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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하반기 도로정비’ 특조금 41억확보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가을철 주요 도로 정비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3개 사업에 투입돼 파주시민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조금이 투입될 사업은 △출판단지 보도 및 자전거 도로보수(8억원) △시도3호선(엘지로) 재포장(14억원) △리비교 연계도로 재포장(19억원) 등 3개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꾸준히 민원이 제기된 도로 구간으로, 파주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을 신속하게 반영해 오는 11월 중 도로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16일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 여러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확보된 만큼 앞으로 파주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의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통해 시민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하반기 도로정비 특별조정교부금 41억원 확보 파주시 하반기 도로정비 특별조정교부금 41억원 확보. 사진제공=파주시

인천시, 결의요건 완화 등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 개정

인천시가 16일 집합건물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관리를 위해 ‘인천시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을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합건물은 오피스텔이나 상가와 같이 1개 동의 건물이 여러 개의 부분으로 구분 소유되는 건물을 말하며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은 건물과 대지 및 부속시설의 관리·사용에 필요한 사항을 정할 때 참고하는 일종의 관리 기준안으로서 각 집합건물은 시가 만든 표준관리규약을 참조해 자체 관리규약을 만든다. 시는 지난 9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고 법무부가 표준규약을 마련함에 따라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각종 관리기준을 정비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전유부분이 50개 이상인 건물의 관리인은 관리단의 사무 집행을 위한 모든 거래행위에 관한 장부를 월별로 작성해 5년간 보관 △관리단 사무 보고 대상이 구분소유자에서 임차인까지 확대 △서면 또는 전자적 방법에 의한 결의요건을 구분소유자 및 의결권 5분의 4 이상에서 구분소유자 및 의결권 4분의 3 이상으로 완화 등의 내용을 반영했다. 이 밖에 건물의 용도, 관리위원회 설치 여부 등에 따른 유형별 표준관리규약도 6종으로 세분화해 제공한다. 시내 오피스텔, 상가, 소규모 공동주택 등 집합건물은 이번 개정 표준관리규약을 참조해 관리단 집회에서 구분소유자 4분의 3 이상 및 의결권 4분의 3 이상 찬성으로 관리규약을 개정할 수 있다. 이번에 개정된 ‘인천시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은 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이번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 개정이 공정하고 체계적인 집합건물 관리를 위한 합리적 기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집합건물 관리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AS3FF2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김기현 대표 "당정대 관계서 당 주도…민심과 동떨어지면 적극 요구 관철"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당·정·대 관계에 있어 민심을 전달해 반영하는 당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기본적으로 현안에 대해 사전에 긴밀히 조율하는 방식으로 당정이 엇박자를 내지 않도록 하되 민심과 동떨어진 사안이 생기면 그 시정을 (정부와 대통령실에) 적극적으로 요구해 관철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지도부는 인적 쇄신과 함께 당정관계에서도 당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의 의지를 반영한 공천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인 중 하나로 언급된 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이념 강조’와 각종 인사 논란이 중도층을 떠나가게 하는데도 당이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점을 의식한 것이다. 이는 수직적 당정관계를 수평적인 모습으로 전환하고 당이 주요 의사 결정 과정에서 들러리 서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비주류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는 우리 당이 변해야 한다는 민심의 죽비였다. 절박한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당의 체질을 개선하겠다"며 3대 혁신방안과 6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3대 혁신방향은 △국정운영 비전과 목표를 서민친화형으로 강화 △민심부합형 인물을 내세우고 공천 과정에서 상향식 공천 원칙 적용 △도덕성 및 책임성 강화 등이다. 