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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수도요금 내년부터 2년간 14.5%씩 인상

인천상수도 요금이 내년부터 2년간 연 14.5%씩 총 29% 인상된다. 20일 인천시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상수도 요금체계 개선 및 현실화를 위한 ‘인천광역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계속되는 상수도 사업의 운영 적자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해 시는 2013년 이후 10년간 수도요금을 동결해왔으나 현재 독립채산제로 운영 중인 상수도 사업의 적자를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요금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상수도 요금은 2024년과 2025년 2년간 14.5%씩 인상한다. 또 일반용과 욕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개편하고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는 요금을 감면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개정안에 따라 요금을 현실화할 경우 3인 가구 기준 한 달 사용요금은 현재 8460원에서 1년 차인 2024년에는 9720원(1260원 인상), 2년차인 2025년에는 1만1160원(1440원 인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상수도 요금체계는 2021년 가정용 단일요금제 시행 성과를 반영해 일반용(2단계)과 욕탕용(3단계)의 누진 요금제를 업태 단순화 및 단일요금제로 개편해 알기 쉬운 요금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다자녀 가구(3자녀 이상)에 대해서는 ‘21년부터 이미 시행 중인 하수도 사용료 감면과 함께 상수도 사용요금도 감면해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22년도 결산기준, 상수도 1톤당 생산원가 879원 대비 평균 판매단가가 644원에 불과하고 요금 현실화율도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이어서 그동안 동결했던 상수도 요금의 현실화는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서울을 비롯한 대다수 광역시가 이미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시행했지만 우리 시는 공공요금 관련 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요금 현실화 시기를 2023년 하반기에서 2024년 상반기로 늦췄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수도요금 현실화로 확보되는 재원은 상수도 재정적자를 해소하고, 노후관로 교체 및 정수시설 고도화 등 시설 투자재원으로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AS3FF2 인천시청

경기도,불법 부동산거래 785명 적발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의심거래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 부동산 실거래 거짓·지연 신고 등 불법행위자 785명을 적발해 과태료 7억 5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도는 또 편법 증여 의심 사례 등 104건을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고 토지거래 허가 회피행위 40건은 수사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도내 18개 시·군 기획부동산 투기 의심 거래 1189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고 특히 의심 거래 대상은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포착했다. 도가 자체 개발한 이 시스템은 한국부동산원 등에서 받은 실시간 거래자료를 바탕으로 지분 거래 여부, 용도지역, 기간 대비 거래 빈도 등 도의 기획부동산 거래패턴(알고리즘)에 일치할 경우 도가 즉시 추적에 나서는 방식이다. A사는 2022년 10월 매수자 B씨와 체결한 하남시 소재 임야 매매계약을 30일 이내에 신고했어야 했지만 거래계약일을 2023년 6월로 거짓 신고한 것으로 드러나 하남시는 매도자와 매수자에게 각각 과태료 400만 원을 부과했다. C씨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시흥시 임야를 법인 주식회사 D와 실제 소유권 이전을 위한 거래계약을 체결했으나 허가를 회피할 목적으로 근저당 등을 설정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소유권을 이전한 사실이 적발돼 수사기관에 수사 요청했다. 이 밖에도 미성년자인 자녀의 토지 매매대금을 대신 납부해 증여세 탈루 혐의가 있는 건, 매매 시 자금출처가 불분명한 거래 건은 관할 세무서에 통보됐다. 도는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기획부동산 불법행위(피해) 신고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받아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다. 고중국 도 토지정보과장은 "기획부동산 편법 투기거래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강도 높은 조사를 실시하겠다"며 "불법 사항은 행정처분 및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안양도시공사 내년 사업계획 시민 아이디어 접수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미래 혁신성장 선도를 비롯해 △경영 효율화 실현 △소통 경영가치 구현 △스마트 안전 구축을 4대 전략 방향으로 설정하고 시민 눈높이에 걸맞은 2024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이달 24일까지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아이디어 접수는 온라인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되며, 안양도시공사 사업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안양도시공사 역할 충실성, 사업계획 수립 시 중점 분야, 공사 서비스 이용 시 개선점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조사는 포스터 QR코드 또는 naver.me/FXrxr75v로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접수된 시민 의견을 참고해 8월부터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공사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겠다"며 "공사가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1등 공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도시공사 2024 사업계획 시민 아이디어 설문조사 진행 안양도시공사 2024 사업계획 시민 아이디어 설문조사 진행. 사진제공=안양도시공사

