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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도입…민원 담당자 보호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은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민원실 소속 전 직원과 민원 응대가 많은 허가과 및 읍면에 총 71대를 배부했다. 녹음기는 사원증 케이스 형태로 근무 중 상시 착용이 가능하다. 1회 최대 6시간 녹음이 가능하며 해당 장비를 통해 폭언, 성희롱 등 돌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 법적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그동안 평창군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CCTV 운영, 녹음전화기 및 녹취 시스템 운영, 안전요원 의무 배치, 관할 경찰서와 즉시 연계되는 양방향 비상벨 설치 등 민원 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체계를 구축해 왔다. 향후 민원대 고정형 안전유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조덕행 민원토지과장은"민원 응대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질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공무원증 녹음기 평창군은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71대를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배부했다. [사진=평창군]

현대제철 마중물 봉사단, 장애인을 위한 성금·복지재단 기탁

현대제철 마중물 주부봉사단(단장 최진, 이하 마중물)은 4일 제10회 당진시 복지박람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 전액(1,307,000원)을 당진시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지난 23일 열린 해당 부스는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국화꽃 나눔을 진행했으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포토존 사진 촬영과 탄소중립 실천 구호 외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장애인 돕기를 목적으로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직접 만든 가방과 모자, 리폼한 핸드타올 등을 박람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한 것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진 단장은"복지박람회를 위해 단원들과 직접 판매할 물품을 정성 들여 만들었다면서, 현장을 찾아 많은 관심 속에 구매해준 여러분 덕분에 성금을 모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마중물은 올해 3월 당진시에서 개최한‘탄소중립 나눔 장터’ 행사에 참여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 70만 원도 장애인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또한 폐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세척 해 매달 1,000개 넘는 아이스팩을 소 상인회에 기부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고 있다. 당진=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1.현대제철 마중물 주부봉사단1

"일산호수공원 고양가을꽃축제 9일까지 진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에서 2023 고양가을꽃축제가 방문객 호평 속에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한가위 황금 연휴기간 고양가을꽃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가족과 함께 화려한 코스모스 화단에서 사진을 찍거나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한 실내전시관에서 사진을 담느라 분주했다. 실내전시관 입구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대형 달조형물과 신비로운 안개 속에서 꽃향기를 맡으며 다양한 꽃으로 연출된 각각 테마전시 공간이 쉴 틈 없이 이어진다. 거대한 새장으로 연출되는 멋진 포토존, 다양한 가드닝 소품이 전시된 치유의 정원과 숲의 정원을 지나 화려한 화훼 장식이 있는 플라워 파티 공간까지 탄성을 자아낸다. 이동환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은 "고양가을꽃축제에 오는 관람객은 꽃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몰입형 전시 경험을 만끽하게 된다"며 "야외에는 가을꽃 화단, 화훼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꽃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플라워마켓, 수상꽃자전거, 꼬마기차, 미니바이킹, 한궁 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으니 일산호수공원의 가을 정취를 만끽해 보시라"고 권했다.한편 2023 고양가을꽃축제는 오는 9일까지 운영되며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다. 야외 전시공간은 무료로,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한 실내 테마 공간은 유료로 진행된다. 입장권 및 행사 세부내용은 고양국제곷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2023 고양가을꽃축제 ‘비밀의 화원’. 사진제공=(재)고양국제꽃박람회