김 대표는 "정치인의 도덕 불감증과 부정부패 비리가 정치 불신을 키우고 팬덤이 지지층 주류가 되는 극단 정치가 횡행한다"며 "도덕성과 책임성의 수준을 높여 야당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중도·무당층 민심이 우리 당을 향하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6대 실천 과제 중 하나로 당정관계 변화를 언급한 만큼 여권 내에서는 대통령실도 이념이 아닌 민생과 정책에 방점을 찍는 국정 기조 변화를 꾀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김 대표는 "당의 혁신기구를 출범시키겠다"며 "당 전략과 메시지, 정책, 홍보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해 혁신하도록 권한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총선준비기구를 조기 출범시키고 인재영입위원회도 구성키로 했다. 인재 영입과 관련해선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신진인사를 적극 영입해 당의 확장성을 보여드리겠다"며 "도덕성, 전문성, 신선함, 도전 정신을 갖춘 인사를 찾아내 등용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현역 의원은 물론 원외 당협위원장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철저히 쇄신하고 변화하는 것만이 민심을 받드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친서민 정책으로 국민의 삶을 보다 적극적으로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1기 지도부와 2기 지도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선출직 최고위원들도 이날 최고위에서 한목소리로 ‘변화’를 강조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모든 걸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변화하지 않으면 두 번 다시 우리에게 기회는 없을 것이라는 절박함으로 쇄신하고 혁신하기 위해 몸부림쳤던 그때의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려 한다"고 말했다. 김가람 최고위원은 "민심이 다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를 향할 수 있도록 차분하고 지혜롭게 변화하겠다"고 했고,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도 "과감한 변화와 감동적인 기득권 포기가 총선 승리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지도부의 이런 ‘쇄신 행보’에도 당내 일각에서는 여전히 ‘충분치 않다’는 지적도 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민심의 분노를 접하고 나서도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조가 바뀌어야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당은 더는 대통령에게 종속된 조직이 아니라는 말을 하기가 그렇게도 두렵느냐"고 비판했다. claudia@ekn.kr국민의힘 지도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가 16일 국회 당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성황리 개최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이 주관한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궂은 날씨에도 관람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화제는 지난 14일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특설무대에서 변형우 부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 최병욱 군의장, 이창희 예천교육장, 도의원, 군의원 등 축하 내빈과 지역 기관단체, 주민들과 함께 영화제 홍보대사인 정태우, 김이경 배우를 비롯한 영화인들이 참석해 풍성한 자리가 됐다. 특히, 올해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후원하고 있는 ‘키르키스스탄국제스마트폰영화제’ 관계자와 대상 수상자인 바이아만 감독도 참석했으며, 캐나다 ‘토론토스마트폰영화제’를 비롯한 교류 영화제 수상작을 초청한 특별상영회를 진행해 국제영화제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신도시 패밀리파크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MBN TV 보이스퀸 재즈여왕 정은주와 우리나라 대표 밴드인 노브레인의 신나는 피날레 무대가 이어지며 가을비 속에서도 뜨거운 축제 현장을 장식했다. 올해 영화제 각 부문 대상으로 △(일반부) 이도경 감독의 ‘현모양처’, △(학생부) 정세훈 감독의 ‘학교를 빠지는 N가지 방법’, △(시니어부) 권나연 감독의 ‘노병은 죽지 않고 다만 멀어져 갈 뿐이다.’ △(예천온에어부) 박민지 감독의 ‘ TMI’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을 포함한 모든 수상작은 공식홈페이지 또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유튜브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정재송 조직위원장님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예천군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통해 우리 지역만의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컬 영상문화 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성황리에 열렸다.(제공-예천군)

