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양주시 1304번 광역버스 16일개통…백석~잠실역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16일 관내 홍죽리 광역버스 차고지에서 백석읍에서 잠실역을 오가는 1304번 광역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운수업체 직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광역버스 개통을 축하하는 한편 승무직원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홍죽산업단지부터 양주시청까지 구간을 시승하면서 스마트 환기 시스템, 와이파이, 승객석 내 USB 충전기 등 편의시설 설치 현황과 정차 정류장 서비스, 좌석 이용률, 기타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1304번 광역버스는 양주시 홍죽산업단지를 출발해 △서광아파트 △동화-세아아파트 △백석중학교 △양주시청 △회천 20-21단지 △덕계역을 거쳐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다. 기점(홍죽산업단지) 기준 첫차 5시에서 막차 22시50분까지 평일(15분에서 40분 배차간격) 총 34회, 주말-공휴일(30분에서 55분 배차간격) 총 24회로 운행되는 이번 광역버스 개통으로 시민이 서울 도심까지 환승 없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양주시에서 운행 중인 기존 4개 노선 이외에 추가로 운행되는 이번 광역버스는 양주시 서부권을 운행하는 최초 노선으로 서부권 발전과 회천지역 인구유입에 맞춰 서울 내 교통거점지역을 연계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 서부권 최초 광역버스 도입에 따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으로 동-서 지역 교통 불균형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 출퇴근 시민의 광역교통 수요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16일 1304번 광역버스 개통식 개최 양주시 16일 1304번 광역버스 개통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304번 광역버스 시승1 강수현 양주시장 16일 1304번 광역버스 시승.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304번 광역버스 시승 강수현 양주시장 16일 1304번 광역버스 시승.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304번 광역버스 시승 강수현 양주시장 16일 1304번 광역버스 시승. 사진제공=양주시

백경현 구리시장 "거점별로 평생학습센터 개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제17회 구리 평생학습축제’와 ‘2023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제17회 구리 평생학습축제는 구리시 평생학습동아리에서 1년간 갈고닦은 재능과 실력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26개 평생학습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14일 열린 제6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에 전래놀이 문화체험에 적극 활동한 김순희옹(여, 76세)은 개인부문에서, 기관-단체부문에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같은 날 진행된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는 △노인복지관의 우리 춤 전통무용단(최우수상) △수택2동 나빌레라의 부채춤(우수상) △구리종합사회복지관의 포크댄스(인기상) 등이 수상 기쁨을 누렸다. 청소년이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비롯해 반려동물, 뷰티 등 여러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2023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도 개최돼 로봇조정체험, 드론체험, VR 3D 다이나믹체험 등 14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내년 3월 미래교육센터를 개관해 청소년 멘토링, 대학입시 설명회 같은 진로진학 사업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고, 갈매평생학습관 개관으로 주민 평생학습 욕구도 해소하겠다"며 "향후 주요 거점별로 평생학습센터를 개설해 구리시가 즐거운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백경현 구리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사진제공=구리시 2023 구리시평생학습축제-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현장 2023 구리시평생학습축제-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2023 구리시평생학습축제-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현장 2023 구리시평생학습축제-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2023 구리시평생학습축제-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현장 2023 구리시평생학습축제-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경기관광공사, ‘끞이 다른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버스’ 운행

김포-고양, 고양-파주, 파주-김포를 여행하는 경기서북부시티투어버스 ‘끞’은 김포의 ‘ㄱ’ 고양의 ‘ㄱ’ 파주의 ‘ㅍ’을 포함해 만들어진 이름이다. ‘끞’은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와 경기관광공사가 협업해서 만든 버스로 오는 12월 3일까지 운행한다. ‘끞’은 금, 토, 일요일에 운행하는데, 요일에 따라 테마가 다른 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일마다 다르게 짜인 기획 노선을 가지고 있으며, 동승한 가이드의 상세하고 흥미진진한 안내도 들을 수 있다. 버스 탑승 후 여행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야외에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수신기와 이어폰이 주어진다. 모든 코스는 오전 9시 20분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서 오후 6시 홍대입구역에 도착하기 때문에 경기도민은 물론 서울에서도 경기 서북부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여행 코스에 점심은 포함되지 않고 자유 중식이 진행되므로 미리 식사 장소를 검색해 보고 여행을 떠나는 것도 방법이다. ◇금요일에 만나는 안보예술문화 코스 ‘파주-김포’ 금요일에 만나는 파주-김포 코스는 홍대입구역 출발-운정역 경유-오두산통일전망대-프로방스마을&맛고을&헤이리예술마을(자유중식)-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김포 프리미엄아울렛&아라마리나-대곡역 경유-홍대입구역 도착이다. 서부전선 최북단 휴전선에 위치하는 오두산통일전망대에는 분단국가인 한국의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 3층과 야외전망대에 올라가면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북한의 모습을 직접 눈에 담을 수도 있다. 