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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권혁열 의장, 신경호 교육감이 14일 강원특별자치도를 첫 방문한 이주호 부총리와 담화를 나누고 있다. |
이날 김진태 지사. 이주호 부총리, 권혁열 도의장 및 도내 12개 지역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교육부가 주도하던 대학지원 사업 중 일부를 지역으로 전환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역 주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교육부 교육개혁의 핵심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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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이주호 부총리는 김진태 지사, 권혁열 의장 그리고 도내 12개 지역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츅 개혁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
김 지사는 "교육부 장관의 방문은 도청 개청 이래 처음이다. 이번에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에 도내 대학이 대거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글로컬 대학 최종 본지정과 향후 강원특별법 3차 개정시 교육특례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교육부에 건의했다.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대학 총장에게 글로컬 대학 선정 여부에 상관없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은 모두가 함께 가는 사업으로 대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 지역-대학-산업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 강원형 대학지원체계 운영방침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이어 이주호 부총리는 도청과 대학교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주제로 교육개혁 특강을 진행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