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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산업구조 혁신생태계 고도화 방안탐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가 12일 7차 활동으로 산업구조 혁신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탐색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박춘호-한지숙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련부서 관계자, 관계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연구원 문미성 박사와 한국공학대학교 박철우 교수의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시흥시 산업 여건과 앞으로 나아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미성 박사는 ‘시흥시 산업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강의를 통해 시흥시 산업구조 전반과 시화국가산단, 배곧경제자유구역, 시흥광명테크노밸리 등 주요 거점별 혁신생태계를 분석해 산업거점별 신성장동력산업을 발굴하고 혁신생태계를 고도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 제조업 중심 성장동력을 연구개발 및 지식 서비스 중심 신산업 유치 동력으로 전환 등 대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시화국가산단 한계와 극복 방안’을 주제로 박철우 교수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시화산단이 국내 최대 소부장 집적지이나 대부분 영세업체로 생산성 등에서 매우 저조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자생적 비즈니스 모델 기업으로 전환을 통해 선도 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단지 접근성 제고를 위해 주차장 및 대중교통 여건을 확대하는 등 해결책을 제안했다. 참석자는 지역 중소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신산업 유치 등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산업단지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이 겪는 문제를 풀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한지숙 의원은 "연구단체 활동을 거듭할수록 심도 있는 주제로 진행돼 더욱 관심을 두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다짐하게 된다"며 "지금까지 주신 모든 제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춘호 대표의원은 "기업인이 웃고 시흥경제가 활력을 띨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인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며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등 기업하기 좋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의회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전문가 초청강연 시흥시의회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2일 전문가 초청강연 개최.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전문가 초청강연 시흥시의회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2일 전문가 초청강연 개최. 사진제공=시흥시의회

경북교육청, ‘질문이 넘치는 교실’새롭게 운영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학생 질문 중심의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14일(목) 밝혔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은 배움에 대한 호기심을 질문으로 구체화하고 이를 해결하는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을 말한다. 학생의 삶과 연계한 실생활 속에서 탐구하고 싶은 내용을 질문으로 만들고 여러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연결하고 통합하여 창의적으로 해답을 찾는 수업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수업을 설계·수행·공유·성찰하여 배움의 주체가 되어 구체화, 맥락화된 평가로 성장의 기회와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9월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도학급(40학급)과 선도학교(20개교)를 공모하여 선도학급은 학급당 50만 원, 선도학교는 학교당 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수업 활성화와 우수사례 발굴을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탐구 질문 중심과 탐구 과정으로 배움의 깊이를 나누며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학생 질문대회를 운영한다. 학생 질문대회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여 학생 생성 교육과정과 1-1-1 프로젝트 학습(①학기별 ①회 이상 ①프로젝트)을 연계해 모둠 단위로 운영된다. 단위 학년별로 ‘탐구 주제 설정하기 → 탐구 질문 만들기 → 탐구계획 작성과 탐구 수행하기 → 학습 결과물 공유와 성찰하기’ 단계를 적용하여 서로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러닝 페어 학생 질문대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질문이 넘치는 교실’ 사업으로 호기심이 탐구로, 배움이 성찰로 이어지는 학습자 주도형 수업 활성화와 학생과 교사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이 현장에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AI가 답을 찾아주는 시대에 질문 능력은 답하는 능력만큼 중요하고 필요한 역량이다. 앞으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답을 잘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질문을 잘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을 통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 문화 정착으로 경북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질문이 넘치는 교 운영 경북교육청은 ‘질문이 넘치는 교실’ 새롭게 운영 한다.(제공-경북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신규 교사 위한 ‘든든’지원 체제 구축

