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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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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전, 고교위탁생 대상 ‘제1회 청슐랭 메뉴개발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30 11:23
서현전 청슐랭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이하 서현전)는 지난 25일 ‘제1회 청슐랭 메뉴개발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슐랭 요리경연대회는 서현전 고교위탁교육과정 학생들이 참여해 직접 메뉴를 연구개발하고, 이를 교내외 전문가들로부터 공정히 심사를 받아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다.

이번 청슐랭 메뉴개발대회에서는 총 28명의 학생들이 7개 조를 만들어 진행했다. 각 조는 자신들의 특징을 살리는 조 이름을 정하고, 직접 요리를 개발해 만들었다. 대회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 부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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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슐랭 가이드의 우승팀은 ‘당산 불주먹’ 팀으로, 삼제양배추롤과 누룽지 피자를 개발했다. 한 외부 심사위원은 "한국인에게 가장 대중적인 누룽지와 서양인에게 가장 대중적인 피자를 결합한 것이 매력적이었다"며, "가장 친숙한 맛을 내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한 당산 불주먹 팀에게 높은 순위를 줬다. 서현전 학생들의 수준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그 외 2등으로 ‘악마를 보았다’ 팀의 악마볼, 3등으로 ‘고운선생’ 팀의 육초밥이 선정됐으며 인기상으로 ‘술취한 요리사’ 팀의 스테이크오이스터 파스타가 선정됐다.

학교 관계자는 "청슐랭 메뉴개발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메뉴를 직접 개발하는 경험과 팀 단위의 소통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대회를 활성화해 학생들이 현장의 감각을 익혀 직업 교육의 수준을 높임과 동시에 학교생활에서의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는 오는 11월 18일 2024년 위탁과정 입학희망자를 대상으로 위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서현전 위탁설명회에서는 고교위탁과정에 대한 소개와 각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서현전은 호텔조리, 제과제빵, 바리스타·조주기능사, 헤어·메이크업·네일, 화훼·플로리스트, 국내여행안내사, 전기기능사과정 등 7개 학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고교위탁과정은 전국에 거주하는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위탁과정 학생들은 위탁학교에서 1년간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받게 된다. 고교위탁교육과정은 수강료, 실습비, 교재비 등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서현전의 경우 최신식으로 리모델링된 기숙사를 사용할 수 있어 전국 각지에서 고교위탁과정에 대한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위탁 설명회는 서울현대교육재단 홈페이지에 방문해 직접 신청하거나 서현전 입학관리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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