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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 ‘떫은감 재배’ 방법 지침서 발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경북의 대표 작목인 떫은감 재배 에 꼭 필요한 내용들만 모은 월별 재배 매뉴얼을 제작해 한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최근 감 생육 기간 중 이상기후 현상에 의해 냉해, 우박 등 기상재해를 겪는 농가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잦은 강우로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발생 등 돌발 병해충으로 감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아지고 있다. 상주감연구소는 이러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감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감나무 1년 농사 이렇게 준비하세요(부제 : 감 재배 월별 매뉴얼)’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28페이지 분량의 소책자로 1년 동안 감 과원 관리에 필요한 농작업을 월별 단위로 나눠 구성했으며 과원만들기, 정지·전정 및 시비 등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곶감 만들기 등 다양한 핵심기술을 총망라해 농가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발간된 책자는 농업인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해 감 재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상주감연구소가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떫은감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더욱 매진하며, 지역 떫은감 연구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감재배 월별 매뉴얼 책자 감재배 월별 매뉴얼 책자(제공-경북도)

김현규 포천시의원 시정질문-포천시 답변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은 6일 제17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 대규모 투자사업 중 집행부진 사업명과 올해 예산 집행실적 △대규모 투자사업 중 행정절차, 공정관리, 보상 지연 등과 관련해 시행전략 마련 △본예산도 집행하지 못하면서 무리하게 추경까지 편성해 예산낭비 하는 사례 대책 △집행 부진사업 관리방안 등을 질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에 대해 현재 우리 시가 관리하고 있는 3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은 총 34개이며, 2024년까지 준공 목표인 사업 중 현재 예산 집행률 50% 미만의 집행 부진사업은 총 10개 사업이라며 구체적인 사업과 집행실적은 기 제출한 자료를 참고해 달라고 답했다.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집행부진 및 원인과 대책에 대해선 포천시는 2023년 본예산 기준 재정자립도가 24%로 경기도내 25위이며, 최하위 수준의 재정자립도로 인해 국-도비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재정운용을 하고 있어 국-도비 확보 이후 예상치 못한 토지보상 지연, 인-허가 및 각종 영향평가 등 상급기관의 행정협의 및 계약절차 지연 등 문제점이 일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실적을 현행 분기별 점검에서 월별로 점검하는 등 사업 추진 매뉴얼을 만들고, 올해 의존수입이 600억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집행부진 및 시급성이 낮은 사업은 4회 추경을 통해 과감히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은 집행실적 개선 등 당면문제 해결 및 사업 안정화에 주안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요청사항 등을 반영한 활성화 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경기도 및 국토부에 사전 설명을 마쳤으며, 현재 활성화 계획 변경서류를 준비 중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국토부 심의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거점시설에 대한 실시설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도비를 집행하지 못해 반납해야 하는 사업은 현재까지는 없으며, 부진사업은 상급기관과 긴밀히 대응해 불이익을 받는 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다하겠고 말했다. 내년도 세입감소 규모 질의에 대해선 자체수입이 2023년도 본예산 대비 약 90억원이 감소될 것으로 추계되고, 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등 의존수입은 아직까지 내시가 내려오지 않아 정확한 감소 규모를 알 수 없는 상황인데 올해 의존수입 약 3300억원을 기준으로 효율적으로 세출예산을 편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시정질문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시정질문. 사진제공=포천시의회

경콘진, ‘예비창업자 창업지원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성료

경기콘텐츠진흥원가 지난 2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운영한 ‘2023 예비창업자 창업지원 프로그램(PRE-MAP)’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경콘진에 따르면 이번 성과발표회는 참여기업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업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지식정보, 콘텐츠 솔루션, 게임 분야 기업 20개 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 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기업 3개 사를 선정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피스커버(대표자 비공개, 팬 커뮤니티 플랫폼) △프롬프트 타운(대표자 서진영, AI 모델 활용 프롬프트 솔루션) △함성(대표자 박성미, 특수교육 기관, 강사-교육생 매칭 플랫폼)이며 선정된 3개 사에게는 기업 언론홍보 지원 등 후속지원이 이어진다. 서진영 프롬프트 타운 대표는 "이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자가 갖춰야 할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지원받은 멘토링과 컨설팅을 통해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며 주도적인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었고 그것이 최종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창업자 창업지원 프로그램(PRE-MAP, PRE-Micro Accelerating Program)’은 ICT·콘텐츠 융복합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콘진이 올해 신규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원기업으로 선발된 2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5개월간 창업지원금 1000만원과 사업모델 고도화를 위한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요건제품) 검증, 맞춤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했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예비창업자 사업 아이템이 실제로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 검증하고 이에 따른 특화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향후에도 경기도 콘텐츠 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7084602 경콘진에서 지원받은 예비창업자들이 성과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콘진

