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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환경교육 전국 전파…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이 개발-운영 중인 ‘초막골 깃대종 맹꽁이랑 오래오래’가 환경부 주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전국에 전파된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을 국민에게 제공하고자 프로그램 친환경성-우수성-안전성을 심사해 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국가지정제도다.? 초막골생태공원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막골 깃대종 맹꽁이랑 오래오래’로 7세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여름철 맹꽁이를 비롯해 초막골 동식물의 낮밤을 관찰하며 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보호를 위해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장은 13일 "초막골 특성이 반영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시민이 초막골을 이해하고 환경교육에 쉽게 접근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막골생태공원은 지정된 프로그램 외에도 매월 진행되는 상설 프로그램, 계절별 특별 프로그램, 생태전시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초막골생태공원 누리집에서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kkjoo0912@ekn.kr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해남군, LA한인축제서 농특산물 판촌행사 개최

전남 해남군이 지역 농수특산물의 미국 판로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기 위해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LA한인축제 기간 중 현지시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농식품 판촉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로 50회째를 맺는 LA한인축제는 미주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최대축제로, 올해는 4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올해 처음으로 단독부스를 구성해 본격적인 판매 활동을 갖는다. 해남군 참여 업체는 이웅식품과 해남에다녀왔습니다, 온드림푸드, 성진 등 4개업체로, 참기름, 된장, 고추장, 아이스군고구마, 김치, 고춧가루 등 해남의 대표 농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이번 LA한인축제 기간동안 소비자 선호도를 포함한 미국 시장조사를 실시해 내년 판매전략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꽃마USA 오프라인마켓에서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한 해남 특판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난해 9월 명현관 군수가 미국 방문 기간 중 해남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업체 방문과 수출 상담을 통해 미국 수출의 물꼬를 튼 이후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LA한남체인 2개소에서 특판행사를 열어 한눈에반한쌀, 김, 고구마말랭이 등을 판매해 1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LA한인축제를 통해 현지 시장의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 수출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며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한 미국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13-해남농식품 LA한인축제 참가 (2) 해남군이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LA한인축제 기간 중 현지시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농식품 판촉행사를 열고 있는 모습. 제공=해남군

고양시,23일부터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중단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무산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23일부터 중지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양페이 국비지원 사업예산은 총 67억2000만원(국비 19억2000만, 도비 19억2000만, 시비 28억8000만)으로 인센티브 7%가 지급된다. 이 중 국비(19억2000만원)를 성립 전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국비 예산 소진에 따라 도비-시비(48억원)를 편성해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추경예산안이 무산되면서 인센티브 지급에 차질이 발생했다. 고양페이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발행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이다. 해당 사업은 국-도비 지원 비율이 높고 국-도비와 시비 비율이 정해져 있어 고양시의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이 의결되지 않으면 예산 집행에 제약이 생겨 사업 진행이 어렵다. 이종태 소상공인지원과 팀장은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중지로 관내 영세 소상공인 및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지역경제가 위축되기 전에 조속한 예산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민선8기 시정 슬로건 고양특례시 민선8기 시정 슬로건.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시장 "자유로 지하화로 미래수요 대비"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12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자유로 지하화 프로젝트 2차 정책토론회를 열고 자유로 확장-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1차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보완해 열린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각계각층 전문가, 고양시민이 참석해 자유로 확장-개선 필요성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강승필 대중교통포럼 회장이 1차 토론회에 이어 좌장을 맡았다. 자유로 지하화 프로젝트는 고양시 간선도로인 자유로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미래 교통수요를 대비하는 민선8기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다. 자유로는 교통량이 전국 최고인 일평균 20만대 이상으로 고질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고양시는 시민 불편과 사회적 비용 손실을 해결하기 위해 한정된 수평적 공간 대신 입체적 확장 방안인 지하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토론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와 인접한 김포시, 파주시 인구-차량 증가, 이동 동선 다양화 등을 고려하면 근본적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자유로의 입체적 확장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자유로가 지하화로 확장되면 향후 고양시 미래 산업과 연계해 교통 중심지(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자유로를 지하화하려면 ㎞당 약 1000억원 가량 사업비가 필요하다. 1차 토론회에선 ‘고양시 전반을 고려한 진-출입구 계획’, ‘상부도로 활용방안’ 등과 함께 자유로 지하화 재원조달 방안과 경제적 타당성 확보를 위한 연계사업 필요성이 제시됐다. 고양시는 이날 1차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검토-보완한 ‘자유로 지하화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마스터플랜은 △자유로 지하도로 계획 △상부 나무바닥(데크) 공원 계획 △수변도시 개발계획을 골자로 구성됐다. 고양시는 사업추진 전략으로 경제자유구역 광역교통개선대책 교통분담금과 수변도시 개발이익 환수 등을 통한 재정투자와 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사업 등 민간투자 연계를 제시했다. 고양시 분석 결과, 자유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면 자유로 교통 서비스 수준이 ‘에프(F)’에서 ‘이(E)’로 향상되고 교통량 분산효과로 고양대로, 중앙로, 호수로, 백마로 등 고양시 주요 도로 통행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토론회에선 김황배 남서울대학교 교수, 이희정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인배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사무국장, 장용동 아시아투데이 대기자, 한동균 고양시 경제특별보좌관 등 도로교통, 도시계획, 경제 분야 등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자유로 교통량 과다로 인한 입체화 방안에 공감하며 △출입시설 최소화를 통한 장거리 교통량 대비 △대형차 수용방안 마련 △상부공간에 노면 전차(트램) 및 간선 급행버스 등 대중교통 도입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들은 카타르 지하도로의 성공사례를 꼽으며 미래 산업 유치와 관련된 자유로 지하화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동환 시장은 "자유로 지하화 프로젝트는 고양시 미래를 대비한 필수불가결한 사항으로, 지속적으로 전문가 토론회와 시민 토론회를 열고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지하고속도로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동한 고양특례시장 이동한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2차 정책토론회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2차 정책토론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2차 정책토론회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2차 정책토론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자유로 전경 자유로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자유로 지하화 종합계획 자유로 지하화 종합계획.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부울경판 퀵배송 ‘트리콜퀵’ 성공 예감...카카오퀵과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트리콜대리운전으로 알려진 ㈜삼주의 퀵배송 서비스 ‘트리콜퀵 배송’이 지난 9월1일 부산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달 만에 3000건을 넘어서며 성공을 예고했다. 삼주에 따르면 트리콜퀵 배송 실적이 론칭 후 한달만에 3033건을 기록했다. 삼주는 대리운전의 전사적 시스템과 대리기사들을 이용해 부산지역 ‘퀵배송 서비스’를 동구 범일동 인근에서 론칭했다. 특히 이번 ‘퀵배송 서비스’ 론칭은 부산의 동대문으로 불리는 범일동(평화· 자유시장 등)에서 시작돼, 한 달 만에 하루 평균 200콜 이상의 배송실적을 올리는 성공적인 지표를 얻었다. 하영철 삼주 이사는 "오픈 베타테스트 개념의 부산 동구 서비스에서 성공적인 수치를 얻어 기쁘다"며, "지난 5일부터는 양산,김해로 서비스를 넓히는 등 부산울산경남으로 서비스 지역 확장을 결정했으며 더 나아가 포항·경주, 여수·광양까지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음주문화로 부울경 역시 대리운전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4000여 명의 자체 대리운전 기사를 보유하고 있는 삼주 트리콜퀵이 대대적인 물량공세에 나선 카카오퀵간에 퀵배송 시장을 둘러싼 한판 승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삼주, ‘트리콜퀵’ 대리운전기사 배차로 성공적 출발 알려 ‘트리콜퀵’이 부산지역에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완도군, 청년 어촌 정착 ‘전남 최대’ 인력 지원

