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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사회단체, 제8087부대 군 장병 급식 봉사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 사회단체는 제8087부대 군 장병을 위해 지난 19일 급식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 20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군여성예비군소대와 재향군인회 정선군여성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정선군지부 정선읍회 등 3개 사회단체 회원 12명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 관할 군 장병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했다. 군부대 취사 시설을 활용해 재료 손질부터 음식 조리까지 정성을 담았다. 장병들의 희망 특식 제공과 함께 정선의 특산품인 찰옥수수와 수리취떡을 곁들여 군 장병 200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한편 정선군은 지역 군 장병들에게 매년 정선군 주요 관광지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문화탐방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군 장병은 물론 군인 가족들도 정선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 공연 무료 관람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상근 군 안전과장은 "군 장병을 위해 급식 봉사를 지원한 사회단체 회원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을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ess003@ekn.kr군장병급식지원봉사활동) (1)

용인시, 내년에 소상공인 등 1600곳에 40억원 지원

경기 용인특례시가 조례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2일 열린 ‘제 274차 용인특례시의회 임시회의 2차 본회의’에서 기존의 ‘용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용인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내용과 명칭을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정 조례에는 급격한 경제 여건 변화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긴급자금 지원, 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시 연 5% 이내로 5년의 범위에서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창업, 사업정리와 온라인 디지털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지원에 대한 근거도 마련해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한다. 개정 조례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의 까다로운 지정요건으로 정부 지원을 받기 어려운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근거와 지원방안도 추가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골목상권 공동체와 소상공인 등 지원 대상이 늘면서 시는 내년 골목상권 공동체와 소상공인 1600여 곳에 4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소상공인들의 경영을 안정시키고 골목상권 공동체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며 "용인특례시 소상공인들이 향후 진행될 지원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20101702 골목 상권 중의 하나인 역북동 카페거리 안내판 사진제공=용인시

윤재갑 국회의원·명현관 해남군수, 해남군 상습 침수구역 방문

지난 15일과 16일, 전남 해남군에 300㎜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윤재갑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군)은 17일 상습 침수구역인 화원면 무고리 일대(화원지구 배수개선사업 예정지), 현산면 백포리 일대(백포지구 배수개선사업 예정지) 방류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20일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에 따르면 윤재갑 의원과 명현관 해남군수는 화원면, 현산면 지역주민과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였다. 해당 지역주민들은 최근들어 기후변화, 기상이변 등 빈번히 발생하는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바다로 직접 방류할 수 있는 배수장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윤 의원과 명 군수는 "다른 지역은 기록적 폭우로 인명사고 및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 우리 지역도 장마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배수개선사업 예정지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남군,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현산면 백포리(백포지구 배수개선사업 예정지) 방문(1) (1) 지난 17일 화원면 무고리 화원지구 배수개선사업 예정지 방문 모습. 사진 왼쪽부터 명현관 해남군수, 윤재갑 국회의원, 김성일 도의원, 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지사장. 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광주디자인비엔날레 D-50, "광주 신세계서 미리 만나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디자인비엔날레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컬쳐스퀘어에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 나건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을 비롯해 팝업 전시 참여 작가인 마르코 브르노(Marco Bruno), 스포츠 스타 강다슬(육상)·기보배(양궁)·전웅태(근대5종)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팝업 전시관’ 오픈식을 개최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팝업 전시관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9일부터 9월 3일까지 47일간 운영된다. 이날 팝업 전시는 이탈리아 시모네 카레나(Simone Carena)·마르코 브르노(Marco Bruno)·쥴리아 네스폴리(Giulia Nespoli), 한국 김민지 작가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D-50을 기념해 공동으로 만든 ‘Meet & Eat’ 작품이 공개됐다. 작가들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인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에서 영감을 얻어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지는 ‘거리’의 음식들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거리 음식 ‘K-street food’로 꼽히는 떡꼬치, 김밥, 어묵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EIP(Event Identity Program)의 색감과 만나 화려하고 우아한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이 작품은 팝업 전시가 끝나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본 전시관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는 ‘Meet Design, Meet Sports Hero’를 콘셉트로 광주를 빛낸 스포츠 스타와 광주시민이 만나는 코너가 관심을 모았다. 강다슬(육상), 기보배(양궁), 전웅태(근대5종) 선수는 팝업 전시에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응원 인증샷을 찍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손동작을 인스타그램 릴스에 게시하는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활발하게 소통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디자인비엔날레는 광주의 소중한 자산이다"며 "올해로 10회를 맞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많은 시민, 관람객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 개막, 11월 7일까지 62일간 광주 비엔날레전시관과 시립미술관 등 광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로 △테크놀로지 △라이프스타일 △컬처 △비즈니스 등 4개의 본 전시 △특별전 △기념전 등 다양한 디자인 전시가 마련된다. 또 △국제학술행사 △디자인 체험·워크숍 △시민참여 프로그램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및 디자인 마켓 등 디자인비즈니스 등 다채로운 전시·행사가 열린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307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D-50 팝업 전시행사 035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지난 19일 오후 광주신세계백화점 컬쳐스퀘어에서 열린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팝업 전시관’ 오픈식에 참석해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제공=광주광역시

