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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성냥공장 리모델링 설계 당선작 선정

의성군은 지난 26일 의성성냥공장 리모델링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냥공장 리모델링 설계공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그리고 의성군이 함께 2021년부터 추진한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15037㎡, 건축연면적 2567㎡로 신축과 증축(리모델링)이 동시에 이루어지며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으로 설계비 6억 원, 공사비 97억 원으로 총 103억 원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성군에서는 지난 24일 2차 제안서 심사에서 건축사사무소 아키텍톤에서 제출한 설계공모 제안서를 "성냥공장의 기계를 기존 위치에서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오래된 성냥공장 안에서 어떤 것을 남기고 지울지의 대한 고민한 흔적이 느껴졌으며, 기존 공장 건물의 존치범위와 신규 건축공간의 추가 계획에서 균형과 참신성이 우수함."을 이유로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많은 관심 속에서 의성성냥공장 리모델링 설계공모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의성성냥공장 리모델링을 통해 사람들 기억 속에서 잊힌 의성성냥공장을 의성의 관광자원화로 변화시켜 다시 한번 사람들의 기억에 불을 지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의성성냥공장 설계 의성성냥공장 설계(제공-의성군)

공정위,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본부는 이달 4일부터 시행된 하도급대금 연동제를 도입하는 원사업자-수급사업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하도급대금 연동제는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의 주요 원자재 가격 변동분을 하도급대금에 반영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공정위는 연동제 시행 후 연동 지원본부를 공모하고 신청기관에 대한 업무계획과 업무수행능력 등 제반여건을 심사해 한국공정거래조정을 연동 지원본부로 지정했다. 연동 지원본부의 정상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재원이 확보되는 내년 전까지 기존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가능한 업무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연동 지원본부는 하도급대금 연동제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를 위해 연동제의 구체적인 내용·절차를 소개하는 지역별·업종별 기업설명회를 연다. 특히 수급사업자가 다수인 기업, 교육을 희망하는 분야의 원사업자-수급사업자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연동제 전반에 대한 서면·대면 상담 및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하고 원사업자-수급사업자 간 연동계약을 체결하고 계약내용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조정도 지원한다. 공정위는 "연동 계약 체결부터 분쟁 해결까지 모든 단계에서의 기업들을 현장 밀착 지원할 것"이라며 "지원본부를 통해 확인되는 현장의 어려움과 의견을 살피면서 제도 보완 필요성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xkjh@ekn.kr하도급대금 연동확산 지원본부 홍보포스터 하도급대금 연동확산 지원본부 홍보포스터.

‘2023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6만여명 찾아

경북 영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천 문정둔치와 부석사 잔디광장에서 진행한 ‘2023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 6만여 명이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농특산물대축제는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들과 영주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 곳에 모아 판매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문정둔치 축제장에서는 19개 읍·면·동을 비롯해 80여 곳의 농가와 단체에서 생산자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져와 판매하는 ‘팜팜! 판매장’을 운영,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고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2억 6천여만 원의 판매고(부석판매장 포함) 올리며 소백산 맑은 기운을 담은 영주시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무대 레크리에이션, 영주농특산물 퀴즈, 영수증 최고가를 찾아라!, 영주사과 껍질 길게 깎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돋웠다. 특히, 축제장에서 물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벤트 ‘두근두근 럭키박스’는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영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진행한 룰렛이벤트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볶이 나눔 행사 및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의 떡국떡 나눔행사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개막식에 이은 축하공연은 세계문화유교재단에서 주관한 싱싱콘서트와 연계해 이무진, 로이킴, 하이키, 김용필, 범진 등 인기 가수들이 참석해 현장을 찾은 5천여 명의 관람객들과 함께 호홉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29일에는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하는 ‘요리쿡 조리쿡’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영주만의 특별 메뉴 요리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품질 좋고 맛 좋은 영주사과를 만나볼 수 있는 부석면 부석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사과판매장에서도 △관광객 노래자랑 △색소폰 공연 △무대 레크리에이션 △난타 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등 알차고 신나는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개막일인 27일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 A씨(54세, 경기도 일산시 거주)는 "날씨도 선선하니 좋고, 품질 좋은 농특산품이 많아서 이것저것 구경하며 저렴하게 구입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찾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가족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B씨(여, 65세, 부산시 동래구 거주)는 "영주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인삼, 사과 말고도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며, "특히 이것저것 사고 구매 영수증으로 럭키박스도 응모하고, 페이백 인센티브 지원 등에 다양한 지원 혜택이 많아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2023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 찾아주신 관광객들은 물론 시민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사과, 인삼, 한우, 인견뿐 아니라 영주시 전역에서 다양한 농특산물이 생산된다는 것을 함께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농산물대축제를 개최하다 보니 미흡한 부분도 분명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잘 보완해 내년에는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으로 준비할테니 영주시를 많이들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석사 잔디광장의 ‘영주사과 부석판매장’은 11월 4일까지 운영된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2023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 문정둔치 전경 2023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 문정둔치 전경(제공-영주시) 영주 농특산물을 구입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붐볐다 영주 농특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제공-영주시)

