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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기업 인센티브-세제혜택↑…기업투자 유인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의회는 21일 제322회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가 시장 명의로 발의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하며 오는 8월부터 자족도시 건설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는 중앙정부가 약속한 자족도시 조성을 이행하지 않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2020년 기준)은 경기도 평균(3652만원)에 훨씬 밑도는 2671만원에 불과할 만큼 심각한 베드타운화 문제를 겪고 있어 선도 기업 중점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 기업투자유치 및 지원 조례안’ 에는 기업지원과 투자유치로 구분된 기존 조례를 하나의 조례로 통폐합한 내용이 담겨 기업지원부터 투자유치까지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 골자는 ‘경제적 기업지원’, ‘인센티브 제공’, ‘기업유치센터 설치’ 등 3가지다. 경제적 기업지원과 관련해 투자비 50억원 이상 또는 상시고용인원 100명 이상인 투자유치 장려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설투자비 △고용보조금 △교육훈련비를 지원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인센티브 제공과 관련해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보조금(투자비 500억원 이상, 상시고용인원 300명 이상 기업) 지급 △중소기업 지원 근로자 주택 우선공급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8월부터 하남시는 기업유치센터를 운영해 하남에 투자를 검토하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1대 1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를 지정해 전문 상담과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유치 환경조사 등 전문적인 분석 용역과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조례안 통과로 기업투자유치에 필요한 유인책이 확보돼 유망 기업들이 교산신도시-미사강변도시-캠프콜번 등 하남시의 좋은 사업부지 입주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관내 법인세 상위기업과 유사기업 5개를 유치하면 연간 13억5천만원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수 있어 2년이면 투입예산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기업유치센터와 하남시투자유치단을 중심으로 우리 시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홍보하고 기업과 하남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올해 하반기부터 기업유치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하남시청 전경 하남시청 전경. 사진제공=하남시

인천시, 여름방학에는 가족단위 박물관 탐방 제안

인천시가 본격 여름을 맞아 인천지하철 1호선을 타고 떠나는 가족단위 박물관 투어를 제안하고 나섰다. 계절적 특성상 물놀이 이외에 특별한 대안이 없어 보이지만 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바로 박물관이기 때문이다. 도심 속에 위치한 박물관들은 너무 멀지 않고 시원한 지하철을 이용해 쉽게 접근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방학맞이 다양한 기획전 및 체험전을 마련하고 있어 더위를 잊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가 제안하는 박물관은 모두 인천지하철을 1호선을 이용해 닿을 수 있다. 인천지하철을 1호선은 공항철도와 경인선, 수인선,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지하철 2호선과 연결돼 있어 인천시민은 물론 서울과 경기도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1999년 10월 박촌역~동막역 구간의 21개 역으로 개통한 인천지하철 1호선은 현재 30개 역으로 늘려 운행 중이며 2025년에는 서구 검단신도시 방면 3개 역을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다.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평시장과 부평구청(7월 26일, 8월 2일)·굴포천역(8월 2, 23일)에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수송 인원 20억 명 돌파 기념 버스킹 공연도 진행되니 공연 스케줄을 고려해 박물관 나들이 일정을 짜도 좋다. 버스킹 공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인천음악창작소 인천지역 활동 뮤지션이 역사 특성에 맞는 재즈·팝·요들·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인천어린이과학관... 박촌역 도보 10분 국내 최초 어린이 전문 과학관으로 오감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연령 발달을 고려한 체험 전시관은 권장 연령을 확인해 효과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아나운서, 요리사, 소방관, 건축사 등 직업 체험까지 해볼 수 있다. 과학관은 상설전시관의 인기가 워낙 높아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회차별 이용 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제한한다. 7월 30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싸이팝’에서는 빛, 소리, 자기, 진동 등 어려운 과학 원리를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계양산성박물관...계산역 도보 8분 전국 최초의 산성 전문 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산성 발달사를 확인할 수 있다. 성곽은 쌓아서 만들어진 방어시설로 국토의 70%가 산지인 우리나라는 성곽 대부분이 산성이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의 산성 발달사를 영상과 모형자료를 통해 배워볼 수 있으며 계양산성 출토 유물을 중심으로 우리 선조들의 삶처럼 강인하게 이어져 온 ‘돌’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겨볼 수 있는 특별전시 ‘돌, 삶을 쌓다’는 오는 9월 3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검단선사박물관...계양역 또는 계산역→30번, 841번 버스 환승→원당사거리 하차 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특별전 ‘흙과 불의 조화, 토기-천년도시 인천 검단의 토기’가 개최된다. 인간의 생활과 뗄 수 없는 생활필수품 토기를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 청동기시대에 검단지역은 우리나라 중서부 최대 규모의 주거지가 확인된 한강 하류의 중심 지역이었고, 삼국 시대에는 군사적 요충지였음을 이번 토기 특별전을 통해 알 수 있다. ◇인천시립박물관...동막역→시내버스 8번→송도유원지 하차 국내 최초의 공립박물관인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특별전시 ‘피고 지고 ... 그리고 화수·화평동’이 진행 중이다. 재개발을 앞둔 인천 원도심 화수동과 화평동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시립박물관과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1년을 함께 준비했다. 사라져가는 과거의 기록을 찾아 그곳에 살았던 동네 주민들의 이야기와 화수·화평동의 풍경을 전시로 엮었으며 특히 인천에서 나고 자란 양진채 소설가의 글로 전시를 풀어내 동네 속 삶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도슨트를 운영하며 참여자에게는 기획특별전 도록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인천도시역사관...센트럴파크역 도보 8분 1883년 개항 이후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인천을 보여주는 곳이다. 인천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부터 화폐, 지형도까지 도시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1층에 마련된 모형관에는 인천우체국, 조선은행, 인천공회당 등 인천의 옛 건물을 축소해 사실적으로 만들어 놓아 관람의 재미를 높여준다. 어른에게는 옛 동네에 대한 추억이, 아이에게는 자신이 살고있는 도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센트럴파크역 도보 8분 국립세계박물관은 프랑스와 중국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지난 6월 29일 인천에 문을 연 문자 전문 박물관이다. 상설전시에서는 인류 최초의 문자 쐐기문자부터 세계 대부분 문자에 영향을 준 이집트문자, 현재까지 사용하는 가장 오래된 문자인 한자, 가장 잘 만들어진 문자로 알려진 한글에 이르기까지 문자 55종의 다양한 유물과 디지털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개관기념으로 마련한 특별전시 ‘긴 글 주의-문자의 미래는?’에서는 긴 글을 기피하고 그림·영상 등 비문자적 소통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진 현상을 돌아보고 문자의 고유한 기능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12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기념 특별전시 사진제공=인천시 13 어린이과학관 뉴인체미로 사진제공=인천시 15 사진제공=인천시 14 사진제공=인천시

