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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 진작, 활력 위해 추경 신속하고 고르게 집행할 것"

경기도가 경기 진작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편성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34조 797억원 규모로 21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3조 8104억원 대비 2693억원 늘어난 것으로 도는 일부 핵심사업이 삭감됐음에도 양보와 타협을 통해 추석을 앞두고 민생·적극·확장 재정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에 참석해 "경제위기 상황에서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더욱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의결된 소중한 예산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경기도민 모두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또 어려워진 경제를 진작하고 경제 활력을 붙여 넣어 줄 수 있도록 신속하고 고르게 집행하겠다"고 동의의사를 밝혔다. 도의회를 통과한 제1회 추경예산을 보면 본예산은 33조 8104억원보다 2693억원이 늘어난 34조 797억원으로 일반회계 1341억원, 특별회계 1352억원이 증액됐다. 도는 경기 진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편성한 이번 추경안이 정치 대립 속에 후순위로 밀려나지 않도록 소통·협치에 집중했으며 특히 일부 예산을 양보하면서도 추석 전 신속한 추경 집행이 필요하다는 김 지사의 결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 8월 추경예산안 설명에서 "세수 감소에도 ‘감액추경’이 아닌 확장 추경을 편성해 어려운 경제 상황과 경기침체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재정정책의 판을 바꾸는 적극재정의 새로운 길을 가겠다"며 "도민과 함께 하루속히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기도 경제의 기초체력과 회복탄력성을 키우도록 하겠다"고 신속한 추경 집행의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의 주요 기후변화 적응대책 가운데 하나인 ‘RE100 플랫폼 구축 사업’ 예산 175억원이 도의회 심의과정에서 전액 삭감된 대신 경기 진작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 예산들이 대거 편성됐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 진작 사업으로 △장기 미완료 도로의 신속한 착공 등을 위해 1212억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834억원 △기후변화에 따른 농수산물 가격 상승 대응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250억원 △중소기업 정책자금(수출기업 포함) 지원 227억원 △유가 급등에 따른 버스업계 연료비 지원 212억원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펀드 조성 125억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연착륙 특례보증 정책금융 지원 957억원 △소상공인 지원금 상환 유예 80억원 △소상공인 노란우산 가입지원 7억 2000만원 △취약계층 의료급여 지원 284억원 △선감학원사건 피해자 지원 6억원 △전세사기 피해자 무료 법률상담 1억 2000만원 △저출생 대응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54억원 △청소년 교통비 지원 129억원 △대학생 1000원의 아침밥 1억원 △장애인 기회소득 13억 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이 밖에도 경기도의회 심의과정에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75억원, 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시범 지원 사업비 409억원도 증액됐다. 도는 청년기본소득 사업비 편성으로 올해 성남시 청년들의 청년기본소득 수급이 가능해졌다고 언급했다. 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시범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급식단가 격차 해소를 위한 예산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1230600 김동연 경기도지사(우)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좌)이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김명기 횡성군수, 국회의사당 직거래 행사 특산물 판촉 활동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명기 횡성군수가 21일 추석맞이 국회의사당 직거래 행사에 직접 참여해 횡성 특산물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최규만 도의원, 엄경익 조합장도 직접 방문해 판족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의 농축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유상범 국회의원실에서 주관해 국회소통관 앞에서 진행됐다. 횡성군에서는 △횡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센터에서 횡성잡곡세트. 햅쌀, 건나물, 누룽지를 △태기산 아침의 새소리(대표 오금택)에서는 횡성더덕, 도라지, 무도라지청을 △횡성축협은 횡성한우(등심, 안심, 국거리, 불고기 등)를 준비해 횡성의 특산물을 홍보했다. 김명기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 특산물을 소개할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추석에는 횡성의 훌륭한 특산물을 주변에 선물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추석맞이 국회 직거래장터5 김명기 횡성군수(왼쪽 일곱 번째)가 21일 추석맞이 국회의사당 직거래 행사에 직접 참여해 횡성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횡성군 제공] 추석맞이 국회 직거래장터2 21일 유상범 국회의원실에서 주최한 홍천횡성영월평창 직거래센터에 권성동 국회의원과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여했다. [횡성군 제공]

