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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 극심한 허리통증으로 활동 중단.. “불가피하게 이번 주 스케줄 불참”

세븐틴 민규가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26일 위버스를 통해 세븐틴 민규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에 대해 고지했다. 플레디스는 "민규는 26일 갑작스러운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의료진으로부터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며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이번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후 "이에 불가피하게 민규는 이번 주 예정된 음악방송, 팬사인회 등의 스케줄에 참여가 어렵다"며 스케줄 불참에 대한 사과를 전하고 양해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민규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세븐틴 민규도 팬들과 멤버들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위버스에 "캐럿들 미안해"라는 메시지와 "멤버들아 미안"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하며 컴백 무대에 불참하게 된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캐럿(세븐틴 팬덤명)과 세븐틴 멤버들은 민규의 회복을 바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9일 플레디스는 공지를 통해 전방십대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은 리더 에스쿱스의 건강상태를 알리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중으로 이번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 공식 활동 참여가 어렵다고 알린 바 있다. 이에 세븐틴은 13명의 멤버(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중 에스쿱스와 민규를 제외한 11명의 멤버가 오늘(27일) 방송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23일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음악의 신’으로 활동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세븐틴 민규 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중앙대, 로봇 슈트 활용 신개념 보행 효율 향상 방안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연구진이 로봇 슈트를 활용해 중둔근(골반 뒤쪽에 있는 근육)을 보조할 경우 보행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중앙대는 기계공학부 이기욱 교수 연구팀이 중둔근을 보조하는 로봇 슈트를 활용하는 경우 보행에 쓰이는 에너지 사용량이 최대 12%p 절감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존 웨어러블 로봇 슈트들은 보행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기 위해 연관이 크다고 알려진 허벅지 앞이나 허벅지 위, 발목 근육 등을 보조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이기욱 교수팀은 이러한 기존 관념에서 탈피해 중둔근을 보조하는 방식을 활용해 일반인 피험자 10명을 대상으로 트레드밀 위에서 보행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보행 시 나타나는 좌우 움직임 관련 몸의 부하를 로봇이 보조하는 과정에서 보행 효율이 개선됨을 확인했다. 이 교수팀은 중둔근 보조 방식이 보행 안정성에 끼치는 영향도 정밀 분석했다. 이를 통해 중둔근 보조 방식을 활용하는 경우 보행 효율과 안정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밝혔다. 이 교수팀이 이번 실험에 활용한 로봇 슈트는 산업통상자원부·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관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것이다. 이 교수는 산업의 판도를 뒤흔들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인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5년간 250억원을 지원 받아 ‘100m를 7초에 주파하는 착용형 로봇 슈트’를 개발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200미터 기준 최대 3.4초의 기록 단축이 가능한 로봇 슈트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연구는 이 교수가 창업한 교원창업기업 ㈜휴로틱스, 미국 일리노이대 시카고 김명희 교수팀과 함께 수행했다. 휴로틱스는 이 신기술을 바탕으로 재활·스포츠 분야의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 논문은 로봇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사이언스 로보틱스’에 게재됐다. 앞서 이 교수는 선행연구들을 통해 2017년 사이언스 로보틱스, 2019년 사이언스지 표지 논문 게재 등의 성과를 올렸고, 올해에도 사이언스 로보틱스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이기욱 교수는 "인간의 보행은 3차원적인 움직임을 보인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앞으로 걷는 운동이라고 해서 앞쪽 방향으로 보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에 얻은 3차원 움직임을 고려한 연구성과는 전력 질주 보조용 로봇 슈트 연구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중앙대 중앙대 기계공학부 이기욱 교수(왼쪽, 교신저자), 박준일 석사(1저자)