[기고] 편법집회와 문화제(문화행사) 구분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 방법

먼저 집회 및 시위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상 문화행사의 개념 차이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집회"란 여러 사람이 일정한 공동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정한 장소에서 일시적으로 집합하는 것을 말하고, "시위"란 여러 사람이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도로·광장·공원 등 일반인이 자유로이 통행할 수 있는 장소를 행진하거나 위력 또는 기세를 보여 불특정한 여러 사람의 의견에 영향을 주거나 제압을 가하는 행위를 말한다. 또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은 옥외집회만을 규정하고 옥내집회는 규제대상을 아님을 명시적으로 밝히고 있다. 반면에 "문화행사"는 학술·예술·체육·종교·의식·친목·관혼상제·국경행사 등을 말하는데 이는 집회로 보지 않으므로 집시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자유롭게 행사가 가능하다. 다만, 문화행사라도 정치적인 구호를 외치거나 피켓팅 및 행진 하는 등 집회의 성격을 가진다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해당되어 사전신고의 대상이 된다. 올해 6월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1박 2일 동안 서울 도심에서 ‘야간 문화제’를 한다며 서울 광장 및 인도를 점유하여 이를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수사에 들어갔었는데 이 역시 집시법 15조에 의거 해 학문이나 예술, 체육, 종교, 의식, 친목, 오락, 관혼상제, 국경행사에 관한 집회이기 때문에 사전 신고할 필요가 없으나 기존 판례를 종합하면, 이런 문화제에서 특정 목적의 구호를 제창하거나 그 구호가 담긴 현수막, 깃발 등을 동원하면 경찰은 이를 불법집회로 판단하고 해산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올해 위와 비슷한 또 다른 사례를 보면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열린 ‘5·18민중항쟁 43주년 촛불 문화제’ 때 문화제와 집회 성격이 혼재되어 있었고 한쪽 무대에선 추모 공연이 이뤄졌고, 다른 한쪽에선 ‘윤석열 정권 퇴진 서명운동’이 진행됐다. 무대 옆엔 "제발, 윤석열 정권 무너트려 주십시오"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기도 했다는데 이 사례의 경우 단순히 구호 제창 등 집회로 볼 요소가 발생했다고 해산 명령을 내리긴 쉽지 않고 야간에 주요 도로를 막고 교통에 방해가 되는 등 공공의 안전과 질서에 명백한 위험을 끼친다고 판단할 경우, 해산 대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위 2개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천천히 책상에 앉아서 생각을 하더라도 편법집회인지 문화행사인지 판단이 어렵다. 그러기에 수시로 바뀌는 현장에서는 즉각 판단하여 조치까지 해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정말 어렵다. 경찰 측에서 "문화제를 빙자한 집회" 그리고 집회 참가자 측에서 "요즘 집회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조치"라는 상반된 주장으로 다툼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편법집회와 문화제를 구분하는 구체적·세부적 기준을 구분하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하고, 필요할 경우 법 개정을 통하여 현장에서 애매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천안=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천안동남경찰서 경사 홍지영 천안동남경찰서 경비작전계 경사 홍지영

안양시-사업시행자-시공사 지역경제 활력 ‘다짐’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업시행자(조합) 및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와 인플레이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시행자-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 대상은 화창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GS건설, 삼신6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두산건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시공사는 건설공사 추진과정에서 관내 소재 용역업체와 하도급을 체결하고, 건설 자재와 건설장비도 관내 소재 기업을 우선 이용한다. 또한 관내 거주 노동자를 우선 채용하고, 공사장 주변 음식점을 우선 이용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와 함께 사업시행자와 시공사는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 협조한다. 염중선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며 "시에서도 사업 지구별 공사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사업시행자-시공사 4일 지역경제 활력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사업시행자-시공사 4일 지역경제 활력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양시

구리시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소방서에 기증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전기자동차 화재발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구리소방서에 화재진압용 질식소화덮개 5세트를 9월27일 전달했다. 구리시 전기자동차 등록대수는 2020년 72대, 2021년 190대, 2022년 585대로 매년 약 3배 정도 증가세에 있으며, 급증하는 만큼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구조와 시스템으로 구성돼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화재 진압에 대한 접근과 대응법을 달리해야 하는 특성이 있다. 질식소화덮개는 화재 발생으로 1000℃ 이상 열이 발생하는 전기차를 덮어 화재 확산과 유독가스를 막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이날 전달식은 안전한 구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기증과 같이 과거에는 없던 새로운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해 시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백경현 구리시장-김윤호 구리소방서장 백경현 구리시장-김윤호 구리소방서장(오른쪽). 사진제공=구리시

