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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대학에 ‘외국인유학생 유치지원 업무

경북도는 6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도내 대학 글로벌 인재 유치 담당자와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유학생 유치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경북도는 외국인유학생 1만 명 유치를 위해 ‘Come to Korea, Study in Gyeongbuk!’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외국인 비자 정책 등을 수립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현업 담당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과 제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북도는 우수 해외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관계기관이 협업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지역대학-지역기업-유학원-각국 대사관까지 함께하는 ‘K-드림 협업체’ 구성 방안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해 해외유학생 1만 명 시대를 만들어 나가고, 더 나아가 입국-교육-지역 정주의 외국인 지역 정착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인재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를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K-U시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희망하는 지역의 중견·중·뿌리기업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특화형 비자를 제공하는 ‘해외유학생 계약학과’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경북학 강의 개설을 지원하여 경북지역의 이해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이론 수업이 아니라 현장 위주의 교육을 통해 경북의 역사·특성·산업·문화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경북에 대한 친근감과 정체성을 더 높이면 졸업 후 해외유학생들의 경북 정주 비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허윤홍 경북도 교육협력과장은 "지역대학은 인구감소 및 수도권 선호 현상으로 인해 학생 충원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해외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대학에 입학하고, 나아가 지역의 인재가 된다면 경북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대학과 협업해 적극적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책을 펼쳐 경북의 외국인 유학생 1만 명 시대를 반드시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외국인유학생 유치지원 간담회 경북도는 외국인유학생 유치지원 간담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특상 1건, 장려상 2건)을 거머쥐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수상작품 내용으로는 △봉화춘양초 ‘굿뉴스’ 팀과의 ‘인동덩굴 식혜의 항염증 활성 연구’가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 특상을 △봉화재산초 ‘오렌지 향기’ 팀과의 ‘오렌지 껍질 추출물의 친환경 세정제 개발 연구’는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 장려상을 △포항제철지곡초 ‘차한잔마셨조’ 팀과의 ‘덖은 녹차의 항산화 활성 연구’는 화학 부문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관련,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해 7월부터 경북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관 연구인프라 지원, 공동연구 및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임종태 산업화실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구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산림생물자원 활용 연구를 실시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수목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학생 대상 경진대회로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자 194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예천군이 ‘전 국민에게 받은 위로와 격려로 희망을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예천농산물축제’가 15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맛보고 즐기는 이벤트가 주를 이루고 읍면별 개성에 따라 참신하게 꾸민 농산물 홍보·판매·시식 부스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군민 화합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날인 3일 흑응풍물단의 풍악을 시작으로 △예천어린이집연합회가 준비한 ‘어린이집 어울림한마당’ △‘농산물 반값 할인행사 △스탬프투어 이벤트’ △‘예천사과월드컵’ △‘으라차차 지게지기대항전’ 등 특색있는 행사가 열리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걷기 행사 △오색가래떡 뽑기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등에 많은 인원이 참여했으며 군민화합 퍼포먼스인 ‘오색가래떡 뽑기’는 친환경 농산물의 고장 예천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로 만든 오색가래떡 퍼포먼스 후 참석 내빈과 지역주민, 관광객들과 가래떡을 나누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폐막일에는 ‘우수친환경 농산물 및 단체’에 대한 시상에서 △예천읍 석정리 오윤섭 씨(인삼)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다채로운 부스 전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농산물 판매에 중점을 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풍양면 괴당1리 김용태 씨(샤인머스켓) △은상은 보문면 영농조합법인 농부창고(참·들기름, 생강청), 개포면 농업회사법인(주)땅벌(깐마늘) △동상은 효자면 호두작목반 외 2개소 △장려상은 용문면 구계리(변병직, 열매마) 외 4개소가 수상했다. 축제에서는 사과, 배, 마늘, 고추, 고구마 등 예천에서 생산된 우수친환경 농산물의 참신한 전시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이들 전시 중 △사과를 출품한 은풍면 이복락 씨 △친환경 농산물 벼를 출품한 용문면 이재구 씨 외 10점도 우수친환경 농산물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 농산물축제의 새롭게 준비한 ‘예천사과월드컵’은 월드컵 형식을 빌려 진행했으며 가장 많은 득표로 △국가명 ‘멕시코’인 은풍면 이복락 농가가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고 근소한 차이로 △국가명 ‘독일’인 보문면 안종성 농가가 준우승에 올랐다. 그 외 출전 농가에 대해 8위까지 시상했으며, 이번 사과월드컵은 조별 예선전과 치열한 결승전까지 막상막하로 다투며 예천사과의 탁월한 맛을 입증했다. 시상식 및 폐막식 이후 진행된 ‘2023 예천농산물축제 파워업콘서트’에서 개그맨 손헌수가 사회를 보고 트로트 가수인 김희재, 황민호, 허찬미, 주미와 비보이 플로버즈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축제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김학동 군수는 "올해 수해를 겪었지만, 다시 일어서 우수한 농산물을 수확 해낸 농민들의 정직한 땀방울과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례없는 호우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예천군에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결실의 기쁨을 나눌 수 있었고, 앞으로도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꾸준한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의성군은 행정안전부(행안부)에서 실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의성군은 작년 최고등급 배분액 210억과 올해 배분액 144억을 합해 총 35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지자체에 직접 지원하는 재원으로, 인구감소지역에 10년간 매년 1조원을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평가결과는 4개의 등급으로 분류되며,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S등급 4개(각 144억 원), A등급 14개(각 120억 원), B등급 26개(각 80억 원), C등급 45개(각 64억 원)가 각각 선정됐다. 의성군 관계자는"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의성"이라는 비전으로 세포배양산업 거점 의성 바이오밸리 조성사업을 지역소멸극복을 위한 근본정책 1순위로, 의성다옴 행복 보금자리 조성 등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을 제시한 결과, 사업추진체계의 적절성과 사업집행실적,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과의 연계 등 평가 기준에 따라 높은 배점을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한경쟁의 지방시대에 의성군의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2년 연속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의 미래주력 산업인 세포배양산업을 더욱 확장하고, 펫산업과 천연물 산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미래 먹거리 신산업 발굴을 통해 지역에서 주민스스로 행복한 지속가능한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326호국보훈연구소, 원진성형외과와 전상자 의료지원 협약 체결