[경륜] 시즌 후반부 ‘체크 포인트’ 3가지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10개월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경륜도 이제 두 달 남짓 남겨놓으며 시즌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오늘은 후반 시즌에 대비해 베팅할 때 체크해야 할 중요 체크포인트에 대해 알아본다. ◆ 등급조정 심사마감 두달 앞으로 후반기 시즌은 다가올 2024년 시즌 척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시기이자 선수 수입과 직결되는 등급 산정이 막바지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다. 통상 12월 중순까지 등급 산정에 필요한 점수 집계가 마무리된다는 점에서 승급을 노리거나 강급을 피해야 하는 선수는 지금부터 철저하게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특히 강급 위기에 몰린 우수급이나 특선급 약체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어 평소보다 적극적인 경주 운영에 나설 수밖에 없다. 이 중 선행형보다는 상대적으로 입상 가능성이 높은 마크, 추입형이 유리하다는 점에서 강급 위기에 몰린 마크, 추입형 약체는 중심으로 후착 변수나 삼복승 변수를 노려봐도 좋을 것 같다. ◆ 차체 변경 후 상승세 타는 선수 ‘누구’ 최근 1, 2개월 사이 차체를 변경하는 선수가 유독 많다. 크게 차체를 변경하는 이유는 3가지 정도다. 먼저 낙차나 고장으로 인해 차체를 변경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새롭게 도입된 차체로 변경해 성적 향상을 노리는 경우가 있다. 마지막으로 차체 사용연한이 넘어 불가피하게 바꾸는 경우가 세 번째다. 차체 사용연안은 개인마다 신규로 차체를 등록 후 100개월이 지나면 교체해야 한다. 최근 사용연안이 도래하며 불가피하게 차체를 변경하는 선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경륜 관계자는 말한다. 차체를 변경한 후 적응 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선수들 사이에는 우스갯소리로 차체 변경 후 성적은 도 아니면 모라는 말까지 있다. 이는 차체 변경 후 성적이 급등하는 선수가 있는 반면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선수로 나뉘기 때문이다. 최근 차체를 변경 후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는 대표적인 선수는 특선급 류재열과 박용범 선수다. 페달링에 힘 전달이 잘되면서 폭발적인 가속력을 바탕으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우수급 정지민, 전영규, 노형균, 이수원, 임대승, 장찬재, 김지식, 김광근 등도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차체 변경 후 성적이 향상되는 모습이다. ◆ 훈련량 강화, 전주-청주-세종팀 주목 올해 여름 무더위로 인해 훈련량이 감소했던 지역 선수들이 가을 시즌에 접어들어 훈련량을 늘리며 도약을 노리고 있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전주팀은 8월 훈련지 탐방 인터뷰 당시 가을 시즌부터 훈련량을 대폭 늘리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팀의 기량상 리더인 특선급 최래선을 필두로 기대주인 우수급 유다훈, 양기원, 배수철, 임대승 상승세가 뚜렷하다. 노장인 전종헌이나 박상훈, 김유승을 비롯해 선발급 윤창호, 김성진, 고재성 등도 상승 무드를 타고 있다. 이밖에 대표적인 옥외 훈련지인 세종, 대전, 광주, 가평, 미원, 청주, 청평 등도 최근 팀원들 기세가 오르는 중이다. 경륜 전문가들은 "8월 말부터 훈련량이 늘어나면 10월 중순 이후 성적으로 나타나니, 후반기 시즌 다크호스로 떠오를 옥외 훈련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훈련 강도가 높아진 전주팀과 청주, 세종팀을 관심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kkjoo0912@ekn.kr광명스피돔에서 출전 선수들 결승선을 앞두고 전력질주 광명스피돔에서 출전 선수들 결승선을 앞두고 전력질주.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한덕수 총리, 3박7일 아프리카·유럽 5개국 순방…부산엑스포 유치전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내달 28일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아프리카와 유럽을 순방하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유치전에 나선다. 27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박7일 일정으로 말라위·토고·카메룬 등 아프리카 3개국, 노르웨이·핀란드 등 유럽 2개국 총 5개국을 방문한다. 이번 순방은 아열대기후 동남아프리카 말라위로 시작해 서아프리카 토고와 중앙아프리카 카메룬을 거쳐 눈비 내리는 북유럽 노르웨이와 핀란드에 이르기까지 기후와 풍토, 경제가 전혀 다른 2개 대륙 5개 국가를 아우른다. 한 총리는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등 최소규모 실무인력만 대동하고 해당 국가들을 1일 1국, 때로는 그 이상의 속도로 국내도시 이동하듯 주파할 예정이다. 전체 이동 거리는 3만3000여㎞다. 한 총리의 이번 아프리카 3개국(말라위·토고·카메룬) 방문은 수교 이래 최초의 정상급 방문이다. 한 총리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아래 아프리카 국가들과 긴밀한 관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 한국에서 최초로 열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경제·통상·농업·보건·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하고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인적교류도 확대한다. 우리 동포 간담회도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어 한 총리는 유럽 2개국(노르웨이·핀란드)을 방문해 유럽 가치외교를 강화하고 기후변화·공급망 등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한 총리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가 한 달 남지 않은 시점에서 아프리카 3개국 및 유럽 2개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총력전을 전개할 방침이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순방 대상국가들과 양국 관계를 긴밀히 하는 한편,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총력을 다해 지지를 끌어모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axkjh@ekn.kr'민생·정책 소통' 강조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용인시, 수지중앙터널 완전 개통