한양대, 초저가 고화질 단파적외선 카메라 기술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연기나 짙은 안개와 같은 악천후 또는 야간에 시야 확보가 가능한 고화질 단파적외선 센서를 초저가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한양대학교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이 기술은 수 천만원 수준의 고가로만 구현이 가능하던 단파적외선 대역의 카메라를 수 십만원 수준의 가격으로 구현할 수 있어 시장 경쟁력이 기대된다. 한양대는 한양대 ERICA 나노광전자학과 이지원 교수와 벨기에 반도체 연구소 imec 공동 연구팀이 유기 또는 양자점 기반의 초저가 이미지 센서 화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단파적외선 대역 카메라는 연기나 짙은 안개와 같은 악천후 또는 야간에 시야 확보를 가능하게 하거나,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하부에서 얼굴인식을 통한 잠금 해제를 가능하게 하는 등의 중요한 산업적 가치를 지닌다. 기존 실리콘 기반의 이미지 센서는 가시광 대역의 파장 검출은 가능하지만 단파 적외선 검출을 위해서는 다른 반도체 물질의 활용이 필요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존 이미지 센서는 수 천만원 이상의 고가로 국방 등 제한적으로 활용되는 실정이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는 유기물 또는 양자점과 같은 박막물질은 적외선 수광 특성이 우수하고 저가로 제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잡음특성이 좋지 못해 고화질 이미지 센서로 구현이 어렵다는 단점을 가진다. 이지원 교수 연구팀은 공정 완료된 실리콘 웨이퍼 위에 모놀리식 집적이 가능한 산화물 반도체 (InGaZnO) 물질이 박막기반 수광소자의 전자 전송층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 산화물 반도체와 박막물질을 동시 집적한 박막기반 포토게이트를 고안했다. 이를 통해 저잡음 이미지 센서 구현이 가능한 전압 고정형 수광 다이오드(PPD) 기반의 이미지 센서를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연구 결과, 새로 개발된 기술은 기존 대비 10배 이상 암부 잠음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저가의 박막 기반 단파적외선 이미지 센서로 상용 실리콘 이미지 센서 수준의 고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5년 내 4조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관련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 성과는 지난 8월 14일 관련 분야 상위 0.18% 수준의 국제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의 구현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연구소인 벨기에 imec에서 진행됐며, 본 논문의 제1저자이자 교신저자인 이지원 교수는 국내 유일한 imec의 객원교수로서 공동 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kch0054@ekn.kr한양대 이지원 한양대학교 에리카 나노광전자학과 교수