경기도교육청,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활동 길잡이’ 현장 보급

경기도교육청이 23일 학교교육과정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존중·배려·협력·책임의 중점 인성 가치를 담은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활동 길잡이’를 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활동 길잡이는 교사가 수업을 통해 인성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실천 로드맵으로 중점 인성 가치에 따른 13개의 주요 인성 과제를 학교급별로 재구성하여 수업의 구체적 활동으로 연결되고 가정과 지역의 인성교육 활동도 담고 있다.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활동 길잡이는 하나의 인성 과제를 유·초·중·고 학교급에 따라 풀어나가는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공간에서 책임감 발휘하기 주제에 대해 △유치원에서는 디지털 기기 사용 약속 지키기 △초등학교는 디지털 공간 예절 알고 실천하기 △중학교는 디지털 콘텐츠 생산자로서 책임감 갖기 △고등학교는 디지털 시민으로서 책임감 갖기로 단계별 실천을 안내한다. 특히 길잡이 QR코드를 통해 교과 연계 프로그램과 가정 및 지역 연계 활동을 안내해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지원한다. 서은경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존중·배려·협력·책임의 4가지 가치에 기반한 활동을 중심으로 성장단계별 인성교육을 실천하도록 학교를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유치원, 초등 저학년, 돌봄교실 인성교육 프로그램 자료집 3종과 경기인성교육 모델 리플릿을 보급해 인성교육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11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박선미 하남시의원 킥보드 사업주 책임강화 마련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선미 하남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이 제322회 하남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와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주차시설 설치, 무단방치 금지 등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 박선미 의원은 "시민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며, 하남시 최초로 만들어진 만큼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구체적 기준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조례 주요 내용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도로교통법’에 따라 규정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도로교통법’ 운전자 의무사항 △안전교육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사업자 준수사항(배상보험 가입,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 신속한 이동조치 등)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구역 지정 및 운영 △무단방치 금지 등이다. 또한 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여건을 개선해 보행자와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는 노력을 해야 하며, 안전교육 실시, 주차공간 확보, 장기간 방치된 킥보드 견인 조치 방법 강구 등 다각도 대책 수립도 필요해졌다.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 법률안’은 2020년 최초 상정된 이후 아직까지 국회에 계류 중이다. 반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수요는 급증하고 있고 하남에도 몇 개 업체가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문제는 거리 위에 널브러진 전동킥보드로 보행자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전동킥보드로 인해 상해를 입은 보행자가 발생하고, 휠체어 이동을 막아 불편한 상황이 초래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하남시가 선제적으로 체계적인 법제 제정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박선미 의원은 향후 ‘하남시 견인자동차 운영 조례’에 장기간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 처리, 견인, 보관장소 등에 내용이 보강돼야 하나 현재 하남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례가 제정된 바 하남시는 더욱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박선미 하남시의회 의원 박선미 하남시의회 의원. 사진제공=박선미 시의원 보행로에 주차돼 보행자 안전 위협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보행로에 주차돼 보행자 안전 위협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진제공=박선미 시의원

