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박웅현

ad0824@ekn.kr

박웅현기자 기사모음




‘물 폭탄’ 맞은 충남지역 산사태 매몰·침수 인명 피해 속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17 11:27

부여 463.2㎜, 청양 453.4㎜ 기록, 논산·부여 사망자 발생 등

145810_129322_4825

▲(에너지경제신문)공주 지역 금강변 물이 범람해 도로가 물로 가득차 있는 모습

충남 지역이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와 침수 등 재산과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관계 당국은 예방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현재 주요 피해 상황을 보면, 지난 13∼15일 청양 지역에 내린 평균 강우량은 453.4㎜기록하였으며 정산에서 산사태에 따른 주택 매몰로 1명이 사망하고, 33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다.

시설 피해는 도로 58건, 하천 및 세천 10건, 주택 침수 47건, 축산 피해 17 농가 등 총 845건 267.5㏊로 잠정 집계됐다.

부여군은 도내에서 평균 강우량 463.2㎜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으며 △도로 유실 등 20개소 △하천(제방) 붕괴 등 32개소 △하우스 침수 741농가 466㏊ △농경지 유실·매몰 59농가 21㏊ △수도작 등 기타 작물 피해 2839농가 2940㏊ △주택 침수 또는 파손 57가구 △문화재 피해 3개소 등으로 나타났다.

공주에서는 1명이 물에 휩쓸리며 사망하고, △도로 39개소 △하천 제방 22개소 등 공공시설 138건, △주택 98개소 침수 등 사유 시설 피해가 148건으로 잠정 확인됐다.

논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강우량 누적 394.8mm로 주요 교량 수위(논산대교 4.12m, 황산대교 6.11m)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인명 피해 4명(사망 2명, 중상 2명, 논산 시립 납골당 양지 추모원 산사태 사고) △물적 피해 603건(공공시설 379건, 사유 시설 224건) △농작물 피해 1,400농가(벼, 시설채소 등) △제방 붕괴 2개소(성동면 원봉리 논산천 제방, 성동면 우곤리 금강 제방) △임시 주거 42개소(526명) 등이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