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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폭탄’ 맞은 충남지역 산사태 매몰·침수 인명 피해 속출

충남 지역이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와 침수 등 재산과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관계 당국은 예방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현재 주요 피해 상황을 보면, 지난 13∼15일 청양 지역에 내린 평균 강우량은 453.4㎜기록하였으며 정산에서 산사태에 따른 주택 매몰로 1명이 사망하고, 33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다. 시설 피해는 도로 58건, 하천 및 세천 10건, 주택 침수 47건, 축산 피해 17 농가 등 총 845건 267.5㏊로 잠정 집계됐다. 부여군은 도내에서 평균 강우량 463.2㎜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으며 △도로 유실 등 20개소 △하천(제방) 붕괴 등 32개소 △하우스 침수 741농가 466㏊ △농경지 유실·매몰 59농가 21㏊ △수도작 등 기타 작물 피해 2839농가 2940㏊ △주택 침수 또는 파손 57가구 △문화재 피해 3개소 등으로 나타났다. 공주에서는 1명이 물에 휩쓸리며 사망하고, △도로 39개소 △하천 제방 22개소 등 공공시설 138건, △주택 98개소 침수 등 사유 시설 피해가 148건으로 잠정 확인됐다. 논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강우량 누적 394.8mm로 주요 교량 수위(논산대교 4.12m, 황산대교 6.11m)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인명 피해 4명(사망 2명, 중상 2명, 논산 시립 납골당 양지 추모원 산사태 사고) △물적 피해 603건(공공시설 379건, 사유 시설 224건) △농작물 피해 1,400농가(벼, 시설채소 등) △제방 붕괴 2개소(성동면 원봉리 논산천 제방, 성동면 우곤리 금강 제방) △임시 주거 42개소(526명) 등이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145810_129322_4825 (에너지경제신문)공주 지역 금강변 물이 범람해 도로가 물로 가득차 있는 모습

