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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어린이 나눔 교육 ‘오늘부터 나눔시장’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
오늘부터 나눔시장은 민선8기 시민시장시대에 발맞춰 남양주시민 모두가 나눔시장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시정체험과 나눔-기부체험으로 구성된 나눔 교육 프로그램이다.
호평동 소재 시립하임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나눔 교육은 재난상황실 등 시청사를 라운딩하며 행정체험, 나눔 의미와 가치에 대한 교육, 나눔 저금통 만들기, 기부자 명예의전당 키오스크를 통한 간편 기부체험 및 즉석사진 촬영 등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립하임어린이집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시장놀이 수익금 7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해 지역사회 기부 비타민으로서 역할을 솔선수범해 이목이 집중됐다.
김연현 시립하임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행정체험과 함께 실제 기부까지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보람을 선사하는 아주 뜻 깊은 교육을 진행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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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어린이 나눔 교육 ‘오늘부터 나눔시장’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
한편 어린이 나눔 교육 ‘오늘부터 나눔시장’ 은 매월 2회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기관은 남양주시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