내달 18일 美 대통령 별장서 첫 한미일 정상회의…"굳건한 3각 안보공조 과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참석하는 ‘한미일 정상회의’가 다음 달 18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될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에서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8월 중 미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3국 간 조율을 거쳐 빠른 시일 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5월 21일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당시 한일 정상을 만나 워싱턴DC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3국 간 논의를 거쳐 워싱턴DC 백악관에서 100km가량 떨어진 메릴랜드주 산속 ‘캠프 데이비드’에서 3자 정상회의를 갖는 것으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일 정상은 안보, 경제, 글로벌 어젠다 등의 대응에서 협력 강화 기조를 밝힐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8형’ 발사 등 각종 도발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3국 간 대북 억지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 굳건한 3국간 안보 동맹을 과시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11월 합의한 ‘북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메커니즘’의 조속한 가동을 위한 준비 상황에 대한 점검도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 공급망 구축, 러시아 침공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이슈에서의 연대 방안 등도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 한미일 정상이 다자간 국제회의를 계기로 만나는 것 말고 별도의 3자 회담 만을 위해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데 이번 회담의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게 외교안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미일은 그동안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처럼 다자회의를 계기로 3자 회담을 열어 왔다. 대통령실은 이번 일정을 언론에 발표하면서 ‘한미일 정상회담’이 아닌 ‘한미일 정상회의’로 표기했다. 1999년부터 개최돼온 ‘한중일 정상회의’에 대응해 한미일 협력을 부각하는 용어 선택으로도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하순 국빈 방미를 통해 워싱턴과 보스턴을 방문한 지 약 4개월 만에 다시 미국을 찾게 됐다. 메릴랜드주 산속에 자리한 캠프 데이비드는 1943년 프랭클린 델라노 루스벨트 당시 대통령이 처음 방문한 이래 역대 미 대통령들이 즐겨 찾았다. 1978년 이스라엘과 이집트 간 평화교섭인 ‘캠프 데이비드 협정’, 2012년 주요8개국(G8) 정상회의 등 세계 역사의 주요 무대이기도 했다. 한국 대통령 중에는 2008년 4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이 첫 방미 당시 초청을 받아 부시 대통령과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담을 한 적이 있다.ysh@ekn.krPEP20230521175901009_P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용인시,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100만원 지원

경기 용인특례시가 20일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온 가족이 시에 주소를 두고 △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가구 972만1735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다. 시는 200가구를 모집해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이를위해 시비 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오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을 심사한 뒤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9월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육아와 생계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며 "조건을 갖춘 시민이라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혜택을 꼭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20100754 사진제공=용인시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영주시에 호우피해 성금 1000만원 전달

영주시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20일 호우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총무 손병복 울진군수가 영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호우피해 복구 현황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북 도내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았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바라며 조속히 복구가 진행돼 이전 모습을 하루 빨리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송호준 부시장은 "경북 시군에서 보내주신 따듯한 위로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호우로 입은 피해를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주시에 호우피해 지원 성금 1000만원 전달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영주시에 호우피해 지원 성금 1000만원을 전달 했다.(좌측부터 이강덕 포항시장,송호준 영주시부시장, 손병복 울진군수)제공-영주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수해복구 현장에 김밥 전달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폭우 피해복구에 나선 공무원, 군장병 및 각 단체 회원들을 위해 김밥을 만들어 전달했다. 최근 봉화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며 도로 일대가 물에 잠기고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수해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들과 함께 김밥 500줄을 직접 준비해 피해복구 작업 중인 공무원과 군인, 각 단체 회원 등 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김모돈 회장을 중심으로 명절 사랑의 꾸러미 만들기(반찬봉사)뿐만 아니라, 겨울철 김장 담그기, 환경정비,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등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모돈 회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정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수해 응급복구 현장의 봉사자들을 위해 격려 간식만들기에 힘쓰는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으로 소통하는 봉사활동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직접 만든 김밥 전달하며 온정 나눠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수해복구 현장에 직접 만든 김밥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제공-봉화군)

박남서 영주시장 "시민의 조속한 일상회복 위해 피해복구 총력"

경북 영주시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시청 강당에서 박남서 시장 주재로 집중호우 추가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계획 마련을 위해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장, 도의원, 시의원이 함께해 피해 및 복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영주시에는 지난 13∼19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335㎜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14~15일에는 270㎜의 강수량을 기록하며 큰 피해를 남겼다. 19일 오후 3시 기준 사망 4명, 부상 2명의 인명피해와 공공시설 135억 원, 사유시설 18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현재 피해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또한 침수됐던 농경지 등이 드러나며 재산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에 대응해 지난 14일 도내에서 가장 먼저 공무원 비상근무 3단계를 발령하고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3영주 시원(ONE) 축제’를 취소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피해방지와 복구작업에 쏟아 왔다. 이날 회의에서 심재연 영주시의장은 "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 지역과 덜 발생한 지역이 있지만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박형수 국회의원은 "비가 잠시 그친 21일까지가 수해복구의 골든타임이다"며 "적재적소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신속한 응급 복구로 추가 피해 예방에 전념해달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계속된 비상근무로 직원들의 피로 누적이 심하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직자의 자세로 극복해 나가자"라며 "더 이상의 인명피해만은 막겠다는 자세로 근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19일 오전 영주시를 포함한 13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피해 주민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 지원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주시는 지난 19일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시는 지난 19일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했다.(제공-영주시)

서초구 신입 교사, 교내서 숨져...악성 학부모 민원이 이유?

[에너지경제신문 권금주 기자]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망 경위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담임 교사 A씨는 18일 오전 학교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관계자가 A씨를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을 목격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계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신규교사였던 A씨가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며 학부모 민원에 시달렸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특정 학부모가 지속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교사노동조합연맹도 "A교사는 1학년 담임 및 학폭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학폭 사건이 (사망의) 주요한 원인이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교육 및 경찰당국에 성역 없는 철저한 진상조사와 수사를 요구한다"고도 밝혔다. 다만 경찰은 A씨의 가족과 동료 등을 조사하면서 A씨가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고 볼 만한 정황은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교육청 측은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이 끝나지 않았고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청은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학교 구성원의 심리 정서 안정 지원과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조치를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juit@ekn.krclip20230720090302 서울교육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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