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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한국예술원 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계열, 웹소설 기획사 작가컴퍼니와 산학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2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지난 11일 한국예술원 본관에서 (주)작가컴퍼니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계열 김한석 교수와 작가컴퍼니 최조은 대표이사, 미래사업본부 한정현 총괄팀장과 미래사업본부 콘텐츠교육팀 노희연 선임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한국예술원은 이번 작가컴퍼니와 협약을 통해 양 기관 학술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웹소설 분야 교육과정을 연계해 한국예술원 졸업생과 재학생, 예비신입생들의 웹소설 작가 진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번 한국예술원과 협약을 맺은 작가컴퍼니는 JC 미디어, 로제토, 블랙로즈 등 웹소설 전문 레이블을 통해 현재 20개 이상의 웹소설 플랫폼과 공급 계약을 맺고 작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작가컴퍼니의 웹툰 전문 스튜디오 JC 웹툰을 통해서 작가컴퍼니의 다양한 웹소설 원작을 통해 웹툰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작품이 네이버 웹툰과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연재되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한국예술원 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계열에서는 현직 작가들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재학생과 예비 작가들의 데뷔를 돕고 있다"며, "SBS 드라마극본공모 최우수작인 2부작 특집드라마 ‘아까딴유’와 2부작 장편소설 ‘아내’와 ‘힙합에 바친다’의 작가 김한석 교수, 장편소설 ‘삼오식당’, ‘꽃을 던지고 싶다’, 웹소설기획사 EVERTWAY(에브리웨이) 기획실장 이명랑 교수, 시집 ‘참빗 하나’, ‘완연한 미연’, 시론집 ‘흉포와 와전의 상상력’, ‘낯설음의 시학’의 시인 이민호 교수, ‘시사터치 코미디파일’, ‘연예가중계’, ‘스타 특강쇼’ 작가 이수연 교수, ‘출발! 모닝와이드’, ‘극한직업’, ‘명의’ 작가 신민정 교수, ‘VJ특공대’, ‘EBS 한국기행’ 작가 김연정 교수 등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미니시리즈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집필한 신하은 작가,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슈가맨’, ‘하트시그널’의 신여진 예능작가 등이 특강을 개최해 문예창작학과 지망생들 및 예비 작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졸업생 조동환 작가가 상금 1억원의 롯데컬처웍스와 바른손스튜디오가 공동주최로 진행한 ‘롯데 마스터 프로젝트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는 큰 성과도 이뤄냈다. 한편,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4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일반 전형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 검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전형 기간에 합격하고 입학하는 학생 전원에게 다양한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국예술원 김한석 교무처장(왼쪽)과 작가컴퍼니 최조은 대표이사는 11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경했다. (사진=KAC한국예술원)

취업 잘 되는 전문대 인천재능대, 4차 산업 이끌 전문가 양성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산업수요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요즘, 수험생들은 취업 연계율이 놓은 학과를 찾아 진로를 결정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재능대학교는 학생들이 취업 시장에서도 나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인천재능대에서는 일반대를 졸업한 뒤 적성과 취업,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입학을 다시 결정하는 ‘U턴 입학’ 선호도 이어지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4차 산업혁명 등 스마트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취업이 연계되는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간호학과, 항공서비스과, 스포츠재활과, 외식조리창업과, 디지털융합학과 등이다. 인천재능대 수시 2차 원서접수는 오는 11월10일부터 24일이다. 인천재능대는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일반전형, 정원 내 특별전형(일반고 전형, 특성화고 전형),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 전형, 수급자 및 차상위 전형,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전형, 외국인 전형)으로 구분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 관계자는 "검정고시 합격자나 특성화고 졸업 후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전문대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며,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에서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인천재능대는 Hospitality계열, Wellness계열, AI계열, 예술디자인계열, 미래창업학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인천재능대 관계자는 "내신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수험생들이 진학상담을 요청하고 있다"며, "4차 산업을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일반전형, 정원 내 특별전형,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구분해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천재능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모델로 ‘AI와 Bio 특화 인력을 양성하는 4차 산업혁명 대학’, ‘산학일체형 마이스터대학’, ‘세계로 통하는 글로벌 리딩대학’으로 혁신하고 있다. 필수전공 수업인 학생-교수 간 밀착 멘토링 시스템은 인천재능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다. 초기에는 멘토 교수와 함께 스스로를 파악해보고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성교육 중심의 수업을 받는다. 이후 취업을 위해 필요한 멘토링 수업이 진행되며 창의적인 경력 설계부터 취업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 등을 받게 된다. 학생들이 대학에서 더욱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도 구축했다. 학생들은 질문과 토론, 논쟁 중심의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수업과 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게 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해결법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계발하게 된다. 인천재능대는 융합형 맞춤전공 교육과 체험·학생설계형 교양 교육을 통한 미래 시대에 대비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미래 융합 AI 혁신 선도대학으로, AI시대 창의 융합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군위군, 2023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선정