도로교통공단,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정책 비전 제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가 함께 서울 서초구 소재 자동차회관 그랜저볼룸에서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 대비 도로교통안전 로드맵 연구결과 발표와 의견 수렴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완전 자율주행 대비 도로교통안전 로드맵’은 2019년 ‘자율주행차 상용화 대비 경찰 종합대책’(경찰청)과 2021년 ‘자율주행차 규제혁신 로드맵 2.0’(관계부처 합동)을 종합해 자율주행 관련 도로교통 정책의 중장기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한 연구다. 이날 공개 토론회는 지난 5월부터 연구 용역을 수행 중인 아주대 연구진의 로드맵의 연구 발표와 산·학·연 전문가들의 토론 순서로 진행했다. 장정아 아주대 연구교수는 ‘완전 자율주행 시대 모든 국민이 안전한 도로교통 체계 확립’을 목표로 미래 교통환경에 대비한 계획을 단계 및 연도별로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김인석 한양대 연구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전문가 토론에서는 참석한 각 분야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로드맵 내용에 동의하며 다양한 주요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경찰청 자율주행 관련 전담 조직 및 인력 확보 △안전을 확보하고 기술발전에 대응을 위한 신속한 법 제도 정비 △자율주행에 따른 다양한 운행주체에 대한 법률상 정의 및 책임과 의무에 대한 정비 등을 제시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도로교통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진행해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명묘희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장(직무대행)은 "이제는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법과 규제와의 조화를 위해 노력해야하는 시기"라며 "우리 국민 모두가 안전한 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오늘의 토론회가 보다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관 경찰청 교통운영과장은 "오늘 이 자리가 신뢰성 있고 안전한 자율주행 시대를 여는 사회적 합의의 마중물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경찰청은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에 대비한 선제적 법·제도 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은 이번 공개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완전 자율주행 대비 도로교통안전 로드맵’의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자율주행의 기술개발과 상용화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사람의 안전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모든 도로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경찰청에서 진행하는 자율주행 관련 준비는 미래를 대비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완전 자율주행 대비 도로교통안전 로드맵 공개 토론회 도로교통공간과 경찰청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소재 자동차회관 그랜저볼룸에서 ‘완전 자율주행 대비 교통안전 로드맵’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 제공]

레고랜드,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 선보여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가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를 선보인다. 21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이들이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레고랜드 전통놀이 한마당’과 민속놀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놀이의 제왕’ 이벤트를 레고 시티 테마 구역 광장에서 진행한다. 레고랜드 전통놀이 한마당‘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연령에 상관없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놀이의 제왕‘은 4인 1조로 구성된 10개의 팀을 선착순 모집해 민속놀이 우승자를 가려내는 토너먼트 대회 형식의 이벤트이다. 투호놀이, 제기차기 2개 종목으로 승부를 가른다. 종목별 1등 팀에게는 레고랜드 1일 이용권을, 2등 팀에게는 인기 레고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춘천 중도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불꽃놀이가 29일과 30일 양일 저녁 7시 45분부터 50분까지 레고랜드 전역에서 구경할 수 있다. 한편 레고랜드 호텔도 황금연휴 기간 투숙객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호텔 3층 키즈 그라운드에서는 기존 바람개비 만들기, 안경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대신 추석 연휴에만 특별히 즐길 수 있는 한복이나 전통 무드등, 익선관 등의 전통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레고랜드 호텔의 한가위 특별 전통 공예품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키즈 그라운드의 전통 공예품 제작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한복, 익선관 등을 만들며 한국 전통 문화, 의상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레고랜드 호텔은 10월 가을철 시즌을 반영할 수 있는 가을 호캉스 패키지 ‘브릭타스틱 어텀 슬립오버’를 진행한다. 22일부 터 11월 19일까지 투숙 가능한 가을 호캉스 패키지는 가을 신규 축제인 ‘어텀 페스티벌’ 오픈을 기념해 런칭했다. 호텔 테마룸 1박과 함께 아이가 레고랜드 호텔에서 신나는 모험을 통해 ‘캔디’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ess003@ekn.kr레고랜드는 추석 민속놀이 레고랜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 및 놀이의 제왕 이벤트를 선보인다[레고랜드 제공]