원주테크노밸리,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포럼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원주테크노밸리)는 디지털헬스케어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현실 적용 및 지속 가능성의 전략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테크노밸리는 지난 6일 의료기기 관련 학부생 및 의료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원주테크노밸리, (재)강원테크노파크,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했다. 이날 의료 산업의 성장 및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중점으로 ‘보건·의료 산업의 성장 동력’ 3개의 주제발표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AIoT 도입·사업화 우수적용 4개사의 사례를 공유했다. 한남식 캠브리지대학 밀너연구소 센터장의 ‘의료 AI 기술 현황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 엄상환 메이크이지(주) 팀장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진출 방향’, 윤완태 강원테크노파크 팀장은 ‘강원남부 내륙권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AIoT 도입·사업화 우수 적용 사례로 △AIoT 기반 BCG(심탄도) 압전센서를 활용한 무구속 무자각 방식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시스템 적용사례(곽건호 (주)오토웰즈 대표이사) △AI 기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혁신사례(이종근 (주)미소정보기술 총괄본부장) △AIoT를 이용한 상황 인식 기반 시니어 라이프케어 솔루션 적용 사례(한재근 주식회사 디엔엑스 이사) △브레인 피트니스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사례(김용우 아이브랩 대표)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유튜브를 통해 포럼을 실시간으로 참여했으며 포럼 참석자를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통해 애플워치(1명), 에어팟 프로(1명), 스타벅스 기프티콘 5만원권(5명), 캠핑용 콤비세트(40명) 제공했다.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분야는 도내 특화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도약 및 지속 가능한 전략 방안이 논의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중요성을 일찍 인지하고, 2017년부터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국가공모사업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내년 착공 예정인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지원센터를 포함해 기업을 위한 환경 조성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ss003@ekn.kr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포럼 원주테크노밸리는 지난 6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원주시]

원주시-노원구  주민자치 교류 간담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서울 노원구와 지난 6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원주-노원 주민자치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노원구 주민자치협의회 화원 40여명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원주에서 2023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진행한다. 첫 일정으로 6일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주민자치위원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최성우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원주시와 노원구 주민자치 현황과 주요 사업 등 공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노원구 주민자치위원들은 워크숍 기간 구룡사 탐방과 뮤지엄산 관람, 미로예술 중앙시장 탐방 등 원주시 곳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최성우 협의회장은 "노원구 주민자치협의회 원주 방문을 환영한다. 이틀동안 원주시의 명소를 마음것 즐겨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교류의 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ss003@ekn.kr노원구 주민자치회 교류2 6일 원주시와 노원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 교류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 본격 추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SOC 공약이자,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공약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체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 앞서 국토부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관련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사전타당성조사를 마쳤으며 지난 2일 열린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용문∼홍천 관역철도는 양평군 용문면에서 홍천군 홍천읍까지 총연장 43.16km의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수도권과 강원특별간자치도 중부내륙 연결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게 된다.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여부는 올해 말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될 전망이다. 유상범 국회의원은 "홍천군의 30년 숙원이었던 ‘용문~홍천 광역철도사업’이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 선정에 이어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하면서 계획대로 착실히 준비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는 물론 조기 설계 및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봉용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수도권과 강원자치도 중부내륙을 연결해 철도교통 소외 지역을 해소하고 균형발전 차원의 정책적 가치가 매우 큰 사업"이라며 "연말 예타 대상사업 선정과 예타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용문-홍천 광역철도 노선도 용문-홍천 광역철도 노선도

‘마약 시약검사 음성’ 지드래곤, SNS에 ‘사필귀정’ 글귀 올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 출신 가수 (35·본명 권지용)이 첫 경찰 조사 후 자신의 SNS에 "사필귀정"이라는 글귀를 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지드래곤은 6일 인천경찰청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자진 출석해 피의자로 약 4시간 조사를 받은 직후 ‘사필귀정’과 그 뜻이 적힌 사진을 올렸다. 문장 중에 ‘모든 일은 결국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굵은 글씨체로 강조돼 있다.지드래곤은 이날 경찰서를 나오면서 간이시약 검사 결과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음성으로 나왔다"고 스스로 밝히며 "마약 범죄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이어 "사실대로 답변했다. 긴급 정밀검사도 요청한 상태"라며 "수사기관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밀검사 결과를 발표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 경찰의 증거 제시를 묻는 질문에는 "없었다"고 짧게 답했다.백솔미 기자 bsm@ekn.kr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이 간이 시약검사에서 음성을 받은 뒤 자신의 SNS에 ‘사필귀정’ 문구를 올렸다.사진은 6일 인천경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자진 출석한 모습.연합뉴스