경기 용인특례시가 27일 오후 수지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수지중앙터널을 착공 15년 만에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터널은 수지구 성복동 성복센트럴자이와 신봉동 광교산자이아파트 교차로 사이에 있으며 터널 499m와 방음터널 160m를 포함한 총 사업 구간은 930m, 폭은 20m다. 앞서 2008년 착공했지만 예산 문제로 장기간 공사가 멈춰있다 2020년 12월 공사가 재개됐다. 수지중앙터널은 인도와 차도가 분리된 쌍굴 형태로 만들어졌다. 시는 지난 9월 차도 전용 터널을 우선 개통해 차량 통행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보행 터널까지 개통하면서 삽을 뜬 지 15년 만에 마침내 모든 길이 열리게 됐다. 보행 터널의 폭은 7m로 시는 자전거와 보행자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도 구획을 분리했으며 만일의 범죄를 막기 위해 24시간 방범관제센터와 이어진 방범CCTV와 비상안심벨을 전 구간에 설치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그동안 성복동과 신봉동을 직선으로 잇는 도로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먼 길을 돌아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며 "이번 수지중앙터널 개통으로 수지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높아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7092437 수지중앙터널 내부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027092520 수지 중앙터널 위치도 사진제공=용인시

윤재옥 원내대표, 野인사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마약의 유입 차단과 단속, 처벌, 재활치료 등 입체적인 마약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최근 유명 연예인 등의 마약 사건과 대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까지 침투한 마약 판매 세태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여당은 민생 이슈 가운데서도 국민의 건강과 삶을 위협하는 마약 문제를 매우 심각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특히 젊은 세대에 마약이 확산하는 걸 못 막으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이번 국감에서도 마약 단속과 처벌, 예방교육과 재활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인원을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여러 상임위에서 나왔다"며 당정이 국감의 지적 사항을 검토해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 몇몇 인사들은 이번에 터진 연예인 마약 사건이 정부의 기획일 수 있다며 저질 음모론을 제기 중"이라며 "민생을 먼저 챙기겠다는 당 대표의 약속을 당직자와 국회의원이 앞장서 무너뜨리는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연예인이 일으킨 물의를 정부의 실책을 덮는 데 이용하는 것은 이제는 영화 시나리오로 만들어도 진부하다는 평을 받는 클리셰(진부한 표현)적인 발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당이라면 정치 선동도 소재를 가려가면서 할 줄 아는 최소한의 분별력을 기르길 진심으로 부탁한다"고 말했다. claudia@ekn.kr발언하는 윤재옥 원내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륜] ‘2023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5일 데이터 분석을 통한 경륜선수 순위예측 방법의 우수성을 가리는 ‘2023 경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이 참여해 경륜 경주정보를 수집하고 독창적인 분석 모델을 개발해 순위를 예측하는 대회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경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국민대, 광운대, 경희대, 삼육대, 한양대, 인제대 등 전국 20개 대학 13팀 3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은 경륜 데이터 활용 분석방법, 투자전략 설계, 20대 고객 유인방법 등을 모색하기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했다. 이후 예선과 결선을 거쳐 이날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을 비롯해 경진대회 수상 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참가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대상은 xG 예측모델을 활용한 로지스틱 분석으로 결과물을 도출한 ‘KODE’팀이 수상했으며 이들에게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고포릿’, ‘체’팀(이상 최우수상)과 ‘36’, ‘한산도 경륜왕’, ‘Netin’팀(이상 우수상)은 공단 이사장상과 각각 100만원, 50만원 상금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KODE’팀의 김채운 학생은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가 늘어나고 스포츠 산업 데이터 분야가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대회 과정에서 경륜이란 스포츠를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발전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홍복 총괄본부장은 시상식에서 "바쁜 학업 중에도 경륜사업에 관심을 갖고 대회에 열심히 임해준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륜이 대한민국 스포츠 재정 조성에 기여하는 공익적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5일 열린 2023 경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2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 경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산업 육성으로 글로벌 도시 도약"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민들의 지혜와 힘이 모이면 용인 발전에 이로운 융합적 창조로 재탄생할 것"이라면서 "반도체 생태계 육성으로 용인이 앞으로 세계인이 부러워할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26일 주민자치연합회 초청에 따라 처인구 포곡읍 대웅경영개발원 강당에서 38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용인 르네상스 - 혁신과 변화’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이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먼저 주민 소통과 단합을 위한 역할을 하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뒤 "시민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용인특례시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포문을 열었다. 