전남 완도군은 해양수산부의 「2024년도 청년 어촌 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전남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어촌 정착 사업」은 청년들의 수산업 관련 창업과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해 지역과 청년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 사업 대상자는 전국 227명으로, 완도군은 지난해보다 11명 증가한 25명을 확보해 지원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수산업 경영(독립) 경력 3년 이하의 만 40세 미만의 청년 어업인이다. 정착 지원금은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수산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11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12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청년들의 어촌 정착 지원과 어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청년 어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완도군청 완도군청.

박홍률 목포시장, 제104회 전국체전 선수 대표단 환영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하루 앞둔 지난 12일 3만여 명의 참가선수 대표단 환영행사가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라남도 의회 부의장, 김산 무안군수,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서 도의원, 전남체육회장, 시군체육회장, 대학총장, 체육학교장, 대한체육회장,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 해외동포선수 대표단, 시·도 체육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양대 체전기간 중 전국은 물론 해외 18개국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목포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목포를 방문한 선수들이 목포의 관광·문화·예술자원들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문화예술 공연, 축제 행사들을 체전 기간 중에 집중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목포의 맛과 멋을 선사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오랫동안 소망했던 전국체전이 목포를 주 개최지로 열리게 된 것에 대한 감격과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가선수 대표단을 환영 격려했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1.목포시, 제104회 전국체전 목포방문 참가선수 대표단 환영(2) 박홍률 목포시장 지난 12일 제104회 전국체전 선수 대표단 환영행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목포시