고양시 백석동 청사이전 ‘청신호’…시민 58.6% 찬성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시민 10명 중 6명은 고양시청 신축보다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이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이달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고양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신청사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30일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사를 주교동에 새로 건립하는 대신 기부채납 받은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58.6%로, ‘반대한다’는 응답 41.4%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올해 1월 청사 이전계획 발표 당시보다 약 5.4%p 상승한 수치다. 당시 찬성한다는 53.2%, 반대한다는 46.8%로, 격차가 6.4%p에서 현재 17.2%p로 크게 벌어졌다. 백석 청사 이전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43.5%)’을 가장 많이 꼽았다. ‘투입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서(38.5%)’, ‘더 신속하게 이전할 수 있어서(11.8%)’가 뒤를 이었다. 반대 이유로는 ‘덕양-일산 간 지역불균형 우려(54.3%)’, ‘원당지역 침체 우려(24.3%)’, ‘백석동 교통 혼잡 우려(13.7%)’ 등이 꼽혔다. 당초 고양시는 청사 건립을 추진했다. 현 청사는 고양시 인구가 현재 4분의 1에 불과했을 때인 1983년 지어져 행정공간 부족, 안전 위협 등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로나19, 러-우크라 전쟁 등 대내외 악재로 원자재 값이 상승해 건립비용이 당초 예상(2950억원)보다 훨씬 높은 4200억원으로 폭등해 고양시는 재정에 상당 부담을 안게 됐다. 때마침 작년 11월 소송 승소로 ‘백석 업무빌딩’ 소유권이 넘어오자, 고양시는 기존 청사 건립계획을 철회하고 대안으로 백석 청사(1청사)와 원당 청사(2청사) 두 곳에 시청 조직을 분산 배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백석 업무빌딩은 처음부터 사무용으로 설계돼 청사 건립비용의 7분의 1(599억원)만 부담하면 이전이 가능하다"며 "이런 예산절감에 대해 시민이 좋게 평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은 합리적으로 재원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청사이지, 수천억 원을 들인 막대한 청사가 아니라는 점이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고양시는 반대 사유로 꼽힌 덕양-일산 간 불균형, 원당지역 침체 우려 등에 관해서는 "향후 원당 청사에는 사업소-산하기관 6백명 이상이 입주해 제2청사 기능을 유지하고, 원당역-고양은평선(신설역) 역세권 중심으로 원당재창조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민이 우려하는 상권 붕괴나 공동화를 미연에 방지할 것"이란 입장이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로 백석동 청사 이전은 한층 탄력을 얻을 전망이다. 현재 청사 이전은 경기도 투자심사가 진행 중이며, 심사에 통과하더라도 청사 이전비용을 마련하려면 고양특별시의회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모든 사전절차가 마무리되면 2024년 내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쟁송이 진행 중이라 투자심사를 반려해야 한다는 지역 일각의 주장에 대해, 고양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쟁송 내용 및 쟁점은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비에 대한 예산 집행상 사안이라 투자심사 진행에는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이번 청사 이전 여론조사는 10월21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통신 3사의 무선 전화번호를 활용한 휴대전화웹조사 80%, 무작위생성(RDD) 유선 자동응답조사(ARS) 20%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0.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백석 신청사 전경 고양특례시 백석 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재명 "尹, 시정연설에서 민생과 경제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 기대"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과 관련해 "국정 기조의 전면적 전환이 있다, 생각이 바뀐 것 같다고 평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시정연설에서는 이런 국민의 고통에 제대로 응답하기를 바라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1년 반 동안 정말 아무 대책 없이 경제와 민생을 방치했다"며 "이제 민생 예산은 물론이고 미래 성장을 견인할 연구개발(R&D) 예산마저 삭감하겠다고 한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가족들이 배가 고파서 영양실조에 걸렸는데 형편이 어렵다고 밥을 굶기는 것과 같다"며 "우리는 아무리 어려워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자식들 공부를 시켰다. 그런데 ‘형편이 어려우니까 공부는 무슨 공부냐, 그냥 밭에 일이나 가자’ 이러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어제 당정에서 코로나 이후에 고통받고 있는 자영업자 대책을 발표했다"며 "만족스럽지 않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잘한 결정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도 상기하시기 바란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또 "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윤석열 정권이 9·19 군사합의 파기를 추진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정부가 혹시 국지전 같은 돌발적 군사 충돌을 막는 군사합의를 파기하고 사실상 남북의 군사 충돌을 방치, 또는 기대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들 정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 국민들이 생명을 잃고 대량 파괴의 고통을 받는 그런 현실을 결코 방치, 또는 방임해서는 안 된다"며 "싸워서 이기는 거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더 낫고 그거보다 더 상책은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ysh@ekn.kr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예산군, 독립유공자 현황 정비···공훈 내용 책자 배포 등