파주시, 저소득층 청소년에 교통비 연 8만원 지원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파주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교통비를 추가로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16일 밝혔다. ’파주시 저소득 청소년 교통비 지원’은 13세부터 23세까지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지급하고 있는 연 12만원에 추가 8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 청소년 교통비 지급이 실제소득으로 산정될 여지가 있다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의견에 따라, 파주시는 저소득층 교통비 지원사업과 관련한 조례 개정을 추진했으며 제242회 임시회에서 ’파주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조례 개정안‘이 최종 의결됐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저소득층 청소년 정의 △저소득층 청소년 대중교통 이용비용 추가 지원 등이며, 이번 지원사업은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파주시 청소년 교통비 지원 대상자인 저소득층 청소년의 지원근거를 규정했다며 저소득층 청소년이 교통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청 출입구 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제26회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성황리 종료

지난 7일부터 9일간 쉼 없이 달려온 제26회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지난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영주풍기인삼축제는 17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형, 문화관광형 축제의 위상을 다시 확인시켰다는 평가다. 가을을 맞아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축제장에는 31만 명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지역 내 관광지가 함께 붐비면서 축제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전국에서 지자체마다 축제가 대거 개최되면서 방문객 저조가 우려됐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7년째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공개 채굴한 인삼에 일련번호를 부여하고 봉인한 후 축제장에서 당일 판매용 인삼을 개봉, 판매하는 ‘산지 봉인 품질인증제’를 운영해 원산지 논란을 막고 풍기인삼의 신뢰도를 높여 축제장에서 인삼을 구매하는 관광객들로부터 더욱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풍기읍 남원천 둔치에서 개최됐던 축제장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까지 확장해 축제 공간을 넓히고 다양한 공연행사와 체험행사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한 것도 인기몰이에 한몫했다. 이번 축제는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주세붕 행차재현에 과거의 말을 대신해 40여 대의 오토바이 행렬이 호위하며 관광객들로부터 이목을 끌었으며,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인삼대제, 개막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돼 재미를 선사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장에서는 영주시민 노래자랑을 비롯해 청소년 락페스티벌, 예술인의 밤, 덴동어미 화전놀이, 7080콘서트, 전국 파워풀댄스 페스티벌, 소백산 인삼가요제, 주민자치 공연을 비롯해 풍기인삼 깎기 경연대회, 인삼 경매,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졌다. 이 밖에도 한마음 체육대회, 읍면동 풍물경연대회 등 지역민을 위한 행사도 함께 개최되어 시민 모두가 함께 축제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코너에서는 인삼국밥, 인삼튀김 등 풍기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음식으로서의 풍기인삼의 매력과 면모를 선보였으며, 영주한우 시식 코너와 함께 사과, 인견 등 영주의 대표 특산물의 홍보와 판매 부스를 운영해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한편 이번 축제 기간에는 경북전통음식축제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선비세상과 무섬마을에서 각각 개최되어 지역 곳곳에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선비도시, 청정도시 영주의 의미를 전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축제장에 마련된 식당가와 관광지 주변, 시가지 식당가 등 큰 경제적 가치와 함께 지역브랜드를 알려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큰 효과를 얻었다. 특히 축제장 확대, 시설의 현대화,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 구성을 통한 타깃층의 다변화 모색 등 능동적인 노력이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여기에 인삼 관련 업계 및 각 기관 사회단체 자발적 홍보활동,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등이 맞물리면서 질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축제장을 방문한 A(56세, 서울 광진구 거주) 씨는 "가족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로 영주에 와서 무섬의 외나무다리도 건너보고 선비세상의 전통음식과 열기구 체험도 하고 풍기인삼을 사러 축제장에 왔다"며, "영주의 축제가 동시에 3개를 하는데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있어서 오늘 하루를 무척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러웠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경기둔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삼 매출 감소를 우려했지만,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얻어 산업형 축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축제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글로벌 축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Q. 2023영주풍기인삼축제가 지역에 갖는 의미는? 영주는 인삼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가 없다. 고려인삼 시배지로써 역사성을 바탕으로 26년째 축제를 개최해 오면서 국내 인삼 산업이 세계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데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 풍기인삼은 영주시민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다. 영주지역에는 풍기인삼을 가공한 홍삼농축액, 홍삼정과, 홍삼절편 등을 생산하고 있는 영주시 인삼 제조 및 가공 관련업체가 130여 개로, 전국 16개 인삼 주산지 가운데 가장 많다. 인삼산업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하나의 축인 만큼, 관련 산업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다. Q.이번 축제를 성공시킨 비결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등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공직자, 영주시민들의 화합과 단결된 의지가 이번 축제의 성공개최에 밑거름이 됐다. 앞으로도 인삼의 품질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성공적인 축제를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 Q. 축제 개최 소감은? 영주에 있어 풍기인삼축제는 지역 축제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역의 역사와 함께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영주가 인삼의 종주도시임을 알리고, 국내 인삼 산업이 세계적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풍기인삼의 지역별 규모화, 집단화를 위한 인삼전용 생력화 농기계 지원,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 인삼경작 예정지 관리 토양개량제 지원 등 풍기인삼의 품질을 유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축제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인 파급효과는 물론,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영주라는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만큼, 내년에는 올해의 성과를 뛰어넘을 수 있는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과 관광객 여러분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15일 영주 풍기인삼축제 폐막식 전경 15일 영주 풍기인삼축제 폐막식 전경(제공-영주시) 7일 진행된 영주 풍기인삼축제 개막식 퍼포먼스 7일 진행된 영주 풍기인삼축제 개막식 퍼포먼스(제공-영주시)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행사장 전경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행사장 전경(제공-영주시)