김동연, "소상공인 지원 원스톱 통합서비스 구축 필요"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들과 만나 "소상공인 지원서비스를 한번에 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구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광교청사에서 ‘소상공인 민생경제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이어 "소상공인들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하는 일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하는 일의 차이나 안내를 통합적으로 받았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한다"면서 "상투적이긴 하지만 원스톱서비스 같은 통합서비스를 구축하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 추경예산안 통과 소식을 전하며 적극 재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세수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재정을 써야 한다. 경기도에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특례보증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경제가 굉장히 어려울 것이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어려울 때일수록 지탱할 수 있게 지원해서 재기의 발판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물가 급등, 금리상승, 에너지 요금 인상 등 유례없는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각 경제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경기도 소상공인 정책설명 △전국 지자체 최초 행정안전부 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서류 간소화 서비스 ‘경기바로’ 시연·홍보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각 지역 소상공인회 회장들이 다양한 건의와 의견을 쏟아냈다. 전남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경기도와 전남 간 도농 상생방안 수립을,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강원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일본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동해안 수산물 애용을 요청했으며 도내 지역에서는 경기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골목상권에 대한 전문인력 지원을,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지역화폐 관련 재정 확대를 건의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에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배달특급 같은 모범적 정책이 많다"면서 "경기도를 중심으로 전국 광역 소상공인과 함께 서로 모범적인 것들을 배우고 교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론에 앞선 간담회에서는 도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연중무휴 24시 무서류·무방문을 통한 소상공인 원스톱 서류간소화 서비스 ‘경기바로’ 시연이 진행됐다. ‘경기바로’는 각종 소상공인 지원 시 번거롭고 복잡한 서류제출과 장시간 민원처리 시간 소요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웹(모바일 기반)서비스다. 행정안전부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했으며 공공기관을 찾지 않아도 핸드폰을 통해 어디서든지 쉽게 지원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이동욱 부천대 교수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1224516 21일 오후 경기도청 다목적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전국 소상공인대표단,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921224715 21일 오후 경기도청 다목적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전국 소상공인대표단,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임태희, "교육 때문에 이사올 만큼 올바른 경기교육 만들어 보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교육 때문에 경기도로 이사를 해야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올바른 경기교육을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3기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기교육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어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 참여해 기꺼이 역할을 맡아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경기교육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학생들 교육에 집중되고 있는지, 잘못된 것은 없는지 점검하고 바로 잡아 앞으로 경기교육이 올바른 궤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교육 때문에 경기도로 이사를 해야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올바른 경기교육을 함께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구성된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경기교육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 정책홍보와 평가 등에 관한 자문위원 역할을 2년 동안 수행하며 이들은 모두 7개 분과 △교육과정 △학교자치 △미래교육 △인재개발 △교육협력 △교육행정 △교육재정 140명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경기교육 주요 정책 안내, 위원장 선출,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으로는 박승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선출됐다. 