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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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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동 청년공간 평가 ‘최우수’…0.5억획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13 23:37
광명시 광명시 청년동에서 우수청년공간 최우수 현판 수여식

▲광명시 13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우수청년공간 최우수 현판 수여식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 청년동이 경기도 주관 우수청년공간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광명시는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최우수 현판 수여식을 13일 개최했다.

우수청년공간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전문가 현장평가, 이용자 설문조사, 우수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선정한다.

광명시 청년동은 광명시 지원, 운영기관 열정, 청년의 적극 활동이 조화를 이루며 관내 청년 자립-성장이란 뚜렷한 지향점이 있고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해 반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6월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되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과 소통과 참여를 통해 꾸준히 청년정책을 발전시켜온 광명시 노력이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그들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들 제안으로 청년센터와 예술창작소가 함께 만들어진 공간으로 2021년 10월 개소했다. 그동안 문화예술 청년창작자 활동 지원을 비롯해 △청년에게 자아실현과 생활적응력을 기르는 ‘청년 인생학교’ △광명시 청년이 만들어가는 네트워킹 사업 ‘끼리 Get it’ △청년취업 지원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7월 현재 3만8000여명 청년이 이용하는 청년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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