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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잼버리대원 특별공연 선사…감동 출렁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태풍 ‘카눈’ 한반도 북상으로 조기 철수해 고양시에 방문한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500여명을 위해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특별공연을 9일 선사했다. 이날 오후 2시경 고양아람누리를 방문한 잼버리 대원은 두 시간 가량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전용홀인 아람음악당에서 풀 편성 오케스트라와 실력파 솔리스트들이 협연한 를 감상했다. 이번 공연 레퍼토리는 7월 말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선보였던 고양문화재단 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네마천국’, ‘하울의 움직이는 성’, ‘스타워즈’ 등 영화 속 유명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 호응을 크게 받았다. 연주자들은 지난 공연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귀에 익숙한 명곡을 차례로 연주하며 세계 각지에서 온 잼버리 대원에게 언어와 국경을 넘어 감동을 전했다. 저녁 7시부터는 대원이 묵고 있는 숙소에서 고양버스커즈의 찾아가는 공연이 진행됐다. 해금으로 다양한 장르 곡을 연주하는 ‘은한’, 가야금과 남도소리를 선보이는 젊은 국악그룹 ‘지음’, 벌룬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클라운진’, 직접 개발한 독자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끄는 ‘매직유랑단’, 마술로 세계 60개국을 다닌 ‘매직 트래블’, 가야금과 플루트로 구성된 퓨전국악팀 ‘뮤지트’가 그동안 고양시민에게 사랑받았던 대표 프로그램을 엄선해 대원과 늦은 밤까지 유쾌하고 편안한 시간을 함께했다. 고양버스커즈는 거리예술단체로 고양 곳곳에서 다양한 관객을 만나온 만큼 급작스럽게 낯선 환경에 처한 외국 청소년에게 시종일관 예술로 긴장을 풀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 김백기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잼버리 대원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고양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 적극 동참하게 되어 뜻 깊다"며 "이번 우리 프로그램이 지친 잼버리 대원을 응원하고 고양시를 특별하게 추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아람누리 시네마 클래식 콘서트 현장 고양아람누리 시네마 클래식 콘서트 현장.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고양버스커즈 찾아가는 공연 현장 고양버스커즈 찾아가는 공연 현장.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고양버스커즈 찾아가는 공연 현장 고양버스커즈 찾아가는 공연 현장.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포커스] 안산시 3기신도시 내년 첫삽…토지보상 70%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및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 일환으로 △안산장상(1만4579호) △안산신길2(6192호) △안산-군포-의왕(1만4625호) 등 3개 지역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는 이번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약 4만5000명 인구가 유입될(외부유입률 55%)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산장상, 안산신길2 지구는 직년 12월 토지보상을 시작해 12일 현재 70% 이상 완료됐으며, 보상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는다면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최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안산장상지구는 나눔형 공공주택을 오는 9월 추가 공급(사전청약 439호) 예정이다. 그 바람에 작년 10월 장상지구 사전청약 공급이 제외돼 다소 허탈감을 느꼈을 신혼부부와 무주택 시민 사이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안산-군포-의왕지구 4만가구 건설…안산 1만4천가구 해당 6월30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안산-군포-의왕 지구는 596만8000㎡ 규모(약 4만 가구)로 지어지는 신도시로,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인 안산-군포-의왕시 발전을 견인하는 ‘서남권 자족도시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건건-사사동 일원에 약 200만㎡ 규모로 1만4000여 가구에 달하는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7월12일 도시기본구상 공모를 실시했으며, 기본구상을 시작으로 2025년 지구계획 승인 및 토지보상, 2026년 공사 착공, 2030년부터 청년 및 무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주택우선공급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안산시는 이에 따라 낙후됐던 반월지역이 활력 넘치는 신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 장하역(신안산선) 신설 확정…고속도로 나들목 개설추진 안산시는 교통과 생활이 편리하고 활력이 넘치는 신도시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21년 9월 장상지구 내 신안산선 (가칭)장하역 신설을 확정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안산시는 장상지구 교통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고속도로 진출입 나들목(IC)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장상지구는 고속도로와 인접해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갖췄으나 직접 연결되는 IC가 없어 고속도로 진출입을 하려면 영동고속도로 안산IC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고속도로 진입로 개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산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 톨게이트와 직접 연결되는 나들목 개설에 필요한 객관성과 합리성과 경제성을 담보한 논리를 개발하기 위해 올해 5월 나들목 개설 추진을 위한 타당성조사 검토 용역을 의뢰하고 현재 진행 중이다. 