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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도로 794km 254곳 공동(空洞) 발견-복구"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도로 함몰 등 지반 침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간선도로 및 집분산도로)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동(空洞)조사와 복구를 모두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공동(空洞)이란 도로 하부의 빈 공간을 말하며, 부천시는 올해 3월부터 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 71개 노선 총 794km에 대해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활용한 공동조사를 실시했다. 지표투과레이더 방식은 도로를 주행하며 전자기파를 통해 땅속 공동의 존재 여부를 탐사하는 방식으로 현재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공동조사 결과로 총 254곳 공동을 발견했으며, 이 중 219곳은 유동성 채움재를 활용한 신속 복구를 시행하고, 나머지 35곳은 굴착을 통해 원인 규명 후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부천시는 예산절감 및 탐사 효율성 증대를 위해 이번 통합조사를 ‘통합 공동조사’로 진행해 지하시설물 관리주체에서 개별 시행했을 때보다 약 10억원을 절감했다. 이에 앞서 부천시는 △중복탐사 방지 △예산절감 △사업비용 분담 등을 위해 인천광역시 수도시설관리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7개 유관기관과 ‘통합 공동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기관별 비용분담을 통한 통합 공동조사를 실시해 합리적인 지하안전관리정책을 도모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해 도로침하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조치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정책을 수립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시 조사 통해 공동(空洞) 발견 부천시 조사 통해 공동(空洞) 발견.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공동(空洞) 복구 완료 부천시 공동(空洞) 복구 완료. 사진제공=부천시

[포커스] 김포축제 통합혁신 ‘가동’…시민-상가 반색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 축제가 ‘통합’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민선8기 김포시는 그동안 분산돼 열리던 소규모 축제를 콘텐츠별로 묶어 규모 있고 즐길거리가 풍성한 ‘통합축제’를 선보였다.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총 25개 축제를 8개로 통합했고, 통합된 축제에 총 12만명 시민이 참여하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공공기관 중심에서 시민 중심 축제로 전환하고 축제 본질을 극대화한 통합축제가 제대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 놀거리-볼거리 풍부…통합화-테마화-스토리화 집중 김포시는 올해 9월부터 매년 열리던 소규모 축제를 유사성을 기준으로 통합했다. 형식과 절차를 최소화하고 놀거리-볼거리가 풍부한 축제 본질을 추구하면서 통합화-테마화-스토리화로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엄진섭 부시장을 중심으로 추진된 통합축제는 기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해 축제 성과를 극대화했다. 작년 9월에는 ‘김포예술제’, ‘한가위추석축제’, ‘통진두레놀이’가 각각 열렸다. 규모도 작고 기간-장소도 모두 다르다보니 관광객 발길을 끌지 못했고 지역주민 참여 역시 저조했다. 이에 김포시는 ‘다담축제’라는 이름으로 3개 축제를 통합했고, 다양한 콘텐츠에 힘입어 방문객이 행사장에 오래 머물렀다. 김포아트빌리지 일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다담축제는 △그네타기와 짚신던지기, 세시풍속 체험 등 40여개 체험 △전통 가마솥 밥 짓기와 대형비빔밥 만들기 △김포통진두레놀이 12마당 시연과 홍성결성동요 초청공연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지역예술인단체 공연과 전시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북적였다. 한 시민은 "김포 축제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볼거리도 많고 할거리도 많아 아이와 함께 몇 시간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중"이라며 "또 다른 김포 축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라베니체 상인들 "통합축제는 사막의 단비와 같았다" 상인들도 통합축제에 반색하고 있다. 올해 10월 열린 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에는 6만명이 다녀갔다. 이날 라베니체에선 △배움누리길과 친환경체험부스, 문화전시를 포괄한 평생학습박람회 △사이언스 매직쇼와 뮤지컬 공연, 출판업계가 함께하는 도서관책축제 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낮에는 책 축제와 평생학습박람회를 즐기고, 저녁에는 불꽃공연 등 라베니체 도심축제를 즐기면서 하루 종일 라베니체에서 보냈다는 방문객이 다수였다. 주로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은 라베니체에서 점심과 저녁을 모두 채우며 축제에 참여했고, 이날 라베니체 상가는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라베니체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A씨는 "라베니체에 이토록 많은 사람이 몰린 것은 처음"이라며 "경기가 어려워 힘든 상인들에게 이번 축제는 사막의 단비나 같았다. 이런 축제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포농업대축제 즐기러 동작구에서 놀러왔어요" 10월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김포농업대축제도 통합으로 인해 풍성하고 다양한 농업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해볼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다. 이번 대축제는 농업인의날 기념행사, 김포인삼축제, 우수농산물판매행사 등 김포농업 관련 주요 행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시민과 소통하는 김포농업이란 취지에 맞게 △금쌀가공품과 인삼, 미래농업 등 전시체험 △우수농축산물 직거래판매, 시식, 홍보 △시민과 함께하는 김장 체험과 나눔 행사, 인삼레시피 경진대회, 김포농업 알리미 릴레이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김포농업 발전 및 화합을 기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열려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동작구도 소비자로 초대돼 인삼축제 나들이에 함께했다. 