군위군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하여 ‘2023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대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군위군에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1991년 처음 수상한 이래 25회째를 맞아 올해까지 총 103명이 수상했다. 읍면장이 추천한 후보자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군민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수상대상자로 권춘수(81,군위읍, 군위문화원 이사), 홍애신(62,부계면, 여성자원봉사대장), 김태화(86,의흥면), 이수만(73,의흥면, 대구경북언론인회 사무총장), 강원경(69,산성면)님을 선정했다. 권춘수(81)님은 군위문화원 이사로서 다방면의 학식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문화, 보건, 경제, 교육 등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을 다졌으며, 본업은 수의사지만 73세의 나이에 수필가로 등단해 은빛자전거,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두권의 수필집을 내고 2015년 시니어문학상 특선(수필부문), 2023년 매일시니어문학상 논픽션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군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홍애신(62)님은 적십자봉사회 회원 및 부계면 여성자원봉사대 대장으로서 부계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힘썼고, 부계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 중심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헌신했으며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부계면지회 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 아이 웃음소리가 들리는 부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태화(86)님은 평소 군정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각종 군정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마을정화에도 관심을 가져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섰다. 또한 의흥향교 전교를 역임하며 전통문화 발굴 및 계승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고유 민속놀이인 지애밟기 등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했다. 평소 언행이 겸손하고 인정이 많아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매년 각종 기관에서 주관하는 교육 및 행사 시에도 높은 관심과 참여로 신지식을 습득해 지역문화계승의 선도자적인 역할을 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수만(73)님은 평소 고향사랑이 각별하여 군위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군의 현안사업 및 고향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남다른 애향심과 자긍심으로 군위인의 위상 정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고향의 각종 행사 시 적극 참여하고 후원함으로써 고향 발전을 위한 희생과 봉사를 충실히 했다. 또한 출향인이자 언론인으로서 항상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지역민의 화합증진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군위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언론매체 및 경로를 통한 군위 홍보에 적극 기여했다. 강원경(69)님은 치매이신 시어머니를 5년간 간호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효행의 모범이 됐다.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묵묵히 몸으로 직접 실천하며 마을 효행 분위기를 선도했다. 여성자원봉사대 회원으로서 반찬 자원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선행의 모범이 되었고, 이외에 도 새마을 부녀회 회원을 수년간 이어오며 마을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 솔선수 범했으며 가정내 및 마을주민들에게 근면성실하게 봉사했다. 또한 농가주부모임 회장직을 맡아 산성면 여성 농업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친환경 농업을 통해 직접 기른 채소로 수시로 기부활동을 하는 등 남다른 봉사정신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번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오는 13일 제47회 군민체육대회 행사 시에 수여할 예정이다.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권춘수 씨 권춘수 씨(제공-군위군) 홍애신 씨 홍애신 씨(제공-군위군) 김태화 씨 김태화 씨(제공-군위군) 이수만 씨 이수만 씨(제공-군위군) 강경원 씨 강경원 씨(제공-군위군)

공정위, ‘하도급대금 지급명령 불이행’ 다인건설 검찰 고발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대금 지급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다인건설을 비롯해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인건설은 ‘로얄팰리스’라는 브랜드의 주상복합건물·오피스텔 등을 시공하는 회사로 매출액이 지난 2017년 3576억원에서 2021년 185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지난 2021년 1월 자본금 부족 때문에 토목건축공사업 등록이 말소됐고 현재 신규 수주 없이 기존 공사 마무리 작업만 진행 중이다. 공정위는 다인건설에 작년 2월 ‘하남 미사지구 로얄팰리스 테크노 1차 신축공사 현장 펌프류 납품 및 설치 제작’ 공사의 미지급 하도급대금 4470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는 지급명령을 부과했다. 다인건설은 이후 2차례 이행 독촉 공문을 수령하고도 지금까지 미지급 대금과 지연 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공정위의 "제조 하도급대금 지급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행위를 엄중 제재함으로써 시정명령의 실효성을 높이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정명령에 대한 이행을 회피하는 업체는 엄중히 제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xkjh@ekn.kr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임기진 경북도의원 "내년 독도예산 축소는 독도주권 포기" 질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 임기진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 수호를 위한 예산지원에 경북도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임기진 의원은 제342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난 6월 12일 예정되었던 독도 본회의와 ‘독도수호 결의안 채택’이 한일관계 개선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무산된 적 있다"고 지적하고 "일본과의 관계가 나쁘면 독도는 우리 땅이고, 좋으면 우리 땅이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어 "정부에서 동북아역사재단에 배정된 연구사업 예산을 20억 원에서 내년 5억 원으로 대폭 삭감하고 독도 주권수호 예산도 25% 삭감되는 등 독도 주권수호에 구멍이 났는데도 경상북도는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임 의원은 "마침 10월은 독도영토 침탈 시도를 명문화 한 일본 시마네현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조례로 정한 독도의 달"이라며 "대한민국 정부가 외면한 독도예산을 지원함으로써 독도 영유권 수호에 대한 경북도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임기진 도의원 임기진 도의원(제공-임기진 도의원실)

