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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양국제무용제 5일개막…14개작품 선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고양안무가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3년 제9회 고양국제무용제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용제에는 국내외 유명 안무가가 연출한 14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분야별 최고봉에 오른 중견 무용가부터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일 신진 안무가까지, 탄탄한 기량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무용예술가의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된다. 개막식은 5일 고양시 대표 안무가 공연과 해외 초청작 공연으로 꾸며진다. 6일 ‘국제교류 안무가 초대전’에선 세계무대를 넘나들며 실력을 검증받은 대한민국 대표 안무가 작품이, 7일 ‘우리 시대의 무용가 인(in) 고양’은 중견 및 신진 무용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춤꾼 무대가 시민과 만난다. 고양안무가협회는 고양국제무용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무용예술 보급, 지역 무용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국제적 문화교류를 위해 노력하며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고양안무가협회 관계자는 3일 "내년 10주년이 되는 만큼 고양국제무용제가 한국을 넘어 세계 무용인이 참여하고 싶은 축제, 관객이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은 고양국제무용제 누리집(gidf.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세부내용 문의는 고양안무가협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허화자 고양시 문화예술과 팀장은 "고양국제무용제가 고양특례시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시민과 예술가가 춤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 제9회 고양국제무용제 포스터 2023 제9회 고양국제무용제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10월에도 가인이어라∼’ 송가인, 전국 돌며 빼곡한 일정 소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10월에도 전국을 돌며 바쁘게 일정을 소화한다. 9월 마지막 날까지 공연으로 불태웠던 송가인은 이달 3일 ‘2023 코리안드림 통일실천페스타’를 시작으로 10월 활동에 나선다. 이어 4일 전남 목포 하당 평화공원에서 열리는 ‘2023 김대중평화콘서트와 5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구장에서 펼쳐지는 ‘계양구민의 날 가을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현재까지 확정된 10월 초 일정은 일주일 동안 거의 쉬지 않는 강행군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송가인의 열정에 더욱 시선이 모아진다. 송가인은 6일 ‘2023 종로축제-렛츠종로’, 7일 ‘2023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8일 ‘2023 호궁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9일 ‘2023 대백제전 페스티벌’에 차례로 참여한다. 8일에는 바쁜 일정 속에도 가수 권은비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11일 ‘K문화 힐링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치고, 13일에는 ‘박방금 수궁가 제자발표회’에 참석한 뒤 곧바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축하공연을 꾸민다. 15일 부산으로 이동해 ‘2023 제31회 영도다리축제’에서 팬들과 시민들을 위해 특별 공연을 선사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0003184759_001_20230929203601231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10월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송가인 SNS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푸드테크산업 한국의 으뜸 산업 될 것

전 세계 주방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히 배고픔을 해결하는 장소가 아닌 IT기술의 융합으로 요리 시간 단축, 개인의 건강에 맞춘 다양한 조리법 진화는 주방을 소통과 체험의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에 따르면 푸드테크 시장 규모는 국내시장이 600조, 세계시장은 반도체 사업보다 약 50배 많은 4경 정도로 전망해 푸드테크산업이 한국의 으뜸 산업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초거대 신성장산업인 푸드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K-키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포항시·포스텍·한국푸드테크협의회 등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내 뉴로메카, 폴라리스 3D 400억 원 투자유치 △푸드테크 계약학과 선정(공과대학 최초) △푸드테크 10대 기업이 참여하는 K-키친 추진위원회 출범 등 국내 푸드테크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있다. 오는 2024년부터는 "푸드테크 신산업으로 혁신성장하는 경상북도"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환경·사람·기업이라는 과제를 다음 추진 전략으로 구체화하고자 한다. △푸드테크산업의 순환생태계 조성 △푸드테크 전문 인력 양성 △푸드테크 혁신기업 육성 △ 푸드테크산업 외식산업 상용화 경북도는 먼저 포항시 흥해읍 일원에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2027년까지 중소식품·외식업체 대상 스마트 제조 및 대체식품 분야 신기술 확대를 위해 산·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해 푸드테크산업 생태를 조성하고자 한다. 