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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직무연수 실시

광주시교육청이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광주·나주 학생독립운동 사적을 중심으로 전국 교원 38명이 참여한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3·1운동 이후 민족 최대의 항일독립운동인 학생독립운동의 발상지인 광주·나주 사적지를 돌아보며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의미를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연수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연수는 특강을 통해 학생독립운동이 발발했던 시대적 배경, 전개과정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학생독립을 주도했던 인물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역사적 현장이었던 광주제일고, 전남여고역사관을 방문해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상일미디어고 김희수 교사는 "1박2일 동안 가슴이 뛰었던 훌륭한 역사여행이었다"며 "광주는 처음이었으나 학생독립운동의 현장을 직접 찾아 전문강사에 의해 설명을 들으며 광주의 역사와 학생독립운동에 대해 깊게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독립운동은 학생들이 일본 식민치하의 엄혹한 상황에서도 독립을 위해 차별과 불의에 항거해 분연히 일어선 역사적 사건이다"며 "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이 학생들에게 올바로 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교육 프로그램과 교원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제공=광주시교육청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포 서울 편입...시대착오적 행정구역 개편"  비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김포 등 도내 일부 지역의 서울시 편입 논란을 두고 지방자치와 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정구역 개편’이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염 의장은 특히 도의회는 물론 경기도와 논의조차 되지 않은 중앙정치권 중심의 논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추진 동력을 잃는 일만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2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도내 일부 시군의 서울시 편입 문제를 언급하고 "행정구역 개편의 타당성을 가늠할 명확한 정보조차 도민께 제공되지 않은 정책"이라며 비판했다. 염 의장은 "도의회와 도는 경기북부특자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대역사’라는 믿음을 갖고 한 마음으로 설치 구체화에 집중해왔다"며 "주민투표 단계를 앞두기까지 무려 35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는데 갑작스런 논쟁 탓에 오랜 시간 쌓아온 노력의 탑을 무너트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이어 이번 논의를 경기도와 시·군, 도민과 도민 사이에 ‘분열과 균열을 일으키는 정책’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가 뭐 그리 대단한가? 경기도 시군을 떼어 서울시를 확장하는 것이 대한민국 미래를 살리는 길인지를 진심으로 되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꼬집었다. 염 의장은 이와 관련 국가적 대사 추진 시 철저한 준비상태에서 합당한 명분과 정당한 절차 아래 이뤄져야 함을 거듭 언급하며 "경기북부특자도 설치는 이러한 ‘정도’를 따라왔다"고 설명했다. 염 의장은 특히 "경기도는 서울시의 ‘주변’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주체적이고 당당한 전국 최대 광역지자체로서 위상을 정립해 왔고 우리는 경기도를 아끼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경기도의원’"이라면서 "이번 논란이 경기도의 위상과 도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고 책무"라고 동료의원들을 독려했다. 염 의장은 그러면서 "이번 행정구역 개편 논란을 오히려 도와 도민을 하나로 묶는 반전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준비 없이 들이닥친 혼란의 원심력을 경기북부특자도를 향한 강력한 구심력으로 바꾸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염 의장은 경기북부특자도 설치는 물론, 경기도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려면 여야가 ‘분열의 정치’가 아닌 ‘통합의 정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염 의장은 이와함께 "그간 양당 대표단은 ‘의회 혁신추진단’을 꾸려 의회 선진화 과제 발굴과 제도 개선에 뜻을 모으고 경기북부특자도 설치 특위의 여야 위원들은 단합된 모습으로 특별법 통과를 국회에 촉구했다"며 "도의회가 여야 간 신뢰의 힘으로 의회사에 길이 남을 협치의 기록을 써나가길 소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염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의 원활한 진행과 법정 시한 내 예산안 처리로 고통받는 민생 해결에 앞장설 것을 여야 도의원에 요청했다. 염 의장은 "행감에서 지난 1년의 도정과 교육행정이 도민을 위해 잘 펼쳐졌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내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 편성되었기에 민생을 살릴 적재적소에 투입되도록 짜였는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반드시 법정 시한 내에 처리되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더불어 오는 16일로 예정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험생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염 의장은 끝으로 ‘유종의 미(美)’를 언급하며 "어려워진 민생과 경제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1400만 경기도민께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경기도의회는 도민께서 주신 역할과 소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더욱 분발해 경기도민의 희망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제372회 정례회는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45일 간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와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추경예산안 심의, 조례안 등 안건 심의 등이 실시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7150024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제372회 정례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clip20231107150130 ‘제372회 정례회’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8일 못 본다...KS 2차전 중계 결방

배우 차은우와 박규영 주연의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한 주 쉬어간다. 7일 MBC에 따르면 8일 밤 9시에 방송 예정이었던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2차전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지난달 25일에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중계로 결방된 바 있다. 드라마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유일하게 풀 수 있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8일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로 결방된다.MBC

