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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12일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사진제공=안산시 |
현 청사는 1982년 준공돼 40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로 균열 등 각종 유지보수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건물 안전진단 결과 C등급 판정 및 공간 부족으로 외부에 사무공간이 분산돼 업무 효율성 저하와 주차공간 부족 등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는 김대순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7명과 △안전 △도시계획 △건축 △토목 △환경 △교통 △조경 분야 민간 전문가 및 시의원 등 위촉직 위원 13명을 더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용역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과 재정부담 최소화를 위한 개발, 재원조달 방안 등 내용을 담아 내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 제안 설명 후 분야별 전문가인 위원 중심으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자문 및 조성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는 정기적 회의를 통해 현 시청사 부지에 신청사 건립에 대한 타당성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 여론조사 결과 및 현 청사 현황-입지 등 도시환경 분석 결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구체적인 신청사 건립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올해 7월 ‘안산시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운영 및 신청사 건립기금 관리 조례’를 제정해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대규모 재원 마련을 골자로 내년부터 청사 건립기금을 설치-운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양한 사회적 욕구와 시민생활 만족도를 충족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신청사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사 내 행정수요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시민에게 24시간 열려있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모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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