안산시는 이번에 도출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나들목 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안산-군포-의왕지구 광역교통 1-4호선, GTX-C 연계 6월30일 신도시 지구로 지정된 안산-군포-의왕지구는 지하철 반월역(4호선)과 의왕역(1호선) 및 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와 인접해 교통여건이 우수한 지역이다. 이런 장점을 십분 살려 안산시는 지구 내를 경유하는 지하철 1호선-4호선과 연내 착공 예정인 GTX-C노선(상록수역 정차) 연계 방안을 검토해 광역철도 중심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2일 "3기 신도시 조성과 함께 신안산선 장하역(가칭) 신설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 GTX-C 노선 연계 등 촘촘한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명품 신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도로 신설-확장을 통해 광역교통 접근성 강화는 물론 도로 통행여건을 개선해 3기 신도시와 기존 주거지역 간 교통 인프라 상생을 도모하고 신-구 도심 간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3기 신도시 조성 이후 30년 대비…기반시설 설치 선제대응 안산시 반월신도시 및 신길택지지구는 조성된 지 각각 10년에서 30년이 흘러 주차문제와 생활 SOC시설 부족이 지역현안으로 부각됐다. 이에 안산시는 3기 신도시 착공에 앞서 이런 문제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측-분석하고자 올해 5월 ‘3기 신도시 생활SOC 등 복합화시설 타당성 수립용역’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을 통해 안산시는 지구 조성 전 공원 내 지하주차장 조성 및 보육-문화-체육 등 인프라를 갖춘 복합화시설을 빠짐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지구 내 △생활SOC 입지 분석 △복합화시설 도입 유형 검토 △적정 건립 규모 등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연계해 추진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에 대해 "사업 실행력 확보를 위해 용역 완료 후 3기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측에 사업 시행에 따른 개발이득금을 활용한 복합화시설 및 공원 내 지하주차장 설치 등을 적극 요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 신도시 조성 대책회의 주재 이민근 안산시장(왼쪽 두번째) 신도시 조성 대책회의 주재.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장상지구 조감도 안산시 장상지구 조감도. 사진제공=안산시 안산-군포-의왕 신도시 지구 위치도 안산-군포-의왕 신도시 지구 위치도. 사진제공=안산시

불금 정오의 강남은 비키니 오토바이? 경찰 ‘과다 노출’ 조사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대낮에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시내를 활보한 이들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1일 오후 12시 39분께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 비키니를 입고 헬멧을 쓴 여성을 뒷자리에 태운 오토바이 4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았다. 출동한 경찰은 약 20분 만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인근에서 이들을 멈춰 세운 뒤 임의동행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잡지 홍보 목적으로 오토바이를 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죄를 적용해 입건할지 검토 중이다.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죄는 공개된 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신체의 주요한 부위를 노출해 타인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줄 경우 적용될 수 있다. 위반 시 10만원 이하 벌금, 구류 또는 과료 처분을 받는다. 작년 8월에도 한 바이크 유튜버 A씨가 강남 일대에서 뒷자리에 비키니 차림 여성을 태운 채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다만 둘 다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hg3to8@ekn.krclip20230811214847 강남경찰서.연합뉴스

