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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베기에 “더러워, 성격파괴자야”…어린이집 보육교사 벌금형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3세 아동들에게 학대를 되풀이한 어린이집 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함현지 판사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아동복지시설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보육교사 50대 A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아울러 4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기관 3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두 달 간 서울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일하면서 아동 2명을 9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2세 남아가 낮잠을 자지 않고 운다는 이유 등으로 머리를 때리거나 입을 꼬집고, 이불을 얼굴까지 뒤집어씌운 채 몸을 누르는 등 신체적 학대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3세 여아에게는 간식과 밥을 늦게 먹는다는 이유로 다른 아동과 비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여야에 "쩝쩝거리지 마", "더러워", "지겨워", "성격 파괴자야" 등 폭언을 하는 등 정서적 학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 범행은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영상과 녹취록 등을 통해 꼬리를 잡혔다. 재판부는 "피해 당시 만 2∼3세로 매우 어려 자신을 방어할 능력이 없는 아동들에게 학대 행위를 했고 용서받지 못했다"며 "다만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g3to8@ekn.kr법원 로고 법원.

野 "이재명 정신 혼미, 단식 계속은 지켜봐야"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19일째 건강 악화로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당 대표실에서 단식을 계속하던 이 대표는 18일 오전 민주당이 부른 앰뷸런스에 실려 7시 10분께 인근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혈당이 급속히 떨어지며 거의 의식을 잃은 상황이었다고 한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아침에 확인해 보니 건강 상태가 매우 안 좋았다"며 "정신이 혼미한 상태여서 119구급차를 불렀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달 31일부터 국회 앞 본청에서 천막을 치고 단식에 들어갔다. 이후 지난 13일 본청 내 당 대표실로 단식장을 옮긴 뒤 건강이 빠른 속도로 안 좋아졌다. 이에 민주당은 지난 16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 대표가 단식을 중단하도록 하자고 결의하기도 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단식 중단을 정중히 요청한다"며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여야 대표 회담을 열고 치열하게 민생을 논의하자"고 한 바 있다. 이튿날에는 ‘신속히 입원해야 한다’는 담당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최고위원들과 주요 당직자들이 이 대표에게 입원을 강하게 권고하며 119구급대원까지 불렀다. 그러나 이 대표는 단식 중단은 물론 입원도 거부했다. 이 대표가 병원으로 후송되자 박광온 원내대표와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 조정식 사무총장, 정청래 박찬대 서은숙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도 병원으로 향했다. 이들은 이 대표의 건강이 상당히 좋지 않은 만큼 정확한 몸 상태를 확인한 뒤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 대변인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단식을 계속할 수 있나’라는 물음에 "상황이 어떨지 모르겠다"며 "응급조치 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hg3to8@ekn.kr'단식 19일' 이재명, 병원행 단식 중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건강이 악화돼 국회에서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연합뉴스

