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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국힘, 민생현안 해결 위한 제372회 정례회 개최 합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30일 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체계적이고 능률적인 제372회 정례회 개최를 위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양당 대표는 2024년도 본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가 포함된 중요한 정례회를 앞두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72회 정례회 운영에 대해 합의했다. 양당은 운영위원회 위원 정수를 현행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고 도정질문과 5분발언은 양당 동수로 조정하기로 했다. 2024년도 본예산 심의와 관련해 충분한 심사기간 확보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기간은 3일 추가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를 위한 양당의 공동노력에 대해서도 합의문에 포함됐다. 양당은 민주당과 국힘 공동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을 오는 12월 8일 경기북부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권한 확대를 위해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정수 확대, 3급 직제 신설을 비롯한 의회조직의 제도개선에 대해서는 양당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시급한 도 현안인 1기 신도시 정비 및 전세사기 대책도 양당이 공동 협력한다. 양당은 도의회 1기 신도시 정비특별위원회, 전세사기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협의하고 추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도의회 혁신추진단을 적극 가동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남종섭 민주당 대표의원은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양당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제372회 정례회 운영방안에 합의했다"면서 "양당이 극한 대립과 정쟁이 아닌 소통과 협력하여 2024년 본예산은 반드시 기한 내에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3020362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30일 제 272회 정례회 개최를 위한 합의문에 서명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동연 ‘경기북도’가 김기현 ‘김포+서울’으로…민주는 "뜬금없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이른바 ‘경기북도’ 설치가 여권에서 ‘김포시 서울 편입’이라는 나비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연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당 내부 검토 결과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김포 서부권이 넓은 땅도 있고 바다를 끼고 있어서 잘만 하면 ‘제2의 판교’가 될 수 있겠다. 김포 땅이 확보되면 서울 전체 발전에서 편향된 걸 시정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강서권, 서북권의 배후 경제권도 발달하고 해외 무역, 외국인 투자, 관광이 다 함께 서울시 자원으로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유의동 정책위의장도 "김포시 서울 편입 특별법은 당이 책임지고 이 문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포의 서울 편입은 당 소속인 김병수 김포시장과 박진호·홍철호 김포갑·을 당협위원장이 일찌감치 지도부에 건의한 사안이다. 김포시는 다음 달 서울 편입과 관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공론화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애초 이 지역이 서울시로 편입돼야 한다는 주장은 김동연 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역점 정책으로 추진하면서 본격화됐다. 김 지사는 지난 27일에도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가 자치도가 되면 경기도와 서울에 이은 세 번째로 큰 광역지자체가 되며 경기북부 GRDP 1.11%p, 대한민국 GDP 0.31%p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그동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많은 정치적인 구호가 있었지만 선거가 끝난 뒤에는 기득권 때문에 되지 않았다. 이번이야말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21대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주민투표가 내년 2월 초까지는 실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남서쪽으로 서울과 맞대고, 북동쪽으로 경기·인천과 맞댄 김포시는 앞서 이 지역 일부가 이미 서울로 편입됐던 만큼, 경기 북부가 아닌 서울로 편입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김기현 대표는 "주민투표, 시도의회에서 의결하는 방법도 있으니까 시장이 판단해 일단 절차가 거기서부터 진행돼야 한다. 주민들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다음 주 김병수 김포시장을 만나 편입방안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지난 23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도 조만간 김 시장을 만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오 시장은 다만 "서울시에서 논의가 제기된 게 아니라 김포시 쪽에서 먼저 논의를 제기한 것"이라며 다소 거리를 두기도 했다. 다만 현재 국회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이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면서 구체적인 편입 성사 여부는 내년 총선 뒤로 밀릴 전망이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 후 "굉장히 뜬금없다"며 "이런 행정구역 개편은 굉장히 신중하게 검토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hg3to8@ekn.kr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 - 2023-10-30T205418.113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연합뉴스