안산시,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15일까지 진행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우선,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는 관내 5개 대학(한양대에리카, 서울예대, 안산대, 신안산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동아리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총 12팀(3일간 총 36팀)이 오픈스테이지가 펼쳐지는 서드 무대에서 공연한다. 버스킹 무대 주변에선 20개 푸드트럭이 중앙광장을 둘러 닭꼬치, 타코야끼, 불초밥,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중앙광장에서 중앙대로 방면으로 50개 청년아트마켓으로 길을 채우며, 관내 5개 대학에서 준비한 홍보 부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회(안산예총)에서 준비한 전문예술인 공연 및 예술품 전시, 홍이-먹이 포토존이 차례로 이어진다. 와~스타디움 남동쪽에는 LED 무대가 설치돼 릴레이 버스킹과 찾아가는 문화 활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18팀(3일간 총 54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옆쪽으로는 안산시-유관기관 및 자매결연도시 등이 참여한 홍보-판매 부스가 고잔역까지 계속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본 공연뿐만 아니라 안산시에서 마련한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기며 가을정취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리플릿 안산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리플릿.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리플릿 안산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리플릿.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新청사 건립추진위 ‘첫발’…용역착수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안산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분석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로써 안산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발을 뗐다. 현 청사는 1982년 준공돼 40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로 균열 등 각종 유지보수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건물 안전진단 결과 C등급 판정 및 공간 부족으로 외부에 사무공간이 분산돼 업무 효율성 저하와 주차공간 부족 등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는 김대순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7명과 △안전 △도시계획 △건축 △토목 △환경 △교통 △조경 분야 민간 전문가 및 시의원 등 위촉직 위원 13명을 더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용역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과 재정부담 최소화를 위한 개발, 재원조달 방안 등 내용을 담아 내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 제안 설명 후 분야별 전문가인 위원 중심으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자문 및 조성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는 정기적 회의를 통해 현 시청사 부지에 신청사 건립에 대한 타당성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 여론조사 결과 및 현 청사 현황-입지 등 도시환경 분석 결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구체적인 신청사 건립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올해 7월 ‘안산시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운영 및 신청사 건립기금 관리 조례’를 제정해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대규모 재원 마련을 골자로 내년부터 청사 건립기금을 설치-운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양한 사회적 욕구와 시민생활 만족도를 충족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신청사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사 내 행정수요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시민에게 24시간 열려있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모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 12일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안산시 12일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사진제공=안산시

與, 강서구 참패로 쇄신안 고심 빠져…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를 수습하기 위한 쇄신안의 내용과 수위를 놓고 고심 중에 있다. 당초 지도부가 ‘총선 체제로의 조기 전환’을 선언하고 총선기획단 발족, 혁신위원회 구성, 인재영입위원회 출범 등의 대책을 서둘러 내놓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도부 내에서도 당 쇄신 방향과 수위를 놓고 이견이 노출되자 신중을 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긴급 최고위원회의 일정을 취소하고 대신 윤재옥 원내대표와 선출·지명직 최고위원들,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 인사들을 당 대표실에서 차례로 개별 면담해 당 쇄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면담 후 기자들에게 "수도권에 있는 국민 마음을 잡기 위해 변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인적 쇄신’ 건의를 묻는 말에는 "구체적 말씀을 많이 드렸다"고만 답했다.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은 "적당히 넘어가는 면피성 대책이 아니라 누가 봐도 ‘지도부가 어려운 결단을 하고 먼저 함께 책임지는구나’ 느낄 수 있는 고강도 쇄신 의지를 드러낼 필요가 있다는 점을 말했다"고 설명했다. 지도부 교체를 포함하느냐는 질문엔 "이 책임을 덜 지자, 적당히 뭉개고 넘어가자는 분들의 일부 의견에 대해선 단호히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강하게 냈다"고만 언급했다. 당내에서는 지도부 책임론을 둘러싸고 의견이 엇갈렸다. 현역 의원들은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한 채 당 쇄신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무게를 두는 분위기지만, 원외 비주류 인사 중 일부는 김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김 대표 체제 유지를 묻는 사회자 질문에 "형식은 중요치 않고 내용이 중요하다. 민심과 다른 결정이나 발언이 용산에서 나오면 올바로 지적하고 정확한 대안을 제시하는 일을 김 대표가 이제부터 해야죠"라며 "이번이 정말 중요한,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원 최고위원도 KBS 라디오에서 "누구 책임을 묻고 가자는 것보다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대응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 비대위 구성은 당에 혼란만 야기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친이준석계 원외 인사인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은 CBS 라디오에서 "김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도부가 2선으로 물러나는 것만큼 직관적으로 책임과 쇄신을 보여주는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윤희숙 전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당 대표하고 매우 가까운 사람으로 이뤄진 지도부에서 얘기가 나와 봤자 지금 그걸 누가 ‘완전히 바뀌겠는데?’라는 느낌을 가질 수 없다. (지도부) 2선 후퇴 등 얘기 자체를 펼쳐놓고 의총에서 얘기해야 된다"고 했다. 홍문표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누군가 이 부분을 책임지지 않고 적당히 땜빵식으로는 안 될 것"이라며 "이번 선거 책임져야 할 사람들 거의 이름이 나와 있다. 지도부에서 이 선거에 개입하고 (이렇게) 만들었던 분들이 용단을 내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제오늘 당협위원장 7∼8명에게 전화 받았는데 ‘이번 개혁이 자기들 책임을 최소화해서 슬쩍 넘어가면 연판장을 받겠다’, ‘책임자 안 나오고 미봉책으로 가면 연판장이라도 받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휴일인 오는 15일 의원총회를 소집,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 쇄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당 지도부는 의총을 거쳐 보선 참패에 따른 당 쇄신안을 내놓는다는 구상으로, 이 자리가 당 혁신 방향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의총에서 당이 총선을 앞두고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하는지 허심탄회하게 의원들 의견을 모두 들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ysh@ekn.kr당대표실로 향하는 김기현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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