무안군 노송정 마을, 군 최초 ‘마을자치회’ 공동체 창립

전남 무안군 몽탄면 봉명리 노송정 마을이 무안군 최초 ‘주민자치회’를 창립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자치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주민 스스로 마을의 규약을 제정하고 자치회를 구성해 무안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백금표 사무국장의 자문으로 마을자치회를 창립했다. 마을자치회는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주관해 마을에 관한 일을 주민이 결정하고 주민이 주도로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자치 공동체이다. 노송정 마을자치회는 마을 공동재산의 사유화를 방지하고 공동재산을 투명하게 관리하며 마을 사업 추진도 목소리 큰 몇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 되지 않고, 투명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결정해 공익적 목적 실현으로 살기 좋은 환경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고 공동수익 창출을 위해 창립됐다. 노송정 마을은 360년 이상 이천 서씨 자작일촌으로 마을 공동 사업으로 전통 쌀 엿과 조청 가공 판매로 수익을 올려 연간 세대별 수 십만원씩 배당한 바 있다. 노송정마을자치회는 앞으로도 수익 창출을 위해 더욱더 다각적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마을자치회는 군청에서 부동산등기용등록번호를 발급받을 수 있고 법원 등기소에서 마을 공동재산의 부동산을 마을자치회 명의로 등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무서에서 고유번호를 발급받아 금융 기관에 예금통장을 개설할 수 있어 마을 공동재산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관련 법률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과 전라남도 및 무안군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공동체 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무안군 공동체지원에 관한조례를 보면 제10조(사업) △주민 주도의 마을발전계획 수립 △주거환경 및 공공시설 개선 △마을의 문화예술ㆍ역사 보전 △마을 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육성 등 마을 자원을 이용한 공동협력활동 △마을공동체 복지증진, 공동체와 관련된 단체ㆍ기관 지원 등 주민 소득 또는 쾌적한 삶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으로 군수는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업에 대해 행정적 지원 또는 예산의 범위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다. 백금표 무안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무국장은 "무안군 관내 460여개 마을이 마을 공동체를 구성 운영해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지역 개발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현 무안군의희 의장은 "노송정 마을이 무안군 최초로 ‘주민자치회’ 창립을 축하한다"며 "마을자치회에 대해 조례에 의해 최대한 협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무안군_ 무안군 몽탄면 봉명리 노송정 마을이 지난달 30일 무안군 최초로 주민자치회를 창립했다. 제공=노송정 마을

양주시-국립현대미술관 ‘장욱진 회고전’ 공동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을 내년 2월12일까지 덕수궁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창시절부터 1990년 작고할 때까지 장욱진 미술활동을 총망라해 유화-먹그림-매직펜 그림-판화-표지화와 삽화-도자기 그림 등 270여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장욱진 작품세계를 청년기(10~20대), 중장년기(30~50대), 노년기(60~70대)로 재구성해 궁극적으로 추구하던 ‘주제의식’과 ‘조형의식’ 변천과정을 살펴볼 좋은 기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3일 개막식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근현대 화단 대표인 장욱진 화백의 순수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순수 문화예술 가치를 알리기 위해 양주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13일 ‘장욱진 회고전’ 개막식 축사 강수현 양주시장 13일 ‘장욱진 회고전’ 개막식 축사,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국립현대미술관 ‘장욱진 회고전’ 공동개최 양주시-국립현대미술관 ‘장욱진 회고전’ 공동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국립현대미술관 ‘장욱진 회고전’ 공동개최 양주시-국립현대미술관 ‘장욱진 회고전’ 공동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이재명, 민주당이 부른 엠뷸런스에 실려가…단식 19일째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건강 악화로 인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당 대표실에서 단식을 이어가던 이 대표는 18일 오전 민주당이 부른 앰뷸런스에 실려 인근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31일 9월 정기 국회를 하루 앞두고 돌연 단식에 들어간 지 19일째다. hg3to8@ekn.kr'단식 19일' 이재명, 병원행 단식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건강이 악화돼 국회에서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연합뉴스

