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尹·與 지지율 넘긴 "정당" 野 못 넘은 "부당"…이재명 구속영장 여론 [한국갤럽·리얼미터]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번 주 발표된 주요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당 지지율이 보합권 등락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 영장 청구가 "정당했다"는 여론이 여권 지지율을 압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21일 실시된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전 조사(9월 12∼14일)보다 1%p 오른 32%였다. 부정 평가는 59%로 1%p 하락했다. 이 보다 앞서 지난 11∼15일 실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1.2%p 내린 35.5%, 부정 평가가 1.9%p 오른 61.8%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는 30% 초중반, 부정 평가는 60% 안팎을 형성한 것이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양 조사에서 유사했던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큰 격차를 보였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양당 지지율은 33%로 같았는데,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와 동일했고 민주당 지지도가 1%p 올랐다.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지난 14∼15일 실시)에서는 민주당이 46.0%로 국민의힘(35.3%)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보다 1.5%p 내렸고, 민주당은 1.8%p 올랐다. 민주당 지지율은 응답률이 낮은 조사일수록 높게 나오는 ‘샤이 지지층’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도 한국갤럽 13.4%, 리얼미터 2.5%였다. 이 가운데 한국갤럽이 실시한 이 대표 구속영장 청구 여론 조사에서는 검찰 영장 청구가 "정당했다"는 응답이 "부당했다"는 응답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앞서 검찰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200억원 배임),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800만달러 뇌물) 등의 혐의로 이 대표에 구속 영장을 청구했고, 국회는 지난 21일 체포동의안을 가결시킨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46%는 검찰 영장 청구가 ‘정당한 수사 절차’라고 답했다. 37%는 ‘부당한 정치 탄압’이라고 했고, 17%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여론은 한국갤럽 조사 뿐 아니라 리얼미터 조사 정부·여당 지지율과 비교해서도 더 높았다. 반면 ‘부당’ 여론은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민주당 지지율과 오차범위 내 격차로, 사실상 같은 수준이었다. 한편, 한국갤럽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이 대상으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다. 방식은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 100%였다. 리얼미터 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대통령 지지도), 1002명(정당 지지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대통령 지지도), ±3.1%p(정당 지지도)다. 방식은 무선(97%)·유선(3%)로 진행됐고, 대통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2.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g3to8@ekn.kr박광온 원내대표의 투표용지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투표를 하는 모습(기사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연합뉴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 공모…내달 20일 마감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2023년 제28회 ‘중소기업대상’ 수상 후보를 9월20일부터 10월20일까지 1개월간 발굴-접수한다. 시상 부문은 창업을 비롯해 △여성기업 △해외시장 개척 △생산성 향상 및 기술 혁신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등 5개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우수 기업을 발굴해 기업인 사기 진작과 경영 의욕을 고취하고자 1996년 시작했으며 2022년까지 총 168개 기업을 발굴, 시상했다. 응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포시 관내 공장등록을 필하고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우수 중소기업이다(단, 창업 및 여성기업 무문은 1년 이상 가동 중인 업체). 중소기업이 직접 신청하거나 중소기업 관련 기관 추천을 받아 중소기업대상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1차-2차-3차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중 수상 업체를 최종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에는 ‘중소기업 대상’ 상장과 함께 현판이 수여되며,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우대,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우선지원, 홍보 지원, 법인차량 공영주차장 요금면제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제28회 김포시 중소기업 대상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김포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김포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김포시 2022년 제27회 중소기업대상 노사화합 부문 수상 기업 김포시 2022년 제27회 중소기업대상 노사화합 부문 수상 기업.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추석맞이 1사1하천 가꾸기 ‘구슬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도심하천을 시민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휴식 및 여유 공간으로 가꿔나가고 있다. 2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김포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이 하천변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김포시는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1사1하천 운동은 △계양천(2.6㎞) △나진포천(2.3㎞) △가마지천(1.96㎞) △봉성포천(1.8㎞)에서 진행됐으며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청소년재단, 김포문화재단, 김포복지재단, 김포산업진흥원, 김포FC 등 김포시 산하기관 직원 2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하천변 쓰레기 줍기, 수중 정화활동, 위해-교란식물 제거 등 하천 환경 가꾸기 등을 펼쳤다. 특히 나진포천 하천변에 70미터 화단을 시범적으로 조성해 가을국화 1000주를 식재했다. 70미터 화단은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슬로건을 뜻하며 김포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김포시는 기대했다. 김포시는 앞으로 하천 특성에 어울리는 계절별 초화류와 관목을 식재할 수 있는 화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나진포천 하천변에 시범 조성한 화단의 생육환경 등을 분석해 하천별 화단을 참여기관과 함께 지속 조성해 친수공간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대한민국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하천 가꾸기에 나선 산하기관에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추석 연휴동안 김포 내방객과 시민이 하천변에 아름답게 만개한 국화꽃을 만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격려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추석맞이 1사1하천 가꾸기 현장 김포시 추석맞이 1사1하천 가꾸기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추석맞이 1사1하천 가꾸기 현장 김포시 추석맞이 1사1하천 가꾸기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D-Day’ 영탁, ‘탁스월드’ 부산 팬 만나러 출격...23·24일 공연