김동욱, SBS ‘강매강’ 출연 확정.. 엘리트 강력반장 ‘동방유빈’ 役

배우 김동욱이 오래간만에 유쾌한 코미디 장르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7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동욱은 2024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 이영철·이광재 극본, 안종연 연출)에 출연을 확정했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수사극이다. 김동욱은 극중 송원 경찰서 강력반 반장 동방유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동방유빈은 명석한 두뇌, 훤칠한 외모, 뛰어난 운동신경 등 부족한 게 없는 인물이다. 해외 유명 대학교의 종신 교수직 제안까지 받았지만 돌연 한국에 들어와 전국 검거 실적 꼴찌인 송원 경찰서 강력 2반 반장을 자원한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입체적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김동욱이 ‘강매강’에서 보여줄 모습에 절로 기대감이 상승한다. 김동욱은 올해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이로운 사기’를 통해 각각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월화극 왕좌에 등극했다. 판타지부터 멜로, 복수극 등 장르를 불문하고 한계 없는 열연으로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입증했다. 과연 코믹 범죄 수사극 ‘강매강’에서 김동욱이 어떤 열연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동욱은 올 겨울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김동욱 배우 김동욱인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출연을 확정했다.키이스트

김정희 바르게살기경북협의회 부회장,국민포장 수상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김정희 부회장과 김국동 부회장이 7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3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각각 국민포장과 바르게 금장을 수상했다.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상한 김정희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은 2004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입회한 후, 울진군협의회 회장을 거쳐 현재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정희 부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생활화하면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 문화 정착 운동 전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영세 세입자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했다. 그뿐만 아니라 바르게 경북 임원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크게 인정받았다. 바르게 금장을 수상한 김국동 부회장은 2002년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 석포면위원회 회원으로 시작하여 봉화군 협의회 감사로 활동하며 지난 22년 동안 법질서 확립 캠페인 주도, 어려운 이웃돕기, 국토 대청결 운동 등에 적극 참여해 바르게 살기 운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평소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로 지난 7월 호우 피해 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재민에게 큰 희망을 전달했으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르신 목욕,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김정희 부회장과 김국동 부회장 김국동 부회장과 김정희 부회장과(제공-경북도)

인천경제청-NSIC,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활성화에 ‘합심’

송도국제업무단지의 개발활성화를 위해 공동 개발사업 시행자인 인천시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신문식 NSI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먼저 최초 개발계획 수립 후 20여 년 지난 미개발지에 대해 경제자유구역 개발 기조 변화 등 새로운 개발 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개발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시행한 용역에서 제시된 △업무시설 용지에 대한 기업 투자유치 기회 확대, △근린생활시설의 조속한 개발을 통한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해 탄력적으로 개발계획 변경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관련 규정 개정에 따라 오피스텔 학령인구 반영 등 학교부족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학령인구가 발생하는 미개발지의 공동주택, 업무시설 용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1공구 I9~10블록에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1개소, 유치원 1개소 및 3공구 G5-2블록 근린공원에 초등학교 1개소 등 학교 용지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와 연계해 높은 토지 공급가격으로 국제학교를 운영할 우수 외국학교법인을 찾지 못해 장기간 개발이 정체되어 있던 NSIC 소유 국제학교용지(F18블록) 7만 1771㎡(2만 2000평)를 시로 무상 기부채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03년 개발계획 수립 후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이 착수한지 20여 년이 흐르면서 송도컨벤시아, 센트럴파크, 채드윅송도국제학교, 포스코타워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 국제적 수준의 인프라가 조성됐고 이랜드 콤플렉스, 롯데몰 송도 등 국제수준의 핵심 앵커시설 사업이 진행 중이며 현재 송도국제업무단지 전체 개발 진척도는 80%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사업 리스크 확대 및 재원 조달 부담 증가, 분양시장 침체, 입주기업 인센티브 축소에 따른 기업투자 심리 위축, 경제자유구역 개발 기조 변화 등 대내외 제약으로 개발사업 추진이 점차 둔화됐다. 또한 전체 업무시설용지 개발 구조가 대규모 오피스 시설 위주로만 공급해야 하고 완성된 건축물으로만 분양·임대해야 함에 따라 막대한 자본을 투입할 수 있는 기업 발굴과 유치의 한계에 봉착했다. 국제학교의 경우 현행법 상 국제학교를 설립한 외국학교법인이 수익을 본교로 가져갈 수 없고, 학교부지 및 교사확보 등 학교 설립과 운영에 대한 초기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개발이 용이한 구조가 아니며 NSIC가 소유하면서 들어간 세금, 금융비용 등이 사업 비용에 포함됨에 따른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인천경제청과 NSIC는 현실에 맞은 새로운 개발 전략 및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을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여 동안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용역 결과가 민간기업 수익 중심의 결과가 되지 않도록 도시경제, 도시계획, 부동산, 컨설팅, 회계 등의 분야 5인의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 10여 차례 심도 있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또 지난 5월에는 김진용 청장, 신문식 NSI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활성화 워크숍을 개최, 개발활성화 용역 내용을 반영한 개발계획 변경, 학교 용지 추가 확보, 국제학교용지 무상 기부채납 등의 주제로 현안 타개를 위해 집중적인 토론을 벌인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이처럼 다년간 수많은 논의를 통해 다듬어진 개발활성화 방안에 대한 결과물로 앞으로 글로벌 고금리 유지, 공사재료비 상승과 같은 대외적 불확실성 등 자체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 개발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교육의 중심지로서의 이미지가 제고되면서 수준이 높고 안정적인 교육 서비스가 제공돼 자녀교육 문제로 기업이전 시 이직을 고려하던 많은 기업 임직원의 고민이 해소돼 기업 유치에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탄력적인 개발계획 변경으로 업무시설용지 개발사업의 추진 기회가 보다 확대돼 장기적으로 개발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용지가 추가로 확보되면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고 또 NSIC 소유인 국제학교용지가 인천시에 무상 기부채납되면 낮은 가격으로 토지 공급이 가능해 투자유치에 따른 부담이 줄어 유수의 해외 교육기관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탄력적인 개발계획 변경으로 업무시설용지 개발사업의 추진기회가 보다 확대되어 장기적으로 개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해묵은 난제인 학교 부족, 국제학교 장기 미개발, 업무시설용지 개발 정체, 3공구 상가 부족에 따른 주민 생활 불편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NSIC와 힘을 합쳐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07143938 김진용 IFEZ 청장(오른쪽)과 신문식 NSIC 대표이사(왼쪽)가 합의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clip20231107144032 김진용 IFEZ 청장(오른쪽)과 신문식 NSIC 대표이사(왼쪽)가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강임준 군산시장, 새만금 SOC예산 원상회복 총력 대응

