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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민세 14억원 부과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14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세 1만3873건 14억1900만원을 부과해 지난 9일(수) 고지서를 발송했다. 사업주가 납부하던 구 재산분과 구 균등분을 2021년부터 사업소분으로 통합하면서 주민세 납기를 8월로 통일하고 세목을 단순화했으며 사업주가 납부하는 주민세는 신고납부 방식으로 개편했다. 또 2023년부터 개인사업자의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기준을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개정했다. 한편 강릉시는 산불피해(성산·옥계, 경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세제지원을 위해 강릉시의회 감면의결에 따라 해당 납세자의 주민세를 감면했다. ess003@ekn.kr강릉시청 전경 2 강릉시청

강릉시, 제6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14일 오전 10시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경포 3·1운동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제6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려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 및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용기와 투쟁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은 故김학순 할머니께서 위안부 피해 사실을 세상에 처음 알린 날(1991년 8월 14일)과 같은 날짜이다. 시는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의 사죄를 원하는 간절한 염원과 그 뜻을 기리기 위해 2015년 8월 도내에서 처음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 "행사를 계기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강릉시 제6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김홍규 강릉시장이 14일 제6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에서 평화의 소녀상에게 화관을 씌워주고 있다.

[포토뉴스] 국도43호선 포천 자작동~어룡간 우회도로 개통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14일 자작동 자작지하차도에서 국도43호선(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포천시의회 의원, 포천동 및 선단동 통장 등 48명이 참석했다. 자작~어룡간 우회도로는 시도 1호선 신읍~송우 구간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 총사업비 415억7000만원을 들여 개설공사를 시작해 이날 준공됐다. 백영현 시장은 개통식에서 "그동안 국도 43호선 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설공사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보내준 포천동과 선단동 주민에게 참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이번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통으로 시도 1호선 신읍~송우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돼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다. 앞으로도 도로망 확충 등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14일 국도43호선 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통식 개최 14일 국도43호선 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통식이 진행되고 있다. 포천시 국도43호선 자작~어룡간 우회도로 포천시 국도43호선 자작~어룡간 우회도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자작동 자작지하차도 포천시 자작동 자작지하차도.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14일 국도43호선 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통식 개최 포천시 14일 국도43호선 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통식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시작한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을 새로운 개념의 평창 시민운동으로 재추진에 앞서 ‘굿매너 평창 플래시몹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플래시몹 작품 공모전은 평창군민이면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2018 굿매너 평창댄스’와 ‘새로운 굿매너평창 플래시몹’의 만남이라는 공모 주제로 2018 굿매너 댄스와 음원을 활용한 단체안무를 재창작해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를 1분 안팎의 영상으로 제작해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평창군자원봉사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평창군은 2015년 ‘평창군 문화군민운동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평창만의 특색을 살린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을 전개해 군민 의식향상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지역 환경 단장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올림픽 성공을 견인했다. 하지만 올림픽 성공개최에만 초점이 맞춰져 한시 조례로 제정한 ‘평창군 문화군민운동 지원 조례’는 2018년 12월 폐지되면서 평창군 문화시민운동의 추진 동력을 상실했다. 주민 91.5%가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을 지속해야 한다는 설문 조사결과에도 불구하고 6년간 활발하게 추진되었던 문화시민운동이 올림픽을 끝으로 현재까지 5년간 중단된 것을 대부분 주민들이 아쉬운 점으로 꼽고 있었다. 평창군은 내년 1월 개최되는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지난 7월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출범식을 개최하고 ‘평창군 문화시만운동 지원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 또 ‘굿매너 평창 플래시몹 작품 공모전’으로 시대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개념의 시민운동을 재추진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는 물론 지속적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평창군만의 특화된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개최하는 굿매너 평창 플래시몹 작품 공모전에 초·중·고등학교 댄스동아리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이번에 선정될 굿매너 평창 플래시몹 댄스가 각종행사 개최 시 군민 통합의 구심점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포스터_1 굿매너 평창 플래시몹 공모전 포스터

