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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320만원 주는 ‘신안 흑산도 홍도분교’ 인기

전남 신안군이 1949년 개교 이래 74년간 섬마을을 지켜온 작은 섬 학교인 홍도분교가 폐교 위기에 처하자, 홍도 주민과 함께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신안 흑산도 홍도분교 전학 세대 매월 320만 원 준다. ‘홍도 주민 작은 학교 살리기 몸부림’」이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위 보도에 대한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라 하겠다. 방송사 유튜브 조회수는 151만을 상회하고, 멀리는 강원도 동해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80세대 이상의 학부모들의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신안군은 우선 시범적으로 4세대를 모집할 계획으로 홍도에서 편안하게 살 수 있고 정주 여건이 양호한 주거공간 4곳(방 개수 2 이상)을 마련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은 초등학생 학생이 많은 가정이 우선이고, 같은 조건이면 저학년생 학생이 많은 가정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주거공간 정비가 완료되면 선발예정 4가구의 3배수(12가구)를 홍도로 초빙하여 학교시설 및 주거시설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주민들과 대화 자리도 마련하여 심도 있는 현지 적응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홍도분교 사례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한 만큼 흑산 본도 및 인근 작은 섬 학교에 대하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홍도분교 (2) 홍도분교. 제공=신안군

고흥군, 인구감소 특별대책 15개 실천과제 수립

전남 고흥군이 지난 30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인구감소 특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실단과소장 및 읍면장 등 총 40명이 참석해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비전 달성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지역자원 활용 관광기반 조성 △교통인프라 접근성 개선 △외국인 및 다문화 포용정책 추진 △권역별 택지개발 등 주거환경 개선 △우주항공, 스마트팜 등 지역 특화산업 육성 및 일자리 조성 △돌봄 교육환경 개선 △어르신이 살기 좋은 고흥 브랜드화 등 15개 세부 실천 과제에 따른 부서별 주요 사업들을 보고하고 인구 유입 효과 등에 대한 사항 등을 세세히 다뤘다. 대표적인 주요 사업으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광주~ 고흥 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건설 △고흥만 간척지 스마트팜 복합밸리(120만 평) 조성 △어선 건조 지원센터 조성 △동강 특화농공단지 조성 등이다. 군은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실질적인 인구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사업 등을 발굴해 인구 유입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영민 군수를 총괄 단장으로 전 부서와 읍·면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정기적인 회의 개최 등으로 인구증대 실천과제 및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민선 8기 모든 행정력을 인구증대에 귀결시키고 실단과소장 및 읍·면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청년 및 귀농어귀촌인이 우리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기반 확충, 재정적 지원 등 인구 유입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고흥군은 민선 8기 들어 △전출 인구 대비 전입인구 184명 증가 △귀농인 유치 실적에서 전남 1위, 전국 4위 △2023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도시부문 5년 연속 수상 등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1. 고흥군, 인구감소 특별대책 보고회 개최 (1) 지난 30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열린 인구감소 특별대책 보고회. 제공=고흥군

시흥시 ‘청년기본소득 4분기’ 지급 신청개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11월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지원 정책이다. 4분기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8년 10월2일생~ 1999년 10월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 11월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폰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로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기간 등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12월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 지급된다. 시루는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루 가맹점은 모바일 시루 앱(App)인 ‘지역상품권 착(chak)’ 또는 시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신청 누리집 및 경기도 콜센터(031-120),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 포스터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ICT융합특수교육연구소, 부산시교육감배 ‘드론 레이싱 경연대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ICT융합특수교육연구소(소장 전미현, 이하 연구소)는 오는 11월 5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부산 연제구 소재 부산교육대학교 제1체육관에서 ‘2023년 부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드론 레이싱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드론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드론 분야 관심을 높이고 미래형 스포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청소년 창의적 탐구력 향상 및 소질 개발 △미래 핵심 산업 드론 분야의 인재 양성 △청소년 드론·무인 항공 분야 경험 기회 △올바른 기초지식 습득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회는 부산지역의 초등학교 팀으로 이루어진 단체가 3명이 1팀으로 구성되어, 각 주자가 장애물 코스를 통과해 먼저 들어오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방식으로, 리그전으로 진행 후 준결승·결승으로 이어진다. 한편, ICT융합특수교육연구소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장애인이 접하기 어려운 드론 교육에 나서고 있다. 2021년 제1회 장애인 챌린저 드론축구 대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번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처음 초등부를 대상으로 한 드론 레이싱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향후 중·고등부 대회로 확산해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emin3824@ekn.krICT융합특수교육연구소, 부산시교육감배 ‘드론 레이싱 경연대 대회 포스터