경북테크노파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기업 매출액 96~600억 원, 192~600명의 고용인력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테크산업이 혁신성장을 위해 필요한 두 번째 키워드는 ‘사람’이다. 경북도는 올 초 포스텍 계약학과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9월부터 개설 운영 중이며,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통해 푸드테크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인재 양성과 더불어 중요한 전략은 푸드테크산업을 주도할 혁신기업의 육성이다. 국내 최초 푸드테크기술과 기업에 대한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기업수요에 따른 연구 기술 개발을 통해 관련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으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더불어 푸드테크산업 상용화를 위해 ①외식업소 식품 기술 기반 주방환경 개선사업 ②K-키친모델 개발·확산 ③데이터 기반인 K-키친 플랫폼 구축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 밖에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량급식 조리시설의 자동화(서빙ㆍ조리 로봇),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부족과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대체식품과 푸드프린터 등 푸드테크산업에 대한 실증연구로 푸드테크산업이 경북도 혁신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급변하는 환경 속 식량 주권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금, 식품산업은 위기이자 기회의 지점을 맞이하고 있다"라며, "경북은 원재료부터 신기술, 인력 등 푸드테크산업 기반을 잘 갖추고 있다. 2024년은 전국 최초로 K-키친프로젝트를 실행한 경북도가 푸드테크 패권을 선점할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K-키친 추진위원회 발대식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푸드테크산업이 한국의 으뜸 산업 될 것이라고 밝혔다.K-키친 추진위원회 발대식 장면(제공-경북도)

광명시 내년 생활임금 최저임금보다 1340원 많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시급 1만930원보다 2.5% 인상한 1만12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정부가 고시한 2024년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3.6%(1340원) 높은 수준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3일 "주거비, 교육비, 물가상승률 및 우리 시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며 "인상된 생활임금이 노동자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임금은 최소한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중앙정부 최저임금, 지역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매년 자치단체에서 자율로 결정한다. 광명시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광명시 및 광명시 출자-출연기관 노동자와 민간위탁기관 소속 노동자로 650여명이며, 일 8시간 월 209시간 근로시간 기준으로 한 달에 234만800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 다만 국비 또는 도비 지원으로 채용된 노동자, 광명시 자체 공공일자리사업 노동자, 생활임금 이상 임금을 받는 경우는 적용에서 제외된다.kkjoo0912@ekn.kr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추석연휴 ‘생생소통현장’ 운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연휴 첫날인 9월28일 올해 여덟 번째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연휴기간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첫 방문지로 KTX광명역을 찾아 안전한 운행을 위해 애쓰는 역무원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행복한 추석명절을 기원했다. 또한 연휴기간 정상 운영하는 광명동굴에 들러 운영 현황을 살피고 휴일 없이 근무하는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추석연휴에도 깨끗한 광명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 노고를 응원하고 소하동 일대 생활쓰레기 수거현장에서 환경미화원과 함께 쓰레기를 일일이 수거했다. 광명시 재활용쓰레기를 선별하는 장소로 자리를 옮겨 환경미화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깨끗한 광명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는 환경미화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광명을 만드는데 애써 달라"며 "여러분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24시간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있는 도시통합운영센터에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아울러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밀집지역, 지하철역을 비롯해 고향에 내려가고 없는 주택가 빈집 등을 빈틈없이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추석연휴 기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반에 261명을 투입해 각종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추석연휴인 9월28일 '생생소통현장' 운영 박승원 광명시장 추석연휴인 9월28일 ‘생생소통현장’ 운영.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추석연휴인 9월28일 '생생소통현장' 운영 박승원 광명시장 추석연휴인 9월28일 ‘생생소통현장’ 운영.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추석연휴인 9월28일 '생생소통현장' 운영 박승원 광명시장 추석연휴인 9월28일 ‘생생소통현장’ 운영. 