전남도-광주시, 광주~나주 광역철도 조기건설

전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나주 광역철도 조기 건설에 총력을 모으고 있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지난 2021년 7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년)’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데 이어 그 해 8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올해 5월에는 국토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노선으로 신속하게 통과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광주시가 효천역 경유 노선이 필요하다면 기획재정부(KDI·예비타당성조사 중)에서 여러 대안을 검토 중이므로 대안 노선에 반영돼 검토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광주와 인접한 나주시에 광역철도망이 확충되면 동일 생활권에서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교통 편의 제공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광주시와 함께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도

박홍률 목포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박홍률 목포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6일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실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이수진, 허영 의원 및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등을 잇달아 면담해 역점사업의 당위성과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역점사업은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5억원),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 기반(6억원), 남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25억원 추가) 등이다. 이와 함께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총사업비 427억원 중 128.4억원 추가)사업 증액도 건의했다.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사업은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을 투입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시는 삼학도 권역을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용역 중인 국가계획인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국토부 용역에 반영될 경우 설계비를 지원받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기반 사업은 총사업비 6억원(국비)으로 마른김 등급체계 마련, 김 제품 품질 데이터 구축 등 수산식품 수출품목 1위인 김산업의 경쟁력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300억(국비 106억, 지방비 69억, 원인자 125억)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신도심 지역(옥암, 남악)의 하수처리 용량 증설을 위해 최소사업비 반영을 건의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여야 당 수뇌부 및 국회의원들에게 초당적 협조를 구했다"면서 "목포 발전의 지렛대가 될 중앙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재정 지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계속사업과 대규모 국책사업 등을 포함해 8천억 이상의 국고 확보를 목표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박홍률 목포시장(사진 좌측)이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제공=목포시

서울 고속터미널 갔던 김길수는 왜 의정부에서 잡혔나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난 김길수(36)가 도주 사흘째에 검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고속터미널에서 목격됐던 그는 연인 관계에 있는 여성 A씨가 거주 중인 의정부로 되돌아 간 것으로 조사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일 오후 9시 24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한 공중전화 부스 부근에서 김길수를 체포했다. 이후에는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형집행법)에 따라, 7일 오전 4시께 서울구치소에 넘겼다.김길수는 공중전화를 이용해 A씨에게 연락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A씨는 김길수가 도주 당일인 지난 4일 처음으로 찾아간 여성으로, 당시 김길수 택시비를 대신 치르고 현금 10만원을 건넸던 인물이다.경찰은 범인도피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한 뒤 김길수가 다시 A씨에게 연락을 취할 것으로 보고 함께 있었다고 한다.그러던 중 김길수가 A씨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왔고, 발신번호 확인 결과 공중전화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이 현장으로 의정부경찰서 소속 강력팀 형사 등을 급파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 5일 발부받은 체포 영장에 의해 김길수를 체포했다. 체포 당시 김길수가 저항했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복장은 마지막으로 포착됐을 때 입고 있던 검은색 계통 옷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달 30일 특수강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김길수는 서울 서초경찰서 유치장에서 식사하다가 플라스틱 숟가락 손잡이 부분 5㎝가량을 삼켰다.이로 인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병원에 간 김길수는 내시경 검사에도 자신이 삼킨 이물질을 빼내는 것을 거부했고 이후 구속 송치됐다.지난 2일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김길수는 재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3일 차에 감시의 눈을 따돌리고 달아나 사흘간 도주극을 벌여왔다.그는 도주 첫날 택시를 타고 의정부시 의정부역 인근으로 가 A씨 도움을 받았다. 이후에는 양주시로 가 친동생 B씨를 만나 현금 수십만원을 받았다고 한다.김씨는 미용실에 들르는 등 경기 북부지역을 돌아다니다가 서울로 진입, 노원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오후 6시 30분 뚝섬유원지역으로 이동했다.이후 오후 9시 40분 고속버스터미널 부근에서 목격된 후 자취를 감췄었다.hg3to8@ekn.kr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난 김길수가 지난 6일 오후 검거돼 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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