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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동 청년공간 평가 ‘최우수’…0.5억획득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 청년동이 경기도 주관 우수청년공간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광명시는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최우수 현판 수여식을 13일 개최했다. 우수청년공간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전문가 현장평가, 이용자 설문조사, 우수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선정한다. 광명시 청년동은 광명시 지원, 운영기관 열정, 청년의 적극 활동이 조화를 이루며 관내 청년 자립-성장이란 뚜렷한 지향점이 있고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해 반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6월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되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과 소통과 참여를 통해 꾸준히 청년정책을 발전시켜온 광명시 노력이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그들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들 제안으로 청년센터와 예술창작소가 함께 만들어진 공간으로 2021년 10월 개소했다. 그동안 문화예술 청년창작자 활동 지원을 비롯해 △청년에게 자아실현과 생활적응력을 기르는 ‘청년 인생학교’ △광명시 청년이 만들어가는 네트워킹 사업 ‘끼리 Get it’ △청년취업 지원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7월 현재 3만8000여명 청년이 이용하는 청년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kkjoo0912@ekn.kr광명시 광명시 청년동에서 우수청년공간 최우수 현판 수여식 광명시 13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우수청년공간 최우수 현판 수여식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문화도시 의정부 ‘정책’과 ‘축제’가 만나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8월25일과 26일 양일간 ‘정책’과 ‘축제’가 결합한 새로운 축제인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런칭한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돼 첫 해 사업을 진행 중인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시민이 ‘정책’을 무겁고,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 삶과 일상에 맞닿아 있는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정책페스타’를 기획했다. 슬로건도 이런 의미를 담아 ‘Everywhere X Everyone ? 나와 모두의 문화도시’로 정했다. 이번에 공개된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메인 이미지는 다양한 주체의 시민이 각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각 퍼즐(프로그램)을 모아 하나의 문화도시의정부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작년 의정부시는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로, 시민이 만든 정책을 판매’ 하는 을 통해 시민 정책이 조례 발의까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법정 문화도시 1년차 사업으로 진행되는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성과 놀이성을 바탕으로 더욱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팝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의 베어벌룬 특별전 ‘Everywhere X Everyone’ △문화도시락(樂) △정책마켓 △정책경매 △로컬 줌-인 △로컬 줌-아웃 △도시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정책페스타는 오는 8월25일~26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 대·-극장 로비, 전시동, 국제회의장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방법은 문화도시 의정부 블로그(blog.naver.com/ccity_ujb) 및 SNS 채널을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포스터 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고양시 2년연속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우뚝’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아이돌봄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결과, 고양특례시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A’를 획득했다. 아이돌봄사업은 부모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 중에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사업 운영을 내실화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만족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실적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전국 서비스 제공기관 227개를 도시-도농-농촌 지역으로 나눠 총점 상위 30%에 A등급을 부여해 29개 지자체를 선정한다. 서울-경기지역 중에선 과천시와 고양시가 각각 선정됐다. 고양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1억원 증액해 총예산 73억원을 투입하고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사업량을 수행했다. 서비스 질도 떨어지지 않도록 고양시는 아이돌보미에 대한 지속 관찰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년 연속 최고 등급 성취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고양시는 아동 보호자가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장남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강기범 여성가족과 팀장은 13일 "지역 돌봄 문화를 더욱 넓혀 보다 좋은 양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청 전경 고양특례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정선군, 동계청소년 올림픽 성공 기원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문화행사를 14일과 15일 이틀간 정선군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날인 14일에는 정선문화원 주관으로 그간 갈고 닦아온 문화예술동아리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서각, 사진 등 작품 전시와 쿵치따지 드럼동아리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진시몬, 로미나, 고구려밴드 등 초청공연으로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15일에는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열린다. 청소년들의 댄스, 가요 경연대회와 각종 체험부스 및 미니게임 운영으로 청소년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댄스·노래 경연대회 수상 청소년 팀은 제48회 정선아리랑제 개막식 공연, 2024 문화올림픽 개최도시 대표공연, 2024 청소년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지 문화공연 참가 혜택이 주어진다. 김재성 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고향정선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로 문화예술의 발전과 함께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수련관(전단a4)-문화축제 비상구-OUT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피 성공 개최 기원 무노하예술동아리 페스티벌 포스터