이준석·홍준표, 김기현·주호영, 그리고 尹…인요한의 ‘3전선’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에 요구되는 주요 과제가 특정 인물 군을 중심으로 한층 뚜렷하게 드러나는 모양새다.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통합론, 김기현 대표와 주호영 의원 등이 거론되는 영남 희생론,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까지 다뤄야한다는 당정 정상화론 등이 그것이다. 먼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과제는 인 위원장이 첫발부터 강조했던 ‘통합’이다. 오신환 혁신위원은 혁신위가 30일 국립현충원 인근 카페에서 회의를 열어 이 전 대표와 홍 시장 등의 징계를 해제하는 ‘일괄 대사면’을 당 지도부에 건의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징계 해제 여부는 다음 달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된다. 앞서 혁신위는 당 화합 차원에서의 대사면을 ‘1호 안건’으로 논의한 바 있다. 현재 당원권 정지 등 징계를 받은 이 전 대표와 홍 시장, 김재원 최고위원, 김철근 전 대표 정무실장 등 4명이 대상이 될 전망이다. ‘영남 희생론’의 경우 ‘통합론’과 달리 조심스럽게 수위를 조절하며 접근하는 모양새다. 인 위원장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영남, 경상남·북도의 경쟁력 있는 훌륭한 의원들이 서울에 와서 도왔으면 좋겠다"며 영남 중진들 희생이 필요하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영남 스타’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 등이 꼽힌다. 다만 오 혁신위원은 이와 관련 "내부적으로 논의한 바 없다"며 인 위원장 사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밖에 ‘수평적 당정론’은 혁신위가 권한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선을 긋고는 있지만 당 안팎에서 과제로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김용남 전 경기 수원병 위원장은 이날 ‘수도권 민심, 국민의힘 원외 위원장한테 듣는다’ 간담회에서 수도권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수직적인 대통령실과 당의 관계는 반드시 정상화돼야 한다"며 "지금까지 왜곡된 관계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간담회를 주선한 하태경 의원도 "가장 아픈 부분"이라며 "혁신위원회에서도 대통령실과 당의 관계에 대해서 말하지 않고 있는데, 이 부분을 반드시 짚어야 한다"고 거들었다. 그러나 인 위원장은 이와 관련 "대통령은 나라를 이끄는 분인데 거기에 내가 관여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당 대표도 당을 이끄는 분이니 거기에 내가 관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설명했다. 오 혁신위원 역시 "우리는 당내 혁신 기구다. 대통령이 뭘 바꿔라, 정부가 뭘 바꿔라, 이렇게 하는 것은 그 구조를 뛰어넘는 것"이라고 거리를 뒀다. 이 가운데 정작 혁신위에 대한 반발은 혁신위가 무게를 두는 사안일수록 더 크게 일고 있는 상황이다. 당장 ‘대사면’ 대상이 된 이 전 대표와 홍 시장부터 징계 해제에 강하게 항의하면서 되레 당사자들이 받지 않겠다는 사면을 받으라고 요청하는 모양새가 됐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발 사면 받아줘’는 이제 그만 하라"며 "좀스럽고 민망하다"고 일침했다. 홍 시장도 대구 의원들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단순히 징계를 취소해 버리면 될 걸 대사면 운운하고 있다"며 "관심도 없고 거기에 연연하지도 않는다"고 반응하는 등 당 지도부와 신경전을 이어갔다. 영남 희생론의 경우 일단 지도부에서는 신중한 반응이 나온다. 김 대표는 의총 후 "혁신위에서 아직 제안해 온 바가 없다"며 "제안을 정식으로 해오면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여지를 열어뒀다. 윤 원내대표 역시 "혁신위의 공식적인 논의를 거쳐 의결된 안건에 대해서는 내가 개인 의견을 표명할 수 있지만, 그런 단계가 아니다. 혁신위에서 당의 혁신을 위해 중지를 모으는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밖에 영남이 지역구인 당사자들은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날 의원총회에서 대구 달서병 초선 김용판 의원은 "낙동강 하류 세력은 뒷전에 서야 한다"고 했던 인 위원장 발언에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깊은 영혼의 상처를 줬다"며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갑 재선 류성걸 의원도 "대구의 민심이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당정 정상화론’과 관련해서는 보수 신당이나 친윤계 지도부 재편 등 보수 진영 권력 구조 자체를 뒤바꿀 가능성까지 큰 상황이다. 이 전 대표는 혁신위 기조에 "어줍잖게 뭐 자꾸 기교부리지 말고 스테이크를 바꿔라"라며 대통령 국정을 겨눌 것을 촉구했다. 그는 신당 창당과 관련해서도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통치스타일이 안 변하겠다는 생각이 강해질수록 신당에 대한 욕구가 커진다"면서 "앞으로 윤 대통령이 더 잘하면 신당에 대한 여론이 꺾일 것이기 때문에 그냥 지켜보면 된다"고 말했다. 홍 시장 역시 "내년에 출마할 것도 아니고 오히려 징계 받은 게 앞으로 정치 행보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목소리를 키웠다. 홍 시장은 이에 앞서서도 지난 27일 "총선까지 배제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총선 후 바뀐 정치지형과 새롭게 정치 시작하면 된다"며 현 친윤계 구도에 변화가 있을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hg3to8@ekn.kr취재진에 둘러싸인 인요한 혁신위원장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연합뉴스

평창군, 동계 청소년올림피기 대비 공공하수도시설 특별운영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대비해 개최 지역의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대관령, 진부 공공하수도 시설 특별운영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대관령, 진부 하수처리구연 내 음식점, 숙박시설 밀집 지역, 대회 관련시설 등 오수 관로 및 맨홀 펌프장 사전 준설을 한다. 또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수처리 기계 설비, 전기 및 계측제어설비 등 사전 점검과 점검 사항에 대한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선제적 대응 및 신속한 조치를 위해 하수도시설에 대한 전문 운영인력 증원과 긴급보수 지원 차량 및 분야별 긴급지원 전문업체 지정 등 비상 근무 체계를 구축해 내년 1월부터 특별운영에 돌입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최적의 공공하수도 운영상태를 구축하려 한다. 또한 선제적 대응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해 하수의 원활한 처리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평창군청 평창군청

횡성군, 아동·청소년·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추진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횡성군교육지원청, 명성교통과 31일 군청에서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버스무료이용지원시스템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보 제공과 이용 희망자 신청접수 등의 업무를 상호 간 성실하게 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초·중·고등학생은 다니고 있는 학교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횡성군은 해당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11월부터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및 접수 운영도 검토 중이다. 군은 올 12월 초 대상자들의 무료 탑승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횡성군의 어르신과 아동·청소년 교통비 부담 완화로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촉진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버스요금 무료지원 업무협약_1 김경녀 횡성교육장, 김명기 횡성군수, 한기명 명성교통 대표(왼쪽부터)는 30일 버스요금 무료화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횡성군]