예산군이 일제 치하 국권 회복 및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 독립유공자의 업적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독립유공자 현황 자료를 정비를 추진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2년 12월 31일 기준 국가 보훈부 공훈록에 등록된 예산군 독립유공자는 총 90명이다. 해당 인물들은 조선말 의병 활동에서부터 3·1 만세운동, 학생운동 등 대한민국 국가 수립에 많은 기여를 한 분들이며, 건국훈장 41명(대한민국장 1, 독립장 3, 애국장 12, 애족장 25), 건국포장 4명, 대통령 표창 45명 등이 있다. 2020년까지는 47명에 그쳤으나 2020년 숨은 독립운동가 찾기 사업 연구용역을 통해 211명 중 86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한 43명(2021년 41명, 2022년 2명)이 독립유공자로 추가 확정됐다. 군은 대표적인 독립유공자인 매헌 윤봉길, 수당 이남규, 춘암 박인호, 일우 김한종 의사뿐만 아니라 홍주(洪州) 의진 의병 활동, 3·1 만세운동(예산시장, 한내장, 대흥시장, 덕산시장)과 독립운동 군자금 모금 활동, 친일 연극공연 항의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유공자의 공훈 내역을 알기 쉽게 요약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독립유공자 현황을 정비하여 군 누리집에 게재하고 책자를 인쇄해 각급 학교, 기관 등에 배부하면서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내년부터 매월 예산을 지킨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해 나라 사랑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할 방침이다. 예산=에너지경제신문 이재진 기자 pa0921@ekn.kr5.예산군청사 전경

서울 노른자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본격화

서울 노른자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본격화 [대전=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서울 도심의 최고 노른자위 지역으로 단군이래 최대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본격화 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서울시의 숙원 사업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계획을 올 연말까지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용산역 인근의 옛 용산정비창 부지 약 50만㎡(코레일 소유 70%·국공유지 30%)에 컨벤션,호텔 등 국제업무 시설과 주거·상업·공원 등 공공시설을 갖춘 초고층의 첨단 융복합 지구로 개발하는 것이다. 당초 2007년 민간 주도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 시행사 부도로 무산되고 사업권을 둘러싼 법정 다툼 등으로 장기간 개발이 지연됐다. 지리한 소송전 끝에 지난 2018년 5월 코레일이 부지 소유권을 회복했으며 코레일은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 협의 속에 2020년 12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공공 주도 개발을 위해 2021년 5월 SH공사와 실시협약을 맺었다. 공공기관인 코레일과 SH공사가 각각 70%·30%씩 해당 부지 지분을 확보하고 사업시행자로 나서며 사업 재추진을 준비해 왔다. 현재 코레일은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인·허가권자인 서울시와 사업 단계별 협의를 거쳐 최종 계획을 검토하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자문단 구성 등 성공적 개발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체적 사업계획은 향후 서울시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개발 전문가로 이뤄진 MP단(Master Planner)의 자문을 받고 전문 업체의 분야별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코레일·SH공사로 이루어진 관계기관 실무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코레일 재무구조 개선과 철도 안전 투자의 구심점이 될 중요한 사업"이라며 "서울 중심지를 장기간 점유하던 정비창 부지를 국제업무지구로 탈바꿈해 서울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코레일의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을 동시에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향후 다른 역세권 부지에서도 도심 개발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선도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개념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개념도