경복대 ‘교원역량 강화’ 시뮬레이션 워크숍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간호학과는 13일 서울산학협력거점실습지원센터(이하 SERIN)에서 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근거 기반 시나리오 개발 입문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복대 황인영 혁신지원사업단장을 비롯한 시뮬레이션 교수 워크숍 강사 훈련을 받은 간호학과 교수, 간호학과 신입 교수들과 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시뮬레이션교육이 이뤄지기 위한 근거이론 강의, 표준화된 시나리오 개발 가이드라인에 따라 소그룹별로 시나리오 계획안 작성, 시뮬레이션실습 동영상을 보면서 학생들 실습 성찰을 이끌어내는 교수법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수들은 시뮬레이션에 대한 개념 정립과 학생중심교육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되어 시나리오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워크숍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간호학과는 최첨단 의료 교육장비와 시설을 갖춘 SERIN 실습센터를 활용해 국내 간호학과 교수들의 시뮬레이션 교육역량 강화 및 교수법 개발을 위해 대내외 시뮬레이션 교수 워크숍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복대학교 간호대학은 1995년에 신설된 이후 ‘인간애를 실천하는 전문 역량을 갖춘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탄탄한 교육과정을 운영, 2022년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최첨단 의료 교육장비와 시설을 갖춘 시뮬레이션 연구실습센터인 SERIN(Simulation Education & Research Institute for Nursing)에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kkjoo0912@ekn.kr경복대 간호학과 13일 교원역량 강화 시뮬레이션 워크숍 개최 경복대 간호학과 13일 교원역량 강화 시뮬레이션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경복대

[포토뉴스] 양주시 1박2일 4-H 야외교육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17일과 18일 1박2일 일정으로 양주시청소년수련원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야외교육에는 관내 6개 중-고교 학생4-H회원, 청년4-H회원, 한국4-H양주시본부회원 등 120명이 참석해 리더십-문제해결능력-팀워크-탄소중립 실천 환경정화 활동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야외교육 개막식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할 수 있는 4-H회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4-H회원이 지(知), 덕(德), 노(勞), 체(體) 4-H이념의 소중한 가치를 기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 격려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 격려방문.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 격려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 격려방문.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 격려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 격려방문.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 격려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 격려방문. 사진제공=양주시