尹대통령 "약자복지 실현하는 데 한국교회 지혜 모아달라"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한국 기독교는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약자복지’를 실현하는 데 한국교회가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신라호텔에서 기독교계 인사와 각계 리더들 약 850명이 모여 국가 번영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제55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예정돼 있어 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윤 대통령의 축사는 김대기 비서실장이 대독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지난 여름에는 태풍과 폭염에 지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에게 교회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다"며 "이 자리를 빌려 기독교계가 보여준 사랑과 연대의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가 마주한 대내외 환경이 매우 엄중하다. 전례없는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나라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고 우리 사회 구석구석까지 온기가 전해지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도와달라는 목소리조차 내기 힘든 분들을 찾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약자복지를 흔들림 없이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낮은 자리에서 국민의 아픔을 보듬어온 한국교회가 섬김과 헌신으로 함께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우리 국민의 땀과 헌신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은 "모든 국민이 극한 이념 분쟁과 갈등, 편 가르기를 내려놓고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함으로 국민 대통합을 이루게 해 달라"고 특별 기도를 올렸다. 이날 기도회는 김진표 국회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 정관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ysh@ekn.kr국가조찬기도회서 인사하는 김기현-홍익표 김기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왼쪽)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55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도, 세계 자연유산 ‘갯벌’ 관리 9천억 투입

전라남도는 전남 갯벌의 지속 가능한 이용 및 효율적 보전·관리를 위한 ‘전남도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2025~2029년)’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도는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전남 갯벌’이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2024년은 준비 기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개 분야 29개 사업 총사업비 9천228억 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4개 분야는 갯벌 보전·관리 체계 구축,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체계 구축, 갯벌 생태관광 활성화, 갯벌 우수성 확보와 협력체계 구축이다. 분야별로 갯벌 보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보성·순천 여자만과 신안·무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갯벌생명관 건립, 해양생태계 서비스 직불제 등 10개 사업에 5천840억 원을 들여 체계적 보전·관리체계 기반을 구축한다.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체계 구축을 위해 7개 시군 29개소에 1천660억 원 규모의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을 비롯해 5개 사업에 3천55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자연 퇴적화, 자연습지 생태 모델화 사업 등 갯벌 유형별 생태계 복원을 추진해 어업의 지속성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갯벌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 갯벌 세계유산축전, 탐조관광, 생태마을 지정 등 6개 사업에 245억 원을 들여 전남 갯벌의 해양생태적 가치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갯벌 생태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갯벌 우수성 확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전남 갯벌 농·어업유산 등재, 한국 갯벌도시 협력 네트워킹 구축 등 8개 사업에 88억 원을 담아 전남 갯벌의 세계화 및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남도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지역 내 2조 7천216억 원의 생산 효과와 약 1천74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2024년 한 해를 단위 사업별 행정절차와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등 철저히 준비하는 기간으로 정하고, 본사업은 2025년부터 예산투자계획을 마련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순천시, 보성군, 신안군 등 15개 연안 시군과 협력해 지역별, 해역별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갯벌 보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 갯벌을 세계적 갯벌 보전관리의 모범이 되도록 관련기관의 협력체계도 구축해 추진키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도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을 통해 전남 갯벌 보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전남 갯벌의 가치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냄으로써 대한민국 갯벌 정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7월 신안과 보성, 순천 등 전남의 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전남도는 2022년 10월 해양수산부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을 신안에 유치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청 전남도청.