경기도 가을, 축제의 물결...추억의 한 페이지 선사

경기도의 가을은 온통 축제의 장이다. 가을의 넉넉함과 풍요로움 만큼 저마다의 특색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지역 축제가 봇물이다. 경기도의 화려한 이야기가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과 함께 추억의 한 페이지를 선사한다.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열리는 다양한 경기도의 축제들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자. ◇전통문화공연 축제 ‘안성 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공연예술 문화축제로 남사당 전통문화와 조선 최초의 여성 꼭두쇠인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주 축제 장소인 안성맞춤랜드에서는 남사당 바우덕이 주제 공연, 퓨전 국악콘서트, 바우덕이렉쳐 콘서트, 바우덕이 이야기 드론쇼 등의 공연, 남사당놀이, 옛장터, 세계음식문화, 지역 농축산물 판매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주 축제 장소인 안성천에서는 남사당 공연, 전통예술 공연, 버스킹 공연, 에어바운스, 플리마켓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에 김홍도를 만나다... ‘안산 김홍도축제’ 김홍도축제는 유년 시절을 안산에서 보낸 김홍도의 일생과 작품을 테마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안산의 가을철 대표 문화 관광 축제다. 본래 단원미술제 안의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김홍도 축제는 축제 관람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2018년 안산의 공식 축제로 별도 개최되며 그 역사를 시작했다. 2023년 김홍도축제는 미래의 김홍도를 위한 김홍도 사생대회, 유명한 풍속그림을 바탕으로 구성된 김홍도 마을 체험, 김홍도 마당극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기획 공연 등 알차고 풍부한 축제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김홍도 마당극, 김홍도 야행, 전통음식촌, 풍류장터도 만날 수 있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안산시 화랑유원지 단원각 일원에서 열린다. ◇정조대왕의 효심이 빚어낸 장관 행렬 ‘화성 정조 효 문화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화성시 정조효공원와 융건릉 일대에서 열리는 정조 효 문화제는 정조대왕 효의 대서사시를 재현행사, 체험 및 참여행사,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으로 풀어낸 축제다. 2023 정조효문화제는 정조대왕의 효를 계승하기 위해 새롭게 개장한 정조효공원에서 개최된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현륭원으로 옮기는 과정을 보여주는 ‘장헌세자영우원천봉의궤’, 고증에 입각하여 45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야간 행렬 ‘현륭원 천원’, 원행 중 가장 성대하게 열렸던 ‘정조대왕 능 행차 행렬’를 재현한다. 야간 주제 공연인 LED 퍼포먼스도 볼 만하다 ◇60주년을 맞이한 수원 화성 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수원화성문화제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부국강병의 꿈을 바탕으로 축성된 수원 화성에서 매년 펼쳐지는 역사 깊은 문화관광축제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6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풍성해진 문화예술 콘텐츠로 구성되며 ‘수원동락(수원시민이 만들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중심의 축제로 개최된다. 가장 큰 행사인 ‘정조대왕능행차’와 ‘혜경궁 홍씨 진찬연 재현’, 무예브랜드공연 ‘야조(夜操)’ 등 조선 후기의 전통 재현 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시 화성행궁 및 행궁광장 등지에서 열린다. ◇10월엔 월곶으로 뱃놀이 가자! ‘시흥 월곶포구축제’ 2023년 경기관광우수축제로 선정된 시흥월곶포구축제는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월곶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포구 특성과 도시 풍경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체험 행사로 어선승선, 맨손고기잡이, 왕새우잡이, 새우젓 담그기, 아트독 드론체험이 있으며 상설 체험 행사로 3D 펜 그리기, 피에로 풍선아트, 친환경 에코체험, 가을걷이 체험 등 3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개막 드론쇼, 개·폐막 불꽃쇼, 우럭비빔밥·바지락칼국수 무료 시식회, 마술 공연과 같은 특별 퍼포먼스 행사와 함께 많은 가수들이 출동하는 공연 무대와 EDM 스탠딩 풀 파티도 만날 수 있다. 시흥시 월곶포구 미래탑공원 및 해안가 일원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다산 정약용문화제’ 정약용문화제는 남양주 출신의 조선 시대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을 기념하는 축제로,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온 남양주의 대표적인 대표 문화제다. 2023년 정약용문화제는 소통·화합하는 문화제로 거듭나기 위해 국내 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를 위해 전통의식인 헌화·헌다례를 내실있게 치르고, 전통에 기반을 둔 문예대회와 공연 및 전시, 놀이 체험 프로그램, 피크닉존 등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 개최와 여유당 야행, 마재마을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정약용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춤추는 억세와 보내는 설레는 시간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억새, 산정호수, 명성산 등 포천시의 관광 자원과 지역 특화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된 축제다. 생태문화예술 융합축제로, 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플로깅’, ‘1회용품 줄이기’ 등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명성산 등산로를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난 은빛 억새밭을 걸으며, 설레임으로 가득한 10월의 낭만을 느껴보자. 포천시 명성산 및 산정호수 일원에서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농경문화 대동놀이 축제 ‘이천 쌀문화축제’ 윤기 있고 밥맛 좋은 이천 쌀은 따사로운 햇살과 맑은 물과 기름진 흙이 어우러져서 만들어내는 전국 제일의 쌀로 손꼽힌다. 이천 쌀 문화축제는 자연의 혜택과 인간의 노력으로 영그는 쌀을 수확하여 그 추수의 기쁨을 더불어 나누고자 잔치마당에서 펼쳐지는 행사다. 축제를 통해 알차게 여문 햅쌀을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어린 세대에겐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케 하고, 어른들에겐 옛 향수를 자아내면서 함께 어울릴 수 있다. 동화마당, 하늘마당, 풍년마당, 농경마당, 기원마당, 가마솥마당, 문화마당 등 주제별 마당을 다채롭게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햇살 가득한 여주에서의 풍성한 오곡 여행 ‘여주 오곡나루축제’ 여주는 예로부터 맑은 물과 비옥한 토지로 쌀과 오곡, 고구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의 고장이었으며 조선 시대에는 나루터를 거쳐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왕에게 진상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이러한 역사를 배경으로 여주 농업인의 정성이 들어간 농산품을 소개·판매하고 나루터의 거리를 재현해 진정한 여주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축제다. 2023년 행사는 농업인, 지역주민의 주도로 기획되고 있으며,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 등 여주의 고유한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테마별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가마솥 여주쌀과 오곡비빔밥 먹기’ 프로그램과 ‘소원지 길’ 소원 행사도 마련되어 독특한 경험을 안겨줄 전망이다.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의정부를 상징하는 부대찌개를 축제로 만나다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 의정부부대찌개는 동·서양의 맛이 어우러진 최고의 퓨전음식으로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이다. 부대찌개 축제는 의정부 대표 음식인 부대찌개를 온·오프라인 방문객에게 소개하고 많은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다. 60년 이상의 전통이 이어지는 부대찌개거리에서 부대찌개의 맛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소상공인이 참여한 축제를 관광자원화하여 코로나19로 침체한 소상공인의 비대면 영업력 증진에 이바지하고, 의정부시에 있는 부대찌개 전문 업소가 소개된다. 의정부시 부대찌개 거리 일원에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4220022 포천 산정호수 전경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clip20231004220104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clip20231004220149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clip20231004220245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clip20231004220337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clip20231004220428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clip20231004220512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clip20231004220553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clip20231004220643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clip20231004220744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clip20231004220906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2023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14일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월정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오는 14일 오전 11시 양주시 월정 윤근수 광장(월정로 15-1)에서 2023년 월정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월정 선생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기 위해서다. 월정문화예술제는 ‘한글, 글씨대회’, ‘붓 그림대회’, ‘전통놀이 체험’, ‘선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양주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한글, 글씨대회(url.kr/5gr2nc)와 붓 그림대회(url.kr/e71wjc)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사전에 참여자를 공개모집하며 행사 당일 시민투표로 당선작을 결정한다. 세부사항은 월정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월정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는 월정 윤근수 기념사업회와 (사)회천발전협의회로 구성됐으며 차별화된 지역 문화예술제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kkjoo0912@ekn.kr2023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포스터 2023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2023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포스터- 붓그림 대회 2023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포스터- 붓그림 대회. 사진제공=양주시 2023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포스터- 한글글씨대회 2023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포스터- 한글글씨대회. 사진제공=양주시

