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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기업 인턴참여 공모…마감 18일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환경 분야 취업준비생을 위한 ‘환경인재 좋은 직장 매칭’ 사업에 참여할 취업준비생을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신규 추진하는 환경인재 좋은 직장(Good-Job) 매칭은 경기-서울 등 수도권에 소재하며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31개 환경 기업에서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근무할 취업준비생 60여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관련학과(환경-화학)를 전공한 취업준비생이며 졸업예정, 유예, 졸업생을 모두 포함하지만 졸업생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내 거주 중인 경우 제한된다. 참여 기업은 31개로 측정대행업, 환경 전문공사업 등 기존 환경 서비스업 기업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전기자동차 등 RE100 관련 환경 기업도 포함돼 있다. 인턴은 기업에 제출한 자격사항, 자기소개서 등을 토대로 선발되며, 9월부터 3개월간 근무를 통해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고, 인턴십 종료 후 상호 간 합의가 이뤄지면 정규직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참여자 임금은 2023년 최저임금(월 201만580원) 이상 급여와 4대보험, 근로계약 체결, 담당 멘토 지정 등을 보장받으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통해 참여자 밀착 상담과 일자리 정보 수시 제공 등 취업 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에 앞서 대학 캠퍼스로 찾아가는 현장 사업설명회를 통한 홍보와 환경 기업-취업준비생-전문가 간담회, 대학교수 면담 등을 진행해 도내 6개 대학교 업무협약과 31개 환경기업 채용연계 인턴십 참여를 이끌었으며, 오는 14일 오후 1시 온라인 사업설명회(Zoom)를 열어 취업준비생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상철 북부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청년 인재들의 환경 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RE100 등 환경 기업 저변 확대로 다양한 환경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며 "도내 환경 분야 취업준비생과 환경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인재 좋은 직장 매칭사업 공고는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를 비롯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ggeea.or.kr), 경기청년포털(youth.gg.go.kr),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jobaba.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접수한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나주시 시내버스 정상 운행···나주교통 노조 파업 잠정 유보

노·사 간 승무 사원 임금 협상 결렬 등으로 10일 전면 파업을 예고했던 전남 나주교통 하나로 노동조합이 나주시 중재하에 사측과 재협상하기로 하면서 파업을 잠정 유보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교통 3개 노조 중 제1노조 격인 하나로 나주교통 노조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차례에 걸친 사측과의 임금 조정 협상이 결렬되자 시내버스 전체 노선 파업을 예고했다. 노조에서는 월 기본급 15만원 인상과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개편 관련 핵심 정책인 마을버스 도입에 따른 나주교통 승무사원 감축 인원의 고용 승계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버스 결행은 당장 시민들의 발이 묶이는 중대한 피해 발생 행위"라며 "나주교통 노·사 문제의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나주 시내버스2 나주 시내버스. 제공=나주시

