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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 럼피스킨병 대응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 개최

경기도는 24일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영상)를 열고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조기 백신접종을 하기로 했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21일 평택 젖소농장, 22일 김포·평택, 23일 화성 등 도내 3개 시군 7개 농장에서 확진됐으며 고양·수원 등 2개 지역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된 상황이다. 도는 현재 7개 발생농장 사육 소 615두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7개 농장 인근 농장 사육 소 11만 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가용 방역 장비를 총동원해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 구제와 농장 주변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백신 조기 접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내달 중순까지 도내 전 지역 농장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키로 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럼피스킨병은 처음 접하는 미지의 영역이라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다. 현장에서의 방역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31개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4215914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륜경정] AI 아나운서 ‘케이온’ 운영…동종업계 최초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동종업계 최초로 AI 아바타 아나운서인 ‘케이온(K-ON)’을 개발해 운영을 시작했다. 명칭 케이온(K-ON)은 경륜(KCYCLE)과 경정(KBOAT)의 앞 글자를 딴 ‘K’와 방송 중임을 뜻하는 ‘ON’의 합성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방송팀 직원인 방윤서 아나운서 음성과 얼굴, 신체를 모델로 약 5개월 동안 수차례에 걸친 영상 촬영 및 방대한 음성 데이터 녹음 등을 통해 케이온은 완성됐다. 이에 따라 텍스트(정보) 입력만으로 손쉬운 영상 제작이 가능하게 됐다. 영상 촬영과 편집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 물리적-공간적 제약 등이 대폭 축소돼 방송 제작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본장과 각 지점에 방문한 고객에게 다양하고 폭 넓은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제공하는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영용 경륜경정총괄본부 방송팀장은 "최근 방송 트렌드에 발맞춰 AI 아바타와 방송기술을 접목시켜 업무 효율성을 꾀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신속한 방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케이온을 도입하게 됐다"며 "고객을 위한 사업 홍보, 뉴스, 캠페인과 내부 프로세스 구축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 방송팀은 올해 상반기부터 경주 중 선두속도를 측정해 경주화면에 표출해주는 서비스인 ‘스피드센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생동감 있는 경륜경주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경륜본장 인필드 내 선수들과 비슷한 높이의 중계용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다양하고 신선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kkjoo0912@ekn.kr경륜경정 AI 아바타 아나운서 ‘케이온’ 안내방송 경륜경정 AI 아바타 아나운서 ‘케이온’ 안내방송.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AI 아바타 아나운서 ‘케이온’ 스피돔 뉴스 진행 경륜경정 AI 아바타 아나운서 ‘케이온’ 스피돔 뉴스 진행.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김동연,  UN ESCAP 사무총장·말레이시아 장관 만나 협력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해외 인사들과 잇달아 만나 경기도와의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 지사는 24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유엔(UN) 산하기구인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사무총장과 만나 "경기도는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가장 적극적인 지방정부이고 여기에는 기업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하다"며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통해 기업들이 더 활발하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실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 사무총장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한국의 주요 대기업들을 많이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민간 분야는 기후 행동을 앞당기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전략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엘리스자바나 사무총장의 도 방문은 김 지사 초청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 7월 태국 방콕에 위치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본부를 찾아 엘리스자비나 사무총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10월 한국 방문 계획을 밝힌 엘리스자비나 사무총장에게 경기도 방문을 권유했었다. 