이주호 부총리,강원특별자치도 찾아 교육 개혁 방향 논의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14일 도청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한 대학발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김진태 지사. 이주호 부총리, 권혁열 도의장 및 도내 12개 지역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교육부가 주도하던 대학지원 사업 중 일부를 지역으로 전환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역 주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교육부 교육개혁의 핵심 과제이다. 이주호 부총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제도에 열정적이다. 이제는 지역발전에 대학의 역할이 중요할 때이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과 지역대학의 동반성장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아래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 혁신 선도모델을 만들고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교육부 장관의 방문은 도청 개청 이래 처음이다. 이번에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에 도내 대학이 대거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글로컬 대학 최종 본지정과 향후 강원특별법 3차 개정시 교육특례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교육부에 건의했다.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대학 총장에게 글로컬 대학 선정 여부에 상관없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은 모두가 함께 가는 사업으로 대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 지역-대학-산업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 강원형 대학지원체계 운영방침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이어 이주호 부총리는 도청과 대학교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주제로 교육개혁 특강을 진행했다. ess003@ekn.kr강원특별자치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간담회7 김진태 지사, 권혁열 의장, 신경호 교육감이 14일 강원특별자치도를 첫 방문한 이주호 부총리와 담화를 나누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간담회 14일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이주호 부총리는 김진태 지사, 권혁열 의장 그리고 도내 12개 지역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츅 개혁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도로교통공단 "음주운전 사고로 월 평균 18명씩 사망"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역’ 316개소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1만5059건으로 214명 사망, 2만4261명이 부상을 당했다. 월평균 1255건, 일 평균의 41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공단이 선정한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역 316개소는 최근 3년간(2020∼2022년) 반경 100m 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중상 사고가 3건 발생한 지점이다. 음주운전 사고다발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논현동 교보타워사거리’, ‘청담동 청담스퀘어 부근’이 각각 7건의 사고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으며, ‘인천 남동구 도림사거리’, ‘대전 중구 충대병원네거리’ 등에서도 각 4건으로 많은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도에서는 원주시(4개소)와 속초시(2개소)에서 3건 이상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총 6개소이다. 원주시 ‘단계동 장미공원 부근’ 4건을 비롯해 ‘원주교오거리’, ‘북원교 부근’ ‘단계동 봉학사거리 부근’에서 각각 3건의 사망·중상 사고가 발생했다. 또 속초시 ‘교동 동림CF모텔 부근’ 4건과 ‘조양동 청초교사거리 부근’서 3건이 발생했다. 박해수 도로교통공단 데이터융합처 과장은 "매월 음주운전으로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단속만 피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하는 음주운전은 결국 본인과 피해자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와 고통을 주는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술자리에 차를 가져가지 않는 등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겠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도로교통공단, 음주운전 사고 지점_1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2022년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역’ 지점 예시

[포토뉴스] 남양주시 영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국제 청소년의날을 맞이해 지역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3 영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12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영크리에이터 크루(이하 영크크)’ 4기와 자주지역아동센터, 마석중학교, 심석고등학교 등 13개 기관 소속 청소년이 모여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다. 특히 동양 마법학교를 콘셉트로 △청소년공연 △마술공연 △청소년상담소 △팟캐스트 체험 △떼창노래방 △마법용품 만들기 체험 등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 1000여명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선사했다. 한편 영크크 4기는 올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4세~24세 청소년 60여명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행사기획 및 SNS 콘텐츠 제작, 음악동아리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남양주시 '2023 영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마술공연 남양주시 ‘2023 영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마술공연.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2023 영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마법상점 남양주시 ‘2023 영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마법상점. 사진제공=남양주시

