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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호우-화재현장 긴급점검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2일 관내 호우피해-화재발생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최근 호우와 폭염이 교차하는데다 갑작스레 화재까지 발생하자 현장에 들러 민심을 달래고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11일 화재가 일어난 하안동 아파트에서 박승원 시장은 "어린이와 노약자 등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민이 더 있는지, 임시거주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한지 상세히 조사하라"며 "화재 원인을 신속히 파악해 두 번 다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광명시는 피해주민들에 식수를 지원하는 한편 관리사무소와 하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주민 민원을 조치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이어 10일 내린 호우로 광명5R구역과 광명2R구역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도로로 유출된 현장을 방문해 "두 곳의 공사구역 경계 배수로 정비가 미흡해 토사가 유출된 만큼 양쪽 시공사와 협의해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이번 토사 유출로 인근 마을에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고, 현재 무너진 둑을 높게 쌓아 배수로를 정비하고 빗물받이 준설을 완료한 상태다. 도로변 유출 토사도 청소를 마쳤다. 광명시는 더 많은 비가 내릴 경우에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시공사에 추가 요청했다. 박승원 시장은 마지막으로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에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쉼터 설치와 함께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곳은 2021년 철산상업지구 내 설치된 이동노동자쉼터에 이어 관내 두 번째로 조성되는 이동노동자쉼터다.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만남의광장 공원 부지에 27㎡ 규모로 내부에는 냉난방기-냉온수기-TV-소파 등 휴게시설이 설치돼 올해 10월 문을 열고 연중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12일 하안동 아파트 화재현장 방문 박승원 광명시장 12일 하안동 아파트 화재현장 방문.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12일 광명5R구역 토사 유출현장 방문 박승원 광명시장 12일 광명5R구역과 광명2R구역 토사 유출현장 방문. 사진제공=광명시

김포시 ‘2024 대입 수시지원 설명회’ 22일개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 관련 주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설명회를 연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7회에 걸쳐 16가지 주제로 진로진학 설명회를 운영했으며, 설명회 참가자는 4.67이란 만족도를 보였다. 이 중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는 가장 높은 4.9점을 얻었으며, ‘김포지역 일반고입 설명회’는 4.8점이란 만족도를 얻었다. 올해는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7월에는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 9월 수도권 주요 대학 중심 ‘정시 설명회’와 ‘특수목적대학 설명회(2종)’, ‘특수목적고교 설명회(2종)’를 각각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11월에는 ‘김포지역(비평준) 일반고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년도 대학 수시지원 전략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모두의 입시연구소’ 소장인 이용언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이용언 강사는 유웨이중앙교육 입시상담실장 및 대치이강입시전략 연구소장 출신으로 주요 언론에 입시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참석 신청은 김포시청소년재단 누리집(fgy.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여 가능 인원은 모두 30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세부운영 일정 및 신청 방법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김포시 '2024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 포스터 김포시 ‘2024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 포스터. 사진제공=김포시

‘풍수해 대비’ 최대호 안양시장 공사장 현장행정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장마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인근 주민의 안전한 거주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11일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안양시 신성장전략과 공무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 개발사업부 관계자 등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요소 식별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최대호 시장은 "풍수해에 대비해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수시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사업시행자 및 현장관계자에게 주문했다. 한편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은 공공주택 등 다양한 주택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주택공급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친환경-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 부지조성공사를 준공하고 2027년 상반기 입주가 목표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11일 관양고 주변 공사현장 안전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11일 관양고 주변 공사현장 안전점검. 사진제공=안양시

[포토]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막식 참석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인천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 교육감은 "학벌보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도전적 태도에 주목하는 채용시장의 변화를 읽어야 한다"며 "좋아하는 것을 잘하게 지원하는 ‘결대로 교육’이 답"이라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도성훈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2일 2023 인천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막식 참석하고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교육청

김포시 통행시장실 파크골프클럽-환경모임 갔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통행시장실’은 11일 파크골프클럽 회원과 환경 관련 소모임 ‘에코온커뮤니티’ 회원과 각각 간담회를 진행했다.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파크골프클럽 회원과 간담회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참석자들과 파크골프클럽 추가 조성을 놓고 대화했다. 회원들은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과 관련한 ‘부지 선정’ 의견을 제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에 대해 "고령화시대 장-노년층 여가생활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 최적의 부지를 찾아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코온커뮤니티와 간담회는 제로웨이스트 샵 ‘바비바채’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멸균팩 재활용’, ‘일회용품 규제’ 등 환경 관련 정책 및 환경활동가 모임이 나아갈 방향에 관해 이야기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파크골프클럽 회원 11일 간담회 개최 김병수 김포시장-파크골프클럽 회원 11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에코온커뮤니티 회원 11일 간담회 개최 김병수 김포시장-에코온커뮤니티 회원 11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이 경제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 반도체 산업이 필요"

