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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 ‘마음챙김(Mindfulness) 콘텐츠 공모전’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가 8월 18일, 서울 공릉동 교내 제2학생회관에서 ‘마음충전프로그램 - 마음챙김(Mindfulnes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해 2회에 걸쳐 ‘마음충전프로그램’(행복한 대학생활, 난 이렇게 한다!, 마음건강키트 증정 이벤트)을 진행한 데 이어, 2023학년도에는 ‘마음챙김(Mindfulness) 콘텐츠 공모전’을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는 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충전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자기 이해를 증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는 온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학생상담센터는 서울과기대 대표 홈페이지, 대학 공식 SNS, 학생상담센터 대표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마음챙김(Mindfulness) 콘텐츠 공모전’을 홍보하고 응모작품을 모집했다. ‘마음챙김(Mindfulness)’의 내용을 다룸과 동시에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를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마음챙김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세 개의 부문(동영상, 이미지(포스터, 카드뉴스), 슬로건/캐치프레이즈)으로 응모작품을 모집하였는데, 이는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마음챙김’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한 것이다.총 24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김태희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장을 포함한 4명의 심사위원이 블라인드 평가를 통하여 아래와 같이 6개의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 대상(1개 팀) ‘민서의 일기’(동영상)△ 최우수상(2개 팀) ‘우리들의 쉼표, 마음챙김’(카드뉴스), ‘판다의 슬기로운 마음챙김 생활’(카드뉴스)△ 우수상(3개 팀) ‘마음챙김 알아보기’(카드뉴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함께하는 30초 마음챙김’(동영상), ‘MZ감성으로 마음챙김 BINGO!’(카드뉴스) 당선작들에 대해서는 학생상담센터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0만원)을 수여하였다. 학생상담센터는 이후 당선작들을 학생상담센터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4.4점(Max=5.0)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참여자들은 "마음챙김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나만의 마음챙김 방법 혹은 힐링 되었던 것들을 다른 학우분들과 나눌 수 있는 계기 혹은 방법 등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기분이 좋았다.", "준비하면서 스스로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상담센터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등의 소감을 밝혔다.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특강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과기대 재학생의 마음건강과 적응력 향상, 개인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 ‘마음챙김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왼쪽부터) 김태희 학생상담센터장, 대상 수상팀(서찬우, 박성윤, 김수민 학생), 학생상담센터 박경옥 팀장 (사진=서울과기대)▲ 마음챙김(Mindfulness) 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작 ‘민서의 일기’ (자료=서울과기대)

고려대, 장애 학생위한 ‘엘베’ 설치 위해 교수·학생·졸업생 약 1억 1천만원 모금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고려대 심리학부 구성원들이 한 마음 되어 장애 학생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비용을 마련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8월 25일 오전 10시 30분 고려대 구법학관에서 ‘구법학관 엘리베이터 및 램프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고려대 구법학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이르는 건물임에도 엘리베이터가 없고 장애인 리프트 고장으로 인해 장애 학생들의 이동과 무거운 중량의 연구 장비/집기구 운반 등에 사용자들의 어려움이 많았다. 고려대 총학생회측에서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건의했고, 그 의견에 깊이 공감한 학교 측은 엘리베이터 및 경사로 설치공사에 들어갔다. 이 소식을 접한 고려대 심리학부 구성원들은 십시일반으로 후원금 모금에 나섰고 교수, 학생, 졸업생 등 심리학부 전 구성이 동참한 모금은 약 1억 1천만원에 달했다. 후원금 전액은 이번 엘리베이터 및 램프 설치공사비에 보태졌다. 고려대 구법학관은 주로 심리학부 구성원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그간 불편을 겪었던 사용자들, 특히 장애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 이번 공사에 도움을 주신 분들이 참 많은데 심리학부와 심리학부 교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장애 학생들뿐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의 이동권과 교육권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준공식 기념사진 ▲ 고려대는 25일 ‘구법학관 엘리베이터 및 램프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앞줄 왼쪽 6번째부터) 최재명 고려대 심리학부 교우회장, 김동원 총장, 이원규 교무부총장이 심리학부 구성원들과 함께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양주시 특수상황지역개발 5개선정…국비 133억확보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5건이 선정돼 국비 약 133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개발은 남북 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복지 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을 말하며,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양주시는 2021년 처음으로 약 21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작년에는 87억원을, 올해는 133억원 국비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내년 국비 지원 신규 사업은 어둔동 하수관로 정비를 비롯해 △효촌리2 하수관로 정비 △광백저수지 관광개발 △행복과 활력을 걷는 신촌동이마을(2단계) △지역기반 스토리가 살아있는 해랑제과(3단계 예비) 등 5개이다. 