용인특례시 신규 아파트,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용인특례시의 모든 신규 아파트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된다. 시는 10일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아파트 주차장에 충전시설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기준을 강화한 ‘용인시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검토 기준’ 개정안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아파트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전기차 전용 주차 공간과 충전시설 설치 계획 등을 확인해 전기차 충전에 대한 입주민 간 갈등을 막고 전기차 이용을 활성화하겠다는 시의 선제적 조치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 대상을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시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인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대폭 확대했다. 현재까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서만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의무 설치하도록 했다. 시는 또 입주민들이 쾌적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전용 주차구획과 충전시설 설치 기준도 총 주차대수의 7%로 자체 상향했다. 종전엔 경기도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에 따라 총 주차대수의 5% 이상 규모만 설치하면 됐다. 전체 충전시설의 20% 이상은 급속충전시설로 설치해야 하며 도 조례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만 이 기준을 적용하고 있지만 시는 민간의 공동주택으로도 확대했다. 지하주차장의 화재를 막기 위한 기준도 강화해 전기차 전용 주차 공간 테두리는 1시간 이상 불에 타지 않고 견딜 수 있는 벽체로 두르도록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300만대를 도입하겠다는 정부 기조에 따라 새로 짓는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대해 친환경 전기 자동차의 충전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하려는 시 차원의 노력"이라며 "이번에 확대한 기준이 효율적으로 구현되면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사회시스템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0084023 전기차 충전시설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병무청 실수로 현역 나온 비만 군인들…이미 전역했거나 말년 병장 계급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병무청 신체검사 판정 오류로 4급 보충역으로 분류돼야 하는 청년들이 현역 입대해 전역했거나 전역 직전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 4월까지 입대 전 신체검사에서 체질량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현역병이 된 사례는 4명으로 파악됐다. 국방부가 2021년 2월부터 시행 중인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에 따르면 BMI 4급 보충역 판정 기준은 ‘16미만, 35이상’이다. 예를 들어 키가 175㎝인 경우 4급 판정을 받는 과체중 기준은 108㎏이고 저체중 기준은 48㎏이다. 이들 4명은 BMI가 35.0 이상으로 보충역 대상이었지만 병무청 전담의사가 측정된 결과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3명이 현역으로 입대했다. 육군 신병교육대는 지난 5월 새로 들어온 훈련병에게 맞는 크기의 군복이 없어 의아해하다 병무청에 문의하는 과정에서 병무청 판정 실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명은 2019년 입영해 이미 전역했고, 다른 한 명은 작년 3월 입대해 현역 병장으로 복무 중이다. 그는 오는 9월 만기 전역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한 명은 지난 5월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판정 오류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보충역으로 전환됐다. 마지막 한 명은 현역 입영을 기다리던 중에 보충역으로 수정됐다. 병무청 측은 "이런 실수가 재발하지 않게 모든 직원 교육을 철저히 하고 전산 시스템도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hg3to8@ekn.krclip20230710082900 국방부 관계자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 전 과정을 체험하는 모습.병무청/연합뉴스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10일부터 신청접수

경기도가 10일부터 ‘2023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 3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에는 도와 도내 21개 시군이 함께 추진(도비 30%, 시군비 70%)했으며 지난 6월 기준, 11∼18세 여성청소년 13만 4000여 명이 지원 받았다. 특히 하반기에는 화성시가 신규로 사업에 참여해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주, 하남, 군포, 이천, 안성, 양평, 여주, 과천,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광명, 의왕 등 총 22개 시군 2005~2012년 출생 여성청소년들이 지원받는다. 지원 금액 한도는 1인당 월 1만 3000원(연간 최대 15만 6000원)으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화폐에 가입해야 한다. 지원금은 여성청소년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해당 지역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고 주소지 시군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하면 된다. 올 하반기 온라인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 18일이며 20개 시군은 기존대로 모바일앱으로 지역화폐사 누리집에 접속해 휴대전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되고 상반기에 지원받은 여성청소년들은 주민등록 주소지에 변동이 없으면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경기 광주시 신규 신청자와 화성시는 올 하반기부터 ‘경기민원24’시스템을 도입해 시범운영 예정이어서 경기민원24로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은 올해 1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주 양육자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하므로 기한 내에 사용해야 한다. 이문교 도 청소년과장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수혜자를 확대해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11 ‘2023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성남시, 하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425명 모집

경기 성남시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25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21일까지 50개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구역,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등 68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18세에서 64세는 하루 5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5시간 기준) 4만 8100원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3시간 기준) 2만 8860원을 각각 받는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성남시민 중 가구원 합산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며 접수 기한 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내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오는 8월 24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0082914 공공근로사업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이준호, ‘킹더랜드’ 인기 힘입어 日서 싱글·투어 진행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킹더랜드’ 활약에 힘입어 일본에서 활동을 펼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준호는 8월23일 직접 작사에 참여한 스페셜 싱글 ‘캔 아이’(Can I)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2018년 12월 발매한 일본 베스트 앨범 ‘준호 더 베스트’(JUNHO THE BEST) 이후 약 5년 만이다. 싱글 발매에 앞서 7워22일부터 일본 3개 지역에서 6회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진행한다. 공연은 지난해 팬 콘서트 이후 1년 만의 개최다. 7월22~23일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포문을 열고 8월5∼6일 고베 월드 기념홀, 26~27일 나고야 니혼가이시홀까지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배우 이준호가 일본에서 투어를 진행한 뒤 싱글을 발매한다.JYP엔터테인먼트