인천경제청, 남측연결수로 복합개발 사업자 공모 마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남측연결수로 복합개발 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지난 6일 사업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달 중 사업신청자 자격 서류 검토를 거쳐 내달 중 관련 전문가 10명 내외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신청자, 종합개발구상, 전문성 및 관리·운영 계획 등 3개 평가분야 별로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최적의 사업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5성급 특급호텔 및 문화·집객시설, 수변공원을 개발해 송도국제도시의 명소가 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문화 및 관광 집객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필수 시설인 주차시설을 포함하고 워터프런트 호수 및 연결수로 인접 부지의 특수성을 반영해 개발할 방침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남측연결수로 워터프런트 공간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도록 개발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 16일 인천시 및 경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를 게시한 바 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2160351 사업 대상 부지 사진제공=인천경제청

김승겸 합참의장 "9·19 군사합의로 우리 군 대북 감시 제약 받아"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12일 9·19 남북군사합의로 우리 군의 대북 감시가 제약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합참 국정감사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9·19 군사합의로 정찰기의 감시범위가 축소됐느냐’ 질의에 "군사합의로 인한 (비무장지대 인근) 비행금지구역 설정 때문에 감시범위가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제약을 받는 상황"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9·19 군사합의로 인해 감시정찰과 훈련, 현행 작전태세에 영향이 있다"며 군사적 취약성이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5년 전인 2018년 당시 문재인 정부가 9·19 군사합의 체결 이유로 제시한 "근본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의 효과가 달성됐는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하고 있는데 과연 9·19 합의가 어떤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9·19 군사합의와 관련한 북한의 의도에 대해 "전형적인 위장평화 공세였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9·19 군사합의 체결 후 북한의 위반 사례가 17건에 달한다면서 "합의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도 지난 10일 9·19 군사합의로 북한의 도발 징후에 대한 감시가 제한됐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효력 정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의장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해 "북한이 앞으로 전쟁을 일으킨다면 이와 유사하게 할 것이란 점에서 시사점이 많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하마스의 기습 공격이었고 이스라엘의 정보·감시·정찰이 부족했다면서 "다양하고 여러 기만적인 수단, 방법을 통해서 초기에 (하마스가) 기습에 성공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우리 군은 하마스와는 또 다른 무력을 갖추고 있는 적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적의 어떠한 도발과 침략에도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확고한 결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마스보다 훨씬 강력한 공격수단을 갖춘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응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한 것이다. 그는 북한이 전체적으로 장사정포 700여문을 보유하고 있고, 수도권에 위협을 줄 수 있는 것은 300여문 정도라고 평가했다. 북한은 사거리가 긴 170㎜, 240㎜, 300㎜ 자주포 및 방사포를 장사정포로 분류하고 있다. 김 의장은 "장사정포 요격 체계는 아직 전력화되지 않았지만, 수도권 지역에는 국가중요시설 위주로 (요격수단이) 구축돼 있는데 실효성을 검토해 확장할 수 있다"며 북한 장사정포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불안정한 역내 안보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지키고,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고자 모든 역량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또 "긴밀한 한미 공조를 통해 한미동맹의 확장억제 실행력을 높이고, 한국형 3축 체계의 능력과 태세를 확충함으로써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한 억제와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을 계획에 따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합동성을 기반으로 우주·사이버·전자기 등 새로운 영역에서의 주도권 확보와 미래 안보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군사전략 발전과 전력 증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합참은 이날 국방위 국감 업무보고에서 ‘한국형 3축 체계’의 운영 태세를 강화하겠다며 "북한의 핵·미사일 사용 징후가 명백히 식별된 경우 자위권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개념과 작전 수행체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형 3축 체계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킬체인(Kill Chain), 대량응징보복(KMPR)을 말한다. 합참은 북한의 핵·미사일 체계를 미사일 발사 전후 교란, 파괴할 수 있도록 작전개념을 발전시키겠다면서 핵·미사일 위협 대응 합동·연합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전략적 억제·대응 능력을 통합 운용하고, 관련 전력의 발전을 주도하는 전략사령부 창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전략사령부는 올해 1월 합참에 창설된 ‘핵·WMD 대응본부’를 모체로 내년에 창설될 예정이다. ysh@ekn.kr자료 살피는 김승겸 합참의장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2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료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GH, 도내 매입임대주택 옥상에 텃밭 조성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2일 임대주택 입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옥상에 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GH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매입임대주택 옥상 텃밭을 조성해왔으며 입주민들 스스로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친환경 플랜트 박스, 농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텃밭 조성은 수원, 남양주 포함 도내 10개 시 24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민 248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식재, 겨울작물 심기 등 텃밭 전문가의 전문교육을 통해 ‘함께 만드는 옥상 텃밭’의 취지로 진행됐다. GH는 이날 진행된 입주민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옥상텃밭이 입주민간 소통의 장이자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매입임대주택 옥상 텃밭 조성을 비롯한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입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입주민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장소를 조성하는 등 앞으로도 공간복지를 실현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2155218 매입임대주택 옥상 텃밭 조성 모습 사진제공=GH