與 띄운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 요구와 관련해 이를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당은 정부와 협의해 김포시민 의견수렴과 타당성 검토를 거쳐 이를 실현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관련 절차를 밟으면 시기는 내년 총선 이후가 될 전망이다. 현재 서울은 국민의힘이, 경기는 더불어민주당이 지자체 장을 맡고 있어 서울-경기 지자체 간 혹은 국민의힘-민주당 간 힘겨루기 격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주목거리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경기도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연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당 내부 검토 결과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김포 서부권이 넓은 땅도 있고 바다를 끼고 있어서 잘만 하면 ‘제2의 판교’가 될 수 있겠다. 김포 땅이 확보되면 서울 전체 발전에서 편향된 걸 시정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강서권, 서북권의 배후 경제권도 발달하고 해외 무역, 외국인 투자, 관광이 다 함께 서울시 자원으로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유의동 정책위의장도 "김포시 서울 편입 특별법은 당이 책임지고 이 문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포의 서울 편입은 당 소속인 김병수 김포시장과 박진호·홍철호 김포갑·을 당협위원장이 일찌감치 지도부에 건의한 사안이다. 김포시는 다음 달 서울 편입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공론화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이 지역 일부가 이미 서울로 편입됐던 만큼, 경기도가 남·북도로 나뉠 경우 경기 북부가 아닌 서울로 편입돼야 한다는 게 김포시 주장이다. 김 대표는 "김포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서울시로 편입하겠다는 절차를 거친다면, 우리 당은 당연히 김포시민들 의견을 존중해서 적극적으로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시키는 절차를 당정 협의를 통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주민투표, 시도의회에서 의결하는 방법도 있으니까 시장이 판단해 일단 절차가 거기서부터 진행돼야 한다. 주민들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포 뿐 아니라 서울과 인접한 소규모 도시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생활권, 통학권, 직장과 주거지의 통근 상황 등을 고려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원할 경우 서울 편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현재 당내에선 하남시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김 대표는 "주민들 의견을 존중해서 절차를 진행할 경우 원칙적으로 (해당 도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걸 당론으로 정하고 추진하려 한다"며 "의견이 모이는 대로 법률 개정 사안이지만 개정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김포시의 서울 편입 당론 추진 시사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 선거 전략의 일환이냐는 질문에 "우리가 한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원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경기 광명, 구리 등 인접한 지자체에서도 서울 편입을 원하면 당에서 지원할지 묻는 말에는 "가정을 전제로 이야기하기 어렵다"면서 "김포는 이 도시에서 출퇴근하는 인구의 85%가 서울로 출퇴근하는 특수성을 담아서 얘기하니 수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의 서울시 편입’과 함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및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이민청 유치’ 등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당 지도부에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이만희 사무총장과 홍철호·박진호 위원장, 당 소속 경기도·김포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대도시광역교통위원장도 동행했다. 김 대표는 김포의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예타 면제 요구에 대해 "노선 선정이 되는 대로 예타 면제안을 빨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옥철’이라 불리는 김포골든라인에 대해선 "근본적 해결책이 꼭 필요하다. 궁극적으로 열차를 더 늘리거나 새로운 노선을 더 확충하는 게 방법이 아니겠나"라며 "5호선 연장이 조속히 돼야겠다는 걸 더 절감했고, 당이 지자체 간 합의안 도출을 적극 중재하겠다"고 약속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학생들에게 든든한 학교급식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경기도교육청이 30일 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학교급식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3 학부모 학교급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를 구성해 학교급식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소통하며 학교급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율·균형·미래, 학생의 건강과 성장! 학교급식 온(ON)-마음을 담다(多)’를 주제로 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와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혜로운 학교급식 문화와 학생의 건강’ 특강 △학교급식 역사와 식재료(단샘초) △학생의 눈으로 바라보는 학교급식(이의초) 사례를 발표하고 식생활 관리, 영양교육, 식재료 정책을 공유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면 맛있는 급식을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학교급식은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교육활동"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또 "우리가 학교급식을 무상급식이라고 하는데 국민급식으로 이름을 고쳐야 한다"며 "학교급식은 여기 계신 분들의 세금으로 이뤄지기에 제대로 운영되는지 의견을 내고 감시할 수 있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경기도는 맛있고, 영양가 있고, 학생들이 든든한 학교급식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식자재 제도 개선, 급식실 환경 개선, 배식 체제 변화, 메뉴 선정 등을 함께 공유하며 경기도 어디서든 좋은 것은 금방 확산해 모두에게 혜택이 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부모 학교급식 아카데미는 총 2회차로 진행되며 지난 23일에는 학교급식과 가정의 역할에 대해 ‘키 성장, 뇌성장, 비밀의 열쇠’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운영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30182718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0일 ‘2023 학부모 학교급식 