사진제공=광명시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예능 ‘데블스 플랜’이 새로운 에피소드 다섯 편을 오늘(3일) 공개한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으로 공개되자마자 흥미로운 게임부터 다채로운 캐릭터, 예측불가한 서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데블스 플랜’ 1~4화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게임 플레이와 그 결과에 따라 출연자가 감옥에 가는 장면, 게임에서 탈락한 출연자가 생활동을 떠나는 장면 등이 담겨 출연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4화 말미에 이혜성이 궤도에게 진솔한 고민을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이는 장면 직후 5화 예고에서 서로 대립하는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또한 선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이시원과 하석진의 몰래 접선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시원은 피스에 상황을 반전시킬 비밀이 숨겨 있다고 확신하며 피스를 여러 방법으로 조립했고, 이에 하석진은 "너 지금 미친 과학자 같아"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공개되는 5~9화에서도 두뇌 서바이벌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며 여러 연합 작전을 펼치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렇듯 종잡을 수 없는 믿음과 배신의 서사에 대해 정종연 PD는 "연합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재미가 반감될 뿐만 아니라 갈등이 깊어져 파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한팀으로 플레이하는 경험을 통해 상대 연합이라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플레이어의 필요성에 대해서 고민하게 하고, 갈등의 요소를 와해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연합이 재구성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출연자들은 변화한다. 혹은 성장한다. 본인 생애에 가장 흥미롭고 위험한 게임에 맞닥뜨리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그것은 자신에게 교훈과 변곡점을 선물한다. 이런 인간들의 실수와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데블스 플랜’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데블스 플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5~9화가 3일 공개된다.넷플릭스

최대호 안양시장 "홍익인간으로 안양행복 증폭"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 제4355주년 개천절을 맞이해 본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우리 겨레의 하늘이 열린 뜻 깊은 날을 안양시민과 함께 경축한다"며 "건국 이후 반만년 동안 수많은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고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이룩한 성취는 실로 대단하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시 역시 50년 전 시 승격 당시 인구 11만 작은 도시에서 현재 55만 대도시가 되고, 스마트 선도 도시로 발전했는데 새로운 성장 동력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시기를 맞이했다"며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단군의 숭고한 이념처럼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치면 눈부신 미래 100년을 맞이하는 도약의 순간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호 시장은 또한 "오늘 뜻 깊은 민족의 축일을 맞이해 홍익인간이란 큰 뜻을 마음에 깊이 품고 모두가 행복한 안양시, 나아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한다"며 "행복과 화합을 위한 힘찬 발걸음에 시민 모두가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권했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3일 제4355주년 개천절 경축 메시지 발표 최대호 안양시장 3일 제4355주년 개천절 경축 메시지 발표. 사진제공=안양시

배우 박은빈, 부산국제영화제 사상 최초 개막식 단독 진행

배우 박은빈이 28년 부산국제영화제 역사상 최초로 개막식 단독 사회를 맡게 됐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측은 2일 "개막식 공동 사회를 맡았던 배우 이제훈이 건강상의 사유로 불참하게 됐다"고 알리며 "부산국제영화제는 새로운 남성 사회자의 선정을 고려하는 대신 박은빈의 단독 사회라는 파격적인 형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은빈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최초의 단독 사회자이자, 최초의 여성 단독 사회자로서 개막식을 이끌어 간다. 박은빈은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전세대의 사랑을 받았다. 사극 역사상 전무후무한 남장 여자 왕으로 분해 한국 드라마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수상한 ‘연모’(2021)와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로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베스트여자배우상, 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 등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한국과 아시아의 스타들 역시 대거 참여해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박은빈 박은빈이 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단독 사회를 맡게 됐다.나무엑터스

수원시, 중소제조기업 북미 라디오 홍보 지원