[포커스] 시흥시민 학습날개 달다…쏙(SSOC) 1주년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이 문을 연지 1주년을 맞이했다. 시흥시는 작년 8월9일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플랫폼 쏙(SSOC) 선보였다. 사회가 다변화하고 기대수명이 늘어나자 평생교육은 선택에서 필수가 된지 이미 오래다. 더구나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교육 필요성이 대두되며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쏙(SSOC)은 이런 시대정신을 흡수하며 지역교육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1월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쏙(SSOC)은 ‘좋은정책상’을 수상하며 교육효과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 시-군 합동연찬회 우수사례 소개, 여타 지자체 벤치마킹이 이어지며 정책 우수성이 공인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2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교육도시 시흥을 만들어가겠다"며 "모두가 누리는 교육, 모두가 성장하는 도시를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배움-소통-참여 삼위일체 교육플랫폼…1년간 조회 33만건 쏙(SSOC)에선 PC와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고, 시흥시에서 이뤄지는 온-오프라인 교육 자원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연계 구축해 한 번 회원가입을 통해 두 개 플랫폼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배움-소통-참여가 동시에 이뤄지는 온라인 교육캠퍼스를 표방하며 쏙(SSOC)은 역할을 확장해왔다. 내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가 교육 주체가 되는 경험을 통해 지역교육 선순환을 이뤄가고 있다. 쏙(SSOC)에는 현재 963개 전문교육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다. 분야도 외국어, IT, 자격취득, 인문, 생활취미 등 다양하다. 부모와 청소년을 위한 생애교육도 있다. 지난 1년간 쏙(SSOC)이 제공한 전문교육 콘텐츠는 1550개에 달한다. 내 지역을 더 알아가는 시간, 시흥클래스도 인기가 좋다. 환경교육 성지인 시화호의 어제와 오늘을 알아보는 강좌나 서울대 교수가 전하는 자율주행자동차 등 시흥 발전과 혁신 통해 일반교양을 쌓을 수 있다.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학습할 수 있는 화상학습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개그맨 김영철 등 국내 유명 강사가 참여했다. ‘사람도서관’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경험과 재능을 공유하고, 독자와 공감-소통하는 재능기부형 도서관이다. 쏙(SSOC)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사람책으로 등록할 수 있고, 시흥시도서관이나 온라인을 통해 열람을 원하는 독자와 만나 대화를 나눈다. 현재 사람책은 571명이 등록했다. 내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면, 쏙(SSOC)에서 스튜디오를 예약하면 된다. 시흥시에서 이뤄지는 모든 교육 프로그램도 살펴볼 수 있다. △평생학습포털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서울대교육협력사업 △시흥시청소년재단이 교육정보 843건을 제공했다. 시민 활용도 역시 높다. 지난 1년간 콘텐츠 조회 건수는 33만건, 교육신청은 1만3000여건에 달한다. ◆ 소외계층 학습권 강화…대한민국 평생학습 좋은정책 어워드 수상 올해는 한 발 더 나아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과 행복교육시스템 등 교육 사이트를 통합하는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시흥시가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 모두를 쏙(SSOC)에서 만나볼 수 있어, 시민의 교육 접근성이 한결 높아질 전망이다. 노인-장애인 등 학습 소외계층의 학습권 강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시흥시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노인종합복지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손잡고 온라인 학습지원봉사단인 쏙(SSOC) 서포터즈도 운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다. 시흥시는 14개 관계 부서-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흥형 교육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는 시흥 역사-생활문화-인물-소리-변천사 등 18개 지역학습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월9일 쏙 출범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정서지능을 높이는 방법’이란 주제로 실시간 화상학습으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포털사이트에서 ‘시흥교육캠퍼스 쏙’을 검색하거나 모바일 앱(App) 스토어에서 ‘시흥교육 쏙’ 검색-설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병택 시장은 "학습과 배움에는 끝이 없다. 지역이 촘촘한 교육을 통해 개인 성장을 돕고, 개인 역량으로 지역이 발전하는 교육 선순환 구조에 불이 들어왔다. 시흥시가 교육 플랫폼 쏙(SSOC)을 통해 펼쳐가는 교육도시 비전이 시민 삶에 차곡차곡 실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kkjoo0912@ekn.kr임병택 시흥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 사진제공=시흥시 김경일 아주대 교수 쏙(SSOC) 명사특강 진행 김경일 아주대 교수 쏙(SSOC) 명사특강 진행. 사진제공=시흥시 시흥학습 운영 활성화 방안 학습모임 시흥학습 운영 활성화 방안 학습모임. 사진제공=시흥시 쏙(SSOC) 대한민국 평생학습 어워드 ‘좋은정책상’ 수상 쏙(SSOC) 대한민국 평생학습 어워드 ‘좋은정책상’ 수상. 사진제공=시흥시