아카데미’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학부모 학교급식 아카데미 현장 사진 (3)-vert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GH-한국부동산개발협회,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0일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임직원 전문성·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 등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한국기술센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은 △인재개발 및 도민경제교육사업 상호 지원 △도민 부동산 교육·상담 △전문성 확보를 위한 상호 교육기회 제공 △홍보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에 관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대한민국 기회수도 경기도의 공공디벨로퍼인 GH는 지속적으로 민간디벨로퍼와 교류하며 도시건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타운매니지먼트를 통해서 더 많은 서비스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GH는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협회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및 내년 주요 토지 공급 계획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30173101 사진제공=GH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0일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로부터 ‘별빛마당 야시장’의 성공적 개최 지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9명은 이날 오전 시장실을 방문해 이 시장이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선정과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 별빛마당 야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패에는 "아낌없는 지원과 열정으로 용인중앙시장이 젊고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됨을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가 실현되도록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시장 개소 이래 최초로 야시장을 개최할 수 있었다"며 "지원 덕분에 상인회가 더 열심히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이 용인의 명소가 됐으면 한다"며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중앙시장이 잘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서 지난 26일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365명의 회원에게 일일이 서한문을 보내 야시장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서한문에서 "‘앵콜 별빛마당 야시장’을 성황리에 마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각자의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상인들의 이익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하시고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을 앞장서서 직접 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를 비롯한 직원 모두는 야시장에 대한 인기와 성원의 열기가 중앙시장 발전의 또 다른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지난달 처음 열렸으며 먹거리, 수제맥주, 플리마켓, 각종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면서 3일간 약 8만 명이 방문했다. 첫 야시장의 큰 호응에 힘입어 지난 13일부터 14일 이틀간 다시 열린 야시장에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서울 등 용인시 외 지역에서도 찾으면서 5만 명이 방문했다. 만족도 조사에는 1269명이 참여해 81%(1028명)가 ’매우만족‘ 또는 ’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용인중앙시장은 지난해 말 경기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지역특화·스마트 재생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652억5000만원을 투입해 중앙시장과 주변 지역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문화공간과 청년 창업 공간 등도 조성할 방침이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30173236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030173331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시장, "독서를 통한 시민의 건강한 삶 증진 위해 노력할 것"

용인특례시가 30일 서울미디어그룹과 함께 도서 기증 협약식을 열고 시민들의 독서 진흥과 문화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방두철 서울미디어 대표, 고재권 독서신문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 신간 도서를 기증하고 오늘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많은 협력과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될 서울미디어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책을 사랑하고 높은 독서량을 자랑하는 용인특례시민들에게 서울미디어그룹의 도서 기증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53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미디어그룹과 함께 독서를 통한 시민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서울미디어그룹은 500여권의 신간 도서를 기증하고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하며 아울러 시 사업 홍보를 돕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 기증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서울미디어그룹이 기증한 도서는 오는 12월 개관을 앞둔 영덕도서관을 비롯해 신간 도서 확보 필요성이 높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방두철 서울미디어그룹 대표는 "과거 박정희 대통령은 먹고사는 문제 이외에도 독서를 통한 문화의 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이는 서울미디어그룹의 창립 의미가 됐다"며 "시대가 바뀌어도 책은 중요하고 그 책을 담아내는 도서관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용인특례시가 책과 함께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3017555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 세번째)이 30일 방두철 서울미디어그룹 대표(왼쪽 네번째)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030175629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방두철 서울미디어그룹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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