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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동서고속철도 착공 등 정선 정책과제 발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동서고속철도 착공 등 정선지역 정책과제를 내놨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최승준 정선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열어 정선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는 민선8기 김진태 지사의 의지에 따라 군민과의 현장 소통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 제고와 지지 기반을 마련하고 도의 추진 방향 및 비전에 대한 군민 의견 청취를 위해 진행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박용식 특별자치국장, 정선군의회 의원, 정선군 기관·사회단체, 가리왕산올림픽국가정원 범국민추진위원회, 정선군민이 참여했다. 정 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법 주요 개정내용인 4대규제 혁파와 미래산업 기반조성에 관한 내용과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현안인 전국 최초 재정준칙 도입, 동서고속철도 착공과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대상 선정 등 사통팔달 인프라 구축, 환경과 개발의 조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원홍식 정선부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하는 정선의 3대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2018동계올림픽 이후 훼손된 자연환경을 합리적으로 복원하고 1조 571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5443명의 고용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선군의 신성장동력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에 대한 합리성을 피력했다. 또 교통오지라 불리는 강원 남부 지역경제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교통망 개선을 위해 동서 6축 고속도로, 남북 9축 고속도로, 태백선 준고속열차 EMU-150 조기 도입, 경강선과 정선선의 연결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지난달 정선군에서 최초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중 강원랜드에서 10개 자치단체 시장·군수가 참여해 구성되는 남북 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창립 총회에 대해 설명했다. 최 군수는 "강원특별법 개정에 정선군의 3대 현안 사업이 특례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인구소멸과 지역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점인 지금 정선군의 향후 100년을 위해 4만의 정선군민과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 설명회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1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도민 설명회’에서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왼쪽 여섯번째)와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창군, 소통과 교류의 장 미탄면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은 13일 ‘2023 아라리 플리마켓’을 미탄공동체활성화지원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탄공동체활성화지원센터는 미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됐다. 이번 플리마켓은 평창군과 미탄주민주식회사 , 미탄공도체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후원한다. 다양한 살거리, 먹거리 제공 및 지역단체와 연계해 아라리 공연,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 기후변화 주간 캠페인, 평생학습 미술전시 등을 진행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이번 아라리 플리마켓 개최로 침체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고 지속적인 행사 유치로 공동체 문화 및 농촌 중심지 활성화에 힘찬 도약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아라리플리마켓1 평창군은 13일 미탄공동체활성화지원센터에서 ‘아라리 플리마켓’을 개최해 아라리 공연을 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평창,그린바이오 산업 거점 육성"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가 13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심재국 평창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법 특례에 대해, 심재국 평창군수는 특례를 활용한 평창군의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 후 주민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특별자치도’란 주제로 4대 핵심 규제 개선과 미래산업 기반 구축에 대한 특례를 직접 설명했다. 김 지사는 "제주 도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는데 제주특별자치도가 17년 됐는데 특별자치도가 된 것 조차도 모르는 도민이 많다고 한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18개 시군을 찾아다니며 도민설명회를 하고 있다"며 강원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설명을 직접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법 개정은 그동안 많았던 규제 가운데 4대 규제를 푸는데 역점을 뒀다.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강원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연구개발 특구 지정·자유무역지역 지정 등 크게 3개를 개정안에 담았다. 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고 싶어도 종합대학 3개, 국가 국책연구기관 3개, 각종 부설 연구소 40개가 있어야만 지정됐다. 강원도에선 이걸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지자체가 하나도 없다. 그래서 이번 개정안에 이런 개발 지정 요건을 전부 다 없앴다"며 "이제 평창에서도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 육성 등 군에서도 할 일이 많다. 특례를 활용한 발전 전략을 세워 확실하게 달라진 강원특별자치도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 ‘THE 특별한 평창’을 주제로 특화발전 전략을 직접 설명했다. 평창군은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등 산림규제 완화를 통해 산악관광을 활성화하고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를 중심으로 그린바이오 연구개발 특구 지정과 강원 첨단산업단지 지정 등 평창을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농촌활력지구 지정 특례를 활용해 KTX 역세권 개발,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환경분야에서는 균형 있는 개발과 보전으로 탄소중립 녹색 생태도시를 조성해 나가며 백룡동굴, 광천선굴, 어름치 마을을 연계한 생태교육 시범도시 조성으로 생태교육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심 군수는 향후과제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동계올림픽 도시와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특례를 제안했다. 기후변화로 동계올림픽 순환개최가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동계올림픽을 상시 개최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 확충과 올림픽 특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권한이양, 마이스 산업 육성 지원, 올림픽 시설물 국가 관리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발전 전략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국제학교 유치 특례가 꼭 필요하며 산림, 관광, 그린바이오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자율학교, 특성화 학교 육성 지원과 국제학교 수업 인증 도입 및 교육 기회발전 특구 지정 등 다양한 방안을 발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평창발전의 대전환의 계기로 삼고 강원특별법 특례선점으로 혁신적인 지역개발을 이뤄 내겠다"고 했다. ess003@ekn.kr도민설명회1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가 13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진태 강원도지사(왼쪽 여덟 번째), 심재국 평창군수(왼쪽 아홉 번째), 심현정 평창군의장 및 군의원, 지광전·최종수 도의원 그리고 사회단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민설명회, 김지사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가 13일 평창군에서 열려 김 지사는 강원특별법 특례에 대한 설명을 직접 하며 "함께 갑시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자신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도민설명회 심재국 군수 심재국 평창군수는 13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에서 ‘THE 특별한 평창’을 주제로 산악관광 활성화 특화 전략을 발표했다.

