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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홍예 공원, 연평균 36톤 규모 이산화탄소 상쇄 효과

충남 혁신도시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홍예 공원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연평균 36톤씩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홍예 공원에 식재된 11종의 나무 중 2015년 공원 조성 당시 가장 많이 식재된 소나무(1195그루)가 연간 23.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느티나무(162그루) 4톤 △단풍나무(381그루) 2.8톤 △왕벚나무(377그루) 1.1톤 △편백(417그루) 0.9톤 △이팝나무(248그루) 0.7톤 △메타세쿼이아(139그루)·산딸나무(407그루)·자작나무(220그루) 각 0.6톤 △산사나무(288그루)·잣나무(300그루) 각 0.5톤 순이었다. 연구원은 홍예 공원이 흡수한 이산화탄소 36톤은 연간 주행거리 1만km 승용차 약 45대, 또는 500㎖ 페트병 32만 개를 생산·폐기하는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상쇄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지면에서 1.2m 높이 각 나무의 흉고 직경을 조사한 후 흉고 직경에 대한 수간의 부피를 나타내는 함수인 수간재적식을 활용해 순 생장량과 탄소 배출계수(바이오매스 확산 계수, 뿌리 함량비, 탄소 전환계수)를 적용해 산정했다. 지난 2016년 조성을 마친 홍예 공원은 27만 4738㎡의 넓이에 연못 2개, 산책로와 수경시설, 광장, 다목적운동장, 자전거도로, 야외무대, 분수 등을 갖추고 있다. 도는 홍예 공원이 차별적인 요소가 부족하고, 수목 생육 불량 및 고사, 동선 불편,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민선 8기 들어서부터 충남 대표 공원 조성을 위해 명품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동심원 조경기술사사무소는 지난 4월 중간보고를 통해 △도시와의 연결 강화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 △디자인 기술 혁신 △함께 만들어 가는 공원 등을 홍예 공원 명품화 전략으로 제시했다. 앞서 5월 열린 토론회에서 김태흠 지사는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파크처럼, 홍예 공원을 지역을 대표하고 품격을 높여줄 명품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명품화 전략을 촘촘하게 수립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탄소흡수량이 큰 나무를 많이 심어서 명품 홍예 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이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 말했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홍예공원_드론_사진 홍예공원 전경

창녕군, 역대급 폭염에 ‘총력 대응’

[경남=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폭염특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폭염특보(주의보 또는 경보) 발효 시에 살수차 2대를 이용해 창녕읍과 남지읍 등 주요 시가지 간선도로에 복사열을 식힐 물을 뿌리고 있다. 군은 살수차 투입으로 열섬 효과 완화 및 체감온도 저하 그리고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407개소를 운영 중이며, 읍면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해 냉방기 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앞 인도에 그늘막 15개소를 신규로 설치해 총 48개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부터는 군청과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1인 1병씩 얼음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지구온난화로 인해 이례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께서는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emin3824@ekn.kr경남 창녕군, 역대급 폭염에 ‘총력 대응’ 나서 살수차를 투입해 열기를 식히는 모습. 사진=창녕군