가수 영탁이 부산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영탁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탁스월드’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전국투어를 시작하고 대구를 거쳐 세 번째로, 지난해 첫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 이후 약 1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팬들과 만나게 된다. 영탁은 이번 투어를 준비하면서 타이틀을 ‘탁스월드’라고 정하고 이에 맞춰 전 세계를 여행하는 느낌의 무대 구성으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앞선 서울과 대구 공연에서 보여줬듯 영탁은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 연출과 볼거리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가수 영탁이 23·24일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탁스월드’ 부산 공연을 펼친다.탁스튜디오

포천시의장 경기도장애인생활체전 포천선수단 격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이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포천시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같이 뛰는 심장으로, 함께 뛰는 생활체육’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군 4500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13개 종목과 명랑운동회 11개 종목 등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 포천시는 선수-보호자 등 118명이 파크골프, 게이트볼, 배드민턴, 윷놀이, 슐런, 쇼다운, 투호,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등 15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서과석 의장은 "이번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들이 자랑스러우며 승패를 떠나 친선과 우의를 다져 참가자 모두가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서과석 포천시의장 경기도장애인생활체 포천시 선수단 격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22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포천시 선수단 격려. 사진제공=포천시의회 서과석 포천시의장 경기도장애인생활체 포천시 선수단 격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22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포천시 선수단 격려. 사진제공=포천시의회