계부 성폭행에 친구와 극단선택 여중생…‘묵인’ 친모 징역 1년 6개월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계부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극단 선택한 딸을 보호하지 않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기소된 친모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13일 친모 A(55)씨에 "피고인은 마땅히 이행할 보호자의 의무를 방기하고 오히려 수사기관의 수사를 방해하는 등 납득이 되지 않는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 등에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120시간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2020년 딸 B양이 새 남편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뒤 이듬해 자살을 2차례 시도했음에도 딸을 보호하지 않는 등 양육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재판에서 "남편이 그런 짓을 할 줄 몰랐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새 남편은 의붓딸 B양도 모자라 그 친구까지 성폭행해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중학교에 재학중이던 두 피해자는 경찰 수사가 진행되던 2021년 5월 청주 오창읍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hg3to8@ekn.krclip20230713180834 청주 여중생 사망 100일 추모제.연합뉴스

생후 이틀 아들 생매장 뒤 살인 부인했던 30대 친모, 영장 심사 출석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태어난 지 이틀 된 아들을 야산에 묻어 살해한 친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A씨는 13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불과 10여 분 만에 마쳤다. 그는 경찰호송차로 돌아가면서 ‘왜 살해했나’ 등 질문에 "잘못했습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그는 이동하는 전 과정에서 깊게 눌러쓴 모자와 보건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A씨는 2017년 10월 27일 전남 목포에 있는 병원에서 출산한 아들을 이틀 뒤 광양 친정어머니 집 인근 야산에 묻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미혼이었던 A씨는 병원에서 퇴원 당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초 A씨는 어머니가 직장에 출근해 비어있는 집에서 홀로 아들을 돌보던 중 아이가 돌연 숨지자 이후 땅에 묻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추가 조사 과정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매장했다고 진술을 바꿨다. 경찰은 A씨가 지목한 광양 친정집 인근 야산 암매장지에서 사흘째 아기 시신을 발굴하는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이틀간 암매장 흔적을 발견하지 못한 경찰은 조사 범위를 확대했다. 이후 A씨 진술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파일러 2명을 투입했다. 경찰은 물리적 증거 확보, 공범 여부 확인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사건은 의료기관에서 태어났으나 출생신고가 누락된 이른바 ‘유령 영아’ 전수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담당 지방자치단체는 다른 가족이 키우고 있다는 A씨 주장과 달리 아이 소재가 확인되지 않자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hg3to8@ekn.krclip20230713180156 태어난 지 이틀 된 아들을 야산에 산 채로 묻은 혐의(살인)를 받는 친모.연합뉴스

유정복 인천시장,"IFEZ는시민이 행복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10월 개청 20주년을 앞두고 ‘K-콘텐츠 도시’ 등 7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초일류 도시로의 도약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13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발전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청장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국제금융도시 △제4차 산업혁명 기업 도시 △글로벌 바이오 허브 도시 △미래 스마트시티 △K-콘텐츠 도시 △관광·레저 허브도시 등 IFEZ 도약을 위한 7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미래자유도시특별법 제정을 통해 세계인이 자유로이 일하고 창업할 수 있는 글로벌 미래 자유도시를 건설하고 제2스타트업파크 조성을 바탕으로 IT(정보기술), BT(바이오 기술), ST(항공기술), CT(문화기술) 등 이른바 ‘6T’가 구현되는 4차 산업혁명 기업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라면서 "특히 ST(항공기술)는 인천이 최초의 로켓 발사 지역이라는 역사와 함께 항공 관련기술발전의 잠재력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이어 " K-바이오 육성을 통한 세계 최고의 글로벌 바이오 허브도시 조성과 ‘K-콘텐츠의 생산기지’로의 도약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밖에 "관광, 레저 허브 도시 조성과 관련해서는 인천국제공항과 168개의 섬이 있는 인천의 특성 및 현재 추진 중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초고층 랜드마크 타워 등을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IFEZ가 그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도시로 성장했지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IFEZ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어 "IFEZ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선봉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자문위원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경태 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한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총 4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획정책, 투자유치, 도시개발, 문화관광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IFEZ 비전과 전략, 개발, 투자유치, 경영·정주 환경 조성 등 관련 사업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IFEZ의 경쟁력 제고와 향후 발전 방안 모색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713174144 유정복 인천시장이 13일 경원재 영빈관에서 열린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경제청 clip20230713174230 유정복 인천시장이 13일 경원재 영빈관에서 열린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발전자문위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경제청