김포시 민관 다중이용시설 폭력범죄 차단 ‘맞손’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근 서울시 신림역과 성남시 서현역 인근에서 무차별 공격범죄가 일어나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주말인 5일 김포시경찰서-자율밤범대-도시안전정보센터 등 유관단체와 함께 민-관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기존 매월 시행하는 김포시 주관 안전문자 캠페인에서 테러 대비 행동요령 홍보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4일부터 김포경찰서가 대대적으로 실시 중인 다중밀집지역 순찰계획에 순찰지역 대상을 추가하고 하루 평균 8만명이 이용하는 9개 김포골드라인 역사 순찰 강화를 논의했다. 아울러 다수 시민이 방문하는 시청 민원여권과 내 방검복과 3단봉을 갖춘 청원경찰을 배치하기로 했으며, 다중밀집지역 순찰 등을 통한 범죄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기관-단체별 세부 협업 계획을 세웠다. 특히 봉사단체에 방검복-3단봉-호루라기 등을 지급해 다중밀집지역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소상공인연합회와 대형 쇼핑몰 등에 대테러 안내문 발송과 자체 인력을 활용한 순찰근무조 편성-운영을 요청했다. 김포시는 7일 관내 2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에서 다중이용시설 범죄 및 밀집지역 ‘무차별 범죄예방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해 기관-단체 의견을 수렴해 시민 안전대책을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각종 대규모 축제-행사 안전관리계획에 대테러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무차별 테러가 발생했을 경우 행동요령 카드뉴스 제작 배부했다. 순찰 및 봉사활동 참여자, 시민이 사건 발생을 목격하면 직접 대응을 자제하고 즉시 시민 대피, 안전 확보 후 신고 조치를 당부했다. 김병수 시장은 "단 1명의 시민 피해도 없도록 예방한다는 각오로 도시안전정보센터의 6933대의 방범용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 김포골드라인 등 주요 시설에 전문방범 용역도 고려하고 있다"며 "사회 불만을 갖는 사람에 대해 국가-지자체-전문가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5일 무차별 공격범죄 민-관 예방대책 회의 현장 김병수 김포시장 5일 무차별 공격범죄 민-관 예방대책 회의 주재. 사진제공=김포시

제6호 태풍 카눈 이번 주 한국 상륙 예상, 전국 비·바람 날씨 온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중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한국에 상륙할 것이라는 예상이 전해졌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상청 태풍정보·브리핑 등에서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330㎞ 해상을 지난 것으로 전해졌다. 카눈은 이후 북동진하다가 저녁 북서쪽으로 이동방향을 튼 뒤 가고시마를 동편에 두고 북진을 거듭하면서 10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90㎞ 해상에 이를 전망이다. 부산 남서쪽 해상에 이르렀을 때도 카눈의 강도는 ‘강’일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강도 ‘강’은 중심 최대풍속이 ‘33㎧ 이상 44㎧ 미만’인 경우다. 이 정도 바람은 기차를 탈선시킬 수 있다. 10일 오전 경남남해안에 상륙한 카눈은 북서진을 거듭해 한반도를 관통하겠고 이에 전국이 강풍반경(풍속이 15㎧ 이상인 구역)에 들겠다. 카눈은 11일 오전 9시 함흥 남서쪽 40㎞ 지점까지 북상하겠다. 이어 12일 오전 9시 한반도를 넘어 중국 동북지역에 이르러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하겠다. 카눈이 지나면서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치겠다. 최대 순간풍속 예상치는 경상해안 40㎧ 안팎, 강원영동·경상내륙·제주 25~35㎧, 경기남동내륙·강원영서·충남동부·충북·전라동부 20~30㎧, 수도권·충남서부·전라서부 15~25㎧이다. 9~10일 강수량은 강원영동 200~400㎜(많은 곳 500㎜ 이상), 영남 100~200㎜(경상동해안과 경상서부내륙 많은 곳 300㎜ 이상), 나머지 지역 50~100㎜(제주산지 많은 곳 200㎜ 이상, 경기남부·강원영서·충청내륙·전라동부·제주중산간 많은 곳 15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hg3to8@ekn.kr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 남쪽 해상에 풍랑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7일 오전 제주 서귀포항에 평소보다 많은 선박들이 정박해 있다.연합뉴스

"보령머드축제 관광객 164만명...대표 여름축제 자리매김"