광명시 "꿈꾸는기자단 으뜸기자 6명 시장상 수여"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 꿈꾸는기자단은 어린이 홍보 서포터즈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48명으로 구성돼 올해 2월 출범한 이후 매월 기사 30여 꼭지를 광명시 뉴스포털에 올리며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명시 뉴스포털(news.gm.go.kr)에는 올해 광명시 꿈꾸는기자단 어린이들이 활동하며 광명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작성한 150여개 기사를 만나볼 수 있다. 기사 내용은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부터 광명동굴-도덕산 출렁다리-기형도문학관 등 문화관광 명소, 오리문화제-음식문화거리축제 등 행사, 기후에너지센터-업사이클아트센터 등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현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광명시는 이 중 광명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으뜸 꿈꾸는 기자를 분기별로 선정해 광명시장상을 수여하며 우수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린이기자들 성취감을 고취하고 있다.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2분기 으뜸 꿈꾸는 기자 시상식에선 여섯 명이 수상했다. 복그린 어린이는 "제가 이런 상을 받아도 되나 싶지만 더욱더 성실히 기자단 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기사 작성과 취재활동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어른스러운 수상 소감을 밝혀 참석자 박수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상식에서 "꿈꾸는기자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광명을 널리 홍보하고 어린이 자신과 지역사회 미래에 대한 희망을 함께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꿈꾸는기자단 어린이들이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광명시 정책이나 문화탐방 등에 관한 기사를 자신 있게 작성할 수 있도록 글쓰기 교육을 진행했다.kkjoo0912@ekn.kr광명시 10일 꿈꾸는기자단 으뜸기자상 시상식 개최 광명시 10일 꿈꾸는기자단 으뜸기자상 시상식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10일 꿈꾸는기자단 글쓰기 교육 개최 광명시 10일 꿈꾸는기자단 글쓰기 교육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암컷과 탈출한 25살 수컷 침팬지 루디, 마취총 맞고 결국 못 깨어나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에서 침팬지 2마리가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께 야생동물구조 동물병원에서 회복 중이던 수컷 침팬지 ‘루디’가 폐사했다. 폐사 사유는 기도 폐쇄에 따른 질식사로 판명났다. 올해로 25살인 루디는 앞서 오전 9시 11분께 암컷 침팬지 ‘알렉스’와 함께 침팬지사 내실을 청소 중인 사육사를 밀치고 탈출했다. 그러나 마취총을 맞고 오전 10시 40분께 붙잡혔다. 침팬지 탈출 과정에 사육사 한 명이 왼팔을 물려 4∼5㎝ 열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도시관리본부 측은 루디가 주택가인 달성토성 서쪽 외곽으로 이동하면서 공격성을 보여 마취총 제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루디는 마취총을 맞은 직후 곧장 동물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조치와 치료를 받았다. 암컷인 알렉스는 사육사 등 유도 지침에 따라 오전 9시 30분께 포획돼 침팬지 우리 안으로 이동 조치됐다. 상황이 완전히 종료되기까지 마취총 세발이 사용됐으며, 관람객 10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에서는 지난 4일 몸무게가 5t인 50살 수컷 아시아코끼리 ‘복동이’가 숨을 거두기도 했다. 동물원 측은 침팬지 폐사 상황을 환경부에 보고하고 폐사체를 처리할 방침이다. hg3to8@ekn.krclip20230811222158 우리 밖 나온 침팬지.대구경찰청/연합뉴스

카페 사장님 "다 내 자식 같아서"...잼버리 대원들에 도착한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전북 임실군 한 카페 사장 부부가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맛있는 도시락을 선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에콰도르와 피지 잼버리 대원들은 전날 점심으로 뜻밖의 도시락을 받았다. 고기와 튀김 등 갖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점심 도시락 150개가 전달된 것이다. 이들은 당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대회’에 참여했다가 태풍 등으로 조기 퇴영해 임실청소년수련원에 머물고 있었다. 선물을 보낸 주인공은 운암면 옥정호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임정선(53)·허광용(55)씨 부부였다. 허 사장은 "잼버리대회가 열리기 전 새만금에 갔을 때 너무 더워서 걱정했는데, 임실에 왔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들을 보니 독일에서 공부 중인 딸이 생각났고, 외국에서 온 대원들이 다 자식 같다는 마음에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가 제공한 점심 도시락은 대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실군에 따르면, 대원들은 청소년수련원이 아닌 지역민이 선물한 도시락이라는 소식을 접한 뒤 고맙다는 뜻의 ‘그라시아스’.‘땡큐’를 외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hg3to8@ekn.krclip20230811223058 도시락 선물받고 즐거워하는 잼버리 대원들.임실군/연합뉴스

