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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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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손성제 재즈공연 선봬…9월9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12 08:02
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포스터

▲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포스터. 사진제공=양평문화재단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9월9일 오후 3시 양평생활문화센터 양평씨어터에서 진행될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세 번째 무대에 손성제 Re:turning 앙상블이 나서 가요와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재즈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이자 세계적 재즈 레이블 ECM Records 소속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손성제가 결성한 Re:turning 앙상블은 대중성과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는 명곡을 엄선해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해 신선한 감동을 안겨준다.

멤버로는 보컬과 기타의 산희(Xani), 한국 그룹 대중음악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베이스 기타의 정수욱, 다회의 연주경험을 가진 드럼의 박상현, 2022년 재즈피플 매거진 라이징 스타에 선정된 베이스의 강환수로 구성돼 있다.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리즈는 양평문화재단의 공연 시리즈로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가 준비돼 있다. 10월 네 번째 공연은 최진호&염유리 뮤지컬 앙상블이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 사전 예약과 사전 현장접수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12일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세 번째 공연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손성제 연주자를 필두로 한 재즈 공연을 통해 생활문화와 양평문화재단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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