동작구 노량진에 거주하는 오영숙님은 "김포쌀 품질이 좋은지는 알고 있었는데, 품질 좋은 6년근 인삼이 김포에서 생산-가공되고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게 됐다. 순무김치도 맛이 좋아 다시 구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물, 청소년, 세계인을 키워드로 김포시 대표축제를 육성한다는 전제 아래 축제 본질을 살리는 통합축제를 추진했다. 통합축제가 시민 참여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촉매해 보람차다.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더욱 체계적으로 축제를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축제를 통한 김포경제 활력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10월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10월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사진제공=김포시 10월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10월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사진제공=김포시 9월 다담축제 현장 9월 다담축제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9월 다담축제 현장 9월 다담축제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10월 김포농업대축제 현장 10월 김포농업대축제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사진제공=김포시

주광덕 남양주 시장 "경의중앙선 철도복개는 미래성장 원동력"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다산 지금지구 문화공원에서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는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건설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에 참석해 건설관계자 및 시민 안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 이계승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 공사관계자, 시민 등 110여명이 참석해 철도복개 건설사업 안전과 성공을 기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미래형 복합문화공원 시작 현장에 시민과 함께할 수 있어 큰 감동"이라며 "철도복개 후 조성되는 미래형 복합문화공원은 쾌적한 녹지 힐링-문화를 제공하고,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행정-사법-교육-문화예술을 잇는 복합행정타운 중심이 될 것"이라며 "120만㎡ 규모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영상방송단지가 남양주 발전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철도복개는 경의중앙선(도농~양정)으로 단절된 593m 구간을 복개(사업비 약 760억원)하고 상부에 약 1만80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약 330억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사업 기획-구상을 위해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아이디어를 만들어갈 계획이며 2025년 12월 철도복개 준공 및 상부 공원화를 착공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건설 착공식 현장 남양주시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건설 착공식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2022년 2기 명예시장인 원성식 학생 착공식 참석 2022년 2기 명예시장인 원성식 학생 착공식 참석(남양주시에도 서울 광화문광장과 유사한 광장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건의했다).사진제공=남양주시 안전모에 안전기원 메시지 작성 주광덕 남양주시장(가운데) 안전모에 안전기원 메시지 작성. 사진제공=남양주시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학생들, 월트디즈니 100주년 기념 전시회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학생 20명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진행한 산학협력을 통해 디즈니 창립 100주년 기념 온라인 전시회에 참여한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웹툰, 컨셉아트, 3D·2D 애니메이션 등 전공 내 트랙을 이수하고 있는 학생 20명을 선발해 학생들의 삶과 창작활동에 영향을 주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모티브로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아트 작품을 ‘창의학기제’를 통해 완성했다. ‘창의학기제’는 학생 스스로 학습 주제와 과제를 설계하고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학습과제에 도전하고 수행하면서 정규 학점으로 인정받는 세종대만의 특별한 교육 과정이다. 20편의 학생 작품들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를 비롯해 디즈니+, 마블코리아, 스타워즈코리아,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디즈니 관계사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지난 10월 31일부터 대중에게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세종대 LINC+ 사업단장 박재우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교수는 "디즈니는 만화애니메이션 전공 학생들에게는 꿈과 같은 회사"라며 "창립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라는 인생에 한번 뿐인 꿈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난 1학기 동안 참여 학생들과 교수들은 매우 행복했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 교수는 "특히, 세종대의 ‘창의학기제’와 같은 학생주도의 도전적인 프로그램과 결합해 산학협력의 시너지를 확대한 것이 매우 의미가 있었다"며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뉴미디어 시대의 다양한 미디어를 선도할 우수한 학생의 작품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ch0054@ekn.kr세종대 세종대학교 월트디즈니 100주년 기념 온라인 전시회 참여 작품 포스터