이번 면담에는 송두근 삼성전자 부사장, 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 임동아 네이버 이사, 오교선 샤워플러스 대표이사 등 도내 대·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책임자들도 동석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관련 구체적인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엔(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지역위원회 중 하나로 62개 회원국이 참여해 아태 지역의 경제·사회 협력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연구, 정책 마련, 자문 등이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속가능성, 기후변화 대응 등은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과 연관성이 높아 민간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김 지사와 엘리스자비나 사무총장의 만남은 이들 민간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참여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서다. 김 지사는 이어 데이비드 응아 코 밍(David Nga Kor Ming) 말레이시아 지방정부발전부 장관을 만나 경기도와 말레이시아의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김 지사는 "말레이시아는 아세안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어 한국과의 전략적인 협력을 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중심인 경기도와 말레이시아가 좋은 협력관계를 맺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응아 장관은 "지방정부발전부는 주택, 도시계획, 폐기물, 전당포, 대부업에 이르기까지 국민 밀착형 정책들을 담당한다. 경기도와 좋은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하며, 경기도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지방정부발전부는 지방정부 운영 지원, 국토종합계획, 주택공급 및 정책(스마트시티 등), 고형폐기물 관리 등을 담당하는 중앙부처로 우리나라 국토교통부와 스마트시티 구축, 한국환경공단과 지속가능한 폐기물처리 등을 협력 중이다. 이슬람 금융·할랄시장의 중심축이자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연결고리인 말레이시아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아세안(ASEAN) 3위의 아세안 경제 중심국으로 협력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도는 이번 만남으로 타 아세안 주요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류가 적던 말레이시아와 지방정부 운영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4215101 24일 오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데이비드 응아 코 밍 말레이시아 지방정부발전부 장관이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024215153 김동연 경기도지사(좌)가 24일 유엔(UN) 산하기구인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사무총장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포커스] 민선8기 고양시 ‘먹는 수돗물’ 안심행정 구현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 수도사업소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특히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이 됐다. 이는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체계적인 상수도 사업을 촘촘하게 추진해온 결과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누릴 수 있도록 언제나 최상의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7년 만에 상수도 요금인상…노후시설 개량-현대화 투입 고양시는 그동안 시민 부담을 늘리지 않기 위해 상수도 요금인상을 자제해왔다. 그러나 원가 대비 낮은 요금으로 인한 재정적자 누적으로 노후관 교체 및 상수도 시설 현대화 사업을 위한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결국 2016년 이후 7년 만에 요금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상수도 요금은 2025년까지 3년간 10.2%씩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예컨대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상수도 요금이 월 840원(1인 210원)이 늘어난다. 이번 요금인상으로 확보된 재원은 노후시설 현대화에 투입된다. ◆ 대자동 메주골 상수도 보급…물 복지사각지대 해소 고앵시는 대자동 메주골 마을 내 급수시설이 없는 가구에 상수도 급수시설을 설치했다. 메주골 주민은 대부분 소득이 없는 노약자로, 1979년 설치한 소규모 급수시설물을 이용해 정제되지 않은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해왔다. 이에 고양시는 인근지역에서 진행하는 환경부 국비 지원 사업인 노후관 교체공사와 연계해 각 세대별 급수분기관을 설치하고, 도비 보조사업인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비 일부를 지원해 급수시설을 설치했다. 그 결과 지난 40년간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해온 마을주민 8가구에 깨끗한 수돗물이 이제 공급된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는 취약지역을 적극 발굴해 모든 시민이 편리한 상수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98.9% 감소…유충유입 원천차단 계량기 동파는 주로 도심지에 비해 기온이 낮은 도심 외곽이나 산림지역, 계량기 설치가 오래돼 보온효과가 낮거나 보온재가 낡은 가구 등에서 발생한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취약지역을 선별해 올바른 계량기 보온방법을 알리는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집집마다 방문해 주민에게 올바른 계량기 관리법을 안내하고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22~2023년 동절기 내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건수는 총 4건으로, 이전 4개년도 동절기 평균 동파건수 360건에 대비하여 무려 98.9%나 감소했다. 고양시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세밀한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해 지속적인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고양시는 2023년을 유충 원천차단의 해로 정했다. 여름철마다 일부 지자체에서 유충(깔따구) 검출 사태가 발생해 시민 우려가 증폭되기 때문이다. 배수지 내 저수조로 각종 이물질 및 유충 유입을 막고자 고양시는 저수조 출입구에 미세 방충망을 설치하고 연 2회 배수지 내부청소 및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행안부 주관 상수도 분야 3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현수막 행안부 주관 상수도 분야 3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현수막.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신상진 성남시장, ‘사람 중심의 4차산업특별도시 성남’ 미래 청사진 제시