이권재 오산시장은 12일 "베드타운이 아닌 경제자족도시 오산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꼭 미래 먹거리이자 미래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이 필요하다"면서 "반도체 산업과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미래 먹거리이자 경제도시 오산의 밑바탕이 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관련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준진 삼성전자 마스터를 초청, 반도체 산업과 오산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단순 가전부터 스마트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뺄 수 없는 반도체, 반도체 산업을 알아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베드타운이 아닌 경제자족도시 오산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꼭 미래 먹거리이자 미래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을 우리 직원들이 잘 이해하면 일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시정 주요과업인 반도체 산업과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경제자족도시 오산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힘이 될 역량이 강화되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2230829 사진제공=페북 캡처

환자 현금 심부름으로 5800만원 절도…“코인 오르면 돌려놓으려 했는데”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한 정신병원 근로자가 입원 환자 카드로 수천만원을 몰래 인출해 암호화폐 투자에 쓴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절도·사기·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신이 보호사로 근무하는 서울 중랑구 한 정신병원에서 환자 3명에게서 체크카드를 건네받아 현금을 인출하는 수법으로 모두 58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환자들이 병실 바깥으로 자유롭게 나가지 못하는 점을 악용해 "대신 돈을 인출해주겠다"며 비밀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이 비밀번호를 이용해 부탁받은 현금에서 환자당 800만∼4000만원을 더 뽑아 슬쩍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계좌에 있던 돈이 사라졌다"는 피해자 가족의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씨의 범행을 확인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암호화폐에 투자해 수익이 나면 돈을 다시 계좌에 넣으려 했으나 손실이 났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hg3to8@ekn.krclip20230712213050 경찰 마크.연합뉴스