경기도교육청이 14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의 지시로 저경력인 신규 교사를 위한 ‘든든’ 지원체제를 신속하게 구축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의 일환인 ‘든든’ 지원체제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네트워크 활용 ‘멘토링제 운영 강화’ △‘신규교사 교직 적응 기간’ 마련 운영 △‘관리자 역량 강화’로 교사 직무 배치 합리성 제고 등이다. 우선 선배 교사와 신규 교사와의 멘토링으로 교직 적응력을 높이기로 하고 교육청을 중심으로 교육 경험이 풍부한 멘토단을 구축·운영하며 수석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담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내 교육연구회와 지역학습공동체에서도 별도 프로젝트를 운영해 신규 교사의 연구역량 강화와 교수학습 지원에 힘쓴다. 또한 지역별 교원동아리와 교원 학습공동체 지원 강화로 신규 교사들이 동료 교원과 고충을 나누고 직무수행 관련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서 신규 임용 발령 후 6개월 동안을 교직 적응 기간으로 운영해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학교 근무 정착과 직무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이 기간에는 학교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교직 직무분석’, ‘맞춤형 연수지원’, ‘교직 영역별 전문 컨설팅’으로 신규교사가 첫 학교에서 겪는 낯선 환경과 업무 추진의 어려움을 다방면으로 돕도록 운영한다. 신규교사의 직무 배치가 합리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인식 또한 중요하기에 관리자 대상 학교 조직 및 인사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함께 추진한다. 조직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원)장 및 교(원)감의 소통 역량을 높인다. 학교 내 갈등 중재와 상황 대처 관리,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리더십 역량 함양으로 교사 직무 배치의 합리성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현숙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신규 교사의 교직 역량 및 가치 함양 지원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든든’한 지원으로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대, 사범대 등 예비교사 양성기관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동 계획하고 추진해 이들이 임용된 후 교직 생활에 더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봉화군 청소년들, 기후위기적응 ‘해외탐방활동’ 다녀와

봉화군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협력사업 2023 기후위기적응 탐방활동으로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 7명을 선발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6박 7일간 베트남 하노이 및 하롱베이로 해외탐방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약을 맺은 3개 지자체(봉화군, 안동시, 부여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해외탐방활동은 청소년들이 기후 환경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해외청소년과 교류로 문화를 이해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이번 해외탐방활동을 통해 베트남 기후위기 대응시설 및 기후위기 현장을 방문했으며, 하롱베이 NBK고등학교 빗물이용시설 탐방과 교류활동으로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글로벌 차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병회 가족청소년과장은 "해외탐방활동은 농촌 지역에 사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국제사회 및 해외체험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글로벌 역량 제고 기여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여건과 보다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2008년 봉화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년 CEO육성, 대학탐방활동, 문화예술교실, 국가 간 교류활동 등 청소년육성사업 협약을 맺어 매년 진로탐방활동, 대학탐방활동, 해외탐방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봉화군 청소년, 베트남 기후위기적응 해외탐방활동 봉화군 청소년들이 베트남 기후위기적응 해외탐방활동을 다녀왔다.(제공-봉화군)

김학동 예천군수, 새내기 공직자들과 소통 시간 가져

김학동 예천군수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새내기 공직자 165명과 함께 특별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9급 공직자로부터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고충 해소와 사기진작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김 군수는 주관 부서 담당 직원과 관리자급 등을 배제하고 9급 공직자들과만 자리해 격의 없는 대화를 직접 진행했다. 김 군수는 군정 현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선배 공직자로서의 경험을 전한 데 이어 직원들로부터 받은 개인적인 질문에도 서슴없이 대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격려와 공감을 나눴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 이어 군수와 직원들 간의 대화의 시간을 3차례 더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직원들의 고충 또는 건의 사항 등은 추후 검토를 통해 직원 간 협업체계 구축, 맞춤형 워크숍 추진,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에 함께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예천군의 미래를 짊어질 소중한 인재들이며 앞으로 군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주길 바라고, 무엇보다도 스스로가 행복할 수 있는 공직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또한,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고 활기차게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로 직원들과 공감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김학동 예천군수 새내기 공직자들과 소통시간 가져 김학동 예천군수가 새내기 공직자들과 소통시간을 가졌다.(제공-예천군)