정승남 균형발전정책과장은 "올해는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 취지에 맞는 정량평가 경쟁력을 위해 내부적으로 사업신청부서, 예산부서, 주민의견수렴 부서 등 공정한 내부 심사를 거쳐 제안서를 행안부에 신청했으며, 특히 양주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광백저수지 관광개발 사업에 국비 87억을 유치한 것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양주시민 설문조사, 균형발전을 위한 양주서부권 발전TF, 양주서북권역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결과로 도출된 시민이 원하는 사업 우선순위, 중요도를 정해 향후에도 차별화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김동연, "지금은 경제위기 상황으로 자금을 풀 때"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지금은 경제위기 상황으로 자금을 풀 때"라며 "‘이번 추경을 시작으로 민생재정, 적극재정, 확장재정’을 내년 본예산까지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올해 1차 추경안은 당초 본예산 33조 8100억원보다 1400억원 늘어난 33조 9500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의 세수 감소가 올해 1조 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지사 업무추진비 20% 삭감, 실국 과장급 이상은 10% 줄이는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 마련에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도, 수출감소에다 일자리마저 줄어드는 위기상황 김 지사는 특히 "올해 1분기는 금융위기 이후 최초로 일본에 경제성장률을 역전당했다"며 "더 큰 문제는 소상공인 폐업신청이 전년 대비 50% 증가하고 중기 대출 연체율이 2배 가까이 늘고 있으며 가구 실질소득이 2006년 이후 가장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어려운 현 경제상황을 전했다. 김 지사는 또 "가계부채가 GDP 대비 100%를 넘어섰는데 금리는 오르면서 가계 이자 부담은 가중되고 있는 등 기업은 물론 서민경제를 옥죄고 있다"고 걱정했다. 김 지사는 또한 "경기도는 인구뿐 아니라 경제 산업 규모 수출 등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경기도 수출은 12개월 연속 감소하고, 수출의 3분의 1인 반도체는 불황과 대중국 수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일자리마저 크게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 재정 축소 등 안일한 정책으로 일관 ‘비판’ 김 지사는 그런데도 "정부는 오히려 예산을 축소하는 등 재정 긴축 정책을 펴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경기도는 불요불급한 사업을 줄이거나 축소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투입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 지사는 이를위해 "경기도는 내년까지 건전재정이 아닌 민생재정을, 소극 재정이 아닌 적극재정을, 긴축재정이 아닌 확장재정으로 가겠다"면서 "이번 확장 추경이 경제 선순환의 지렛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소 수출기업에 4300억원 운영자금 지원 김 지사는 아울러 "이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며 "도로 건설에 1200억원을 투자해 지방도로공사 지연에 따른 도민들의 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5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펀드를 공급해 고금리 시대 어려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중소 수출기업에 4300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해 어려운 시기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에 9000억원의 특례보증과 상환유예 저금리 및 대환자금 지원을 통해 금융비용 완화를 추진하겠다"며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나 국가유공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에도 284억원을 반영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5173258 25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경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825173338 김 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현 경제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825173436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825173509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국회 에너지 세미나] "전력가치·환경비용 반영한 고객 니즈 맞춤형 요금제 설계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에너지 규제와 관련해 정부는 약탈적이고 착취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우리는 에너지 전문성을 기반한 투명하고 공정한 독립적인 채널이 필요하다" 박진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에너지경제신문·사단법인 ‘사실과과학네트워크’ 공동 주최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합리적 에너지 정책을 위한 국회의 전문성 확보방안’ 세미나에 참석, ‘에너지안보위기 극복과 창조적 파괴를 위한 입법과제와 거버넌스’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에너지안보위기 극복을 위해 독립적인 에너지 규제기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무경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이 후원해 마련됐다.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합리적인 에너지 정책을 위해 국회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였다. 박 변호사는 "미래 에너지 산업을 위해 정부 주도의 진입규제를 철폐하고 전력수급기본계획의 보완 또는 폐지해야 한다"며 "전력수급 안정 대비책 수립과 전원설비 선택은 사업자들의 자율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거티브 규제방식을 도입해 궁극적으로 에너지생태계의 플랫폼화에 대비해야 한다"며 "전력산업의 플랫폼화 촉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네거티브 규제방식이란 법률이나 정책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규제 방식을 말한다. 법률이나 정책에 허용되는 사항을 나열하는 현재의 포지티브 규제방식으로는 새로운 전력산업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박 변호사는 전력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실시간 양방향 입찰시장 도입 △지역별 차등 가격제 도입 △용량시장제도 전환 도입을 주장했다. 