사단법인 326호국보훈연구소는 3일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전상자 의료지원 사업을 확장시키고,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원진성형외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를 지키다 부상당한 제대군인에게 무료검진, 연계 치료, 수술지원 등 전반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신체 및 정서적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를 위해 326호국보훈연구소는 전상자 의료지원 사업 기획·운영 및 전상자 발굴, 마케팅·홍보를 지원하고, 원진성형외과는 전상자 무료검진, 연계 치료, 수술 지원 등 전반적인 의료지원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326호국보훈연구소 최원일 연구소장(前천안함장)은 "전상자 의료지원 사업에 동참해 주신 원진성형외과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긴밀히 협조하여 전상자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326호국보훈연구소는 천안함 생존 장병들에 대한 예우와 더 나아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전상자를 위한 보훈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업무협약체결 사단법인 326호국보훈연구소는 원진성형외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사단법인 326호국보훈연구소)

‘호국영웅 이일영 공군 중위’ 산화 71주년 추념식

호국영웅이일영기념사업회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 이일영 공군 중위 산화 71주년 추념식을 6일 오후 2시 이일영공원에서 엄숙히 개최 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춘일·김정일 유족대표, 대한민국 공군전우회,이용수 경북북부보훈청장, 16전투비행단장, 이재갑 안동시 예결위원장, 공군군악대를 비롯해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추념식은 안동시·대한민국공군전우회가 주최하고, 호국영웅이일영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추념사, 기념사,추모의글, 추모시(시인 김경숙), 추모곡(공군군악대) 순으로 진행됐다. 이일영 호국영웅은 1928년 안동 예안에서 태어나 6·25 전쟁 중인 1952년 강원도 금성 북방리 창도리 상공에서 적에 대공포에 맞아 기체를 적진으로 돌진해 전사했다. 김은기 대한민국 공군전우회 회장은 "이일영 중위님이 불굴의 투혼으로 지킨 애국 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투철한 안보의식과 통일의지로 굳게 뭉쳐 민족의 염원인 조국통일을 기필코 이룩하길 소망 한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곳 고향땅 선성산 자락에 호국영웅 이일영 공원을 조성하고 도산서원과 국학진흥원, 국제컨벤션센터 등과 연계해 민족정기 선양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공원 앞 도로 700m 구간을 안동시 명예도로 1호인 ‘호국영웅 이일영로(路)’로 지정하여 님의 희생과 공적을 잊지않고 영원히 기억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강일호 (사)호국영웅이일영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꽃다운 나이에 호국충정(護國忠情)의 장지(壯志)로 나라를 구하신 위대한 이일영 호국영웅의 위적수훈(偉績樹勳)를 기리고 후세에 동족상잔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투철한 안보의식을 고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갑 안동시의회 예결위원장은 시의회의장을 대신한 기념사에서 "꽃다운 청춘을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아낌없이 몸을 던지신 이일영 공군중위의 조국 수호 의지와 희생봉사 정신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새롭게 안보의식을 고취 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중위님의 호국정신을 깊이 새기고, 더욱 번영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1928년 안동군 예안면 선양동에서 태어난 이일영 호국영웅은 1952년 1월 9일 44회째 원산지구 적보급품 접적소를 공격 중 금성 북방 참도리 사공에서 적 대공포에 피탄돼 24세의 젊은 나이로 전사 했다. 한편 2009년 1월 호국인물에 선정됐고, 2020년 7월 22일 안동회관에서 호국영웅이일영기념사업회가 발족 돼 이일영공원에서 매년 추념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서훈으로는 1951년 9월 28일, 1952년 5월 5일 충무공무공훈장, 공비토벌기장, 면려포장, 유엔종군기장을 받았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호국영웅 이일영 공군 중위 호국영웅 이일영 공군 중위 흉상 강일호 (사)호국영웅이일영기념사업회 이사장 강일호호국영웅이일영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추념식이 이일영 호국영웅 추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공군군악대 공군군악대가 연주를 하고 있다.