경기 성남시가 24일 오후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성남 오늘의 50년, 내일의 50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개원한 성남시정연구원이 성남시의 미래 비전 및 4차산업특별도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임종순 성남시정연구원장, 전문가 및 시민, 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성남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의 ‘4차산업특별도시, 성남’이라는 도시의 미래 성장 비전이 필요하다"며 "4차산업혁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혁신을 위한 인재와 기업들을 모으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를 위해 차세대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바이오클러스터, 4차산업클러스터,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특구,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스마트도시 조성, 메타시티 성남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 등 7대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종순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남시정연구원이 성남시 발전을 위해 우수한 연구성과로 뒷받침 하겠으며, 이를 위해 연구원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소진광 가천대학교 명예교수(성남, 오늘의 50년: 성남산업의 성장과정),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성남, 내일의 50년: 디지털 전환과 성남시), 김의성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4차산업특별도시’ 성남의 과제) 등이 주제발표 발제를 맡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장윤종 KDI 초빙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이광용 네이버 정책전략 이사 △김서균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사무총장 △권순범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해 성남시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후 참석자간 자유토론을 통해 향후 성남시 및 시정연구원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한편 성남시정연구원은 성남 시정 전반의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인구 50만 이상 도시 중 최초로 지난 7월 3일 출범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4212748 신상진 성남시장이 24일 ‘성남 오늘의 50년, 내일의 50년’ 세미나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포커스] 김병수 김포시장 실용소통으로 행정혁신 견인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협치를 무엇보다 강조하는 민선8기 김포시는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일 중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책임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매주 1회 국-소장과 함께하는 소통회의를 주재하고 월 1회 현장 현안보고회를 진행한다. 부시장도 주 1회 국-과장 소통회의를 주재해 보다 촘촘한 책임행정을 도모하고 있다. 시민소통 통로 역시 다변화해 민의를 폭넓게 수렴하고 있다.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소통관제를 도입해 찾아가는 행정으로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편, 시민 의견을 다양하게 경청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을 구현하고자 비대면 소통 확대를 위한 사업을 검토 중이다. ◆ 간부회의 소통 강화로 책임행정-협치행정 ‘쑥쑥’ 민선8기 들어 김포시 행정소통에 긍정적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책임행정 기조 아래 협치행정으로 나아가고자 간부회의 시스템부터 바꿨다. 김병수 시장은 매주 1회 국-소장과 함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김포시 최초로 매주 시장이 주재하는 회의가 생기면서 실질적인 소통 폭이 확대됐다는 평가다. 매월 진행하는 현장 현안보고회도 현장행정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그동안 회의실에서 진행됐던 현안보고회가 현장으로 바뀌면서 매월 간부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이에 대해 논하고 실감하는 자리가 형성됐다. 매월 진행하는 확대간부회의 역시 협치행정 토대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서면보고 형식으로 이뤄지던 확대간부회의가 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전 부서 과장, 국-소장, 시장과 부시장이 한 자리에 모여 현안 논의가 활성화됐다. 이런 혁신으로 내부 소통이 탄탄해지면서 공직사회 내에서도 실질적인 행정 변화 체감도가 높다는 여론이다. ◆ 전국 최초 소통관제 도입…민원창구 다양화 민선8기 소통 시스템 변화로 시민 편의성도 증진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소통관제로 시민 민원창구가 다양화되고 찾아가는 행정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시민 A씨는 김포시청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지난해 민원을 가지고 시청에 방문해 1층 시민소통실을 알게 됐다. 시민소통실이 있어 시민이 더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시민소통실과 소통관은 매주 다양한 민원 처리를 진행한다. 민원인과 소통 이후 부서담당자와 함께 회의하며 민원 처리 가능 여부와 대안을 확실히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시민소통실을 찾은 민원인 B씨는 "소통관으로 인해 직접 시청을 찾아가지 않아도 민원을 제기할 수 있게 됐다. 시민은 어디로 민원을 제기해야 할 지 모를 때가 많은데, 시민소통실을 통해 이런 부분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포시는 테마가 있는 소통방식으로 다양한 형태의 소통 자리를 형성해 여러 계층 시민과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김포시는 하반기에도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이란 이름으로 읍면동 주민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김포시는 현재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 운영 △전국 최초 소통관제 도입 △직원 소통공감 △소통밥상 △통통야행 토크콘서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소통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방침 아래 소통 확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라베니체 페스티벌 현장보고회 주재 김병수 김포시장 라베니체 페스티벌 현장보고회 주재.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소통관 6월27일 고촌읍 현장소통 김병수 김포시장-소통관 6월27일 고촌읍 현장소통. 사진제공=김포시