보령머드축제가 연인원 164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7일 보령시에 따르면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7월21일 개막해 이달 6일까지 17일간 진행된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 총 164만1876명의 관광객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기간 방문객 164만 1876명 중 외국인 방문객은 8만452명,유료체험 입장객은 3만5117명으로 최종 집계했다. 시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어려운 기후 여건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여름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아진 상황에서 얻어낸 고무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머드축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은 축제 프로그램이 단순 공연, 먹거리 홍보에만 치중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매회 거듭났던 것이 한몫 했다. 머드체험존에는 기존 인기 프로그램인 대형 머드탕, 머드 슬라이드, 머드밤 등을 운영하고 머드탕 안 통나무에 매달리는 게임 ‘머드 비비큐’ 등 신규 콘텐츠를 처음 도입했다. 이와 함께 음악과 함께 신나게 춤추며 물세례를 받는 머드몹신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는 △월드 K-POP 페스티벌 △머드빅콘서트 △GS25 뮤비 페스티벌 △머드나잇스탠드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색깔의 공연이 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어린이가 안전하게 머드체험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존, 축제 사상 최초로 운영한 반려견 머드체험장 등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축제장 운영도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지난 6일 관람객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한 폐막식에 이어 머드광장 앞 해상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모든 축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는 축제 기간이 끝난 후에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보령을 방문해 머드 축제를 체험하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머드광장 앞 백사장 등에서 머드몹신, 머드 셀프마사지 등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1.(1)제26회 보령머드축제 폐막식 지난 6일 열린 보령머드축제 폐막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가운데)과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모형 비행기를 날리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부산항 처리 물동량 1위 선사 ‘ONE’.. 부산항만공사 방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4일 루이스 탕 ‘ONE’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 일행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BPA는 이날 방문단을 대상으로 부산항의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부산 2030 엑스포 유치활동을 알리고 많은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BPA에 따르면 ONE는 2년 연속 부산항 처리 컨테이너 물동량 1위를 차지하는 부산항에 큰 기여를 하는 중요 선사이다. 세계 7위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은 2022년 2,207만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처리했는데 그 중 ONE는 약 13.5%인 298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이번 방문에서 ONE는 부산항의 지속적인 항만 인프라 개발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진해신항 및 배후단지 개발 등에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ONE’ 선사는 K-Line, MOL, NYK 일본 3개 선사의 컨테이너 부문을 합병해 설립된 세계 7위 컨테이너 선사로, 부산항 및 홍콩항 등을 주요 환적 허브로 이용하며, 피더 네트워크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semin3824@ekn.kr부산항 처리 물동량 1위 선사 ‘ONE’.. 부산항만공사 방문 구자림 BPA 글로벌사업단장, 윤정미 BPA 물류정책실장, Yamby Lun ONE 이사, Louis Tang ONE 아시아 총괄 대표, 양승인 ONE 한국 사장, Kevin NG ONE 이사. 사진=부산항만공사