프로방스 마을은 파주의 시골 풍경과 유럽의 전통적인 건축 스타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유럽 지역을 연상시키는 건물들과 거리, 꽃 밭 등이 유럽의 시골 마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에서는 문자의 기원과 활자의 발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책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김포 아라마리나는 수도권 최고의 공공마리나 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수상레저 기구를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버스 티켓은 경기서북부시티투어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탑승료는 1만원이다. 오두산통일전망대 입장과 파주출판단지 책 만들기 혜택이 포함이며, 아라마리나에서의 수상 체험, 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 활자체험, 헤이리예술마을의 각종 체험은 선택 관광으로 경험할 수 있다. ◇토요일에 만나는 자연힐링문화 코스 ‘고양-파주’ 토요일에 만나는 고양-파주 코스는 홍대입구역 출발-대곡역 경유-나들라온(통일촌군막사&장항습지)-일산호수공원&웨스턴돔-중남미문화원-마장호수 출렁다리-대곡역 경유-홍대입구역 도착이다. 나들라온(통일촌군막사)은 일산동구 장항동 통일촌 군막사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시민 휴식 공간으로 2023년 5월 개관했다. ‘나들이’와 ‘즐겁다‘는 뜻의 순우리말 ‘라온’이 합쳐진 이름의 나들라온은 고양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이기도 하다. 2006년 환경부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장항습지는 우리나라 4대강 중 유일하게 강 하구가 둑으로 막혀 있지 않아 강물과 바닷물이 교류하는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돼 한강하구 습지 중 가장 많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은 일산신도시 택지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조성한 근린공원으로, 국내 최대의 인공 호수를 만들어 도시인이 접할 수 없는 자연생태계를 재현하고 있다. 중남미문화원은 일반인에게 낯선 중남미 지역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건립된 곳이며,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깔끔하게 조성된 공원과 분수대를 감상하며 곳곳에 쉬어 갈 수 있게 마련된 벤치, 야생화가 가득한 하늘계단이 특징이다. 버스 티켓은 경기서북부시티투어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탑승료는 8000원이다. ◇일요일에 만나는 평화생태역사 코스 ‘김포-고양’ 일요일에 만나는 김포-고양 코스는 홍대입구역 출발-김포공항역 경유-애기봉 평화생태공원-김포함상공원&대명항시장-나들라온(통일촌군막사&장항습지)-행주산성-김포공항역 경유-홍대입구역 도착이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평화, 생태, 미래를 주제로 한 평화생태전시관과 북한을 최단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조강전망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김포함상공원은 퇴역한 초계 군함 LST-671 운봉함을 전시관으로 개조하여 정박하고 있는 공원이다. 대명항은 강화도 연안에 마주한 유일한 항으로써 아름다운 바다 경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2001년에 ‘한국관광공사 추천 겨울바다 7선’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바다 경치와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강화해협을 사이로 강화도와 마주 보고 있는 대명포구는 소래포구나 연안부두처럼 관광객들로 붐비지 않고, 어촌의 호젓한 정취를 맛볼 수 있는 정겨움이 특징이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대첩을 이룬 싸움터로, 호국 정신이 깃든 고양시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행주산성 대첩문을 시작으로 권율 장군 동상, 충훈정, 충장사, 대첩 기념관을 거쳐 정상 대첩비에 다다르면 탁 트인 풍광을 누릴 수 있다. 버스 티켓은 경기서북부시티투어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탑승료는 8000원이며 버스 티켓에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입장료, 김포함상공원 입장료, 장항습지 해설이 포함돼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2 파주 프로방스 전경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image03 김포 아라마리나 전경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image04 고양 일산호수공원 전경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image05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포토뉴스] 구리시,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기간 동안 관람객 약 30만명이 다녀갔다. 특히 축제 대미는 약 5분간 지속된 화려한 불꽃놀이가 장식했다. 가을밤 하늘에는 코스모스 모양의 빛이 내년을 기약하며 찬란하게 빛났다. 이번 축제는 4만1800㎡의 코스모스 꽃단지에서 ‘구리 코스모스 가을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정동하, 무룡, 경서예지, VOS, 나상도, 홍진영, 홍지민, 노라조, 진성 등 풍성한 무대공연이 펼쳐졌고, 도심 속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나들이에 나선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장과 주요 코스모스 꽃단지가 멀어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운행한 전동카트는 노약자 외에 유료로 운행됐는데도 시민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황화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애견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꽃개랑 이벤트’와 저녁에 빛의 조명을 이용해 촬영한 ‘라이트 페인팅’도 늦은 시간까지 시민 발길이 이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폐막사를 통해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수도권 대표 축제답게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는 것을 보면서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내년 유채꽃 축제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잘 준비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백경현 구리시장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개막식 인사 백경현 구리시장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개막식 인사. 사진제공=구리시 백경현 구리시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폐막식 인사 백경현 구리시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폐막식 인사. 사진제공=구리시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현장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현장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현장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정명근 화성시장, "지역 친환경농산물 많이 구매해 달라"