이준석·안철수, 또 정책 없는 김정 싸움…이번엔 홈피 논쟁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지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본격화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 간 갈등이 별다른 출구를 찾지 못한 채 감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 간 논쟁은 안 의원 욕설 왜곡 논란과 이 전 대표 제명 홈페이지 등 정책적 영역과 거리가 있는 주제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안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 "그동안 새롭게 이준석 제명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홈페이지 개발을 마쳤다"며 이 전 대표 제명 서명운동을 위한 홈페이지 주소를 게시했다. ‘안철수의 혁신, 이준석 제명 운동’이란 제목의 홈페이지에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기간 우리 당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보다 후보가 망하기를 염원하던 이준석을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자 한다. 제소에 동참해달라’는 내용이 적혔다. 앞서 안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 등을 통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당시 이 전 대표가 해당 행위를 했다며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제명 징계를 촉구해왔다. 이 전 대표가 강서구 지원 유세 도중 불거졌던 자신의 ‘욕설 논란’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전하면서 선거 패배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는 것이다. 이에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말도 안 되는 내용을 길게 쓰고 자빠졌죠?"라고 비아냥대며 안 의원 주장을 일축했다. 이후 안 의원은 ‘이준석 제명 촉구’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 전 대표를 향해 ‘오만방자한 응석받이’라고 비난했고, 이 전 대표는 안 의원을 ‘아픈 사람’이라고 맞받았다. 안 의원은 제명 서명을 받을 당시 ‘구글 폼’ 양식을 활용했는데, 이번에는 전용 홈페이지까지 만든 것이다. 이에 이 전 대표는 홈페이지 개설을 알린 안 의원의 페이스북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비꼬았다. 동시에 안 의원 글에는 "버그가 있다"며 "속히 수정해 주시길"이란 댓글을 달았다. hg3to8@ekn.kr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 - 2023-10-13T091729.732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연합뉴스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시민사회 허리’ 강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24일 광명종합터미널 1층에서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시민사회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중간지원조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민사회에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자율성을 갖고 공익활동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을 주관한다. 시민사회란 시민과 시민단체 등 공익활동을 전해하는 주체와 공익활동 영역 전반을 의미한다. 이날 개소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공익활동가, 유관기관, 시민, 공익활동지원센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그동안 운영경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는 향후 추진 사업 등을 공유했다. 박승원 시장은 개소식에서 "공익이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시민 누구나 공익활동가"라며 "공익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광명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익활동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여러 단체와 연계 협력을 촉진하고, 시민의 공익활동과 시민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광명종합터미널 1층에 238㎡ 규모로 설치됐으며 교육, 모임, 사무 등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고 교통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개방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운영사무실을 비롯해 회의와 교육, 토론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스터디나 소규모 커뮤니티 모임공간으로 활용할 협업공간, 공유오피스 등 공유공간과 카페도 마련돼 있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제도와 정책 개선활동, 공익활동단체에 장소와 시설 대관, 교육-훈련을 통한 인재 육성, 공익활동단체 설립과 운영 컨설팅, 공익활동단체 간 네트워크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 공익활동 분야 조사-연구 등을 수행한다. 특히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협치형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0년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협치형 민간위탁 활성화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광명시가 경기도 최초다. 수탁운영기관은 (사)광명여성의전화, 광명YMCA, 광명YWCA 등 3개 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맡으며 위탁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31일까지다. 