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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용역착수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착수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재오 위원장을 포함한 통합하천사업 자문단, 용역 수행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종합기술의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자문단 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착수 보고에 앞서 자문단 회의실 현판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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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이동환 고양시장은 보고회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빈발하고 있다. 호우에 대응하는 하천의 치수기능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천의 치수기능을 강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실시해 기후변화와 도시화에 맞춰 창릉천 주변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통합하천사업이 완료되면 창릉천의 치수-이수 기능이 강화되고 풍부한 생태계를 갖춘 ‘고양시 제2호수공원’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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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자문위원단 현판식.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