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군위군에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1991년 처음 수상한 이래 25회째를 맞아 올해까지 총 103명이 수상했다.
읍면장이 추천한 후보자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군민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수상대상자로 권춘수(81,군위읍, 군위문화원 이사), 홍애신(62,부계면, 여성자원봉사대장), 김태화(86,의흥면), 이수만(73,의흥면, 대구경북언론인회 사무총장), 강원경(69,산성면)님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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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춘수 씨(제공-군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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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애신 씨(제공-군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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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화 씨(제공-군위군) |
평소 언행이 겸손하고 인정이 많아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매년 각종 기관에서 주관하는 교육 및 행사 시에도 높은 관심과 참여로 신지식을 습득해 지역문화계승의 선도자적인 역할을 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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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씨(제공-군위군) |
또한 출향인이자 언론인으로서 항상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지역민의 화합증진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군위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언론매체 및 경로를 통한 군위 홍보에 적극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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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원 씨(제공-군위군) |
여성자원봉사대 회원으로서 반찬 자원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선행의 모범이 되었고, 이외에 도 새마을 부녀회 회원을 수년간 이어오며 마을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 솔선수 범했으며 가정내 및 마을주민들에게 근면성실하게 봉사했다.
또한 농가주부모임 회장직을 맡아 산성면 여성 농업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친환경 농업을 통해 직접 기른 채소로 수시로 기부활동을 하는 등 남다른 봉사정신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번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오는 13일 제47회 군민체육대회 행사 시에 수여할 예정이다.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