이어진 분과 회의에서는 각 분과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고 분과위원회 운영 방향,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경기교육 정책에 관한 자문기구로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했고 제2기 위원회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1일 제3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1221617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 교육정책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12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포커스] 포천시 농축산물-청년축제 23일 동시개막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포천 농축산물 축제’와 ‘제4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들 축제는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오색빛깔 단풍이 물드는 가을, 포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1일 "포천에서 나고 자란 농축산물로 풍성하게 행사를 준비했다. 가족, 친지, 연인이 포천 맛과 흥겨움과 즐거움을 한껏 즐겨보기를 권한다"며 "청년축제도 청년이 기획하고 참여한 축제라 신선하고 발랄한 청춘이 넘실댄다. 와서 느끼고 청년 도전을 포천시와 함께 응원해 보자"고 말했다. ◆ 저렴하게 추석명절 준비, 포천행복장터 2023년 포천 농축산물 축제가 ‘우리 농축산물 포천행복장터’를 주제로 내걸고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지역과 상생하고 시민 중심 행사로 치러진다. 특히 포천 우수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추석연휴를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은 덜고 넉넉한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천시와 포천시농업재단은 농축산물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축제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사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 농축산물 판로를 개척해 농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가 목표다. 23일 포천시 청년축제와 함께 공동으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농축산물 축제가 진행된다. 주요 볼거리로는 △포천시립예술단 및 반월윈드오케스트라단 공연 △포천 농축산물 OX 퀴즈 △포천쌀로 만든 떡 나눔 농업인 퍼포먼스 등이 손꼽힌다. 포천사과 길게 깎기, 포천포도 먹기 등 시민 참여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축제기간 동안 포천에서 키우고 만드는 우수한 농축산물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사과, 포도, 버섯, 인삼, 한돈, 한우 등을 만날 수 있는 농축산물 판매 부스 △포천 막걸리와 함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풍류주막 △푸드트럭과 무료 시음-시식이 진행되는 먹거리 존 △포천 농축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을 만날 수 있는 농축산 가공 관련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된다. 또한 포천농업 미래를 이끌 포천청년마켓도 참여해 청년농업인 영농창업을 상담하고 농축산물을 판매한다. ◆ 청년 미래를 채우다! TALK-PLAY-EAT 청년의날을 기념해 열리는 제4회 포천시 청년축제가 23일 두 행사 메인 무대를 장식한다. 주제는 ‘청년 미래를 채우다! TALK-PLAY-EAT’다. 청년에게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주도형 축제로 준비했다.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날은 청년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해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관내 대학교 동아리 및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우수 팀 등 포천시 청년 동아리 공연과 ‘청년과 도전’을 주제로 한 뮤지컬 배우 정영주의 강연 및 공연으로 본격적인 청년축제가 시작된다. 이어 청년의날 개회식과 함께 사회경제, 문화복지, 사회기여, 특별공로 등 4개 부문 청년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포천을 이끌고 빛낸 청년을 시상한다. 청년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년 토크콘서트 ‘비정상청년회담’은 닉(독일),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수잔 샤키야(네팔), 표신혜(캐나다)와 포천 청년창업가 대표, 그리고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해 ‘글로벌 청년의 도전’을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마술쇼, 버스킹 공연도 이어진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준비했다. 이밖에도 청년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청년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초청된 디핵, 울랄라세션, 프로미스나인 무대와 축제 대미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한편 포천시는 축제 현장에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전 직원 교육을 진행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2023 포천 농축산물 축제-제4회 포천시 청년축제 포스터 2023 포천 농축산물 축제-제4회 포천시 청년축제 포스터. 사진제공=포천시 2023 포천 농축산물 축제 포스터 2023 포천 농축산물 축제 포스터. 사진제공=포천시 2022년 포천 농축산물 축제 2022년 포천 농축산물 축제. 사진제공=포천시 제4회 포천시 청년축제 제4회 포천시 청년축제. 사진제공=포천시 제3회 포천시 청년축제 제3회 포천시 청년축제. 사진제공=포천시

[내일날씨 예보] 전국 불금 나들이에 딱…옷차림 얇게 여러 겹이 제격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금요일인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3∼5도 낮은 11∼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챙기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북과 전북 내륙,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 내륙과 강원 산지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2.0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다음은 2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맑음, 맑음] (16∼27) △ 인천 : [맑음, 맑음] (17∼25) △ 수원 : [맑음, 맑음] (15∼27) △ 춘천 : [맑음, 맑음] (13∼26) △ 강릉 : [맑음, 맑음] (15∼25) △ 청주 : [구름많음, 맑음] (17∼26) △ 대전 : [구름많음, 맑음] (15∼26) △ 세종 : [구름많음, 맑음] (14∼26) △ 전주 : [구름많음, 맑음] (17∼27) △ 광주 : [흐림, 맑음] (17∼27) △ 대구 : [구름많음, 맑음] (16∼26) △ 부산 : [구름많음, 맑음] (20∼27) △ 울산 : [구름많음, 맑음] (17∼25) △ 창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19∼27) △ 제주 : [흐리고 비, 흐림] (22∼26) hg3to8@ekn.kr그늘 속 휴식 시민들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 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구속 위기 與 탓도 못하게 된 野, 개딸들만 분개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을 파기하고 체포동의안 부결을 호소했음에도, 민주당 의원들 손에 구속 위기를 맞은 ‘최악 시나리오’에 처했다. 