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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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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관광객 164만명...대표 여름축제 자리매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07 11:31

보령시,17일간 대장정 마무리 6일 폐막...흥행몰이에 성공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에 무료체험기회 제공

1.(1)제26회 보령머드축제 폐막식

▲지난 6일 열린 보령머드축제 폐막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가운데)과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모형 비행기를 날리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보령머드축제가 연인원 164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7일 보령시에 따르면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7월21일 개막해 이달 6일까지 17일간 진행된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 총 164만1876명의 관광객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기간 방문객 164만 1876명 중 외국인 방문객은 8만452명,유료체험 입장객은 3만5117명으로 최종 집계했다.

시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어려운 기후 여건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여름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아진 상황에서 얻어낸 고무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머드축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은 축제 프로그램이 단순 공연, 먹거리 홍보에만 치중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매회 거듭났던 것이 한몫 했다.

머드체험존에는 기존 인기 프로그램인 대형 머드탕, 머드 슬라이드, 머드밤 등을 운영하고 머드탕 안 통나무에 매달리는 게임 ‘머드 비비큐’ 등 신규 콘텐츠를 처음 도입했다.

이와 함께 음악과 함께 신나게 춤추며 물세례를 받는 머드몹신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는 △월드 K-POP 페스티벌 △머드빅콘서트 △GS25 뮤비 페스티벌 △머드나잇스탠드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색깔의 공연이 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어린이가 안전하게 머드체험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존, 축제 사상 최초로 운영한 반려견 머드체험장 등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축제장 운영도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지난 6일 관람객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한 폐막식에 이어 머드광장 앞 해상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모든 축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는 축제 기간이 끝난 후에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보령을 방문해 머드 축제를 체험하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머드광장 앞 백사장 등에서 머드몹신, 머드 셀프마사지 등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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