정선군, 백두대간 카르스트·정선아리랑 관광 활성화 박차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백두대간 중심에 위치한 임계면 백복령 카르스트 지대를 활용한 교육과 문화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달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중 생생 문화유산 사업으로 ‘백복령을 품은 정선아리랑’이 선정됐다. 16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6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내년 4월부터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440호로 지정된 임계면 백복령 카르스트 지대와 정선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체험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질학적 특징이 일정한 면적에 집중적으로 발달한 백복령의 카르스트 지대의 학술적 가치와 유네스코 무형유산인 정선아리랑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결합한 사업 추진으로 정선군이 가지고 있는 지질명소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지질해설사와 함께하는 백복령 카르스트 지대탐방과 임계 수목원, 아라리촌, 아우라지 등 정선의 관광지 방문, 정선아리랑 연주 공연 및 식물을 활용한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1박 2일간의 프로그램을 연간 5회 진행한다. 또한 암석 시료를 보유 중인 한국 카르스트 지형지질 전시관과 연계해 교육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카르스트 지질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선군 지역 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아울러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백복령카르스트 정선군 임계면 백복령 카르스트 지대[사진=정선군]

화천 어린이 도서관 개관 7주년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화천 어린이 도서관이 개관 7주년을 맞아 ‘로봇과 함께 하는 도서관 미래여행’을 주제로 지난 14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6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날 매직 레이저 공연을 시작으로, 움직이는 로봇체험, 4D 가상현실 체험, 3D 영화 및 미니로봇 공연 등을 진행했다. 또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마카롱 클레이 비누 만들기, 3D펜 작품 제작, 공룡로봇 조립, 에어 스포츠 야구, 범블 바운스, 블록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개관 7주년 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 간 1000권이 넘는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쓴 어린이들에게 독서포인트제 시상식도 진행했다. 2016년 도내 최초 어린이 전용 공공도서관으로 문을 연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약 3만여 권에 가까운 장서를 보유하고 책을 보는 공간을 뛰어 넘어 복합적인 어린이 교육시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매년 유아독서교육 기관연계 사업을 통해 협약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대상 문화예술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 및 키즈영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키즈영어 아카데미는 미취학 아동 외국어 교육의 산실로 주목받으며 단순 외국어 교육을 넘어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등 영미권 문화체험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나아가 도서관은 화천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배양과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 독서 포인트제까지 운영하며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아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양질의 책과 문화예술을 접하고, 더 큰 꿈을 마음에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화천어린이도서관 7주년 기념행사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 14일 화천 어린이 도서관 개관 7주년 기념행사에서 독서활동 우수참여 어린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천군] 화천어린이도서관 7주년 기념행사_22 화천 어린이 도서관 개관 7주년 기념 ‘로봇과 함께하는 도서관 미래여행’을 주제로 열려 매직 레이저 공연을 선보였다. [사진=화천군]

횡성군, 유효기간 지난 소독제 전량 폐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감염 취약시설(요양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소독제를 회수해 전량 폐기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요양시설), 식품접객업소, 숙박업소 등에 다량 배부된 소독제가 방역 완화 조치로 사용이 줄고 유효기간이 지난 방역 약품이 생겨 처리가 곤란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보건소는 시설을 대상으로 유효기간이 지난 소독제에 대해 회수 기간, 회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보건소 수거함과 선별진료소로 반납하는 방식으로 회수를 추진했다. 그 결과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수거함을 통해 총 723통을 회수 완료했다. 횡성군보건소는 회수된 소독제를 의료폐기물 규격에 따라 작업하여 내용물(액상 화학 폐기물)은 의료폐기물 업체에 인계했으며 소독제 용기(플라스틱 통)는 환경자원사업소의 협조를 통해 안전하게 폐기하였다고 밝혔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보급된 소독제가 무분별하게 폐기된다면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선제적 조치하게 됐다"고 했다. ess003@ekn.kr힝성군 전경 횡성군청

경북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 6연속 우승 출사표

경북교육청은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충청남도에서 열리는‘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령머드박람회장과 천안, 아산, 공주에 위치한 5개 학교 경기장에서 50개 직종 1691명의 선수가 지역의 대표 선수로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41개 직종에 26개 고등학교, 123명의 학생이 대표 선수로 참가해 그간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5년 연속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신화 창조를 위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선수에게는 금메달(1000만 원), 은메달(600만 원), 동메달(400만 원)이 수여되며, 평가 경기를 거쳐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계고등학교는 최신 실습장과 장비를 갖추고 학생들의 숙련기술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과 교사의 땀과 노력을 격려하며 올해도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대회 마무리 와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충남 천안공업고를 방문해 대회 출전 학생들 격려하는 임종식 임종식 교육감이 충남 천안공업고를 방문해 대회 출전 학생들 격려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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