‘용인투어패스’, 에버랜드 추가한 새로운 상품 출시

경기 용인특례시가 23일 지역 대표 관광상품인 ‘용인투어패스’에 에버랜드를 추가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작된 용인투어패스는 지역 내 관광명소와 박물관, 미술관을 비롯한 문화체험과 레저시설을 최대 70%까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이용권이다. 시가 이번에 출시한 ‘에버랜드 용인투어패스’ 상품은 기본권과 에버랜드를 패키지 1종과 한국민속촌, 짚라인용인, 플라이스테이션코리아를 각각 에버랜드와 결합한 단품권 4종이다. 에버랜드가 추가됨에 따라 ‘용인투어패스’는 기존에 7종에서 12종으로 판매 상품이 확대됐다. 시는 새롭게 선보이는 ‘에버랜드 용인투어패스’의 패키지(기본권과 에버랜드) 상품을 6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인 ‘용인투어패스’에 에버랜드가 추가돼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이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확대됐다"며 "용인특례시는 더 많은 관광명소와 협의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관광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23113214 ‘용인투어패스 에버랜드 패키지’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용인시

경기도, ‘접경지역 평화’ 주제로 8번째 ‘맞손토크’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7일 파주시 임진각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제8회 맞손토크’를 열고 파주시민들과 함께 평화와 접경지역 발전방안을 주제로 논의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김 지사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평화활동가 김정노 한국통일협회 부회장,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구단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파주시립예술단의 합창 등 사전 공연에 이어 평화 활동가 김정노 부회장이 생생한 평화 활동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파주시 접경지역 주민들의 현장 질의에 김 지사가 직접 답변하며 이정훈 연구단장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평화경제특구법’에 따른 접경지역 특구 지정 청사진을 주민들과 함께 그려본다. 정구원 도 자치행정국장은 "평화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접경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경제성장의 필수조건"이라면서 "이번 맞손토크를 통해 접경지역과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맞손토크는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의 장일 뿐 아니라 도 주요정책에 대해 도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광명시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5월에는 가평군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맞손토크를 여는 등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도정 비전을 제시하고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평택항 화물 유치 인센티브 지급기준 확정 ·지원 추진

경기도가 23일 선사, 포워더(무역화물의 운송에 관련된 업무를 취급하는 운송주선인)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화물 유치 인센티브 지급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평택항 화물 유치 인센티브 지급기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도의 평택항 화물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비 10억원을 투입해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사, 포워더에게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해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고, 항로 신·증설을 유도하여 평택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연 1000TEU(20피트 표준컨테이너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 이상 화물을 처리하는 선사, 포워더와 주 1항차 이상 정기 운항노선을 신·증설하는 선사로, 화물처리 규모와 물동량 증가비율, 항로 신·증설 실적 등을 고려해 오는 12월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지급기준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부터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지난해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등 대외적 요인의 영향으로 전반적 물동량 감소 추세였으나 도는 평택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한 18개 선사, 46개 포워더에 인센티브를 지급해 타 항만으로 이탈을 방지하고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고병수 도 물류항만과장은 "올해는 중국 경제활동 재개에도 불구하고 경기 둔화 및 소비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평택항 화물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물동량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평택항 컨테이너 부두 전경 평택항 전경 사진제공=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  ‘2023 로보월드’ 경기도관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3일 로봇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 로봇 전시회인 ‘2023 로보월드’의 경기도관 참가기업을 오는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 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도내 로봇 관련 중소기업에 참가 부스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2023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1~3홀에서 열리며 30개국 300개 사 800 부스의 참가업체와 약 4만 명의 참관객 및 구매자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시회다. 지난해 10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2 로보월드’에서는 12개국 227개사 702부스, 2만 9716명이 참가했으며 8040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한 적이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제조업용 로봇, 물류 로봇(AGV/AMR), 로봇 부품, 스마트 제조 솔루션, 드론 등 다양한 로봇이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회는 물론 국제로봇 경진대회와 콘퍼런스가 동시 개최된다. 또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회와 전시 기간 중 신제품을 홍보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관에 참가할 도내 로봇 관련 중소기업 총 10개 사를 모집하며 기업당 부스 임차와 장치 설치비를 포함한 1개의 독립 부스를 지원한다. 최혜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도내 로봇 기업의 최신기술과 정보 교류의 장이 돼 신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관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멀했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8월 11일 오후 4시까지이며,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23104840 사진제공=포스터