‘전라북도’ 잼버리에 野 논리 어질...이재명 "朴도", 이원택 "기반은 文"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부실 준비 논란과 관련해 호남을 텃밭으로 둔 더불어민주당 논리가 갈지(之) 자로 휘고 있다. 당 중앙에서는 연일 잼버리에 맹폭을 쏟아내며 정부를 비난하고 있지만, 정작 개최지인 전라북도에도 유탄이 튀면서다. 이재명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잼버리가 아니라 세계적인 걱정거리 대회가 됐다는 느낌이 든다"며 "축제가 아니라 생존게임이 된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에 "문제가 예상되면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실제 문제가 발생하니까 남 탓하고 있다"며 "동계·하계 올림픽 그리고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우리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렇게 후진적 모습으로 세계인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말았는지 참으로 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또 잼버리 준비 기간 대부분이 문재인 정부 때였다는 정부 입장에도 "잼버리 대회는 박근혜 정부를 비롯해 역대 정부가 추진했던 국제 행사"라며 "남 탓한다고, 전임 정부 탓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러나 잼버리가 열리고 있는 전북 부안이 지역구인 이원택 민주당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아무래도 문재인 정부가 역할(을) 했어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역할은) 전기·통신 인프라를 깐다든가 도로를 깐다든가 부지를 매립 조성한다든가 이런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폭염 그늘막을 설치한다든가, 냉풍 장치를 준다든가 생수를 공급한다든가, 에어컨 설비를 한다든가 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하에서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분명히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윤석열 정부도 평가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폭염 등을 우려하며 적극적인 잼버리 대책을 주문했던 사실이 최근 알려지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이 의원은 특히 "민주당 입장에서 현장을 방문하고 싶은 욕구도 있을 수 있으나 요청이 오면 다 거절하고 있다"며 "비정치적 행사이기 때문에 정치 행위를 하면 안 된다, 배후에서 지원해주고 도와줘야지 정쟁의 한가운데로 끌고 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이번 잼버리를 ‘윤석열 정부의 잼버리’로 표현하며 책임론에 거듭 불을 붙여왔다. 강선우 대변인은 전날 국회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의 이번 잼버리 대회는 한 마디로 엉망진창"이라며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는 ‘남 탓’으로 열심히 책임회피에 매진 중이다. 정말 뻔뻔하다"고 비판했다. 홍성국 원내대변인도 서면 논평에서 "전 정부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도 없이 취임해 9개월 만에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취임 15개월이 지난 현 정부는 그동안 무얼 했느냐"고 따져 물었다. 다만 이때 역시 민주당 소속 김관영 전북지사가 논란 수습을 위해 적극 해명에 나선 상황이었다. 김 지사는 지난 4일 "올해가 예년보다 특히 더 폭염이 심각하다 보니까 문제들이 겹친 것 같다"며 "저희들 나름대로는 (폭염 대비를) 갖춘다고 많이 갖췄는데 워낙 폭염이 심하다 보니까 기존 시설로 지금 편안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참가 대원들은 밤마다 자기들끼리 모여 재밌게 떠들며 노래하고 있다"며 "외부 우려와는 달리 잼버리 프로그램은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도 민주당이 노출한 ‘모순점’을 적극 지적하고 나섰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익이 걸려 있는 대규모 국제 행사 도중에 문제 해결을 돕기는커녕 도리어 문제를 더 확대시키고 정쟁의 도구로 삼는 민주당이 한심하기 짝이 없다"며 "자신들 발등이 찍히는 것도 모르면서 현 정부 비판에만 몰두하는 민주당도 무엇이 국익과 아이들을 위한 길인지 각성하고, 전북 새만금 잼버리가 코리아 잼버리로 나아가는 데 협조해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아울러 "세계 잼버리 새만금 유치가 확정된 것은 2017년 8월 문재인 정권 시절"이라며 "문 전 대통령은 2017년 5월 처음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새만금 잼버리를 언급할 정도로 애정을 쏟았고 새만금 사업을 100대 국정과제로 삼았을 정도로 준비에 집중했다"고도 지적했다. 이는 박근혜·윤석열 정부 등 ‘보수 정부 책임론’을 강조한 야당 비판을 정면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그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대한민국은 2017년 8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국으로 선정됐다"고 홍보해왔다. hg3to8@ekn.kr잼버리 관련 뉴스 보는 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국회 당 사무실에서 최고위 회의 중 새만금 잼버리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한국해양진흥공사, ‘중소 해운선사 ESG전략설계 실무교육’ 공동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양수)는 내달 1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2023년 중소 해운선사 ESG전략설계 실무교육’을 한국해운협회·한국선급과 공동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의 ESG 대응 국적선사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글로벌 컨설팅 기업 등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전략설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ESG 기반 성과관리체계 수립방안 △중소기업 ESG경영 우수사례 소개 △단기·중장기 실천과제 도출 등의 특강과 함께 ESG전략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PPT템플릿 등의 솔루션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중소 해운선사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은 전 과정이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 신청 희망자는 온라인 및 이메일로 8월 31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정영두 공사 ESG경영실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강화되는 글로벌 ESG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해운산업 ESG경영 지원을 강화함과 동시에 중소선사를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해운산업 ESG경영 확산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중소 해운선사 ESG전략설계 실무교육’ 공 교육 포스터.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고양특례시,드론·UAM산업 국내 거점 조성 잰걸음