윤 대통령, 日에 "오염수 방사능 기준치 넘으면 중단 뒤 알려 달라" 요청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점검 과정에 한국 전문가 참여를 보장해줄 것을 요구했다.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오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 시내 한 호텔에서 기시다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갖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인 요소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원자력 안전 분야의 대표적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발표 내용을 존중한다"고 전제하면서도 "계획대로 방류의 전 과정이 이행되는지에 대한 모니터링 정보를 실시간 우리 측과 공유하고, 방류에 대한 점검 과정에 우리 전문가도 참여토록 해달라"고 요청했다.윤 대통령은 또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방류를 중단하고 우리 측에 그 사실을 바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이에 기시다 총리는 IAEA 종합보고서를 언급하면서 "일본 총리로서 해양 방출 안전성에 만전을 기해 일본 및 한국 국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방출은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그는 "해양 방출 개시 후 IAEA의 검토(review)를 받으며 일본이 시행하는 모니터링 정보를 높은 투명성을 갖고 신속하게 공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만일 이 모니터링을 통해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계획대로 즉시 방출 중단을 포함해 적절한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와 별도로 한일 정상은 올해 상반기 12년 만에 한일 정상 간 셔틀 외교를 복원하는 등 관계 개선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셔틀 외교의 취지를 살려 격의 없는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다.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양자 회담은 벌써 6번째다. 기시다 총리는 회담에 앞서 우리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등 적극적으로 친근감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두 정상은 앞으로도 계속 회동을 이어가며 외교, 안보,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특히 이날 회담에선 ‘한일 고위경제협의회’를 올해 안에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한국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일본 외무성 경제담당외무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포괄적 경제 분야 협의체를 말한다.한편, 두 정상은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한 목소리로 규탄하기도 했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도발 행위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말했다.기시다 총리도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강하게 비판한다"며 "한미일이 긴밀히 공조해 대응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두 정상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미국 워싱턴DC에서의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도 함께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밖에 양국이 각각 발표한 인도·태평양 전략 추진 과정에서도 계속 연대하기로 했다.hg3to8@ekn.kr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빌뉴스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안철수→윤석열→원희룡, 서울·양평 고속도로 타임라인 공방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무산을 둘러싸고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논란 대응 수위를 거듭 높이는 가운데, 양측 진실공방에 나타난 프레임과 근거들도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우선 정부와 민주당 측 모두 문재인 정부 선정 용역 업체가 논란의 노선 변경안을 제시했다는 점에 대해선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하고 있는 김의겸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용역업체에) 타당성 조사를 맡긴 게 대선이 끝난 뒤인 2022년 3월 15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미 문재인 정부는 물러나는 게 확정된 상황에서 인수위(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민간 업체가 긴밀히 협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다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약 26분 분량 영상에서 이 문제와 관련, 업체 보고 시점을 강조했다. 그는 업체가 자신이 장관에 취임한지 4일째였던 지난해 5월 19일 용역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에 노선을 보고했다며 "취임 사흘이면 산하기관들 인사 다니는 일정도 못 끝낸 상태"라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엔지니어링 회사가 용역을 따고 민주당 국토부에서 과업지시를 내고 양평군수가 언제든 영향력 행사할 수 있었던 계획안을 내가 다 바꿔 끼웠다는 것은 원희룡을 너무 과대평가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결국 쟁점은 3월 15일~5월 19일 사이 ‘무슨 일이 있을 수 있었는지’인 셈이다. 김의겸 의원 주장대로라면, 문재인 전 대통령 임기 중이었던 대선 직후(3월 15일) 선정한 용역 업체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이었던 인수위와 양평 고속도로 문제를 논의했고,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안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뒤 정식 보고돼(5월 19일) 원 장관이 실제 추진했다는 타임라인이 나온다. 결국 윤 대통령 측이 취임 전부터 이후 약 2달 간 용역 업체, 안 의원, 원 장관을 모두 설득해 부인 김건희 여사 땅 쪽으로 튼 고속도로 노선안을 함께 마련했거나, 안 의원과 원 장관 모르게 인수위 인사를 동원하고 용역 업체가 노선 변경안을 만들게 했을 것이라는 주장인 셈이다. 민주당은 또 용역 업체가 안을 내놓은 과정과 별개로 국토부가 해당 안을 근거로 든 것 자체도 비판했다. 김영진 의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법률과 규칙에 의해 결정하는 것이지, 무슨 용역업체 의견을 가지고 하나"라며 "대한민국이 무슨 부족 국가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 가운데 민주당은 원 장관을 건너뛰고 윤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국정조사도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속도로 변경은 대통령의 공약이자 주요 국정 사무인 만큼 왜, 누가, 어떤 경위로 종점을 바꿨는지 대통령이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원 장관은 주요 인물도 아니고 (그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다"며 "원희룡의 뒷배,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구인가"라며 윤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겨냥했다. 그러나 원 장관은 민주당 국정조사 요구에 "합법적인 거짓말 잔치를 벌이자는 것"이라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국정조사를 악용해 거짓과 선동을 질질 끌고 갈 것이 아니라, 당장이라도 진실의 링에 올라 저와 토론에 즉각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원 장관은 민주당 의견을 반영해 노선을 바꾸거나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절차 대신 전면 백지화를 선언한 배경에는 "민주당의 공세에 의해 노선을 바꾼다면 그동안 김 여사 (일가에) 특혜를 주려고 하다가 민주당이 공격하니까 포기한 걸로 기정사실화 할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 상황에서 과연 어느 노선이 최적의 노선이냐를 주민 의견까지 물어 결정을 하더라도 그게 민주당의 주장과 다르다면 예산을 안 넣어줄 것 아닌가"라고도 말했다. hg3to8@ekn.kr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 - 2023-07-12T210903.875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최승준 정선군수 "자치단체 합동 평가 우수기관 선정 위해 총력"

최승준 정선군수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자치단체 합동 평가 대비 제1차 실적향상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자치단체 합동 평가 대비 부진 지표의 원인을 분석하고 세부 지표별 실적 제고 대응 전략 수립으로 2024년 정부합동 평가 실적 향상 및 우수성과 달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18개 부서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60개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지표 18개 등 총 78개의 평가항목 및 달성률, 대책에 대한 내용이 보고됐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정량실적이 대폭 상승하는 등 상향 평준화가 진행돼 경쟁이 치열하다. 또한 도 정성지표 우수사례 도출을 위한 시군 평가 기준 조정에 따라 이에 맞춘 경쟁력과 독창성이 있는 우수사례 발굴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군은 60개 정량평가 달성률을 80%, 정성평가 우수사례 제출을 26건, 노력도 부문 20점 만점을 목표로 설정하고 합동워크숍, 자체교육, 담당자 1:1 자체 컨설팅 등 정량지표 달성률을 제고한다. 더불어 점수 비중이 높아진 정성지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 700여 공직자와 함께 자치단체 합동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실적향상을 위한 회의 개최와 부진지표 컨설팅 등 실적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자치단체 합동평가 제1차 실적향상 대책회의 최승준 정선군수는 11일 자치단체 합동평가 제1차 실적향상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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