고양시 4년연속 개발제한구역 관리평가 ‘최우수’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고양특례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고양시는 4년 연속 수상이란 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2022년 진행된 개발제한구역 관리 업무(불법행위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 주민지원사업 분야 등 23개 항목)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고양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단속계획 수립, 분기별 특별점검,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제한 홍보 강화 등을 적극 시행해왔다. 강신규 도시계획정책관 팀장은 13일 "앞으로도 시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효율적 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청 전경 고양특례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김태흠 지사 ‘괴담 정치로 선동하지 말라’ VS 어기구 의원 ‘안전하면 일본 땅에 묻어라’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업인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소비 촉진을 위해 팔을 걷은 충남도가 13일 서천국민체육센터와 서천 특화시장에서 ‘충남 수산인 한마음 대회’ 개최했다. 도는 이번 한마음 대회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로 인해 경기 침체에 빠진 도내 수산물 소비의 촉진을 위한 범도민 캠페인을 지속해 전개할 방침"이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이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논란은 관련 핵심을 벗어난 사실상 정치세력의 ‘괴담 정치’라며 더는 국민을 선동하지 말고 "과학 상식에 기반해 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라며 충남도와 정부 입장은 확고함을 강조했다. 특히 "IAEA의 최종보고서는 11개 국가에서 모인 최고 전문가들이 2년 넘게 연구한 결과인 만큼, 신뢰해야 한다"라며, 실제로 "한국에서 버린 해양쓰레기가 일본에서 발견되지만, 일본에서 발생한 해양쓰레기가 우리나라에서 발견되지 않는 해류의 흐름"을 설명했다. 또한, 방류가 된다고 하더라도 상식적인 측면에서 해류의 흐름상 한국에 도달하는 원전 수는 미미할 뿐 아니라, "한국에 오기까지는 캐나다와 미국, 하와이를 거쳐 최대 10년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 가짜 정치 선동에 누가 피해자인가 하는 문제다. 광우병 파동과 사드 때도 지금처럼 괴담을 쏟아내던 세력이 존재했다"라며, 모든 것이 거짓으로 밝혀진 지금, 그 모든 피해를 누구 하나 책임졌나? 지금도 그때와 다르지 않다. 더는 속지 말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어기구 의원은 "건강한 바다와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수산인을 주제로 오늘 대회를 여는데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로 공동 바다에 민폐를 끼치고 있다"면서 "그렇게 안전하고 깨끗하면 일본 땅에 묻는 게 맞다"라고 일갈했다. 어 의원은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를 "왜 바다에 버리나? 바다에 버리지 않고 다른 방법이 많이 있다. 그러나 바다에 버리는 게 가장 값싼 방법이기에 바다에 버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더욱이 "(원전 오염수)콘크리트랑 섞어서 땡에 묻으면 1조 5천억 소요된다. 이 경우 아주 안전하고 이웃 나라에 민폐 안 끼치고 바다에 안 버려도 되는데 일본 정부는 지금 어민들 피해 보상하려고 약 5조 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염수 방류 말고 그렇게 안전하고 깨끗하면 일본 땅에다 묻어라. 이게 옳은 방법이다. 한 번만 버리는 게 아니라 앞으로 30년 100년 동안 계속 봐야 한다"면서 "이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떻게 알겠나? 그래서 반대하는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 한편, 충남 해양수산총연합회원들은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선언문을 통해 "충남 수산 가족은 어장에서 식탁까지, 생산된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고히 하고, 수산물 소비 캠페인을 범도민적으로 전개해 나아갈 것"이라고 선포했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김태흠-horz (에너지경제신문)사진 좌로부터=김태흠 충남지사, 어기구 국회의원