구리시민, GTX-B 갈매역 정차 1만명 서명 청원서 시에 접수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 갈매동주민자치회는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1만여명이 서명한 주민청원서를 구리시청 관련부서에 접수했다. 이는 갈매역을 정차하지 않는 사업이 강행될 경우 향후 시민 차원에서 대규모 집단행동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주민청원서는 GTX-B 편도 92회 추가운행 시 소음-진동 피해가 예상되는데도 ‘환경정책 기본법’에 명시된 소음-진동 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대책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할 대안이 없다면 구리시 구간을 전부 대심도로 설계를 변경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GTX-B 재정구간 광역철도 지정에 따라 구리시 재정이 최소 150억원 이상 투입될 예정이지만 노선이 경유하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구리시에만 미정차해 형평성과 수익자부담원칙 위배에 대한 해결방안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지역균형발전과 편익 증진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한 유일한 해법은‘GTX-B 노선 갈매역 정차’라고 강조하며, 갈매역 정차 없이 사업을 강행할 경우 지역주민 권익을 위해 강력한 집단행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구리시 관계자는 10일 "서울시와 남양주 3기신도시(왕숙지구 등) 사이에 입지한 구리시는 남양주 별내-다산-왕숙지구 등 인근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에서 소외돼 출퇴근 시간이면 도시 전역이 교통지옥으로 변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로 정체에 따른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뿐만 아니라 GTX 신규노선을 통한 지역개발사업 등 철도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GTX-B 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해 올해 실시협약을 거쳐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 및 착공 후 오는 2030년 준공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GTX-B 갈매역 정차 구리시민 집단 청원서 제출 GTX-B 갈매역 정차 구리시민 집단 청원서 제출. 사진제공=구리시 GTX-B 갈매역 정차 구리시민 집단 청원서 제출 GTX-B 갈매역 정차 구리시민 집단 청원서 제출. 사진제공=구리시

후쿠시마 오염수, 서울·양평 고속도로 이후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리얼미터]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간 상승세를 멈추고 30%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3∼7일 실시된 리얼미터 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9%p 내린 39.1%로 집계됐다.앞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6월 셋째 주부터 상승해 직전 조사인 6월 다섯째주 42.0%를 기록했었다.윤 대통령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9%p 오른 58.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3주간 하락세를 멈추고 다시 상승했다.조사 기간 동안 발생한 주요 이슈는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 공개와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등이었다.다만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이번 조사 결과는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IAEA 결과 공개와 여야 공방보다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의혹이 더 직접적이고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사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30명 대상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방식은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 조사로, 응답률 3.1%다.hg3to8@ekn.kr윤석열 대통령과 유인촌 문화특보.연합뉴스

신상진 성남시장, "솔로몬의 선택, 결혼과 출산에 관한 친화적 분위기 조성 기대"

경기 성남시는 10일 미혼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 1·2차 행사로 총 39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되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 15쌍 커플, 9일 그래비티 호텔 서울 판교에서 열린 두 번째 행사에서 24쌍 커플이 탄생했으며 각각 50쌍씩 참가한 남녀 100쌍 중 39%의 커플 매칭률을 나타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가 기획한 이벤트로 시는 참여 자격을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27~39세(1997~1985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했다. 200명 모집에 1188명(남자 802명, 여자 386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시는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들이 행사장에 나왔다. 참여자들은 연애 코칭, 성격 유형 검사(MBTI) 커플 레크리에이션,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에 참여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으며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매칭 성사된 이들은 현재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거나 만남을 이어가기로 해 새로운 인연 탄생을 예고했다. 2차 행사에 참여한 염모(남·35) 씨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다양한 게임을 함께 하면서 금세 친해질 수 있었고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면서 "뒤풀이 조장을 뽑아 소통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가 높은 관심과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돼 다른 지자체도 자신을 얻고 추진하려 한다"면서 "이번 성남시의 행사가 전국에 확산돼 결혼과 출산에 관한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에따라 참가자 만족도 조사와 운영 성과를 분석한 뒤 하반기 개최 여부와 규모, 앞으로 진행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0081140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9일 열린 ‘솔로몬이 선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clip20230710081332 ‘솔로몬의 선택’ 행사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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