그는 전력계통 운영의 선진화를 위해 "재생에너지와 원전, 화력발전 모두 전력계통 운영의 운영에서 공정하게 대우하고 균등한 의무를 부과해야 한다"며 "재생에너지에 대해서도 전력시장 입찰 참여 의무 부과와 발전량 예측 및 밸런싱 의무 부과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탄소중립의 원활한 이행과 전력거래가격 안정화를 위해 계약시장의 도입이 중요하다"며 "시장이 도입되면 전력 수급 및 전력계통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투자수익도 회수하며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박 변호사는 에너지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자산의 질서 있는 퇴출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탄소문명의 유산을 여러 사회경제적 변수 고려 없이 강제로 좌초시키는 것은 상당한 부작용을 초래한다"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고려해 개별 발전기의 발전량 할당 및 정당한 보상 지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에너지규제 거버넌스 혁신의 전제조건으로 전기 소비자에 대한 에너지요금 규제와 독립 에너지규제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현재 우리나라 에너지생태계에 대해 "실행가능성과 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위주의 정책과 사업자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착취적인 전력시장과 가격결정 구조"라며 "사실상 정부 정책 위주로 운영해 적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지배구조가 결여됐다"고 비판했다. 또 "탄소중립 이행 및 전력산업의 플랫폼화 촉진 위한 전력가치와 환경비용을 반영한 고객 니즈 맞춤형 요금제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력시장가격 규제 기능을 정부가 아닌 전력거래소가 담당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높다"며 "독립적인 에너지규제기관이 설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외국에서는 전문가들이 독립적인 채널을 갖추고 여러 가지 이해 관계를 들은 뒤 책임감 있게 판단한다"며 "우리나라는 위원회에서 맡고 있으나 법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사결정 참여를 보장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정치적 의사결정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거버넌스 구축이 필수"라고 제안했다. ysh@ekn.kr박진표 2 박진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에너지경제신문·사단법인 ‘사실과과학네트워크’ 공동주최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합리적 에너지 정책을 위한 국회의원 전문성 확보 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대한민국 에너지안보위기 극복과 창조적 파괴를 위한 입법과제와 거버넌스’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송기우 기자

[국회 에너지 세미나] "규제 양산 입법 만능주의·꼬투리잡기식 감사 관행 벗어나야"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회가 합리적 에너지 정책을 만드는데 바람직한 역할을 하려면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 산업 이해당사자 뿐 아니라 소비자와 같은 ‘침묵하는 다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조성봉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는 에너지경제신문·사단법인 ‘사실과과학네트워크’ 공동주최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합리적 에너지 정책을 위한 국회의 전문성 확보 방안’ 세미나에 참석, ‘합리적 에너지 정책과 국회의 전문성’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합리적인 에너지 정책을 위한 국회에서의 역할을 강조했다.조 교수는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는 에너지 산업을 개혁하고 개방해 경쟁을 촉진시키고 독립적이고 투명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권고하고 있다"며 "선진국 수준에 맞는 에너지 정책을 시행하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한국 에너지정책은 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이나 전력수급기본계획 등 정부의 하향식 명령과 통제로 진행된다"며 "공기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지만 가격 규제나 경영규제 등으로 막혀있다"고 지적했다.조 교수는 국회에 요구되는 에너지 분야 전문성으로 한국 에너지 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해야 하며 행정부 에너지 정책의 한계를 지적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전력을 공공재라고 생각하는 등의 에너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국회의 입법이 규제만 양산하는 경향이 있다"고 비판했다.조 교수는 "국회에서는 입법 만능주의를 극복하고 꼬투리 잡는 감사가 아닌 전문성에 기초한 정책 감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에너지 정책에 대한 비판적 안목과 분석적 디테일을 갖춰야 하고 에너지 정책의 큰 틀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이어 "예를 들면 에너지와 관련된 국정 계획이 제대로 수행됐는지 살피는 것 보다 왜 계획이 필요한 지를 국회에서 짚어줘야 한다"고 부연했다.조 교수는 "국회는 소비자 등 일반 국민의 이해가 에너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효과적 정치과정을 고민하고 이에 맞는 입법활동을 추진해야 한다"며 "예를 들면 IT산업은 자유화(경쟁도입과 민영화)가 이뤄졌는데 왜 전력 및 가스산업의 개혁이 이뤄지지 않는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의도지향적인 입법보다 성과지향적인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며 "에너지이용합리화법은 과연 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목표를 충족시키는지, 비정규직보호법은 실제로 비정규직을 보호하고 있는지 등 입법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실효성이 제대로 발휘되는 지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조 교수는 "경제개발기의 에너지 인프라 건설이나 독점 공기업 중심의 에너지산업 운영 관습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주요 에너지사업법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고 의원활동의 목표를 입법에서 규제개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그는 "시장원리에 따라 에너지 분야를 바라보면 에너지 정책, 규제, 산업구조, 시장운용, 공공부문을 통한 개입 뒤에는 아직도 여의도 의회정치와 제왕적 대통령제의 리모컨이 작동하고 있는 것 같다"며 "다른 모든 분야와 마찬가지로 에너지부문에서도 합리적인 자원배분과 구성원의 인센티브를 통한 제도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더 이상 정치과정에 대한 고민을 외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 "국회에서는 에너지 산업에 대한 각종 진입규제, 칸막이 규제, 가격규제, 경영규제를 풀어 완화하고 책임 회피를 위한 입법추진을 지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claudia@ekn.kr조성봉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가 에너지경제신문·사단법인 ‘사실과과학네트워크’ 공동주최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합리적 에너지 정책을 위한 국회의 전문성 확보 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합리적 에너지 정책과 국회의 전문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송기우 기자