‘화밤’ 숙행, ‘찐친’ 송가인에 "XX하네∼"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숙행이 ‘찐친’ 케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과 숙행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내 고향 화밤시’ 특집 녹화에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숙행은 출연 이유를 묻자 "‘전라도’하면 송가인이 지키고 있다"며 "가인이는 진도, 저는 광주와 나주를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MC 장민호가 두 사람에게 "전라도 사투리 대화를 들어볼 수 있냐"고 요청했다. 그러자 숙행은 "너무 세 보일까봐"라며 망설이더니 송가인이 말문을 열자 "XX하네~"라고 받아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송가인은 "전라도 사투리는 절반이 욕"이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7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제목 없음 트로트 가수 송가인(위 사진)이 숙행과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TV조선

완도군, NASA에 감사패 전달..."완도 해조류 우수성 홍보 기여"

전남 완도군이 미국 항공우주청(NASA)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6일 완도군에 따르면 신우철 군수는 이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NASA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난 4월 NASARK 완도군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해조류 양식장의 우수성을 소개해 완도산 해조류의 가치를 널리 알린 데 따른 것이다. NASA는 완도 해조류 양식장에 대해 따뜻한 기온과 완만한 조수 차로 다시마와 김, 미역을 양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양식 방법과 함께 해조류의 효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NASA에서 완도의 해조류 양식 방법, 해조류의 가치에 대해 주목한 점은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국내 최대 해조류 중심지인 우리 군 해조류 산업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됐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Meredith Mckay NASA부국장은 "완도군의 친환경적 양식 방법은 매력적이며 특히 해조류는 미래 식량 및 바이오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해조류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신 군수는 감사패 전달과 함께 탄소 중립화 시대에 해조류가 탄소흡수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들어 해조류 탄소 흡수원 인증을 위한 상호 공동 노력을 제안했다. 이날 신 군수는 감사패를 전달한 뒤 완도군 홍보 영상을 보며 친환경적인 해조류 양식 방법,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에 대해 홍보했다. 한편 완도군의 연간 해조류 생산량은 87만톤으로 국내 전체 유통량의 50%를 차지하는 명실공히 전국 제1의 수산 생산지다. 해저의 90% 이상이 정화 작용이 우수하고 영양염류를 생성하는 맥반석으로 형성돼 해조류 등 수산물의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완도군은 세계 최초로 가장 많은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ASC)을 획득하며 수산물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완도군 신우철 완도군수(왼쪽)가 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미국 항공우주청(NASA)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법정관리 대유위니아 협력업체에 금융지원