과정과 결과 모두에서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그간 이 대표 수사를 정부·여당 책임으로 돌려왔던 민주당도 할 말을 잃게 된 상황이다.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서 영장 청구 이유를 설명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고성과 야유를 퍼부었다. 민주당 출신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러 차례 의원들에게 자제를 당부했지만 민주당에서는 "장관이 검사냐", "여기가 법정이냐", "피의사실 공표 아니냐" 등 항의가 잇따랐다. 이에 한 장관은 의원들을 향해 "이것은 어떤 인물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범죄 혐의에 대한 문제"라며 "범죄 혐의에 대한 내용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면서 어떻게 판단하려 그러시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저는 국무위원으로서 여기서 내용을 설명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로도 항의가 끊이지 않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한 장관에게 남은 원고를 요약해서 발언하도록 했다. 애초 A4용지 18쪽 분량의 원고를 준비했던 한 장관은 증거관계에 관한 설명을 생략하고 체포 동의 필요성만 간추려 읽은 뒤 연단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이후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순간 여야 간 ‘침묵의 방향’이 뒤집혔다. 투표가 종료되고 김 의장이 "총투표수 295표 중 ‘가’ 149표, ‘부’ 136표, 기권 6표, 무효 4표. 가결됐음을 선포한다"고 발표하자 여당 의석에선 박수가 터져 나왔다. 반대로 민주당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술렁인 가운데 일부 친명(친이재명)계 일부 의원들만 격앙된 반응을 나타냈다. 이수진 의원(비례)은 "이게 당이냐", "누군 바보인 줄 아느냐"며 소리를 질렀다. 진성준 의원은 들고 있던 종이를 바닥에 던져버리고 본회의장 밖으로 나가버렸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의석에 앉아 깍지 낀 손을 이마에 댄 채 생각에 잠겼고, 이수진 의원(동작)은 뒤통수를 손으로 감싼 채 고개를 푹 떨궜다, 문정복 의원은 표 계산을 해보는 듯 종이에 무언가를 적었다. 지도부 의원들은 팔짱을 끼고서 본회의장 뒤쪽에 모여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눴다. 중간에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나온 무효표를 두고 여야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지만, 결과를 바꾸지는 못해 국민의힘이 양보하면서 이내 정리됐다. 이날 감표 과정에서 가장 논란이 된 것은 ‘가’ 옆에 희미한 점이 표시돼있는 투표지였다. 체포동의안 투표용지에는 한글 또는 한자로 찬성을 뜻하는 가(可) 또는 반대를 의미하는 부(否)만 표기하도록 돼 있다. 다른 글자나 마침표 등 기호를 표시하면 무효로 처리되고, 투표용지에 아무런 표시를 하지 않을 경우엔 기권으로 처리된다. 그간 정부·여당을 거세게 비판해온 민주당이 자당 결정에는 침묵하자 민주당 강성 지지자(개딸)들이 되레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본회의장 방청석에 있던 이 대표 지지자들은 욕설하는 등 분을 감추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너희가 인간이냐"며 소리를 지르던 여성 방청객들은 국회 방호 요원에 의해 본회의장 밖으로 퇴장당하기도 했다. 민주당 상징색인 푸른색 옷과 마스크 차림의 지지자들은 "이게 국회냐", "다 나가 죽자", "나라를 팔아먹을 X", "부끄러움을 알라"며 고함을 치고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국회 밖에 포진했던 지지자들은 국회 진입을 시도하면서 경찰과 대립했다. 이에 경찰과 서울메트로 9호선은 국회 정문 인근 국회의사당역 1번·6번 출구에 경찰관 등 인력을 배치해 국회 방향 진출을 차단했다. 시위대는 경찰이 국회 정문을 통제하자 국회와 맞닿은 출구 두 곳을 통해 국회 진입을 시도했다. 일부 지지자들은 국회 방향으로 나가려고 경찰이 내린 셔터를 강제로 들어올리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표 지지자 1명이 제지하는 경찰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재물손괴)로 현행범 체포됐다. 국회 정문으로의 진입이 막히자 지지자들은 여의도 민주당사 앞으로 방향을 틀었다. 민주당사 앞에 모인 수백 명의 지지자들은 "가결에 대해 책임 있는 사람들은 다 나오라", "당 대표가 죽어가는데 배신 때리냐"고 고성을 질렀다. 이날 모인 지지자들은 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계 원외 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등 1만 2000여 명(경찰 추산 4000여 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 안팎에선 이 대표가 전날 의원들에게 ‘부결 요청’을 했음에도 이날 쏟아진 무더기 이탈표가 사실상 비명계 ‘결별 선언’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한 지 고작 3개월 만에 말을 바꿨다는 지적 역시 뼈아픈 ‘꼬리표’로 내내 이 대표를 따라다닐 전망이다. hg3to8@ekn.kr표결 지켜보는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지지자들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체포동의안 부결 촉구 집회에서 중계방송으로 표결 과정을 지켜보는 모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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