‘D-Day’ 영탁, 오늘(25일) 서울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스타트

가수 영탁이 드디어 두 번째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영탁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 공연을 시작으로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탁 쇼2:탁스 월드’(TAK SHOW2: TAK‘S WORLD)’를 펼친다. 서울에서 사흘 동안 진행되는 공연은 25일 오후 6시, 26일과 27일은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이어 9월부터는 전국 각지를 도는 일정을 소화한다. 16일과 17일 대구, 23일과 24일 부산, 10월14일과 15일 전주, 28일과 29일 인천, 11월11일과 12일 안동, 대미는 12월9일과 10일 대전에서 장식한다. 영탁은 지난해 진행한 첫 번째 전국투어 공연에 힘입어 이번에도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영탁은 지난 1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폼’(FORM)의 타이틀곡 ‘폼미쳤다’ 포함 수록곡과 히트곡 등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0 트로트가수 영탁이 25일 시작으로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 탁스월드’를 개최한다.탁스튜디오

이번 추석은 ‘6일 황금 연휴’?…정부, 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추석연휴가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10월 2일을 두고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연휴고, 화요일인 10월 3일은 개천절이다. 이에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인 10월 2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총 6일간의 ‘황금 연휴’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임시공휴일 지정 건의를 받았다"며 "현재 검토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경기 활성화 등 정무적 고려를 바탕으로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임시공휴일을 건의해온 것으로 전해졌다.추후 당정 간 논의를 거쳐 임시공휴일 지정이 최종 결정되면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전임 문재인 정부는 집권 첫해인 지난 2017년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 총 10일 간의 연휴로 내수 진작을 꾀한 바 있다.(사진=연합)

이재준 수원시장 "학생들 꿈 실현 위해 적극 지원할 것"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5일 "어려움이 있더라도 용기를 내 꿈을 좇아야 한다"면서 "여러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삼일고등학교의 초청으로 삼일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꿈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부족한 건 많다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라며 "그런 결핍이 여러분이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으며 지금 당장 어려움이 있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저는 가난한 집안에서 힘겹게 살았지만 고등학생 때 대학교수가 되겠다고 막연하게 꿈을 꿨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꿈을 실현했다"며 "또 수원시장이 돼 나의 지식과 역량을 수원을 위해 쓰고 싶다는 꿈을 꿨고, 꿈을 이뤘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역경이 있더라도 용기를 내 꿈을 꾸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여러분 한 명 한 명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 줬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수원시는 청년창업지원, 직업계고 취업지원, 해외취업지원 등 청년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수원시의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오는 29일에는 삼일공고에서 초청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직업계고 진로캠프, 찾아가는 취업특강, 실전면접클리닉, 일자리카운슬러 배치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사회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직업계고에 1명씩 배치된 일자리카운슬러(상담사)는 학생들에게 진로상담, 모의면접 등을 제공하다. 현재 시에는 8개 직업계 고등학교가 있고 재학생은 총 6198명이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516251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삼일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0825162620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앞줄 가운데)이 강연 후 삼일고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팬들과 소통 최우선...이찬원, 부상 회복 후 9월 열일 행보 ‘화제’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전국을 누비는 가수 이찬원의 열일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찬원은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9월에 예정된 행사만 25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충남 청양, 전북 무주, 경북 포항 등 9월에는 쉬는 날이 없더라. 추석 연휴에도 행사하고 방송도 해야 해 고향에 못 내려간다"며 "토요일, 일요일에 비슷한 지역으로 묶이는 경우에는 하루 묵고 온다"고 말했다. 이찬원의 스케줄 공개에 DJ 김태균은 "정말 핫한 가수"라고, 래퍼 한해는 "제가 소화하는 행사의 5년 치는 된다"고 부러워 했다. 이찬원은 지난 8일 경미한 사고를 당해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었지만 컨디션 회복을 위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그리고 9일 뒤인 17일 고정 출연 중인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 녹화를 시작으로 복귀하며 후속곡 ‘트위스트고고’ 활동도 병행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8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부상 복귀 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초록뱀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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