광주광역시와 금융기관이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피해 중소협력업체에 대해 본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광주시는 6일 광주신용보증재단·금융기관과 함께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특례보증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참여 금융기관은 광주은행, 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7개 은행이다. 협약식에는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우경 광주은행 마케팅본부 부행장, 노현주 국민은행 호남지역그룹 광주지역본부장, 신준범 기업은행 광주본부장,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박승일 신한은행 호남본부 광산커뮤니티단장, 장장수 우리은행 광주전남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10억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전액 보증하며, 금융기관은 대출지원을 하게 된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원이며, 오는 9일부터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신청 가능하다. 특히 협약에 따라 대출조건은 단기코픽스+ 1.5~1.6% 또는 CD금리(91일)+1.5~1.6%로 우대저금리를 제공하며, 보증수수료는 연 0.5%이다. 광주시는 피해 협력업체 가운데 중소기업육성자금에 기존 대출이 있는 경우 원금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 신청을 받고 있다. 기존 대출업체 중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원금상환일 또는 만기가 도래하는 업체는 최대 1년까지 상환유예 및 만기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연장기간에 이차보전은 기본 이차보전율(2~4%)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5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3차 추경에 긴급 편성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원으로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며, 대출금리는 분기별 기획재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사업 금리를 적용한다. 자금 신청기간은 오는 30일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이며,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을 통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광진 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대유위니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예비비와 추경을 통해 긴급 자금을 확보했다"며 "이번 금융지원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대유위니아 사태와 관련해 위니아 정상화를 위한 공적자금 투입과 정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의 특례보증 확대 등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산업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산업위기선제대응특별지역, 고용위기지역 신속 지정과 요건 완화 등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지속해서 요청하고 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광역시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6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7개 금융기관과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특례보증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광주광역시

장흥군, 옛 장흥교도소서 연극,전시회 등 문화행사 진행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옛 장흥교도소에서 이색적인 공간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펼친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장흥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40년 교정시설의 흔적이 남아있는 옛 장흥교도소(이하‘교도소’)를 문화와 사람의 온기로 채울 계획이다. 건축공사로 인해 출입이 통제됐던 옛 장흥교도소가 오는 14일부터 12월 3일까지 가을 한정 이벤트인 ‘교도소 톺아보기 : 프리즈날레 그리고 프리즈놀래’로 일시 개방된다. 이 행사는 각각 현대미술 전시회인 ‘프리즈날레’와 체험프로그램인 ‘프리즈놀래’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공사 중인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지를 생생하게 엿볼 기회다. * 프리즈날레 : 프리즌(감옥)+비엔날레의 합성어로 감옥에서 열리는 현대미술 전시를 의미 * 프리즈놀래 : 프리즌(감옥)+놀래의 합성어. 감옥에서 신나게 놀아보자는 의미로 ‘프리즈날레’와 독음을 맞춘 것 먼저 ‘극예술창작집단 흥’이 체험형 상황극으로 교도소 톺아보기의 문을 연다. ‘프리즈놀래 PRISONOLE’는 참여자가 수감자로 분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 배우와 함께 교도소 전역을 이동하며 퀴즈를 푸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진행을 맡은 극예술창작집단 흥은 장흥 연극인들로 구성된 연극단체로 그간 지역 소재를 발굴해 창작 및 공연사업을 펼쳐왔다. ‘프리즈날레 PRISONALE’는 독일 드레스덴 조형예술대를 졸업하고 현대미술분야에서 전시를 이어오고 있는 이수빈 작가를 비롯, 김규민, 최인호 작가가 협업해 진행하는 현대미술 전시이다. 교도소 내 가장 어두운 공간이자 미학적 색채가 뚜렷한 내부수용동에서 교도소 본래의 특성을 보존하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설치, 미디어아트, 개념미술 세계를 선보인다. 체험은 14일(1차) 14:00~16:00, 15일(2차) 14:00~16:00, 18일(3, 4차) 11:00~13:00, 15:00~17:00 총 4회 차로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12월 3일 14:00~18:00까지 열리며 월·화요일은 휴관한다. 단, 체험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웹자보와 배너, 현수막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어 네이버 폼 링크에 접속 후 정보를 기입하면 신청이 접수된다. 회차별 인원은 선착순 15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옛 장흥교도소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단과 장흥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현 사업단장은 "현재 공사 중이어서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범적으로 준비했지만, 이번 행사는 장흥군 문화자원인 폐 교도소와 지역 내 젊은 예술가가 연결되는 과정을 기록하고, 건강하고 자생적인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의 가능성을 가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교도소의 의미와 해석을 예술 특유의 상상으로 녹여내는 창조적인 작업이 되길 바란다. 향후 사색하고 치유받는 ‘갱생문화발신지’로서 일상을 돌아보고 회복하는 공간이 되도록 군민과 함께 고민하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옛 장흥교도소는 국내에서 유일한 교도소 실물 촬영지로, 연간 100여 일 이상 영상콘텐츠가 촬영되는 곳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돼 내년 하반기(9월 중)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장흥교도소 옛 장흥교도소 체험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제공=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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