소주 2병 훔쳤다가 평생 받을 복지 되찾은 60대, 첫 주민등록증도 수령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일평생 주민등록번호 없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살아온 A(64)가 검찰 도움으로 신원을 완전히 되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검 인권보호부(장윤태 부장검사)는 A씨 주거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가 A씨 주민등록번호를 신규 생성한 뒤 이달 9일 주민등록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64년 만에 신원을 되찾게 된 것이다. 그가 이런 사연의 주인공이 된 것은 올해 초 경기 수원시 한 식당 앞에 놓인 박스에서 1만원 상당 소주 2병을 훔친 데서 비롯됐다. 당시 경찰에 붙잡힌 A씨 사건을 송치 받은 검찰은 A씨가 실종 선고를 받고 사망자로 간주된 상태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가정법원은 오래전 실종 신고 된 A씨에 2013년 10월경 ‘1988년 3월부로 사망한 것으로 본다’는 취지로 선고했다. A씨는 출생 후 20여년이 지난 뒤에야 출생신고가 됐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주민등록번호가 발급되지 않았다. 검찰은 A씨 실종 선고 청구인과 면담해 그에게 이복동생들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약 한 달간 신원확인 절차 끝에 올해 6월 22일 수원가정법원에 A씨 실종 선고 취소 심판을 청구했다. 법원은 같은 달 29일 실종 선고 심판 청구를 인용했다. 신원을 찾은 A씨는 생계 및 의료, 주거 급여 등을 받을 수 있는 기초생활 수급 지원 자격을 얻었다. 아울러 검찰은 A씨가 저지른 소주 절도 사건은 그가 가족이나 주민등록번호도 없이 살아온 점 등을 고려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상담 및 취업 교육 조건부로 기소유예 처분했다. 검찰은 "A씨가 만 65세가 되면 기초연금 대상자가 돼 소득인정액에 따라 노령 연금 월 최대 3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검찰은 지자체 협조를 받아 그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이고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hg3to8@ekn.krclip20230811215426 검찰 도움으로 64년 만에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A씨.수원지검/연합뉴스

“무임승차일까” 멈칫한 중학생, 배려해준 버스에 부모 ‘음료 300병’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강원 춘천시민버스 승무원이 요금을 내지 못한 중학생을 승차하도록 배려하자 학부모가 버스회사 측에 음료를 보답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학생 A군은 지난 4일 오전 10시 50분께 학원에 가기 위해 3번 버스에 올랐다. 하지만 A군이 소지한 카드는 버스요금 결제기에 인식되지 않았다. A군은 뒤늦게 해당 카드가 교통카드 기능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고, 잠시 고민하다 버스에서 내리려고 했다. 그때 당시 버스를 운전하던 김시원 승무원은 괜찮다며 A군 승차를 허락했다. 원래 규정상으로는 현장에서 버스 요금을 계좌이체하게 하거나 내리게 해야 한다. 그러나 승무원이 학생이라는 점을 고려해 배려한 것이다. 자칫 운전기사가 무안을 주었다면 학생 마음에 상처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기사 배려로 학생은 불편 없이 버스를 이용했다. 학생은 배려해준 버스의 차량 번호를 기억했다가 춘천시민버스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해당 학생 부모는 음료 300병을 춘천시민버스에 전달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 승무원은 "작은 일이었는데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g3to8@ekn.krclip20230811221310 버스회사에 도착한 음료수.춘천시민버스/연합뉴스

양평문화재단 손성제 재즈공연 선봬…9월9일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9월9일 오후 3시 양평생활문화센터 양평씨어터에서 진행될 세 번째 무대에 손성제 Re:turning 앙상블이 나서 가요와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재즈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이자 세계적 재즈 레이블 ECM Records 소속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손성제가 결성한 Re:turning 앙상블은 대중성과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는 명곡을 엄선해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해 신선한 감동을 안겨준다. 멤버로는 보컬과 기타의 산희(Xani), 한국 그룹 대중음악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베이스 기타의 정수욱, 다회의 연주경험을 가진 드럼의 박상현, 2022년 재즈피플 매거진 라이징 스타에 선정된 베이스의 강환수로 구성돼 있다.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리즈는 양평문화재단의 공연 시리즈로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가 준비돼 있다. 10월 네 번째 공연은 최진호&염유리 뮤지컬 앙상블이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 사전 예약과 사전 현장접수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12일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세 번째 공연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손성제 연주자를 필두로 한 재즈 공연을 통해 생활문화와 양평문화재단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포스터 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포스터. 사진제공=양평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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