정명근 화성시장이 16일 "지역의 ‘친환경 농가를 지켜달라"면서 "(시민들에게)화성시 농수산물을 많이 많이 구매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지역의 친환경농산물 구매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화성시 로컬푸드 매장에 방문했다"면서 "아삭한 식감과 맛이 일품인 사과대추를 구매했는데 요즘 수확철이라서 그런지 알이 크고 굵은 게 정말 물건이었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화성시에서 생산한 만큼, 엄선된 농가에서 정성을 다해 수확한 농산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작년부터 화성시는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까다로운 ‘로컬푸드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화성시 로컬푸드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토양오염, 농업용수, 수질 등 허용 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수시로 안전성 조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중간에 부적합이 드러나면 인증이 정지되거나 취소된다"면서 "이렇게 해서 안전하다는 것이 최종 확인되면, 화성시장인 제가 보증하는 제도"라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전 매장에서 지역화폐 사용도 가능하니 우리 화성시 농수산물 많이 많이 구매해 주세요^^"라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6224544 정명근 화성시장이 16일 화성시 로컬푸드 매장을 방문, 사과대추를 구입해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포토뉴스] 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이동시장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13일 2944세대가 거주하는 금촌3동 팜스프링아파트에서 ‘찾아가는 공동주택 이동시장실’을 열고 교통, 환경, 복지 등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법을 논의했다. 특히 파주시는 주민이 높은 관심을 보인 ‘아파트 단지 앞 장기간 방치된 공사 중단현장에 가림막 설치, 안전사고 예방 등 대책’ 요구에 대해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으로 공사대금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라 시에서 강제하기는 어려움이 있으나 관련자에게 지속적인 안전관리 계고 및 조속한 시일 내 현장이 정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이 제시한 의견을 담당부서와 신중히 검토해 반영할 것을 약속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 시민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계획해 소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이동시장실 현장 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이동시장실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이동시장실 현장 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이동시장실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이동시장실 현장 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이동시장실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이동시장실 현장 김경일 파주시장 39번째 이동시장실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김보라 안성시장, "수확의 계절 가을 맞아 벼베기 행사 진행"

김보라 안성시장은 16일 SNS를 통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은 안성 농가의 가을 풍경을 그려냈다. 김 시장은 글에서 "가을 들녘은 수확으로 바쁩니다"라면서 "저도 오늘 벼베기를 했는데, 농기계가 엄청나게 좋아져 한결 수월하고 빠르게 할 수 있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쓰러진 벼도 일으켜 세우면서 벨 정도였다"며 "일손이 줄어드니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지만 ‘콤바인 가격이 1억 7000만원이라니’ 농민들에게는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특히 "안성은 50% 정도 벼베기가 끝났는데, 수확의 기쁨도 잠깐 수매가격이 얼마에서 결정될지 …(걱정이 앞선다)"면서 "쌀소비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 수매가격 결정에 많은 생각이 오가는 것 같다"고 현 농촌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한해 농사 짓느라 수고하셨다"면서 "목요일 비 소식 때문에 마음들이 바쁘시겠지만, 안전하게 수확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6221122 벼 베기를 하고 있는 김보라 안성시장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16-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최대호 안양시장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발돋움"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지난 50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그려보기 위해 16일 ‘안양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를 주제로 시청 강당에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숏츠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시민과 대화, 종이비행기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또한 1973년 전후 안양 근현대사 흐름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전시한 ‘안양愛 도시의 기억과 풍경’과 안양시 공무원 학습동아리의 시 승격 50주년 인공지능(AI) 그림전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흥고 2년 곽희원 학생과 이소영 청년정책조정위원장, 김지석 시사편찬위원회 선임연구원, 홍명성 시니어 대표 등 세대별 시민 패널 4명과 함께 안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참여한 시민과도 소통했다. 