경주마 이름 5억 기부 정영식 마주.. 첫 ‘마주 명예의 전당’ 헌액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사람이 아닌 경주마 명의의 5억원을 사회에 환원한 정영식 마주가 최초로 ‘마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는 17일 권위의 ‘대통령배(GI)’ 경마대회를 3연속 우승한 희대의 명마 ‘당대불패’를 배출한 정영식 마주가 200승을 돌파와 함께 한국마사회 마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마주의 명예로운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마주 명예의 전당’은 데뷔 후 현재까지 100승 이상을 달성한 골드 부문, 200승 이상을 달성한 플레티넘 부문으로 이뤄줘 있다. 지금까지 골드 부문에 17명, 플레티넘 부문은 2명이 기록돼 있다. ‘마주 명예의 전당’ 플레티넘 부문에 이종훈 마주와 함께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정역식 마주는 2004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개장과 함께 마주로 데뷔해 ‘당대불패’라는 명마를 키워내 우리 사회에 화제와 감동을 안겼다. ‘경주마 기부왕’으로 불린 선행 릴레이가 대표적이다. 마주 정영식 씨는 ‘당대불패’의 이름으로 2011년부터 3년간 각각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의족 등 장비 구입에 쓰여 졌다. ‘당대불패’의 기부로 스포츠 선수의 꿈을 이어갈 수 있었던 장애인 선수 두 명은 은퇴식에 참가해 ‘은인’의 새출발을 축하하기도 했다. 정영식 마주는 당대불패를 보면서 한국의 중소기업을 떠올리게 된다고 했다. 좋은 재능을 타고났음에도 무시당하던 당대불패의 신세는 어려운 대외환경 때문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중첩된다. 최고의 말들과 경쟁에서 끝내 승리를 거두는 과정을 보면서 불굴의 정신력으로 대기업에 도전하는 중소기업의 패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정영식 마주는 "물론 아직도 우리나라는 경마를 사행산업으로 취급하는 편견이 적지않다"면서 "경마는 단순히 베팅만 하는 게임이 아니라 경주마 생산, 유통에서 경마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파급력을 지닌 ‘산업’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마주로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경주마 이름 5억 기부 정영식 마주.. 첫 ‘마주 명예의 전당’ 정영식 마주.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서울 인구 감소 지자체 1위…지역소멸보다 빨라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지난 10년간 수도 서울의 인구가 77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이나 대구, 전북 등 쇠락 위기를 겪는 지역 지방자치단체보다 인구 감소 속도가 더 빠르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인구는 942만8372명이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주민등록인구현황에 기초한 수치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인 5143만9038명 중 18.3%가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 서울에 주민등록을 한 인구는 점차 줄고 있다. 지난해 서울 주민등록 인구(942만8372명)를 2012년과 비교해보면 76만6946명이 줄었다. 같은 기간 17개 지자체의 인구 증감률을 비교해보면 서울은 -7.5%로 감소 부문 1위다. 지역 쇠락 영향권에 있는 부산(-6.2%), 대구(-5.7%), 전라북도(-5.5%), 대전(-5.1%) 등 지자체보다 빠른 속도다. 수도권 전체로 보면 수도권 집중 현상은 심화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3개 지자체의 인구는 같은 기간 2513만2598명에서 2598만5118명으로 85만2520명(3.4%) 증가했다. 서울에선 인구가 감소했지만,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체로 봤을 때 인구가 늘었다. 결과적으로 비수도권 인구의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 내부에선 서울에서 경기나 인천으로 이동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일자리의 대부분이 서울에 집중된 구조에서 이런 현상의 원인은 결국 집값으로 보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통계청이 최근 내놓은 주택 소유 현황 분석(경제활동·아동가구 중심) 자료를 보면 가구주가 임금근로자인 가구의 주택 소유율 측면에서 서울은 47.9%로 17개 지자체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울산이 66.9%, 경남이 63.8% 등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은 임금근로자 가구의 주택 소유율이 50%를 밑도는 유일한 지자체였다. 서울에선 급여생활자가 내 집 마련을 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wonhee4544@ekn.kr서울 아파트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의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삼진어묵, ‘그랩 어 바이트(GRAB A BITE)’ 4종 출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올해 70주년을 맞은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휴포족을 위한 신제품 ‘그랩 어 바이트(GRAB A BITE)’ 4종을 출시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 휴가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휴포족’이 늘어나면서, 휴가를 포기하는 대신 음식 등을 통해 또다른 즐거움을 누리고자하는 소비층이 등장하고 있다. 17일 삼진어묵에 따르면 이와 같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가정에서 간편하게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그랩 어 바이트’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랩 어 바이트(GRAB A BITE)’는 ‘Grab(붙잡다)’과 ‘Bite(작고 가벼운 음식)’를 합친 표현으로 간단히 식사를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삼진어묵 ‘그랩 어 바이트’는 한 끼 식사로 가볍게 즐길 수 스낵 어묵 시리즈로 △’그랩 어 바이트 바삭칩’ △’그랩 어 바이트 크리스피볼’ 2종 △’그랩 어 바이트 야미볼 비엔나’로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랩 어 바이트 바식칩’은 어포를 활용해 만든 어묵칩으로, 짭조름하면서 어포 스낵 특유의 독특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옥수수베아유에 튀겨 더욱 바삭바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특히 단백질이 10g 이상 함유되어 있어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손색 없다. 여름철 인기 주류인 맥주와도 궁합이 잘 맞아 간단히 안주로 즐기기 좋다. ’그랩 어 바이트 크리스피볼’은 어묵 반죽에 새우, 콘옥수수 등 여러가지 재료를 가미해 한 입 크기로 둥글게 빚은 볼 형태의 간식 어묵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씹으면 씹을수록 느껴지는 깊은 고소함이 일품이다.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해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크리스피 새우볼’과 ‘크리스피 콘볼’로 구성되었다. ‘크리스피 새우볼’은 어묵 사이사이에 탱글한 새우가 박혀 있어 보다 감칠맛이 좋고, ‘크리스피 콘볼’은 입 안에서 콘옥수수가 톡톡 터져 식감이 재미있다. ’그랩 어 바이트 야미볼 비엔나’는 부드러운 어묵 속에 탱탱한 비엔나 소시지가 통으로 들어있어 육즙이 입 안 가득 퍼져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루 단백질 섭취 기준치의 16%를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식품이며, 어떤 요리와도 잘 맞아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어묵이다.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 및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해당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그랩 어 바이트’ 4종 구매 시 적립금 7%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김태성 삼진어묵 CX본부 본부장은 "휴가 시즌을 맞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 어묵을 출시했다"며, "특히 ‘그랩 어 바이트 바삭칩’은 고단백의 영양 간식으로 어포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삼진어묵, ‘그랩 어 바이트(GRAB A BITE)’ 4종 출시 삼진어묵 ‘그랩 어 바이트’ 4종. 사진=삼진어묵.

전국 대형마트 곳곳서

전남 진도군이 진도 전복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전복 판촉 할인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복 판촉 할인행사는 최근 ‘진도아리랑 청정 수산물 직매입 행사’ 라는 주제로 ㈜메가마트(12개 지점)와 이랜드 킴스클럽(30개 지점)에서 열렸다. 서남해안 청정해역 진도 바다는 냉수대가 발달돼 있고 빠른 조류의 흐름으로 패각에 부착물이 적은 진도 전복은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씹는 맛이 일품이다. 또 진도 전복은 어가가 직접 기른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라며, 각종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진도 전복을 구매한 고객은 "진도 전복만의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에 반해 만족스러운 구매를 했다"며 "더운 날씨에 지친 가족들을 위해 진도 전복으로 보양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로 진도 전복 총 7.5톤 이상, 약 1억 5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려 원전오염수 방류로 시름에 빠진 어가들에 작은 위안이 됐다. 군 관계자는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고 청정해역 진도바다에서 자란 영양만점 진도 전복이 최고의 품질임을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진도 수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게 꾸준한 품질 관리와 다양한 판로 개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17일부터 말복인 오는 8월 10일까지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진도아리랑몰’에서 전 수산물 3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할인행사로 소비자들은 진도 전복을 포함해, 곱창김, 미역, 톳, 소금, 전복장 등 다양한 진도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진도군, 청정해역 진도 전복 판촉 행사 열어 2 진도 전복 판촉 행사. 제공=진도군