브랜드 ‘메이드 인 양주’ 세계 패션시장 공략 가속화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경기도가 함께 지원하는 국내 최대 패션디자이너 인큐베이팅 시설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이 ‘메이드 인 양주’ 브랜드로 세계 패션시장에 진출하며 수출 길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올해 9월부터 2024 S/S 컬렉션 시즌을 맞이해 서울 패션위크, 뉴욕 패션위크, 뉴욕 코트리, 파리 트라노이 우먼스 등 7개 수주전시회에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711건, 약 135만 달러 수주상담을 진행하고 39만 달러 현장 오더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9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펼쳐진 ‘2024 S/S 파리 트라노이 우먼스’에서 대아인터내셔날, 다원섬유, 두광디앤피, 월드섬유 등 양주시 섬유기업 원단으로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의상이 해외 바이어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눈길을 끌었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브랜드 △므아므의 박현 디자이너는 ‘다원섬유’ 소재의 스웻 셔츠 △키모우이의 김대성 디자이너는 ‘대아인터내셔날’ 소재 블루종 점퍼 △페노메논시퍼의 장세훈 디자이너는 ‘텍스프레스’ 원단을 활용한 스커트 등을 선보여 현장에서 총 17만 달러 오더를 기록했다. 수주 의상에는 ‘메이드 인 양주(Made in Yang-ju)’ 케어라벨을 부착해 전 세계에 양주시 섬유-패션산업 위상을 확실하게 알렸다. 아울러 미국-이탈리아-프랑스-대만-말레이시아 등 해외 소재 백화점, 편집숍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 ‘메이드 인 양주’ 브랜드 의상이 입점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K-패션에 대한 해외 관심도가 커지며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이 국제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디자이너와 기업이 상생하며, 양주시 특화산업인 섬유산업이 새로운 수출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메이드 인 양주’ 브랜드로 수출개척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메이드 인 양주’ 브랜드로 해외 수출 개척. 사진제공=양주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메이드 인 양주’ 해외수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메이드 인 양주’ 브랜드로 해외 수출 개척. 사진제공=양주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메이드 인 양주’ 브랜드로 해외수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메이드 인 양주’ 브랜드로 해외 수출 개척. 사진제공=양주시

김성제 의왕시장 "마을버스 경기도 재정지원 꼭 필요"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10월3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열린 ‘서민기초 교통수단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 특강에서 "시-군의 경우 마을버스 적자를 충당해주고,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으로 매칭 사업비 증가 등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마을버스에 대한 경기도 재정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 주재로 열린 간담회는 마을버스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제 의왕시장 특강 ‘의왕시 마을버스 운영사례’와 경기도 마을버스 현안사항 보고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종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김성제 시장은 특강을 통해 △의왕시 시내-마을버스 현황 △의왕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업체 건의사항 △마을버스에 대한 경기도 지원 필요성을 설파했다. 특히 "마을버스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올해 8월 경기도의회 정책 제안과 9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적극 건의한 바 있다.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마을버스 공공성 확보 정책간담회 특강 김성제 의왕시장 10월30일 마을버스 공공성 확보 정책간담회 특강.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마을버스 공공성 확보 정책간담회 특강 김성제 의왕시장 10월30일 마을버스 공공성 확보 정책간담회 특강.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마을버스 공공성 확보 정책간담회 특강 김성제 의왕시장 10월30일 마을버스 공공성 확보 정책간담회 특강. 사진제공=의왕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2023년 제24회 단원미술제 시상식’을 3일 김홍도미술관에서 열고 대상을 차지한 최지현 작가에게 시상금 3200만원을 수여했다. 단원미술제는 단원 김홍도 업적을 기리고 예술혼을 창조적으로 계승하는 안산시 대표 전시행사로 다양한 장르와 기법과 우수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올해 미술제는 총 228명 작가가 응모해 각 분야 전문가의 1-2차 심사과정을 거쳐 안산시 거주 작가 1명을 포함해 총 11명 작가가 선정됐다. 선정 작가에게는 전시 지원금으로 200만원이 각각 지원되며, 대상 수상 작가에게는 30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대상 수상은 최지현 작가에게 돌아갔으며, 메인 작품 ‘평면’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 색 덩어리 안에서 잘 보이지 않는 동-식물들처럼 본인을 감추며 살아가는 현대인 삶과 유사함을 표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지현 작가를 비롯해 선정 작가 모두에게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단원미술제가 훌륭한 작가들 참여로 수준 높은 미술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작가들 작품은 9월부터 김홍도미술관에서 ‘선정작가 공모전’으로 전시 중이다. 