김포시 공항소음 피해지원 공모선정…1.1억획득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항소음 피해 지원 개선방안으로 올해 처음 도입한 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 생활-문화 관련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공항 소음피해 지원 공모는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자체(산하기관)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체험, 인재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사업을 신청 받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해 서류심사 및 2차 발표 심의를 거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기존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 사업비와는 별도로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1억1000만원 사업비를 시비 부담 없이 추가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사업은 △토닥토닥! 김포에서의 트래블테라피(관광진흥과) △공항과 상생하는 ‘공생우리’(청소년재단)로 힐링 여행 프로그램 및 항공소음 대책방안 제안 및 심리 지원 등이 골자다. 이들 사업은 10월 중 한국공항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뒤 추진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2024년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 사업비를 작년 7억원에 비해 4억원이 증액된 11억9300만원을 확보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사업을 더 많이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소음대책사업 지원 확대와 주민지원 사업 관련 제도개선안 등을 김포시는 국토교통부에 지속 건의하며 실효성 있는 소음피해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권현 환경과장은 4일 "김포공항 항공기 이-착륙에 따른 소음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확대하고 체감도 높은 사업을 발굴해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등 피해주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소음대책지역 소음등고선 김포시 소음대책지역 소음등고선.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관광진흥과 국토부 공항소음피해 지원 공모사업 발표 김포시 관광진흥과 국토부 공항소음피해 지원 공모사업 발표.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청소년재단 국토부 공항소음피해 지원 공모사업 발표 김포시청소년재단 국토부 공항소음피해 지원 공모사업 발표. 사진제공=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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