한편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17일 광명시, 광명시의회, 광명YMCA 등 컨소시엄단체,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센터, 광명 경실련, 광명시환경교육센터 관계자 등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오는 11월에는 중간지원조직 협업과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12월에는 시민이 함께하는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하는 등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광명시 24일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광명시 24일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노조 회계공시 받아들인 양대노총…첫 발로 주춤했던 노동개혁에 탄력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한국노총에 이어 민주노총도 정부가 요구해온 노동조합 회계 공시제도에 동참하기로 결정하며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를 명목으로 정부가 도입한 노조 회계공시 제도가 일단 안착을 위한 첫발을 뗐다. 근로시간 개편 논란으로 주춤했던 노동개혁도 정부가 내세우는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필두로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노총은 2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한국노총은 전날 노조 회계 공시제도 참여를 결정했다. 양대 노총이 내부 논의 끝에 동참하기로 한 노조 회계공시 제도는 윤석열 정부가 작년부터 노동 개혁의 하나로 추진해왔다. 노조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라 회계 결산 결과를 전체 조합원에 공개하고 있지만 정부가 노조 재정을 관리·감독할 규정은 없어 ‘깜깜이 회계’라는 비판이 일부에서 나왔다. 윤 대통령은 작년 말 "노조 부패 방지와 투명성 강화가 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노동자 복리 증진에 필수적"이라며 노조 회계공시 시스템 구축을 지시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 조합원 1000명 이상 노조와 연합단체에 회계 장부 점검 결과를 보고하도록 했고 양대 노총이 자료 제출과 현장 조사를 거부하면서 노정 갈등이 고조됐다. 노동조합법과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거쳐 회계공시 시스템 도입이 결정된 후에도 노동계의 반발은 이어졌다. 조합원 1000명 이상 노조 또는 산하 조직은 회계연도마다 결산 결과를 공표하도록 하고 공시한 노조의 조합원만 조합비 15%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하는 개정 시행령은 당초 예고보다 3개월 앞당긴 이달 초부터 시행됐다. 그간 ‘노동 탄압’이자 ‘노조 운영 개입’이라고 목소리를 높여온 양대 노총이 제도 자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면서도 회계공시 동참을 결정한 데엔 세액공제 불이익이 크게 작용했다. 상급단체가 공시하지 않으면 회계를 공시한 산하 노조의 조합원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기에 양대 노총으로서는 다수 조합원의 경제적 불이익을 감수하긴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양대 노총의 동참으로 11월 말 마감 전까지 결산 결과를 공시하는 노조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노총이 동참을 발표한 지난 23일까진 공시 건수가 36건에 불과했는데 한국노총 산하 노조의 공시는 9건, 민주노총 산하는 4건이었다. 공시 대상인 조합원 1000명 이상 노조 상급단체와 산하조직은 모두 673곳이다. 한국노총 가맹 노조와 산하조직은 303곳, 민주노총 가맹 노조와 산하조직은 249곳이다. 고용부는 회계공시 제도가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노조와 계속 소통하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노사법치를 기반으로 노사관계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동개혁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노조 민주성과 자주성이 한층 더 높아지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투명성이 제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axkjh@ekn.kr노동조합 회계 공시 시스템 개통 브리핑하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한국IT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사이버보안전문가 육성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전문대 수시 2차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다. 전문대 130개교는 수시 1·2차에 걸쳐 15만3529명을 선발한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는 수시, 정시 지원 여부와 관계 없이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법인 한국IT교육재단 산하 한국IT전문학교는 교육부 산하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에 의한 교육기관이다. 실제 필드에서 일했던 경험을 가진 교수진과 실무적인 것을 최우선으로 전문 교육 커리큘럼,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학생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IT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한아전 정보보안학과에서는 정보보안 분야뿐 아니라 프로그래머, 네트워크 엔지니어, IT 컨설턴트 등 다양한 IT 직군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졸업 전 IT, 정보보안자격증을 취득하고 업계에 진출하고 4년제 학사학위 취득 후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시모집 기간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정보보안학과는 바이러스대응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 기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의 접근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아울러, 실무 능력을 높이고 취업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아전은 현재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 등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한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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