세븐틴, ‘무서운 기세’ 국내외 기록 행진! 11번째 日 오리콘 주간 앨범 1위

그룹 세븐틴이 미니 11집으로 국내외서 무서운 기세로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K팝 음반 초동 판매량 역대 1위에 이어 일본 오리콘 차트를 휩쓴 것. 31일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11월 6일 자/ 집계 기간 10월 23~29일)에 세븐틴의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이 1위로 진입했다. 이 차트에서 세븐틴은 7개 작품 연속, 통산 11번째 1위를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로는 통산 최다 1위 작품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세븐틴은 ‘세븐틴스 헤븐’으로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세븐틴스 헤븐’은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 509만 1887장이 판매되며 K팝 역대 초동 1위 음반으로 올라섰다. 초동 판매량 500만장을 돌파한 앨범은 ‘세븐틴스 헤븐’이 K팝 역사상 최초다. 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로 직행한 뒤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음악의 신’은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톱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개최할 계획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세븐틴 그룹 세븐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이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로 진입했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전남도,도내 갯벌 생태계 복원·관광자원화에 팔걷어

전남도,도내 갯벌 생태계 복원·관광자원화에 팔걷어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도가 도내 갯벌생태계 복원과 관광자원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남도는 갯벌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종합계획에는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전남 갯벌’이라는 비전 아래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개 분야, 29개 사업에 총 사업비 9228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4개 분야는 갯벌 보전·관리 체계 구축,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체계 구축, 갯벌 생태관광 활성화, 갯벌 우수성 확보와 협력체계 구축이다. 세부 사업별로 보성·순천 여자만과 신안·무안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 갯벌생명관 건립, 해양생태계 서비스 직불제 도입 등에 5840억원을 투입한다. 7개 시군 29곳에서 1660억원 규모의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을 하고, 355억원 규모의 자연습지 생태 모델화 사업 등 갯벌 유형별 생태계 복원을 추진해 어업의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남 갯벌 세계유산축전, 탐조관광, 생태 마을 지정 등 6개 사업에 245억원을 들여 전남 갯벌의 해양 생태적 가치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갯벌 생태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갯벌 우수성 확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전남 갯벌 농·어업 유산 등재, 한국 갯벌 도시 협력 네트워킹 구축 등 8개 사업에 88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지역 내 2조7216억원의 생산 효과와 약 174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2024년 한 해를 단위 사업별 행정절차와 여자만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등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본사업은 2025년부터 예산투자계획을 마련해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순천시, 보성군, 신안군 등 15개 연안 시군과 협력해 지역별, 해역별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갯벌 보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 갯벌 보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전남 갯벌의 가치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냄으로써 대한민국 갯벌 정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7월 신안과 보성, 순천 등 전남의 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전남도는 2022년 10월 해양수산부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을 신안에 유치했다.세계습지의 날 지난해 열린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단신] "부산항은 ‘전자인수도증’ 시대" 外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항 전 터미널 대상 전자인수도증 시범운영 한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항만 디지털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 및 항만 안전 강화를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간 부산항의 모든 컨테이너 터미널을 대상으로 전자 인수도증(e-slip)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화물 인수도증은 운송기사가 터미널에서 화물을 반출입하기 위해 알아야 할 필수 정보인 컨테이너 번호, 크기, 타입 등의 화물정보와 터미널 내 컨테이너 위치 정보 등을 담고 있다. 