시흥연꽃축제 연기, 월곶물총축제 취소…수해아픔 동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7월 진행할 예정이던 축제 일정을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하는 등 장마 피해 아픔을 함께하고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23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 잠정 연기에 이어 22일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3회 시흥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도 잠정 연기한다. 또한 22일 월곶어울림센터 옆 나눔주차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4회 시흥 월곶 물총축제’는 전면 취소됐다. 시흥시는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피해자 애도와 수해복구가 우선이란 판단에 무게를 실었고, 이에 각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취소 및 연기를 결정했다. 이번 주말에도 강한 장맛비가 예보된 만큼 시흥시는 시민 안전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김용기 연꽃축제추진위원장은 "시흥시민 화합의 장인 연꽃축제가 연꽃 절정기에 개최되지 못해 매우 아쉽지만 재난행정에 적극 협력하는 차원에서 불가피하게 축제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으니, 지역주민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건하 월곶동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지금 전국적인 수해복구와 앞으로 피해 예방이 먼저다. 수많은 이재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월곶의 지역 특색을 알릴 수 있는 월곶 물총축제는 내년에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해 시민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포토뉴스] 경기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개관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9일 양주시 삼숭동에서 열린 경기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개관식에서 축사를 통해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균형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6520㎡ 규모로 △경기도 보조기기 북부센터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북부 장애인권익 옹호 기관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전시장 △장애인 식생활 체험관 △경기북부 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 등이 입주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경기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개관식 축사 강수현 양주시장 19일 경기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개관식 축사. 사진제공=양주시 경기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19일 개관식 개최 경기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19일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고양시 창릉천 변신 밑그림 그린다…3200억 규모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19일 고양시 통합하천사업 자문단 회의실에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재오 위원장을 포함한 통합하천사업 자문단, 용역 수행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종합기술의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자문단 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착수 보고에 앞서 자문단 회의실 현판식도 진행됐다.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은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고양시는 용역을 통해 환경부 기본구상에 부합하는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하천기본계획과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용역이 완료되면 3200억원 규모의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밑그림이 완성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보고회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빈발하고 있다. 호우에 대응하는 하천의 치수기능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천의 치수기능을 강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실시해 기후변화와 도시화에 맞춰 창릉천 주변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통합하천사업이 완료되면 창릉천의 치수-이수 기능이 강화되고 풍부한 생태계를 갖춘 ‘고양시 제2호수공원’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관측이다. 한편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은 내년 6월7일까지 진행된다. 고양시는 2억2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창릉천 통합하천 기본계획 수립 △수리 안전성 검토 △문가 자문 및 지역주민 의견수렴 △사업효과 분석 및 타당성 검토 등을 실시한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시는 통합하천사업 계획안을 마련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용역착수 주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용역착수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자문위원단 현판식 고양특례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자문위원단 현판식.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문화재단 웰메이드 뮤지컬 ‘레드북’ 8월선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한 번은 꼭 봐야 할 창작 뮤지컬 ‘레드북’을 오는 8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레드북은 창작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메이드 뮤지컬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 공연 이후 대구-부산 투어를 마치고 2023년 마지막 공연으로 진행되는 만큼 캐스팅부터 화제가 됐던 옥주현-박진주-민경아 세 명의 색다른 ‘안나’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숙녀보단 그저 ‘나’ 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역의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마타하리’ 등에서 무대를 압도하는 노래와 연기를 선사하며 최고 수준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았다. 이 작품에서 옥주현은 솔직하고 진취적인 자세로 미래의 ‘나’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안나’로 분해 관객에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드라마, 영화,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인 박진주가 ‘안나’역으로 10년 만에 무대에 선다. ‘복면가왕’, ‘아바타싱어’, ‘놀면 뭐하니?’ 등 다수 예능은 물론 뮤지컬 영화 ‘영웅’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음색을 입증한 박진주는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의 ‘안나’를 보여준다. 뮤지컬계 떠오르는 디바 ‘민경아’는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는 배우로 관객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레드북에서 ‘안나’의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를 민경아답게 표현하며 관객 사랑을 받고 있다.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역은 송원근-신성민이 출연한다. 송원근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레드북 무대에 오른다. 안나를 만난 뒤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브라운 모습을 깊은 감성으로 표현해내며 따뜻하고 밝은 무대를 만들고 있다. 뮤지컬 ‘이프덴’, ‘곤 투모로우’, ‘올슉업’, ‘인 더 하이츠’ 등 장르 불문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활약 중인 신성민은 사랑도 여자도 책으로만 배운 브라운의 순수함과 그 이면의 엉뚱하고 위트 있는 매력까지 담아내고 있다. 여성문학회 ‘로렐라이 언덕’ 고문인 여장 남자 ‘로렐라이’ 역할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출연하는 조풍래와 함께 새롭게 박영수가 합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로렐라이 언덕의 회장 ‘도로시’와 브라운의 할머니 ‘바이올렛’ 역할에는 김국희와 한보라가 함께한다. 이외에도 작중 거물 문학평론가역을 비롯해 다수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레드북은 한정석 작가, 이선영 작곡가 콤비 작품으로,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4개 부문 수상(여우주연상, 연출상, 작품상, 음악상)이란 쾌거를 올렸다. 2018년 제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개 부문 수상(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극본상), 2019년 제3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4개 부문 수상(여우조연상, 작품상, 연출상, 안무상)한 바 있다. 작품은 19세기 런던 보수적이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세상 비난과 편견을 이겨내고 작가로서 성장해가는 ‘안나’ 모습을 통해 미래를 꿈꾸며 스스로 삶을 당당하게 만들어 나가는 진취적인 여성 모습을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입장료는 VIP석 11만원 R석 9만원, S석 6만5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뮤지컬 ‘레드북’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뮤지컬 ‘레드북’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고양시 장항-원당지하차도 침수차단시스템 설치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지하차도 침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양특례시가 6억원을 투입해 원당지하차도에 침수 차단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6월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오는 9월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고양에는 26개 지하차도가 있다. 고양시는 2022년 장항지하차도에 침수 차단 시스템을 설치했다. 침수 차단 시스템은 갑작스러운 호우 등으로 지하차도 수위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수위를 감지해 차량 진입을 막는 차단기를 내린다. 고양시는 강수량 수위계와 차량 진입 차단기를 비롯해 자연재난 방제용 씨씨티비(CCTV), 지하차도 진입금지를 알리는 문자 전광판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양상명 도로관리과 팀장은 20일 "침수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면 호우가 발생했을 때 즉각 도로를 통제할 수 있어 인명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침수에 취약한 지하차도에 먼저 설치한 뒤 고양 전역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시 원당지하차도 침수 차단시스템 설치 고양시 원당지하차도 침수 차단시스템 설치. 사진제공=고양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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