[포토뉴스] 남양주시 자기주도학습 캠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57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Jump up! 자기주도 학습 캠프’를 11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캠프 참여자는 학습유형검사 결과를 토대로 한 유형별 그룹 활동으로 자신의 학습능력 강-약점을 분석하고, 학습 목표를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갤러리워크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와 즐겁게 소통하며 자신만의 자기주도 학습법을 디자인해봤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생 진로진학 탐색과 학습역량 개발을 심도 있게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진행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자기주도 학습 컨설턴트 플랫폼’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상반기에는 ‘진로N자기주도학습코칭’ 프로그램을 높은 만족도와 요구를 반영해 캠프 형태로 진행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11일 ‘Jump up! 자기주도 학습 캠프’-초등 단체 남양주시 11일 ‘Jump up! 자기주도 학습 캠프’-초등 단체.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Jump up! 자기주도 학습 캠프’ 개최- 초등 단체 남양주시 11일 ‘Jump up! 자기주도 학습 캠프’- 초등 단체.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11일 ‘Jump up! 자기주도 학습 캠프’- 중등 단체 남양주시 11일 ‘Jump up! 자기주도 학습 캠프’- 중등 단체.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11일 ‘Jump up! 자기주도 학습 캠프’- 중등 단체 남양주시 11일 ‘Jump up! 자기주도 학습 캠프’- 중등 단체.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어린이 나눔교육 시작…‘기부 비타민’ 확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이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전당에서 관내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 나눔 교육 ‘오늘부터 나눔시장’을 14일 시작했다. 오늘부터 나눔시장은 민선8기 시민시장시대에 발맞춰 남양주시민 모두가 나눔시장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시정체험과 나눔-기부체험으로 구성된 나눔 교육 프로그램이다. 호평동 소재 시립하임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나눔 교육은 재난상황실 등 시청사를 라운딩하며 행정체험, 나눔 의미와 가치에 대한 교육, 나눔 저금통 만들기, 기부자 명예의전당 키오스크를 통한 간편 기부체험 및 즉석사진 촬영 등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립하임어린이집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시장놀이 수익금 7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해 지역사회 기부 비타민으로서 역할을 솔선수범해 이목이 집중됐다. 김연현 시립하임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행정체험과 함께 실제 기부까지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보람을 선사하는 아주 뜻 깊은 교육을 진행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나눔 교육 ‘오늘부터 나눔시장’ 은 매월 2회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기관은 남양주시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어린이 나눔 교육 ‘오늘부터 나눔시장’ 현장 남양주시 어린이 나눔 교육 ‘오늘부터 나눔시장’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어린이 나눔 교육 ‘오늘부터 나눔시장’ 현장 남양주시 어린이 나눔 교육 ‘오늘부터 나눔시장’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상주시 모동면 서상주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포도 재배농가, 수출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육성 포도 품종의 첫 수출식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재배면적 1위(전국 면적의 56%, 8204ha)의 포도 주산지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우수 국내 포도 신품종 육성 연구 10년의 결과이자 경북도 육성 포도의 첫 세계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룬 뜻 깊은 자리이다. 경북지역은 연간 포도 수출액이 2709만달러로 전국 수출의 88.1%를 차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샤인머스켓 품종으로 국내에서 수출되는 포도 품종 중 국내 육성 포도 품종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번 경북도 육성 포도의 첫 수출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 이날 1.5톤의 베트남 첫 시범수출을 시작으로 오는 16~17일에는 싱가포르와 홍콩으로 레드클라렛 2차 수출이 계획돼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소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과피 색상, 맛, 향, 식감 등을 가진 국내 신품종 보급, 외국품종 대체 로열티 경감,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용 품종 개발 등을 목표로 다양한 우수 품종을 육성해 왔다. 이번에 수출하는 경북 육성 수출 1호 포도 품종인 ‘레드클라렛’은 껍질째 먹는 붉은 보석 같은 적색포도로 포도알이 크고 21。Brix로 당도가 높으며 은은한 머스켓향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송이 전체가 붉은색으로 착색이 잘되어 농가에서도 관심이 높다. 또 노지에서도 수확시기가 9월 상순으로 샤인머스켓 품종보다 3주 빨라 추석명절 선물용으로도 가능하며, 특정시기 단일품종의 홍수 출하를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베트남, 홍콩, 중국 등에서 붉은색을 행운과 복을 가져다 주는 상징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적색포도 품종인 레드클라렛이 샤인머스켓과 같은 녹황색 품종과는 다른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당도, 식감, 향 등의 평가를 위한 시식행사와 재배현장에서 나무의 생육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평가회가 개최됐으며, 수출 규격품 생산기술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번에 수출하는 레드클라렛 품종을 선두로 아삭한 식감과 향기가 좋은 골드스위트(녹황색), 수확기가 빠른 루비스위트(적색), 사과 맛이 나는 캔디클라렛(주황색), 대립과립 수출용 글로리스타(적색) 등 다양한 우수 품종들을 2025년까지 도내 500ha에 보급하고 경북 육성 포도 품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 힘쓸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0년 전의 샤인머스켓처럼 소비자와 생산자, 유통업체 모두 만족하는 품종을 경북도에서 육성해 세계로 첫 수출하게 됐다"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 확대해 나가고 다양한 품종 육성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경북 포도 산업이 발전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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