고양특례시,드론·UAM산업 국내 거점 조성 잰걸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경기도 고양특례시가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거점조성과 시장 선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고양시에 따르면 정부의 ‘2025년 항공교통 상용화’를 앞두고 드론·UAM(도심항공교통) 산업 밸리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우선 덕양구 화전동에 이달 말 드론·UAM등 미래모빌리티 통합플랫폼인 ‘ 고양드론앵커센터’를 개관한다.시는 앵커센터를 활용해 UAM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UAM 생태계 확대에 적극 나선다. 시는 특히 서울과 인접하고 수도권 주요 공항과 가까운 입지을 최대한 활용해 일산킨텍스 주변에 UAM 클러스터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실내외 공간에서 6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CJ라이브시티 인근에 UAM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방문객 약 3000만 명, 부가가치 약 10조 원, 고용 유발 약 3만 명 등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시의 이같은 예측치는 세계 UAM 시장이 오는 2040년까지 약 1879조 원으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글로벌 금융 기관 모건스탠리의 보고서 등에 기반했다. 시는 UAM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UAM 기체 제작, 항공 정비, 데이터 분석, 관제 등과 관련한 업체를 킨텍스 인근에 집적화할 계획이다. 시는 킨텍스와 서울 김포공항에 이르는 14km 구간의 UAM 운행에 대비해 내년까지 킨텍스 인근 1만8000㎡ 부지에 UAM 이착륙장(버티포트)을 건립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가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지난 5월 서울, 인천, 고양을 K-UAM 수도권 실증노선 지역으로 확정함에 따라 버티포트가 마련된다.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UAM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의 대화역과 연계하면 심각한 도심 교통 혼잡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킨텍스에서는 UAM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한 미래형 모빌리티 박람회가 내년에 개최돼 UAM 소재·부품·장비 전시관,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시는 국내 유일의 드론 전문시설인 고양드론앵커센터가 오는 31일 개관하면 관련 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화전동 4500여㎡ 부지에 들어선 드론앵커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이곳에는 실내비행장, 연구개발 센터, 기업 입주 공간 등이 들어서는 드론산업 통합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드론 제작 및 운용 기술 전수와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통해 드론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최대 실내비행장에서는 날씨와 무관하게 드론 경기와 기업 시제품 검사를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경기 북부 최초로 상설 실기시험장으로 선정돼 UAM 관련 기업의 기기 성능 시험장 역할도 한다. 시는 수도권 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일산동구 킨텍스 주변에 UAM 클러스터를 만들어 주변 CJ라이브시티와 연계하면 연간 10조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인구 밀도와 경제성장, 도로혼잡 등을 고려하면 수도권 UAM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고양시를 드론·UAM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고양시 화전동 고양드론앤커센터 조감도 이달말 개관하는 고양시 화전동 고양드론앤커센터 조감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2023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정순한 기자]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은 사회보장 정보서비스 혁신으로 국민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오는 8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2023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7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관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혁신과 열린 경영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새롭게 개편된 경영전략체계를 토대로 공모분야를 선정하여, 정보원의 미션(공정하고 따뜻한 사회보장 정보서비스로 국민행복에 기여) 달성을 위한 국민 의견 수렴 및 전략과제 발굴에 그 의의를 두었다. 아이디어 공모분야는 ▲국민이 행복한 정보서비스 강화 ▲공정하고 효율적인 사회보장급여 제공 ▲디지털 기반 혁신동력 생태계 조성 ▲국민상생체계 확립으로 ESG경영 실천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정보원 업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이메일(innovation@ssis.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정보원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정보원 원장 표창과 함께 최대 100만원(총 2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여만 해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같이 추진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국민 체감도 ▲혁신성 ▲실현가능성 및 전략과제 연계성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내부심사와 외부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원 홈페이지 알림마당 내 공지사항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게시글을 확인하면 된다. 정보원 노대명 원장은 "디지털 정부 시대에 사회보장 분야 정보화를 선도하고 있는 정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히며, "국민과 함께 우리나라 사회보장 서비스 혁신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이하 "법"이라 한다)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ㆍ운영ㆍ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정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사업의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 지원 및 품질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 ▲[2023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노대명 / 사회보장정보원 사이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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