경기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 5개 사의 수출 홍보를 위해 북미 라디오 방송 송출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11월 5일까지 이에이치아이(스마트호신기), 부강코스메틱(유기농 세제), 누보(유기농 비료), 아쿠아(건강 샤워필터), 세영(골프 퍼팅기) 등 관내 중소제조기업 5개 사의 방송 송출을 지원한다. 홍보 방송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현지 시각 새벽 5시, 오후 3에서 4시, 저녁 8시에서 10시 사이에 송출될 예정이다. 홍보를 담당할 LA 소재 ‘라디오코리아 방송국’은 1989년에 개국, 북미 권역에 500만 청취자를 보유하고 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수원시청 전경 수원시청 전경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수원화성문화재 7일 화려하게 개막

수원시민이 기획하고, 수원시민이 만들고, 수원시민이 참여하고, 수원시민이 즐기는 축제들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 전역이 들썩인다. 60주년을 맞은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화려한 막을 올리기 때문이다. 수원시민의 날 행사와 각종 연계행사 및 부대행사도 곳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되며 문화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한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올해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의 진화를 시작한다. ◇수원시민이 만들고 즐기는 ‘수원화성문화제’ 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 60주년을 맞아 진정한 시민 중심의 축제로 완성된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행궁광장과 화성행궁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 시민들이 함께 즐거운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수원동락(水原同樂)을 부제로 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는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아 열린 연회 진찬연을 주요 뼈대로 구성됐다. 행궁광장이 중심 무대다. 홍살문 앞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정조대왕이 혜경궁 홍씨에게 선물한 가마 ‘자궁가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형물이 중앙에서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광장 전체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들로 가득 찬다. 놓치지 말아야 할 주제공연 제목도 ‘자궁가교’다. 1795년 어머니의 회갑연을 위해 어가 행렬을 떠난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에 도착해 야간 군사훈련을 지켜보고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한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딛고 백성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다. 수원시립예술단 소속 교향악단과 합창단, 공연단은 물론 소리꾼과 무용수 등 300여명이 출연해 판소리와 무용, 오케스트라, 합창, 영상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예술적 화합을 이뤄낸다. 특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올해 환갑인 여성 등 60여명의 일반 시민이 시민배우로 참여해 극의 절정을 이끈다. 피날레는 정조대왕이 꿈꾸던 세상의 모습을 밤하늘에 수놓는 드론쇼가 장식한다. 자궁가교 공연은 오는 7일과 8일 오후 7시30분 시작된다. 특설무대 객석 뒤편으로는 초대형 미디어 전시 프로젝트 ‘그레이트월’이 만들어진다. 양쪽으로 날개처럼 펼쳐진 가로 24m의 대형 구조물 2개에 수원화성문화제의 어제와 내일을 그리는 시민들의 얼굴들이 상영된다. 1000여명에 달하는 수원시민들이 인터뷰에 참여해 기억 속 수원화성과 축제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고 미래의 축제에 바라는 점 등을 이야기한다. 수원화성문화제가 걸어온 역사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행궁광장 앞쪽으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바닥화 ‘시민도화서’가 차려진다. 가로 14m 세로 32m에 달하는 초대형 크기다. 혜경궁 홍씨 회갑연을 기록한 봉수당진찬도를 바닥화로 구현한다. 사전작업으로 미리 그려둔 밑그림에 시민들이 7~8일 이틀간 현장에서 채색해 현대적인 능행도를 완성한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완성된 그림을 확인할 수 있다. 주제공연 외에 다른 공연도 삼일 내내 쉴 새 없이 진행된다. 봉수당에서의 판소리극 ‘이야기극 효연전’, 공방거리에서 진행되는 동형 공연 ‘출동! 장용영!’, 장안공원에서 춤으로 표현하는 종합예술 ‘춤이 onda(온다)’ 등이 있다. 9일에는 정조테마공연장 마당, 열린문화공간 후소, 화성사업소 옆 노천극장, 시립미술관 옆 역사공원, 화령전 앞 공터 등 곳곳에서 다채로운 길거리 공연도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행궁광장에서 수원화성 축성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8개 프로그램 ‘정조의 꿈 수원화성 축성을 도와줘!’와 정조, 전통, 환경 등 3개 테마로 시민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체험놀이터 ‘성안에서 놀장’ 등 체험 프로그램들도 다채롭다. 수원시는 누구든 장애물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장을 구현하기 위해 배리어프리존을 운영, 개막연에 수어 설명과 주제공연 화면해설을 더할 예정이다. ◇수원시민과 함께 행복한 동행 ‘정조대왕 능행차’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정조대왕이 을묘년(1795년)에 능행차로 구현하고자 했던 ‘백성들이 즐거운 세상’을 2023년 수원에서 실현한다.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행궁을 거쳐 화성 융릉으로 향했던 228년 전 최대 왕실 퍼레이드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완벽하게 재현돼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올해 수원구간은 시민들의 기획과 참여로 왕실 퍼레이드를 넘어 시민 퍼레이드로의 진화를 예고한다. 전체 59㎞에 달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크게 4개 구간으로 나뉜다. 출발지는 서울이다. 오는 8일 오전 10시 창덕궁~광화문광장~노들섬~시흥 행궁 구간에 400여명이 참여한다. 출궁의식, 배다리 시도식, 나례퍼포먼스, 마음다반 등의 프로그램이 기다린다. 이어 안양과 의왕을 지나는 경기구간은 다음날인 9일 오전 9시 출발한다. 