전광훈에 1패 서울시…46억 코로나 소송 1원도 못 받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서울시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담임목사를 상대로 낸 40억원대 코로나19 확산 책임 소송에서 1심 패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정찬우 부장판사)는 13일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낸 46억 2000만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 판결했다. 서울시 지난 2020년 9월 시는 사랑제일교회가 감염예방법을 위반해 코로나19 재확산을 초래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앞서 같은 해 8월 교회가 이른바 광복절 집회를 강행하며 참여 독려 문자를 보내고 역학조사를 거부하는 등 행위를 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시는 관련 확진자 641명 치료비 중 시 부담액 3억여원,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6억여원, 생활치료센터 운영비 13억여원과 함께 시내버스·마을버스 이용량 감소에 따른 손실보전액 22억여원 등을 모두 사랑제일교회가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확진자 641명의 구체적 감염경로 등 전문적·과학적인 근거자료가 전혀 제출되지 않았고, 확진자들이 집회 이외에 다른 경로로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집회와 코로나19 확산 간 인과관계가 충분히 입증되지 못했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감염예방법상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감염병 진단·치료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그럼에도 국가나 지자체가 개인·단체의 방역업무 관련 법령 위반에 형사처벌·과태료 외에 손해배상 책임까지 부담시키는 것은 지나치게 과도할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또 사랑제일교회 측이 서울시 역학조사를 방해했다는 주장에도 "감염예방법상 역학조사는 설문조사와 면접조사, 인체검체 채취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방문자 명단 등 자료 수집을 위한 현장조사를 법에서 정한 역학조사라고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법원은 지난달 15일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 목사와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소송을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공단은 전 목사와 교회가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비용 중 공단 부담금 2억 50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소를 제기한 바 있다. hg3to8@ekn.krclip20230713200154 전광훈 목사.연합뉴스

남친 때린 20대에 ‘흉기 복수’ 30대, 심신미약 주장했지만 징역 3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옛 남자친구를 폭행한 적 있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부(진재경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A(32·여)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8일 오전 2시께 서귀포시 한 술집에서 20대 남성 B씨 목 부분에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옛 남자친구와 싸운 피해자를 우연히 만나 말다툼하던 중 인근 편의점에 가 흉기를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고, 피해자를 살해하려는 의사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건 당일 술을 마시긴 했지만, 현실을 제대로 자각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며 "피고인이 휘두른 흉기가 피해자에게 1㎝만 더 깊게 상해를 가했다면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뻔한 점 등을 종합해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g3to8@ekn.krclip20230713193419 제주지방법원.연합뉴스

등교 전 차 세워 돈 준 초등생과 성관계...영상까지 찍은 40대 방과후 교사, 구속 기소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상습적으로 여자 초·중학생들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지면서 영상까지 촬영한 혐의를 받는 방과 후 교사 A(47)씨가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13일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A(47)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대구 모 중학교 방과 후 강사로 근무하던 2022년 9월부터 지난 해 3월까지 다른 초·중학교 12∼15세 여학생 4명을 상대로 20차례에 걸쳐 성매수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성관계 도중 보디캠 등을 이용해 사진이나 영상 11개를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여학생 2명이 성매매 대가 일부로 술과 담배를 달라고 요구하자 4차례에 걸쳐 술과 담배를 사준 혐의도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온라인 채팅으로 여학생들에게 접근했고 등교 전이나 하교 이후 공원 등에 자신의 차를 세워놓고 성관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hg3to8@ekn.krclip20230713182655 대구지검.연합뉴스

"절교하자 해서"…동급생 살해 여고생 구속영장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동급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여고생 A(17) 양이 곧 구속될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 둔산경찰서는 A양에 대한 살인 혐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양은 전날 낮 12시께 친구 B양 대전 서구 자택에서 B양을 때리고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이들은 평소 친분이 있었던 사이로 조사됐다. 범행 당일에도 A양은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려고 B양 집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경찰에 "입학 후 친하게 지냈던 B양이 최근 절교하자는 이야기를 해 이날 B양 물건을 가져다주러 집에 갔고 B양과 이 문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며 "다투다가 그랬다"고 진술했다. A양은 B양이 숨지자 본인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 실패했고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B양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피해자 전자기기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자세한 정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A양 구속 전 피의자신문(영장 실질심사)은 이르면 14일 대전지법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대전 둔산경찰서 측은 "A양의 주장을 토대로 B양과의 관계 등 사건 경위는 신병을 확보한 뒤 계속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hg3to8@ekn.krclip20230713181746 대전 둔산경찰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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