이에 따라 전시 관람객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작가상에는 한상미 작가가 선정됐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최지현 작가 이민근 안산시장-최지현 작가(오른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김홍도미술관 ‘선정작가 공모전’ 현장 안산시 김홍도미술관 ‘선정작가 공모전’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경기도 산불진화 경진대회 챔프 등극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2일 여주시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산불진화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소방장비 사용능력 향상과 진화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각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속 310명 대원은(산불 담당공무원 포함 10명씩) △진화차 호스 200m 끌어 반환점 호스 설치 △2단 펌프를 가동해 진화호스 200m 연결 △결승점에 설치된 200리터 물통에 물 빨리 담기 등 기계화 산불진화 시스템 활용역량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안산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장비 사용 숙련도와 이해도, 체력, 팀워크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민정 안산시 녹지과장은 "대원들의 탁월한 실력과 협동심으로 우승이란 성과를 얻게 됐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진화-대응능력을 지속 강화하는 동시에 산불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설정해 산불대응센터를 가동하는 등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kkjoo0912@ekn.kr2023년 경기도 산불진화 경진대회 현장 2023년 경기도 산불진화 경진대회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경륜] 광명스피돔 2023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운영 중인 광명스피돔(경륜본장)이 2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3년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 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기업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됐으며, 안전관리 우수 기업-단체-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광명스피돔은 최대 3만명이 경륜경주를 관람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돔 경륜장으로 2006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운영-관리하며 안전한 경주관람을 위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올해는 한국안전인증원 주관 공간안전 인증을 취득했다. 작년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및 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안전관리등급제 심사 2등급 등을 획득했다. 특히 안전경영, 건축방재, 소방안전, 위험물안전, 설비안전 분야 등을 평가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사업장 안전문화 정착을 여실하게 보여주는 징표나 다름없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온 총체적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근로자 안전과 시설재산 보호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 참석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앞줄 왼쪽 5번째) 2023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 참석.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해양진흥공사-마린머니, 제17회 한국선박금융포럼 성료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가 전략적 파트너로서 마린머니社와 공동 개최한 제17회 한국선박금융포럼(Korea Ship Finance Forum)이 지난 2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2023년 부산해양금융위크(BMFW)의 마지막 날을 장식했다. 공사 김양수 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올해 포럼은 고금리, 고인플레이션과 경기 불확실성 가운데 지정학적 긴장감이 더해지는 시장 환경에서 해운·조선·금융업계가 탄소중립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필요한 현황 점검 및 이해관계자별 주요 아젠다로 구성되었으며, 국내외 금융기관과 선사, 운용사, 법무법인 등 다양한 해양금융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보와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참여한 전문가들은 친환경 전환 요구와 관련한 제도적·기술적 불확실성 속에서 친환경선박 건조 및 친환경설비 장착이 충분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정책금융기관의 역할 및 선화주 간의 협력이 중요함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공사는 선사들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 및 친환경 연료 전환을 위한 해운항만 인프라 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적극적인 지원 확대 계획을 설명했다. 공사는 프로젝트 내에서 타 금융기관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연성이 강점임을 피력했으며, 자체 금융 확대와 더불어 해외 프로젝트 시 우리나라 금융기관과의 동반 진출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민간금융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은 2022년 마린머니 ‘올해의 딜(Deal of the Year)’(구조화금융 부문)을 수상한 카타르 LNG 프로젝트의 대주단이 패널로 참석하여 해당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각 기관의 경험과 소회를 공유하는 세션 또한 가졌다. 카타르 LNG 프로젝트는 국내 3개 선사(H-Line, 팬오션, SK해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도입한 15척의 LNG 선박에 대해 해양진흥공사를 포함한 4개 정책금융기관(산은, 수은, 해진공, 캠코)이 경쟁력 있는 금융을 제공함으로써 민·관·공 협력의 성공모델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전환의 도전과제와 지속되는 지정학적 불안에도 불구하고 해운산업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지니고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마무리되었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전 세계 해양산업이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는 현재, 이번 한국선박금융포럼이 우리 해운산업이 해운시장 불황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해운항만물류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마린머니, 제17회 한국선박금융포럼 성료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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