경기도교육청,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발족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청소년의 경기교육 정책 참여와 공약 평가를 위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청매실)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이날 오후 광교 신청사에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과 청매실 단원증 전달 △경기교육 주요 정책 소개하고 △내가 그리는 우리 학교 △더 알고 싶은 교육감의 공약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청매실 청소년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조별로 구성해 △학교와 학생 관련 정책 제안 △교육감 공약사항 검토 △경기교육 홍보 캠페인 등에 참여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다른 학교 친구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경기도 청소년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민주적 절차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교육 주체인 청소년과 같은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 소통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운영되는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지난 5월 교육감과 시민들의 현장 추첨, 서류심사를 거쳐 총 30명이 선발됐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3173833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발대식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퇴근길 물폭탄 조심"…밤사이 시간당 최태 80㎜ 폭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개 내리는 가운데 밤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수도권·강원영서·충남·충북서남부·전북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영서엔 비가 시간당 20~40㎜ 안팎 쏟아지는 중이다. 수도권만 보면 경기 구리시와 남양주시 등 경기동부에 비가 시간당 30~40㎜ 오고 있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을 보면 이날 들어 오후 4시까지 비가 가장 많이 내린 곳은 전북 군산시 어청도로 강수량이 99.5㎜에 달했다. 다음은 경기 구리시로 현재까지 일강수량이 88.5㎜다. 서울에도 비가 많이 내렸는데 성동구의 경우 이날 들어 84㎜가 왔다. 1시간 강수량을 기준으로 강수 강도가 가장 강했던 곳도 어청도로 오전 4시 37분부터 오전 5시 37분까지 1시간에 48㎜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내륙에선 경기 오산시로 오전 10시 32분부터 오전 11시 32분까지 비가 46.5㎜ 내렸다. 서울은 영등포구에 오후 1시 42분부터 오후 2시 42분까지 40.5㎜ 비가 온 것이 1시간 강수량 최대치였다. 폭우는 밤사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중북부내륙·강원중북부산지에 지금부터 14일 오전까지, 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강원남부산지·충청·호남·경북북부내륙에 밤부터 15일까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80㎜씩 쏟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수도권만 보면 서해중부해상에서 잘 발달한 비구름대가 재차 유입되면서 오후 6시 전후 인천·경기서해안, 뒤이어 서울에 비가 쏟아지겠다.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전북·경북북부내륙 100~250㎜, 강원동해안·전남·영남(경북북부내륙 제외) 50~150㎜, 제주 5~60㎜다. 지역별 비가 많이 내리는 곳 강수량은 충남·전북 400㎜ 이상, 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강원남부산지·충북·경북북부내륙 300㎜ 이상, 전남 20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와 함께 강풍도 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서해안과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제주산지에는 15일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20㎧)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강원산지와 제주산지는 순간풍속이 시속 90㎞(25㎧) 이상이겠다. 다른 지역에서도 바람의 순간풍속이 시속 55㎞(15㎧)를 넘겠다.5분도 못 버틴 배수구 (사진=연합)

수원시, 복지사각지대 아동 34명 급식지원

경기 수원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34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저소득층 아동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아동급식위원회는 급식지원 대상 아동 조사·선정, 아동급식사업 추진상황 점검·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급식위원회 김정돈 위원장, 박란자 시 복지여성국장이자 부위원장, 위원들이 참석했다. 심의에서는 급식지원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결식이 우려돼 급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들을 급식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지난 6년 동안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이달 말 임기를 마치는 김정돈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시는 현재 G드림카드 이용 아동 1451명,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728명등 총 3179명에게 급식을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내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급식을 지원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3172851 ‘2023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화합물 전력반도체 기술개발사업, 국가 R&D 예타 통과…5년간 1385억원 투입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화합물 전력반도체의 국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화합물 전력반도체 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이 국가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돼 5년간 1385억원이 투입된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3년 제8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화합물 전력반도체는 두 종류 이상의 원소 화합물로 구성되며 실리콘 단일 소재 전력반도체 대비 전력효율, 내구성 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각 나라들은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7%의 성장이 전망되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시장선점을 위해 글로벌 주도권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유럽(54%), 미국(28%), 일본(13%) 등이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기술력 부족과 해외기업의 특허 선점 등으로 수요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정부는 국내 전기차·에너지·산업 수요와 연계한 소자 및 전력변환장치(모듈) 상용화 기술개발, 구동회로(파워IC) 기술개발 및 화합물 전력반도체 핵심소재 기술개발 등 전력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소재-소자-IC-모듈)의 핵심기술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재생에너지·IoT 등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화합물 전력반도체의 국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며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1384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당초 요구한 예산은 7년간 4419억원이었으나 기간과 규모 모두 예타를 거쳐 줄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촉진하고, 국내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신속조사 대상으로 신청된 ‘친환경 교통수단용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 사업(성장형사업)’을 올해 제2차 연구개발 예타 신속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화합물 전력반도체 고도화 기술개발사업 개요 화합물 전력반도체 고도화 기술개발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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