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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투표를 하는 모습(기사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연합뉴스 |
지난 19∼21일 실시된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전 조사(9월 12∼14일)보다 1%p 오른 32%였다. 부정 평가는 59%로 1%p 하락했다.
이 보다 앞서 지난 11∼15일 실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1.2%p 내린 35.5%, 부정 평가가 1.9%p 오른 61.8%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는 30% 초중반, 부정 평가는 60% 안팎을 형성한 것이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양 조사에서 유사했던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큰 격차를 보였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양당 지지율은 33%로 같았는데,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와 동일했고 민주당 지지도가 1%p 올랐다.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지난 14∼15일 실시)에서는 민주당이 46.0%로 국민의힘(35.3%)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보다 1.5%p 내렸고, 민주당은 1.8%p 올랐다.
민주당 지지율은 응답률이 낮은 조사일수록 높게 나오는 ‘샤이 지지층’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도 한국갤럽 13.4%, 리얼미터 2.5%였다.
이 가운데 한국갤럽이 실시한 이 대표 구속영장 청구 여론 조사에서는 검찰 영장 청구가 "정당했다"는 응답이 "부당했다"는 응답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앞서 검찰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200억원 배임),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800만달러 뇌물) 등의 혐의로 이 대표에 구속 영장을 청구했고, 국회는 지난 21일 체포동의안을 가결시킨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46%는 검찰 영장 청구가 ‘정당한 수사 절차’라고 답했다. 37%는 ‘부당한 정치 탄압’이라고 했고, 17%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여론은 한국갤럽 조사 뿐 아니라 리얼미터 조사 정부·여당 지지율과 비교해서도 더 높았다. 반면 ‘부당’ 여론은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민주당 지지율과 오차범위 내 격차로, 사실상 같은 수준이었다.
한편, 한국갤럽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이 대상으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다. 방식은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 100%였다.
리얼미터 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대통령 지지도), 1002명(정당 지지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대통령 지지도), ±3.1%p(정당 지지도)다. 방식은 무선(97%)·유선(3%)로 진행됐고, 대통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2.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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