이재명 구속 결정·野 원내대표 선거 같은 날…추석 전 결판, 밥상 민심 위로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 선거가 이재명 대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과 같은 오는 26일로 예정됐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로 1승을 챙긴 비명계와 이를 "해당 행위"로 규정하며 맹비난하는 친명계 간 권력 다툼 균형추가 어느 쪽으로 기울어질지 사실상 결정되는 셈이다. 특히 일정이 추석 연휴 직전과 맞물리면서 이와 관련한 여론도 빠르게 확산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지난 22일 5선 변재일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이는 앞서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가 지난 21일 밤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에 책임을 지겠다며 전격 사퇴한 데 따른 선거다. 선관위원인 한준호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선관위 첫 회의 후 "선거 일시는 26일 화요일 오후 2시"라며 "바로 선거 공고를 하고 오늘부터 일요일(24일)까지 후보자 등록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결선 투표도 존재하고, 혹시 1인 후보가 나오면 무투표로 당선자를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이 일정은 이 대표 영장 심사가 시작되는 오전 10시 보다 4시간가량 늦다. 다만 법원이 이 대표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당일 저녁이나 27일 새벽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면서 원내대표 선거 결과와 법원 판단이 엇갈릴 가능성이 있다. 당장 친명계는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에도 움츠러드는 기색 없이 비명계를 응징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같은 당 국회의원들이 자기 당 대표를 팔아먹었다. 적과의 동침"이라며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정적 제거·야당 탄압 공작에 놀아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해당 행위로,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명계가) 끊임없이 이재명 대표를 흔들겠지만 ‘이재명 지도부’는 끝까지 흔들림 없이 이 대표 곁을 지키겠다"며 "누구 좋으라고, 이재명 대표의 사퇴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밖에도 박찬대 최고위원 "배신과 협잡의 구태 정치에 당원과 국민이 분노한다", 서은숙 최고위원 역시 "배신자, 독재 부역자들은 암적 존재" 등 비난 수위는 정부·여당을 향한 것보다 거셌다. 반대로 비명계에서는 이 대표 리더십 치명타를 계기로 친명계 지도부 체제의 당위성을 공격하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이원욱 의원은YTN 라디오에서 "책임져야 될 사람은 이 대표를 비롯한 기존 지도부"라며 "박 원내대표 사퇴 요구를 했으면 총사퇴가 되는 게 맞다"고 지도부 책임론을 주장했다. 김종민 의원도 SBS 라디오에서 "지금 지도부는 초선 의원도 많고 한목소리로 돼 있다. 여러 의견을 모아낼 수 있고 정치 경험이 많은 중진 의원 협의체라도 만들자"라며 "전화위복의 리더십을 현재의 공식 지도부 말고 다른 중진 의원들과 모색하면 좋겠다"고 촉구했다. 특히 비명계 일각에서는 이번 체포동의안 표결로 이른바 ‘숫자 싸움’에서도 친명계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상민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제가 볼 때는 40명 더하기 40명, 한 80명 가까이는 마음이 움직일 수 있는 잠재적인 바닥에 이재명 대표가 영장심사를 곧바로 받도록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부결 표를 던지지 않은 40명 뿐 아니라, 가결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여러 이유로 부결 표를 던진 의원들도 40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 의원 계산이 정확하다는 전제 하에 이 대표 구속영장 실질심사 진행이 중립 의원들을 흔들게 된다면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서도 친명계가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비명계로 꼽혔던 박광온 원내대표 역시 지난 4월 원내대표 선거에서 박범계·김두관 의원 등 친명계 후보군과의 다자구도에서 과반으로 당선된 바 있다. 만일 이 대표가 법정 구속되고 비명계가 원내대표를 가져온다면, 이 대표 및 친명 지도부 총사퇴 요구가 거세게 일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이 대표 구속영장이 기각되고 친명 원내대표가 선출된다면 이른바 ‘축출의 칼날’이 비명계를 덮칠 수도 있다. 이밖에 이 대표 구속 및 친명 원내대표 선출, 이 대표 영장 기각 및 비명 원내대표 선출 등 시나리오에 따라 당내 역학 관계가 크게 출렁일 전망이다. hg3to8@ekn.kr이재명 대표의 빈자리 바라보는 박광온 원내대표 지난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빈자리를 바라보던 박광온 원내대표.연합뉴스

백영현 포천시장 "랜드마크 조성 차질없이 추진"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민선8기 새로운 포천 건설’이란 주제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간부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추진 성과 점검 및 2024년 주요 현안사업 업무보고,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시장은 보고회에서 "올해 현장중심소통으로 미래 포천 초석을 다졌다면, 내년은 그동안 노력을 토대로 시정 정책에 속도를 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때"라며 "포천 랜드마크가 될 △청성산 종합개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및 역세권 개발과 도심권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 정책기조에 따라 추진 중인 민-관-군 드론 첨단방위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조성(옛 6군단사령부 일원)과 한탄강 관광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내년도 재정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나 새로운 포천을 향한 시민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더 빠르고 완성도 있게 주요 사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다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22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포천시 22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22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주재 백영현 포천시장 22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주재.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22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포천시 22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1. 사진제공=포천시