이 시장은 이어 민선 8기 시정 비전으로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정한 취지를 설명하면서 "서양 중세시대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이 예술, 과학, 철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지원하고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토론하고 배우면서 융합을 통한 창조를 하게 되며 이것이 각 분야의 발전으로 이어져 르네상스가 꽃피우게 됐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조를 하는 것을 ‘메디치 효과’라 부르는데 우리 시민들이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시의 발전에 이로운 융합적 창조를 할 수 있을 걸로 본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행정을 하면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관찰력과 상상력이다. 어떻게 하면 시의 각 부문을 업그레이드시킬까,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 행정을 할 수 있을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시의 곳곳을 다니며 문제는 없나 살펴 보고 이 궁리, 저 궁리도 하면서 상상을 한다"며 강의 화면을 통해 자전거 핸들에 안장이 반대 위치로 붙어 있는 청동 조각품 사진을 보여줬다. 이 작품은 입체주의 화가로 잘 알려진 파블로 피카소의 ‘황소머리’(1942)다. 이 시장은 또한 "피카소가 버려진 자전거를 들고 와 해체한 뒤 안장의 위치를 바꿔서 핸들에 연결하고 청동을 입혀 작품을 만들었는데, 나중에 이 작품이 300억원 정도에 팔렸다"며 "피카소는 쓰레기도 예술작품의 재료가 될 수 있다고 했는데 그가 관찰력과 상상력이 매우 뛰어났기 때문에 버려진 자전거에서 멋진 조각이 탄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찰과 사색, 생활밀착형 행정으로도 이어져 이 시장은 강의에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직자들에게 그간의 타성을 버리고 더 날카로운 관찰과 더 풍부한 상상을 하고 실현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자고 주문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지난해 12월 눈이 많이 내렸을 때 차도는 제설이 잘 돼 있는 반면 인도에는 눈이 쌓여 있는 것을 보고 인도도 제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즉각 제설기 9대를 사서 3개 구에 3대씩 배치, 인도 제설을 시작했다"며 "관찰과 사색이 이같은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16세기 이탈리아 화가 주세페 아르침볼도가 독창적으로 그린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을 소개하면서 "아르침볼도가 창조한 화풍은 하나의 장르가 돼 지금까지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며 한국 화가 김동유의 ‘케네디와 마를린 먼로’(2009) 등을 소개했다. 마를린 먼로 얼굴들을 조합해 케네디의 한 얼굴을 만든 작품, 반대로 케네디 얼굴들로 마를린 먼로 얼굴을 만든 작품 등을 보여줬다. 이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 2015년 강남학교 학생들이 자신들의 사진을 모자이크처럼 나열해 이 시장의 얼굴을 아르침볼도의 이중그림 기법으로 나타낸 사진을 보여주면서 국회의원 때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받은 것이라고 부언했다. ◇"용인, 반도체 르네상스 전개 전망...글로벌반도체 중심도시로 우뚝" 이 시장은 그러면서 "용인특례시는 앞으로 글로벌반도체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며 미래비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 시장은 "올해 초 언론에 의해 보도가 된 내용"이라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3’ 행사장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났는데, 제게 인사하면서 ‘아! 용인! 반도체!’라고 말하더라. 용인이 과거의 난개발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제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반도체 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갖게 됐다"고 한 일화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삼성전자가 처인구 이동·남사 국가산단에 300조원을 투자키로 한 데 이어 7월에는 이곳과 원삼면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등 세 곳이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다"며 "이들 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전 세계 반도체의 3분의 1은 용인에서 나올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더불어 "시의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핵심 축인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200여개가 넘는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들이 반도체 생태계를 넓히고, 교통ㆍ교육 등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반도체 르네상스 시대가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끝으로 "시가 발간하는 ‘용인소식’은 용인의 역사, 전통, 문화 등의 이야기가 많이 실리고 포은 정몽주ㆍ정암 조광조ㆍ반계 유형원 선생 등 인물 스토리도 다채롭게 소개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용인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시가 소식지 발간과 관련해서도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제작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들은 이 시장의 특강 후 갈등 해결법과 감정관리 기술 등에 대한 강의도 들었다. 