패널과 시민은 안양 미래를 위한 전략, 청소년 정책, 청년정책, 시니어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대호 시장은 "GTX-C노선 인덕원 정차 등 교통 환경의 획기적인 변화와 인덕원 복합개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활용,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안양교도소 이전 등 핵심과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안양시민은 이제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도약의 주역이 돼 달라"고 권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시승격 50주년 토크콘서트 현장 안양시 시승격 50주년 토크콘서트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시승격 50주년 토크콘서트 현장 안양시 시승격 50주년 토크콘서트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시승격 50주년 토크콘서트 현장 안양시 시승격 50주년 토크콘서트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 새마쌀, 경기도 제일의 쌀로 만들 것"

이권재 오산시장은 16일 "오산 세마쌀의 맛과 품질이 모두에게 인정받아 경기도 제일의 쌀임을 입증하고 명성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농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부족함이 없다"면서 "올 한해 모내기부터 벼베기까지 오산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 노력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가 있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집중호우와 태풍도 있었지만 비교적 기후 여건이 좋아 벼 이삭이 잘 여물었다"면서 "오늘 수확한 쌀이 인기가 좋아 농업인들에게 안정된 수익을 안겨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극심한 이상기후의 악조건을 이겨내고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된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하며 다시 한번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그동안 애써주신 최상규 농촌지도자 연합회장님, 이정옥 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장님, 성진호 생활개선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유승민 농협은행 오산시지부장님, 이기택 오산농협 조합장님께도 감사하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농업인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산 세마쌀의 맛과 품질이 모두에게 인정받아 경기도 제일의 쌀임을 입증하고 명성을 이어가도록 모두가 합심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6220258 이권재 오산시장이 16일 벼 베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13-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환생 생각, 가족사진 보고 실종 계획"...정유정의 황당 대답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과외 앱으로 알게 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이 범행 당시 환생을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재판장 김태업 부장판사)는 16일 두 번째 공판에서 정유정 본인과 조부에 대해 심문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을 우울하게 만든 사정과 피해자는 무관한데 왜 피해자 살해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유정은 "같이 죽고 싶어서 그랬다. 환생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재판부는 정유정이 피해자를 살해하고 나서 본인도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는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정유정이 극단적 선택을 위한 준비를 하지 않았고, 피해자 시신을 처리할 캐리어를 준비한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이에 정유정은 "(시신을 유기하러) 강에 갔는데 피해자 가족사진을 보고 실종으로 꾸며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실종이 되면 (피해자가) 어딘가에 살아있을 거라고 생각하게 하려고 그랬다. 중간에 잡혀서 실행하지 못했다"며 다소 황당한 설명을 내놓았다. 정유정은 피해자 사망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렸느냐는 질문에는 "캔맥주와 병맥주를 여러 개 먹었다. 술에 취해 뚜렷하게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말했다. 시신 훼손 방법 등에는 "구체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어떻게 할지도 계획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며 "무서웠는데 꾹 참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이어 검찰이 "피고인을 꽤 오래 조사해왔는데, 피해자가 피고인 본인과 가족에게 욕설했다는 등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해왔다"며 "피해자에 대해 미안한 감정은 한 번도 안 보였다. 반성은 하느냐"고 질의했다. 정유정은 "당시에는 꾸준히 반성하고 있었다"고 애매하게 답했다. 정유정은 검찰이 ‘사람을 살해해보고 싶었다’고 진술한 게 몇 번째 조서를 작성할 때였는지 묻자 "경찰 조사가 여러 차례였는데, 그거 받는 내내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조금 허위로 진술했다"며 경찰 조사 당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유정 조부는 중학생이던 정유정이 고교생이 되면서 물건을 던지는 등 이전과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 관할 구청 담당자가 우울증 검사를 권유했던 사실을 진술했다. 그러면서 "우울증이 심한 것처럼 보인다고 했고, 본인의 거부로 검사와 치료를 못 받아 (살인을) 미연에 방지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잠을 못 잔다. 피해자 가족을 찾을 길이 없고, 경찰에 요청했는데 상대가 거부해 사죄하고 싶어도 못 한다"며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오는 11월 6일 3번째 공판을 진행하고, 이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선고할 예정이다. hg3to8@ekn.kr과외앱서 만난 20대 여성 살해·시신 유기한 정유정 과외앱서 만난 20대 여성 살해·시신 유기한 정유정.부산경찰청/연합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