시흥시 "시흥화폐 시루 발행액 5년만에 1조돌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9월 도입한 ‘시흥화폐 시루’가 누적발행액 1조원을 돌파했다. 백종만 시흥시 경제국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발행 규모인 누적발행액 1조원을 돌파함으로써 시루 발행 5주년 의미와 가치를 더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8년 첫 해 30억원이던 시루 발행액은 2019년 383억원으로 훌쩍 뛰었고, 2021년 2886억 원, 2022년 298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27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지금까지 1907억원을 발행했다. 여기에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지원비 등 각종 복지수당 정책 발행 830억원까지 포함하면 누적발행액이 1조 61억원(9월12일 기준)에 이른다. 특히 지역화폐는 통상 지역총생산(GRDP)의 1% 규모를 발행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보는데, 시루는 2020년부터 시흥시 지역총생산(약 12조원, 통계청 기준)의 1%인 1200억 원 이상 유통량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시루 가맹점은 1만4600여 곳으로, 관내 어디서든 시루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수준이다. 지방정부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시루는 시흥시 인구(58만) 중 62.5%인 36만2000여명이 사용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시루 주요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시흥시는 모바일 시루가 안정적으로 발행됨에 따라 앱(App) 기반의 다양한 연계 정책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하루 만 보를 걸으면 최대 100 시루를 지급하는 ‘만보시루’, 골목상권 전용 지역화폐 기프티콘 플랫폼인 ‘시루 동네티콘’,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 시 100 시루를 지급하는 ‘에코시루’ 등이 시민 건강권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탄소중립 실천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 소상공인 배달경비 절감을 위해 추진한 시루 배달앱 ‘먹깨비’는 약 2억8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추산된다. 시흥화폐 시루의 부가가치 창출효과 분석(2022, 인천대 후기산업 연구소)에 따르면, 시루 발행액 1% 증가 시 부가가치 세수가 0.2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루 사용이 늘수록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 매출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시루 발행에 따른 증대 세수가 45억원으로 추정(2019, 인천대 연구팀)됨에 따라 시루 유통으로 늘어난 세수가 시루 유통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상당 부분 상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시루는 결제수수료가 없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지역화폐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환경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시흥시는 국-도비 지원과 시 재정상황 등을 고려하며 내년에도 올해 발행 규모 수준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현재 정착기를 맞이한 시루의 2차 도약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도 모색한다. 시루 사용 마중물인 시루 할인 혜택과 연계 정책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인센티브 확대, 연계 정책 활성화 등을 적극 고민할 계획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시루를 통해 나와 이웃이 모두 잘사는 시흥 공동체를 조성하고, 시흥시민 자부심을 높인다는 사명감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착한 소비, 시흥화폐 시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백종만 시흥시 경제국장 ‘시흥화폐 시루’ 언론브리핑 진행 백종만 시흥시 경제국장 13일 ‘시흥화폐 시루’ 언론브리핑 진행.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시흥화폐 시루’ 사용현장 시흥시 ‘시흥화폐 시루’ 사용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시흥화폐 시루’ 사용현장 시흥시 ‘시흥화폐 시루’ 사용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용인시, 전국 최초 전담팀 설치해 1253억 규모 시유재산 발굴

경기 용인특례시의 시유재산발굴 성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인천시 지방세정책담당관 등 관계자들이 지방세입 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담당 부서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시의 시유재산발굴 성과와 방법 등을 상세히 묻고 재산관리과, 세정과, 징수과를 방문해 지방세입 분야와 관련된 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등에 대해 시 관계자와 문답을 주고받았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시흥시 회계과 담당자들이 시를 찾아와 시유재산발굴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시는 이들 지자체에 시유재산발굴과 관련된 사례별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사업 추진 시 어려웠던 점도 공유하며 정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2020년 1월 전국 최초로 시유재산발굴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253억원 상당의 시유재산을 발굴, 지난해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기관’, ‘경기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회 최우수상’ 등을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시유재산팀에서 발굴한 재산은 축구장 약 52개 크기인 37만 6000㎡에 달한다. 시는 지난해 구갈레스피아 개발 사업 당시 기획재정부가 사업 부지 일부를 용인시로 무상 양여키로 한 내용을 담은 20여년 전의 문서를 찾아내 토지 매입비 32억원을 환급받았고 한 기업이 도로개설 완료 후 시로 소유권을 이전하기로 했으나 26년간 이전하지 않았던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유재산 발굴에 나서고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에서도 시유재산발굴 업무를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며 "우리의 노하우를 다른 지자체에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공공재산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노하우 전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4090128 지난 7일 용인특례시에 벤치마킹을 온 인천시 지방세정책담당관 세외수입담당팀장, 주무관에게 시유재산발굴팀 관계자들이 사례별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안동시, ‘자랑스러운 시민상·명예로운 안동인상’ 선정