현재 인수도증은 각 터미널의 컨테이너 차량 출입 게이트에서 종이 형태로 발급되고 있어 각종 불편함과 비효율, 환경 문제 등을 야기하고 있다. 운송차량이 터미널에 진입할 때 인수도증을 발급받기 위해 게이트 입구에 정차해야 하기 때문에 차량의 항만 유입이 많을 때에는 게이트 입구에 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발급받은 인수도증 정보에 오류가 있거나 변경이 생기면 운송기사가 터미널 내 별도 장소로 이동해 인수도증을 재발급 받아야 한다. 종이 인수도증 발급에는 장당 20원이 들어 부산항 전체로는 연간 4억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는데다 대부분의 종이 인수도증이 터미널 내에 그대로 버려져 환경오염을 유발해 이를 수거하는 데도 비용도 든다. 반면, 전자 인수도증은 기존의 종이 인수도증을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화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다. 운송기사가 터미널에 진입하면 BPA가 구축한 항만물류통합모바일플랫폼인 ‘올컨e’로 인수도증이 즉시 발급된다. 운송기사는 모바일 앱을 통해 터미널 진입 전에 미리 반출입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터미널 진입 때 게이트 입구에서 정차할 필요가 없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 반출입 정보의 오류 또는 변경 발생 시에도 모바일 앱으로 최신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BPA는 시범운영 기간에 미비점을 보완 후 2024년 1월부터는 부산항의 모든 컨테이너 터미널에 전자 인수도증을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전자 인수도증 도입으로 터미널 운영사와 운송기사 등 모든 부산항 관계자들의 편의와 업무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항만 관계자들의 업무 효율 증대와 부산항 생산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올컨e의 기능을 개선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허치슨, 부산항 감만부두 1번 선석 공컨테이너 이전 시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한국허치슨터미널(주)(이하 허치슨)이 지난 26일부터 고객 선사의 공컨테이너 일부를 자성대부두에서 새로운 터전인 감만부두(1번 선석)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허치슨은 이에 앞서 지난 20일 감만부두 운영건물에 입간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터미널 이전 시작을 알린 바 있다. 허치슨은 기존 고객 선사에 대한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터미널로 물량과 하역장비 등을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컨테이너크레인 등 대규모 하역장비의 이설(해체→이동→재조립)을 위한 업체를 선정 중에 있다. 신규부두(신감만 및 감만부두 1번 선석)로 옮겨갈 주요 하역장비는 컨테이너크레인 6기, 트랜스퍼크레인 18기이다. 내년 상반기 바지선을 이용한 해상운송을 시작해 2024년 북항 2단계 재개발 착공 전까지 모든 이전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허치슨의 터미널 이전은 운영 중인 부두를 통째로 옮겨가는 전례없이 대대적인 이사인 만큼 정부·PA·운영사가 긴밀히 협력해 컨테이너 물류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 단신] “부산항은 ‘전자인수도증’ 시대” 外 부산항이 컨테이너 전자인수도증을 시행한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단신] “부산항은 ‘전자인수도증’ 시대” 外 감만 1번선석 공컨 적치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에 바이오 기업들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에 바이오 기업들 관심 집중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 강릉 구정면 일원에 추진 중인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에 수도권 소재 바이오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바이오 관련 81개 기업을 방문, 현재까지 중견기업인 파마리서치를 포함해 중견기업 1개, 중기업 10개, 소기업 41개 등 총 52개 기업의 입주의향서를 확보했다. 바이오 분야의 유망 기업 유치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의 관건이 되기 때문이다. 시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홍보를 위한 기업 설명회’에 참석, 전국 유일의 천연물 바이오 특화단지인 강릉 국가산단만의 투자환경과 기업지원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시는 바이오 분야의 유망 기업인 메디헬프라인, 엠테라파마 등 2개 업체와 신규 투자계획 협약을 체결했다. 메디헬프라인은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혁신기업이다. 엠테라파마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파킨슨 치료제에 대한 임상2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기업으로 알려졌다. 시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후보지 일원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각종 재정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대규모 민간투자 및 기업 유치를 가속할 수 있는 최적의 입주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천연물 바이오 특화단지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전국 15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강릉 천연물바이오국가산업단지 조감도 강릉 천연물바이오국가산업단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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