임영웅, ‘모래알갱이’ MV 1800만뷰 돌파.. ‘식지 않는 인기’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알갱이’ 뮤직비디오가 18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6월 임영웅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모래알갱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5개월만인 10월 30일 1800만뷰를 넘어서며 식지 않는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모래알갱이’ 뮤직비디오에는 임영웅의 완성형 비주얼과 고품격 음색이 담겨 있다. 특히 임영웅의 목소리로 전달되는 "언제든 내 곁에 쉬어가요. 언제든 내 맘에 쉬어가요"라는 서정적인 가사는 듣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한다. 이처럼 남다른 인기를 뽐내고 있는 임영웅은 지난 27일부터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중이다. 27일부터 29일까지 KSPO DOME에서 서울공연 1주차를 진행했고,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2주차 서울 공연에 돌입한다. 이후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가 펼쳐지며, 12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콘서트가 열린다. 대전 콘서트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임영웅 모래알갱이 MV 1800만뷰 임영웅의 ‘모래알갱이’ 뮤직비디오 재생수가 1800만뷰를 돌파했다.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현전, 고교위탁생 대상 ‘제1회 청슐랭 메뉴개발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이하 서현전)는 지난 25일 ‘제1회 청슐랭 메뉴개발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슐랭 요리경연대회는 서현전 고교위탁교육과정 학생들이 참여해 직접 메뉴를 연구개발하고, 이를 교내외 전문가들로부터 공정히 심사를 받아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다. 이번 청슐랭 메뉴개발대회에서는 총 28명의 학생들이 7개 조를 만들어 진행했다. 각 조는 자신들의 특징을 살리는 조 이름을 정하고, 직접 요리를 개발해 만들었다. 대회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 부상이 주어졌다. 제1회 청슐랭 가이드의 우승팀은 ‘당산 불주먹’ 팀으로, 삼제양배추롤과 누룽지 피자를 개발했다. 한 외부 심사위원은 "한국인에게 가장 대중적인 누룽지와 서양인에게 가장 대중적인 피자를 결합한 것이 매력적이었다"며, "가장 친숙한 맛을 내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한 당산 불주먹 팀에게 높은 순위를 줬다. 서현전 학생들의 수준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그 외 2등으로 ‘악마를 보았다’ 팀의 악마볼, 3등으로 ‘고운선생’ 팀의 육초밥이 선정됐으며 인기상으로 ‘술취한 요리사’ 팀의 스테이크오이스터 파스타가 선정됐다. 학교 관계자는 "청슐랭 메뉴개발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메뉴를 직접 개발하는 경험과 팀 단위의 소통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대회를 활성화해 학생들이 현장의 감각을 익혀 직업 교육의 수준을 높임과 동시에 학교생활에서의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는 오는 11월 18일 2024년 위탁과정 입학희망자를 대상으로 위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서현전 위탁설명회에서는 고교위탁과정에 대한 소개와 각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서현전은 호텔조리, 제과제빵, 바리스타·조주기능사, 헤어·메이크업·네일, 화훼·플로리스트, 국내여행안내사, 전기기능사과정 등 7개 학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고교위탁과정은 전국에 거주하는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위탁과정 학생들은 위탁학교에서 1년간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받게 된다. 고교위탁교육과정은 수강료, 실습비, 교재비 등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서현전의 경우 최신식으로 리모델링된 기숙사를 사용할 수 있어 전국 각지에서 고교위탁과정에 대한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위탁 설명회는 서울현대교육재단 홈페이지에 방문해 직접 신청하거나 서현전 입학관리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서현전 청슐랭 22

화성시,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 ‘우수’ 선정

경기 화성시가 2023년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A그룹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해 시민에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경기도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18개 항목 3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통안전과 교통정보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도입 대수 항목에서는 법정대수의 162%인 68대를 운영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내년 7월으로 예정된 경기도 광역이동센터 통합운영에 따라 자체 배차 할 수 있는 바우처택시를 증차해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교통분야 우수 시군 선정에 힘입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화성 1 화성시청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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