연천군,UC버클리-국립생태원과 한탄강 습지복원 ‘맞손’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미국 UC버클리(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국립생태원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탄강 습지복원 연구세미나 및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사업 연계보고회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15일과 20일 이틀 동안 개최했다. 1차 연구세미나에는 저어새 습지복원의 최고 권위자인 UC버클리의 랜돌프 헤스터(Randolph Hester) 명예교수와 새와 생명의 터 대표 나일 무어스(Nial Moores) 박사가 참석했다. 연천군에선 박태원 관광과장, 하천시설팀장, 하천관리팀장, 지질생태팀장 및 교육-관광-마케팅-생태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담당자 및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대만-미국 등 습지 및 하천 복원사례를 통한 연천군 한탄강의 보존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한탄강 습지복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차 보고회는 자연형 하천 복원의 최고 권위자인 UC버클리 마티아스 콘돌프(Mathias Kondolf) 교수를 비롯해 나일 무어스 박사, 국립생태원 오우석 생태자연도 팀장, 연천군 관광과장-환경보호과장, 지질생태팀장, 하천시설팀장, 도시계획팀장, 환경정책팀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해외 자연형 도시하천 복원사례와 연천군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사업용역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연천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자 세계지질공원을 다중 지정받은 지역으로 2021년 10월부터 조류를 중심으로 한 생물다양성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흰목물떼새-원앙-가창오리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이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노랑부리저어새 이동에 있어 중간기착지로 기능하고 있음이 확인돼 과거 국민관광지였던 한탄강이 생태관광지로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한탄강 수질개선과 생물다양성 보전, 생태 및 체험교육관광 지역으로 복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그 일환으로 나일 무어스 박사, 새와 생명의 터 연천지회 회원은 7일 서울외국인학교 학생들과 바이오블리츠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11일부터 현장조사를 통해 랜돌프 헤스터 교수, 일본 도쿄공업대학교 마사토 도히 교수의 저어새팀과 함께 관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공간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마티아스 콘돌프 교수와는 자연형 하천 복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해당 용역은 내년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과거 한탄강에 존재하던 호사비오리 서식지를 복원하고 생태관광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박태원 연천군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 용역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현돼 연천군 생태관광 활성화 기틀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연계보고회로 진행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은 군단위로는 연천군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부터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구축 중이며 올해 12월 완성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연천군-미국 UC버클리-국립생태원 한탄강 습지복원 보고회 진행 연천군-미국 UC버클리-국립생태원 한탄강 습지복원 보고회 진행. 사진제공=연천군

홍삼 광고한 조국 딸 조민…식약처 "소비자 기만"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조국 법무부 전 장관 딸 조민 씨가 최근 유튜브에 올린 ‘홍삼 체험기’ 영상이 법률상 ‘소비자 기만 광고’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판단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식약처는 앞서 조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을 통해 진행한 홍삼 광고 관련, 지난 15일 국민신문고에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 조치 요청 민원이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식약처가 해당 영상을 분석한 결과, 조씨는 건강기능식품인 홍삼 제품에 "‘약 1개월간 꾸준히 먹어봤는데요. 확실히 면역력이 좋아지는 것 같고’ 등으로 표현했다. 식약처는 이에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8조 1항 5호를 위반한 점이 명백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법률조항은 ‘식품의 명칭ㆍ제조방법ㆍ성분 등에 관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표시나 광고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어 21일 해당 영상 플랫폼 회사인 유튜브에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영상은 차단된 상태다. 식약처는 이런 조치가 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고, 법률 위반 사항에 대해 정부가 취하는 일반적 행정조치라고 강조했다.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영상을 차단했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또 이번 사례처럼 체험기를 이용해 식품 등을 부당하게 광고하는 행위를 지속해서 점검·적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g3to8@ekn.krclip20230206110816 조국 법무부 전 장관 딸 조민 씨.‘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캡처/연합뉴스

2023 연천고려인삼축제 10월6일 개막…볼거리 풍성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에서 2023년 제5회 고려인삼축제를 개최한다. 고려인삼축제는 청정지역 DMZ 연천에서 농민이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과 다채로운 연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연천군 인삼연구회가 주관하고 연천군과 개성인삼농협이 후원한다. 특히 농산물 장터 운영 외에도 다양한 버스킹, 주민 공연과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볼거리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에게 흥겨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심우일 연천인삼연구회장은 23일 "이번 축제를 통해 연천의 깨끗하고 우수한 인삼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방문객에게 알리고, 축제에 참여하는 농가와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제5회 연천고려인삼축제 포스터 제5회 연천고려인삼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연천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