고양시 추석맞이 공영주차장 무료-주정차 허용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휴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주차장 무료개방은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장항제1~5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외주차장 59곳, 노상주차장 9곳 등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 및 시-구청 부설주차장, 호수공원, 행주산성 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단, 민간 위탁으로 운영 중인 노상6권역(장항동) 주차장은 28일부터 30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고양시는 무료개방 기간에도 주차장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주차통합콜센터를 운영한다. 다만 현장관리자가 부재한 만큼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은 차량 도난 및 파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주정차 금지구역 2시간 이내 일시적 허용도 시행된다. 일반 도로구역은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4일간, 원당시장 및 일산시장 주변도로는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시행한다. 그러나 △소화전 반경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인도 등 6대 불법주정차 지역은 해당 기간에도 단속대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8일 "코로나19가 독감 수준인 감염병 4단계로 하향된 상태에서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6일이나 되는 황금연휴를 맞이해 귀성 행렬 및 나들이 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적절한 주차 대책으로 시민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삼송역 환승공영주차장 고양특례시 삼송역 환승공영주차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탄현 제1공영주차장 전경 고양특례시 탄현 제1공영주차장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군포시가족센터 개관…"아이키우기 좋은 군포 상징"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14일 군포시가족센터에서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군포시가족센터는 총사업비 183억원(국비50억, 도비20억, 시비113억)을 투입해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5,359㎡ 규모로 가족을 위한 육아, 돌봄, 상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SOC복합시설이다. 1층에는 영어가족도서관과 주민자치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2층에는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을 대여하는 장난감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와 방과후 초등생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조성됐다. 3층과 4층에는 군포시가족센터와 2010년 개소한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확장-이전해 앞으로도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와 보육 및 육아사업을 지속 제공한다. 군포시가족센터는 개관식 다음날인 15일부터 정상 운영하며, 시설별 운영시간, 이용방법 등은 군포시가족센터와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개관식에서 "군포시가족센터는 도서관, 놀이터, 육아 돌봄 등을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군포시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 서비스를 지원해 군포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 14일 군포시가족센터 개관식 개최 군포시 14일 군포시가족센터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군포시