안동시가 12 일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및 ‘특별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안동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어느 때보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김숙자(여 84세) 전 회곡양조장 대표를, ‘명예로운 안동인상’에 권영식(남 55세) 넷마블 대표이사와 김영식(남 71세) 전 재경안동향우회장 및 이재하(남 69세) 삼보모터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또한, ‘특별상’에는 박성수(남 57세) 전 안동시 부시장을 뽑았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유일하게 선정된 김숙자 대표는 120년의 역사를 가진 전국 대표 막걸리‘회곡 막걸리’를 제조하는 회곡 양조장이 안동 대표 향토뿌리기업으로 자리잡는 기반을 마련하고, 쌀가공산업 육성과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안동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안동인상에 선정된 권영식 넷마블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문화 선도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K-게임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장애학생의 여가문화 다양화와 교육 활성화를 위해 안동영명학교에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지원하는 등 지역에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한 점이 공감을 얻었다. 김영식 전 재경안동향우회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출향인들의 화합을 이끌어 고향 방문 걷기대회, 고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안동지역 미등록 경로당 운영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재하 삼보모터스 대표이사(현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는 46년간 자동차부품 산업 한 길을 걸어오면서 국내 최초로 오토 트랜스미션 관련 부품을 국산화했으며, 부품 독자개발로 일본과 북미시장을 개척하는 등 안동 출신 기업인으로서 국위 선양에 기여한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박성수 전 안동시 부시장(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재임 시 안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제18회 세계역사도시 회의,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관광거점도시, 상권르네상스사업 등 각종 국제회의 유치와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을 살리는 명품일꾼으로 활약한 특별한 공로를 인정받아‘특별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2003년 안동의 날 제정과 함께 시작해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는‘자랑스러운 시민상’과‘명예로운 안동인상’ 시상은 안동시에서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0월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구 안동역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안동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의날 특별상 박성수 전 안동시 부시장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자(좌로부터 박성수 전 부시장, 권영식 넷마블(주) 대표이사,김영식 전 재경안동향우회장, 이재하 삼보모터스(주) 대표,김숙자 전(주)회곡양조장 대표)제공-안동시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취업연계 산학협력 협약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8월29일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24시 공감365동물의료센터’와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재 경복대 반려동물보건학과장과 박찬육 공감365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동물병원 현장실습 △인턴쉽 및 졸업 후 취업연계 등을 협력키로 했다. 공감365동물의료센터는 24시간 운영하는 2차급 병원이다. 우수한 대학병원 출신 석-박사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난이도 외과수술, 내과중환자치료, 고양이 친화 진료, 특수동물 진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박찬육 대표원장은 "국내 반려동물 문화수준 상승에 따라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의료-케어 서비스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동물진료를 보조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과 취업연계 등 산학 협력을 통해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에서 우수한 동물보건사가 배출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는 2023년 신설된 학과로 다양한 반려동물 케어 역량을 갖춘 동물보건사 양성이 목표로 동물보건사 관련 교육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동물 관련 분야(훈련, 미용과 실험동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경복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장학혜택으로 입학성적 우수장학, 지역인재장학, 4차 산업인재 장학금을 지급한다. 입학성적 우수 1종은 학생부 성적 일반고 2.0등급 이내, 특성화고 1.5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전 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2종은 일반고 2.5등급 이내, 특성화고 2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연속 2개 학기(1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지역인재는 포천-남양주-의정부-구리-양주지역 고교 학생 중 4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연속 2학기(1년) 등록금 50%를 지급한다. 4차 산업인재 장학은 국가장학금 수혜 학생 중 간호보건계열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 신입생에게 국가장학금 차액의 수업료 전액을 입학 학기에 지급한다. 한편 경복대는 올해 8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4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 전국 1위에 이어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2023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학생들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kkjoo0912@ekn.kr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공감365동물병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24시공감365동물병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경복대

경북도,‘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 14일 개막

경북도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문화유산에 대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 우수한 문화유산 산업기술을 알리는 국내 유일의 문화유산 산업 전문전시회로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원,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7개 분야에서 96개의 문화유산 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331개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문화유산 관련 각종 신기술 제안과 구매 상담, 판로 개척 등을 진행하고,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국가유산 잡페어’ 등이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가 유산 관련 최신기술과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학술대회(HERI-TECH 2023) △기후변화 대응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등 다양한 회의(컨퍼런스) △국가유산 기술상담회 △국내·외 구매자(바이어) 상담회 등을 통해 국가유산 관련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판로 개척도 논의된다.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계국가유산산업전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행사 기간 중 현장등록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태성 강사가 진행하는 참여형 토크콘서트인 ‘국가유산 인사이트 포럼’과 관람객 명찰 소지자를 대상으로 대릉원 천마총 등 경주 사적지 7곳(대릉원 천마총, 동궁과 월지, 김유신장군묘, 포석정, 무열왕릉, 오릉, 양동마을 등 사적지, 동궁원(버드파크 제외) / 각 주차비는 별도)과 동궁원 무료입장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발 맞춰 ‘경북의 문화유산,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경북의 문화유산 복원사업 △경북의 세계유산 등 2가지 콘텐츠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2022년 ‘한국의 탈춤’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및 2023년 ‘가야고분군’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예정)를 기념해 경북의 세계유산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구성했다. 경북도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경북이 한국의 문화유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문화유산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한층 풍성하고 새로워진 이번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통해 문화유산 관련 산업이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세계국가유산산업전 포스터 세계국가유산산업전 포스터(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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