금천구청~석수체육공원~엘에스로~의왕기아차 등을 거치는데 150여명이 참여하며 지역별 전통놀이와 격쟁, 자객공방전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핵심은 수원구간이다.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노송지대~종합운동장~행궁광장을 지나는 행렬에 총 2300여명 이상이 참여한다. 3개로 나뉘는 수원구간 중 1구간의 거점은 노송지대다. 정조대왕이 말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하면 신하들이 정조를 맞는 총리대신 정조맞이를 재현한다. 만석거 인근에서 총리대신 채제공이 정조를 맞이했던 ‘일성록’의 기록을 따른다. 수원구간 중에서도 백미는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연무대에서 해산하는 2구간이다. 해당 구간에서 재현행렬(본행렬)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장안문, 한옥기술전시관, 신진프라자, 여민각 등의 지점에서는 사전 공연격의 시민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시민 단체 및 동아리 19개 팀 300여명이 참여해 농악, 사물놀이, 댄스, 태권도, 북놀이, 난타, 치어리딩은 물론 외국 전통공연까지 볼거리를 제공한다. 본격적인 재현행렬의 시작에 앞서 300여명에 달하는 연합풍물단의 길놀이가 능행차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 반차도에 따라 복식을 착장하고 역할을 배정받은 출연자와 시민 등 800명이 참여하는 재현행렬은 전통 행렬 그대로를 재현한다. 재현행렬은 수원종합운동장(오후 3시30분)~장안문(오후 4시10분)~여민각(오후 4시35분)을 거쳐 연무대(오후 4시50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행렬 뒤로는 시민들의 행렬이 따른다. 개별적으로 복장과 소품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코스프레를 하고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한 단체와, 유료 체험을 미리 신청한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그 뒤로는 수원지역 시민단체와 예술단체에 소속된 400여명이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홍보하는 퍼레이드를 이어간다. 뮤지컬, 이동형 퍼포먼스, 거대 오브제 퍼레이드, 전통농악, 인형극, 문학 퍼포먼스 등 평소 접하기 어렵던 문화예술 장르들을 볼 기회다. 남은 행차길인 수원 대황교동에서 화성 융릉으로 향하는 행렬은 오는 8일에 재현한다. 수원3구간과 화성구간의 본행렬이 오전 11시 대황교동에서 시작해 황구지천 제방도로~현충공원~안녕리표석~안녕초등학교~장조4로~정조효공원 등을 지난다. 7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만 화성행궁 출궁의식만 오후 2시에 별도로 진행한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사람들도 온라인으로 능행차를 볼 수 있다. 수원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는 9일 금천구청부터 화성행궁까지 행차길 중계를 시청하면 집에서 편안하게 퍼레이드를 감상하기 좋다. ◇수원시민이 빛나는 ‘제60회 수원시민의 날’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가 고조시킨 흥겨운 분위기는 수원시민의 날 기념행사로 마무리된다. 오는 9일 오후 6시부터 화성행궁 광장에 도착한 능행차 행렬과 문화제 등을 즐기던 시민들이 모두 참여해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시민들의 화합을 끌어낸다. 원래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는 수원시민의 날을 기념하고자 시작된 행사다. 1964년 10월15일 경기도청 기공식을 기념해 제1회 화홍문화제가 그 시초였다. 이후 이듬해 수원시 시민의 날 조례가 제정됐고 1996년 수원화성이 준공된 날을 양력으로 환산해 10월10일로 변경해 60년의 역사를 잇고 있다. 올해 시민의 날은 이런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보다는 수원시민들의 대화합을 이루는 계기를 만든다. 바로 수원시민 대합창이다. 오는 9일 기념행사는 오후 6시부터다. 수원시민들과 함께 수원화성문화제의 본무대인 화성행궁 광장 특설무대에서 문화공연을 즐긴다. ‘새빛톡톡’ 앱을 활용해 간단한 퀴즈를 풀어보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의 날을 알리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오후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민합창단이 참여하는 시민대합창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들의 대화합을 이끈다. 수원시민합창단에는 수원시청소년합창단과 수원여성합창단, 수원시여성실버합창단 등 지역 내 합창단 12개 팀의 400여명이 참여한다. 어린이부터 노인, 남성과 여성 등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해 부르는 합창곡은 ‘수원의 노래’다. 또 두 번째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붉은 노을’을 선곡해 시민들이 모두 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장관을 연출할 전망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한글날 연휴, 환갑을 맞아 전례 없이 풍성해진 수원화성문화제와 대한민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가을 축제의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눈부신 우리 문화유산으로 빚어낸 시민 모두의 축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3111523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 주제공연 장면.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003111556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 한 시민이 드론쇼 장면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003111645 지난해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연 행렬이 수원시를 지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003111746 정조대왕 능행차 본행렬에 앞서 흥을 돋우기 위한 길놀이가 진행되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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