[오늘날씨 예보] 전국 월요일도 ‘우산 필수’…곳곳 우르르 쾅쾅 소나기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월요일인 18일은 오후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경남권에서는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남 동부 내륙 10∼60mm, 울릉도·독도 5∼30mm다. 수도권·충청권·전라권·제주도 5∼30mm, 강원도·경상권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높은 산지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2.2도, 인천 22.8도, 수원 21.9도, 춘천 22.1도, 강릉 21.1도, 청주 22.9도, 대전 21.4도, 전주 22.7도, 광주 22.7도, 제주 22.9도, 대구 22.9도, 부산 22.8도, 울산 22.1도, 창원 2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hg3to8@ekn.kr거리를 적시는 가을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가을비에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尹대통령 국정수행 "잘한다" 35.5%로 전주보다 1.2%p↓…40대서 가장 낮아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한 주 사이 다시 소폭 하락하면서 35%대에 머물렀다.특히 40대 연령층에서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잘못한다’는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오르고 국민의힘이 내리면서 격차가 10.7%포인트(P)로 벌어졌다. 민주당 지지율은 특히 40대 연령층에서 국민의힘보다 3배 이상 높았다. 무당층 비율은 20대·30대·50대에서 두자릿수를 기록했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18일 발표한 9월 둘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5.5%로 집계됐다. 전주 36.7%보다 1.2%포인트 내렸다.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에서 한 주 만에 1.3%포인트 올랐다가 다시 한 주 만에 오르면서 상승분을 반납했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1.8%로 직전 조사보다 1.9%포인트 올랐다. 직전 조사에서 가까스로 50%대로 내렸던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는 한 주 만에 다시 60%를 넘어섰다.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연구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와 민생 메시지에 집중한 지난 주 중반에는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상승하며 강세 흐름 지속의 기대감도 있었지만 지난 주 수요일 이후 윤 대통령이 지명한 장관 후보자들의 지난 행적과 발언이 재조명 됨에 따라 지난 주 후반에 약세를 보이며 주간 집계 전체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권역별로 보면 TK지역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부정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광주·전라 70.3% △인천·경기 66.4% △대전·세종·충청 63.4% △서울 61.0% △제주 60.5% 등에서 60%를 넘어섰다.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 75.6% △30대 70.2%를 기록하는 등 3040세대에서 부정 평가가 70%를 넘어섰다. 또 △50대 66.2% △20대 65.2% 등에서도 부정 평가가 60%를 넘어섰다.이념별로 살펴보면 ‘중도’에서는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격차가 2배 이상 났지만 ‘진보’에서는 5배 이상 벌어졌다. ‘중도’에서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잘함 29.9% 잘못함 67.8%)가 37.9%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진보’에서는 평가 격차(잘함 15.0% 잘못함 83.7%)가 68.7%포인트 벌어졌다.배 위원은 "이번 주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오롯이 외교와 순방 활동 중심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지난 주 북-러 정상회담에 이어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 일정이 있다"고 내다봤다.다만 "대규모 계약 등 ‘세일즈 외교’와 관련된 경제 분야의 경우 지지율에는 직접적·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안보’ 관련 분야의 경우 여론 체감도가 떨어지며 이에 따른 직접적 반향은 바로 보이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광복절 전후부터 이어져 온 이념·역사 논쟁이 추석을 앞두고도 출구를 찾지 못했다는 평가 속에서 유엔 총회 연설 등으로 더 확전될 개연성이 농후하다"며 "이에 따른 지지율 변화도 주목된다"고 전망했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6.0%, 국민의힘 35.3%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보다 1.8%포인트 올랐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1.5%포인트 내렸다.무당층의 비중은 12.0%로 전주 13.0%보다 1.0%포인트 낮아졌다. 특히 20대 16.7%·30대 17.2%·50대 13.6%로 두자릿수를 나타냈다.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5.7%P↑) △부산·울산·경남(4.5%P↑) △서울(4.5%P↑) △남성(2.7%P↑) △30대(12.6%P↑) △40대(9.9%P↑) △60대(2.6%P↑) 등에서 올랐다.국민의힘은 수도권 등 내년 총선에서 탈환을 노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내렸다. 전주 대비 △대전·세종·충청(10.0%P↓) △부산·울산·경남(5.5%P↓) △인천·경기(2.6%P↓) △서울(2.2%P↓) △30대(13.2%P↓) △40대(6.5%P↓) △60대(4.7%P↓) 등에서 하락했다.특히 민주당 지지율은 TK와 제주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광주·전라 20%포인트 △대전·세종·충청 18.3%포인트 △서울 15.7%포인트 △강원 15.6%포인트 △인천·경기 15.3%포인트 △부산·울산·경남 4%포인트 차이로 민주당 지지율이 앞섰다.국민의힘 지지율이 앞선 곳은 △대구·경북 18.8%포인트 △제주 16.2%포인트 뿐이다.세대별로는 40대의 지지율 결과가 눈에 띄었다. 40대 정당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민주당이 63.8%, 국민의힘이 19.2%를 기록, 민주당이 44.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주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높았던 30대 역시 이번 조사에서는 민주당 46.7%, 국민의힘 32.2%로 뒤바뀌었다.배 위원은 "민주당을 둘러싸고 이재명 대표 검찰 출석과 단식장 흉기 난동 등 일부 악재가 있었지만 예상을 넘는 단식 장기화와 이에 따른 지지층 결집이 뚜렷이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주 이 대표 단식 진행 여부가 최대 고비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민주당에서 내각 총 사퇴와 한덕수 총리 해임 제출안을 결의하면 주초부터 강 대 강 전선이 형성되면서 추석 여론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여야는 추석을 앞두고 이번 주부터 여론 장보기에 나설 전망이다. 배 위원은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의 경우 ‘외교-안보’ ‘뉴스타파 녹취록’ 등으로, 민주당의 경우 ‘후쿠시마 오염수’ ‘이재명 단식’ 등 이슈에 각자 불을 지필 것으로 전망된다"며 "추석 민심을 염두에 둔 여야 대치과 정국 전선이 가팔라 질 것"이라고 관측했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9월 둘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지난 11∼15일 닷새간, 14∼15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5명과 1002명, 응답률은 2.3%와 2.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와 ±3.1%포인트다.claudia@ekn.kr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9월 2주차 조사기간 9월 11∼15일)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9월 11∼15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5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3%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9월 14∼15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5%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9월 14∼15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5%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강원지회, 산림엑스포 입장권 구매

[강원=원강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1000만원 어치를 구매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종관 정보통신공사협회 강원도회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원사 모두가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ess003@ekn.kr한국정보통신공사, 1000만원 후원 안종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강원지회장(가운데)이 지난 14일 김동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상임부위원장(오른쪽)과 입장권 구매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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