"수강생인 척 후기 쓰고 댓글 광고"…공정위, 해커스에 과징금 7억8000억원 부과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수험생인 척 직원을 동원해 온라인 카페 등에 광고성 게시물을 올린 사교육 업체 ‘해커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해커스 어학원 및 관련사 2곳의 기만적 광고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억8000억원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커스는 ‘토익캠프’와 ‘독공사’, ‘경수모’ 등 16개 온라인 카페를 직접 운영하면서 해커스와의 관련성을 숨긴 채 자신의 강의와 교재 등을 추천·홍보했다. 직원들이 관리자 아이디를 활용해 일반 수험생인 것처럼 해커스 강의와 강사에 대한 추천 댓글과 수강 후기를 작성하기도 했다. 온라인 카페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해커스 강의가 1위에 올라가도록 조작하고 이 결과를 해커스 홍보에 이용한 경우도 있었다. 포털 검색에서 카페를 상위에 노출하기 위해 ‘일일 카페 의무 접속 횟수 지침’을 만들고 관리자와 직원의 가족·지인 등 복수의 아이디를 동원해 게시글과 댓글을 작성한 사실도 파악됐다. 공정위는 이같은 해커스의 홍보 전략이 기만적 광고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카페의 운영자 등 중요 사실을 의도적으로 은폐·누락해 소비자들이 광고를 일반 수험생의 글로 오인하게 만들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방해했다고 봤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가 오랫동안 은밀히 카페를 운영하면서 상업적인 광고에 해당하는 직원의 게시글·댓글들을 일반 수험생의 글인 것처럼 게시해 소비자들을 기만한 광고행위에 제재를 부과한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온라인 광고시장의 부당한 광고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위법 사항 적발 시 엄중히 제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xkjh@ekn.kr해커스 광고 해커스 광고. 연합뉴스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순수 문화예술 예산 1% 달성’ 한 목소리

경기문화재단이 12일 도내 문화재단 협의기구인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제14차 대표자 정기총회’를 지난 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단과 도내 22개 기초문화재단(고양, 과천, 광명, 광주, 구리, 군포, 김포, 부천, 성남, 수원, 안산, 안양, 양평, 여주세종, 오산, 용인, 의정부, 이천, 평택, 포천, 하남, 화성)으로 구성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는 2013년 발족해 도내 지역문화예술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지역문화예술진흥 등 10년간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총회는 도 각 지역의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신규 부의장 기관 선출 및 2024년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또 지속 가능한 문화발전을 위해 광역과 기초가 협력해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의 구조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유인택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초문화재단 대표자들은 ‘경기도 문화예술 예산 1% 달성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내며 경기도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재정 확대를 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 예산 1% 캠페인’ 추진 등 협의회 자체적으로 목소리를 모아야 할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앞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재단에서 진행한 ‘권역별 문화재단 대표자 간담회’에 참여한 대표자 및 관계자들은 높아진 도민 문화 수준에 맞춘 문화 기반 시설 확보, 시민 문화 향유와 지역문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소 1%의 순수 문화예술 재정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한 바 있다. 한편 올해는 협의회 협력 사업 추진 동력 확보와 권역별 운영 체계를 갖추고자 의장(당연직) 1명에 부의장 1명으로 선출됐던 기존의 임원 구성에서 의장(당연직) 1명, 권역별 부의장 4명(북부권, 동부권, 남부권, 서부권)을 선출했다. 부의장 기관으로는 북부권-의정부문화재단을 비롯해 동부권-성남문화재단, 남부권-오산문화재단, 서부권-김포문화재단이 선출돼 도내 전역을 아우르는 협의기구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약 3년간 대면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문화재단 대표자들 간 총회를 재단과 광명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재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정기총회를 통해 지역문화재단 간 필요한 현안을 논의하고 뜻을 모으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문화재단 간 다양한 협력 사업과 교류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문화 향유에 격차와 그늘이 없도록 하고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2154221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가 지난 6일 ‘제 14차 대표자 정기 총회’를 가진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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