한 참가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상일 시장이 유익한 강연을 해줘 감사하다"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때 관찰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특강을 들으면서 했고 그런 각오로 활동하면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주민자치연합회 초청으로 처인구 포곡읍 대웅경영개발원 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이 상일 시장의 특강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주민자치연합회 초청으로 처인구 포곡읍 대웅경영개발원 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임영웅, 오늘(27일) 전국 투어 콘서트 시작! 성대한 하늘빛 축제 기대 UP

가수 임영웅이 오늘(27일) 성대한 하늘빛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임영웅은 서울 KSPO DOME에서 27일과 오는 28일, 29일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펼친다.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희로애락을 담은 다양한 셋리스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 무대도 공개한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넘사벽 비주얼을 뽐낼 예정이다.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가 콘셉트인 이번 공연은 한층 더 화려하고 웅장하다. 무대의 규모, 영상, 밴드 세션, 안무 등 공연을 이루는 모드 요소가 한층 더 업그레이돼 더욱 높아진 공연의 품격을 자랑한다. 공연을 기다리는 즐거움까지 가득한 임영웅 콘서트다. 공연 전 설렘을 더하고 기다리는 시간까지 아깝지 않게 페이스 페이팅과 투어 기념 스탬프 찍기,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 등신대와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입장 전부터 기분좋은 설렘을 선물할 계획이다. 하늘빛으로 물들 임영웅의 서울 공연은 11월 3일, 4일, 5일에 KSPO DOME에서 또 한번 열리며, 11월 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가,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개최된다. 또한 12월 29일, 30일, 31일에는 대전콘서트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진다.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진행된다. 한편, 임영웅의 ‘Do or Die’는 2023년 최단 시간 멜론 TOP 100 1위 기록은 물론, 빌보드 글로벌 차트(미국 제외) 96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아임 히어로 가수 임영웅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공연이오늘부터 KSPO DOME에서 열린다.물고기뮤직

2023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내달2일 개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문재숙 명인과 함께하는 의정부 국제가야금축제가 11월2일부터 4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는 ‘가야금’ 에 대한 대중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다양한 계층과 문화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전통예술축제로, 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문재숙 명인 등 다수 명인이 참석한다. 이번 축제는 2일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문재숙 명인의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을 시작으로, 가야금 전승 발전을 위한 ‘제11회 의정부가야금경연대회’, ‘이야기가 있는 ’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가야금축제 첫날 프로그램인 공개행사 은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작곡가 나실인의 새롭고 풍성한 편곡이 더해진 ‘가야금병창 中 명기 명창’, 김은혜 작곡의 ‘가야금 삼중주와 타악을 위한 ’ 위촉 초연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전통문화 매력을 전달한다. 제11회 의정부가야금경연대회는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국악 전공자 또는 예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전체 6개 부문(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사제동행)으로 나눠 3일 예선, 4일 단심제-본선 및 시상으로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 진행되는 ‘이야기가 있는 ’는 문재숙 명인과 서울대 국악과 김정승 교수가 함께하는 ‘죽파제 문재숙 전승 민간 풍류’, 이종길 명인과 세피리의 고우석 명인의 ‘취태평지곡 단회상’, 김해숙 명인의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 황승옥 명인의 ‘가야금병창 춘향가 中 사랑가’를 연주한다. 장단은 이태백 명인이 맡는다. 공개행사 과 이야기가 있는 프로그램 티켓은 전석 무료로, 티켓 예약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가능하며, 대회 참가 신청 및 세부 축제일정은 가야금산조진흥회 누리집(가야금산조진흥회.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의정부문화재단 제11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포스터 의정부문화재단 제11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제11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포스터 의정부문화재단 제11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제11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포스터 의정부문화재단 제11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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