신안군, 드림스타트 아동

전남 신안군이 17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17일간 드림스타트(취약계층아동복지사업) 아동 112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 상태 점검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월 목포시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학생 기본검진(8종) 항목 외 비만·척추 측만 등 26종의 검진 항목을 추가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진단 결과 시력 및 구강 유소견자 아동은 안경 지원 및 치과치료 등 적절한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아동 보호자는 "아이들이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척추측만증이나 시력 저하를 걱정했었는데 건강검진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아동들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이번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건강검진 지원사업 신안군이 목포시의료원과 함게 17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제공=신안군

[내일날씨] 전국 곳곳 또 비...충청·남부 특히 조심

[에너지경제신문 권금주 기자] 화요일 18일에도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고 예보됐다. 제주도엔 시간당 30∼80㎜, 충청권·남부지방엔 시간당 30∼60㎜의 폭우가 오겠다. 17∼18일 양일간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100∼200㎜(많은 곳 250㎜ 이상, 제주도 산지 350㎜ 이상)이다. 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울릉도·독도는 30∼100㎜다. 서울, 인천, 경기 북부, 나머지 강원 지역은 10∼60㎜다. 추가적 재해 발생 가능성이 크므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댐 수문 개방으로 인한 하천 하류 지역 침수와 안전 사고에도 유의해야겠다. 수도권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은 내일 밤부터 비가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kjuit@ekn.krclip20230717104537 거세게 내리는 비.연합뉴스

김태흠 지사, ‘집중호우 피해’ 대통령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7일 영상으로 진행된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금강 주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피해에 대한 특별지원을 건의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회의는 김 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 단체장과 중앙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 상황 및 전망 △집중호우 대처 상황 △농업 분야 피해 현황 및 대처 상황 △충남북, 경북 지역 대처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 대통령에게 도내 피해 상황과 도와 시군 대처 상황을 설명한 뒤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지하차도, 산사태 우려 지역, 하천변 등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 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향후 댐 긴급 방류 시 중앙부처와 수자원 공사, 지자체 간 긴밀한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번 호우는 금강 벨트를 중심으로 집중돼 방류가 불가피한 상황임은 이해하나, 대청댐과 용담댐이 집중호우와 동시에 방류하다 보니 지천 물이 금강 본류로 유입되지 못해 하류 지역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더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향후 댐 긴급 방류 시 중앙부처와 수자원 공사, 지자체 간 긴밀한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의 기구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호우 피해가 큰 청양과 부여, 공주, 논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윤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이와 함께 "금강 주변은 비닐하우스 등 시설작물이 집중돼 있는 지역"이라며 "멜론과 수박 등 출하를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시설 농가에 대해 별도의 특별한 지원이 긴급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별도 보고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더라도 비닐하우스 시설작물은 농약대와 대파대 등 일부만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6일 부여 침수 피해 비닐하우스 단지 점검 사실을 언급하며 "출하를 앞둔 수박 밭이 물에 잠기며 억대의 손실을 입는 경우가 있지만, 현재 규정으로는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라며 특별한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집중호우_대처_점검회의(중앙)_2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7일 충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해 호우피해에 대한 특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봉화군, ‘호우피해 상황 및 복구 지원 점검 회의

봉화군은 지난 16일 박현국 봉화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장과 긴급으로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수해피해의 신속한 복구 대책회의를 열었다. 군은 지난 6월 호우피해에 이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 강우로 또다시 관내 곳곳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택매몰에 의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읍면장 책임하에 산사태,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고지대로 긴급 대피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대피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식사와 잠자리 등을 최대한 지원하라"고 말하며 "이번 비 피해로 유실, 매몰된 도로가 많아 노약자, 응급환자 등 통행에 상당한 지장이 많으므로 우선적으로 도로를 복구해 교통이 원할 수 있도록 하라"고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행정안전부 방문호우피해 개선복구사업 건의 박현국 봉화군수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호우피해 개선복구사업을 건의했다.(제공-봉화군)

의성군, 우선구매율 실적제고를 위한 교육 실시

의성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별 사업, 계약 및 회계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선구매율 실적제고를 위한 담당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24년 시군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년도 미달성 지표인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과 신규 지표인 환경친화 및 사회적가치확산 우선구매율 지표에 대해 구매방법 및 실적관리 방안 등을 전달했다. 교육은 △우선구매율 지표에 대한 개념 △신기술 및 녹색제품,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생산품 구매 방법 △각 지표별 구매율 제고 방안을 진행했고, 교육 후에 마련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에는 담당자들이 우선구매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향후 상시 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적을 관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담당자뿐만 아니라 전 부서가 지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우선구매율 실적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우선구매율 실적제고 교육 의성군이 우선구매율 실적제고 교육을 실시 했다.(제공-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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