이상일 용인시장,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 또 점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오후 집중호우에 대비, 시내 도로·지하차도 등 침수위험지대를 찾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우선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와 고기저수지를 방문해 토사 등 준설상태를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서 지난 13일과 지난달 29일에도 비가 많이 내리자 고기교를 찾아 수해 방지를 위한 대비상태를 확인한 적이 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고기교 주변 92m 구간에 설치된 차수벽이 거푸집을 떼내고 완성된 상태도 살폈으며 이어 주변 동막천의 준설 상황을 점검하면서 "비가 많이 오면 또 퇴적물이 쌓이지 않겠느냐"며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관계자는 "정리 정돈을 지속적으로 하고 태풍에 대비해서도 다시 준설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폭우 시 역류하는 오수관에 대해 빠른 조치를 주문 했다. 동천동 고기교 일원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용인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으며 동막천이 범람하고 빗물이 하수관을 타고 역류해 주변이 침수됐다. 산사태 취약지역인 고기동 산7-1번지 현장도 찾아 점검으며 시장은 지난 2015년 이 지역이 산사태 취약지구로 선정된 이후 방재 공사가 완료된 것을 확인하고 "토사가 쌓여 우수관이 막힐 위험은 없느냐"고 묻자 담당 공무원은 "지난 호우 시 막히지 않고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답하자 이 시장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곧이어 죽전지하차도에 들러 올해 배수펌프 4대를 교체하는 등의 현황 보고를 받고 배수 상태를 확인하는 상황실에 들러 모니터링 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이 자리에서 "정기 점검을 통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기흥구 보정동 보정장례식장 옆에서는 관계자로부터 기흥구 저지대·취약 지구, 관제 현황, 대응 방안 등을 보고받고 자동 하천 출입 통제 시스템을 점검하면서 이 시장은 "탄천에서 물이 유입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응을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삼막곡 제1지하차도를 방문, 물이 많이 유입되어 통제된 적이 있는지를 묻고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관계자는 "산에서 물이 유입되고 있으며 지난해 2개 차로가 차단된 적이 있다"며 "침수에 대비해 모니터링 시스템과 안내판을 가동하고 있으며 차단이 필요한 경우 준비한 방호벽을 활용한다"고 보고했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철저히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723102358 이상일 용인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2일 수지구 동천동 교기교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집중 호우대비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723102451 이상일 용인시장(왼쪽)이 22일 산사태 취약지인 수지구 고기동 산7-1번지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집중 호우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723102539 이상일 용인시장(오른쪽)이 22일 죽전지하차도 시설을 방문해 관계자과 함께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723102638 이상일 용인시장(오른쪽)이 22일 기흥구 보정동 541-2번지를 방문해 집중 호우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사진제공=용인시

부산서 10월 아시아 창업박람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기자] 부산에서 오는 10월 창업기업들의 아시아지역 진출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창업박람회가 개최된다. 부산시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박람회 ‘플라이 아시아 2023’을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 1000여명과 투자자 500여명, 참관객 1만명이 방문한다. 벤처투자 생태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엘피서밋’, 벤처 투자사 포럼, 창업 도시 간 협력을 논의하는 ‘리더스 서밋’, 대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등이 열린다. 우수 창업기업의 기업투자 설명을 볼 수 있는 ‘스케일업 쇼케이스’, 저명인사의 기조연설과 창업생태계의 주요 경향 분과별 강연인 ‘학술행사’,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1대1 밋업’ 등도 준비됐다. 아시아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위한 창업 경진대회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창업기업은 사회문제에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경제 플랫폼을 만들어 왔다"면서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고 투자유치·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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