강임준 군산시장이 7일 새만금 SOC예산 등 군산시 주요 국가예산 사업 증액을 위해 국회를 찾아 건의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은 서삼석 예결위원장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찾아 군산시 국가예산 증액을 위해 그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금번 삭감된 새만금 SOC 사업의 경우 정부의 계획을 신뢰하고 대규모로 투자가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새만금 개발의 성공을 위해서는 새만금 기반 시설의 신속한 구축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또한, 신항만 등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의 경우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지연될 경우 추가적인 예산 투입이 불가피해 예산 낭비로 이뤄진다는 점도 강조했다. 더불어 △연도항로 대체여객선 건조, △미성로~산북중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 △새만금 미래성장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시는 새만금 SOC 예산과 주요 사업 예산들이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국회 예산심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발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올해는 새만금SOC 예산, R&D예산 삭감 등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 가장 도전적인 해인 만큼 전 시민의 역량을 결집해 이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은 국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일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군산=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군산시 강임준 군산시장이 7일 새만금 SOC예산 등 군산시 주요 국가예산 사업 증액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제공=군산시

진도·신안 조간대 돌미역 채취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전남 진도군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진도·신안 섬 지역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인 ‘조간대 돌미역 채취어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3호로 지정받았다. 진도·신안 섬 지역의 조간대 돌미역 채취어업은 옛 선조들의 원시어업 형태 그대로 이어져 왔다. 지역 주민들은 미역 채취장소를 ‘곽전(미역 곽(藿), 밭 전(田))’이라 부르고 미역을 밭에서 경작하는 작물로 보면서 미역밭 갯닦기와 물주기*를 행하며 미역을 채취할 때는 ‘미역낫’만 사용하고 있다. 이 어업방식은 어민들의 오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살아있는 유산으로 이어져 내려온다는 점이 그 가치를 크게 인정받았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어업활동으로 수산물을 생산하며 그 생산물이 지역주민의 생계유지에 도움 여부와 고유한 경험·지식·기술체계를 보유 여부 등 8개 항목에 대한 심사·평가를 통해 최종 지정된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만들어져 온 유·무형 어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는 어업자원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해 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 3년간 7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속가능한 어업으로서 보전·관리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 온 어업자원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받아 관리하는 것은 우리 군 수산업 가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국가중요어업유산을 활용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등 국가중요어업유산이 섬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진도군 맹골도 돌미역 채취 모습. 제공=진도군

‘굼뜬 공룡’ 민주당…이슈선점도 혁신도 與에 밀렸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여야의 정책 이슈 선점과 혁신 경쟁에서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끌려다니는 모양새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원내 절대 다수 의석으로 의회 권력을 가진 공룡 야당임에도 최근 정국 주도권을 여권에 빼앗겼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여권이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행보 집중과 집권 국민의힘의 ‘메가서울’, ‘공매도 금지’ 정책 발표 등을 통해 잇달아 이슈를 선점하고 있다는 것이 정치권의 해석이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내절대 다수 의석을 가진 ‘공룡 정당’ 민주당은 정책 이슈 선점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열세를 보이고 있다.홍익표 당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한시적 공매도 금지’를 정부 여당에 촉구해왔다"며 "정부·여당의 접근이 아쉽다. 민주당의 제안은 ‘한시적 공매도 금지’가 최종 목표가 아닌 근본적인 제도개선"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총선이 채 5개월도 안 남은 시점에서, 정부여당이 제도개선이나 개인투자자 보호라는 명확한 목표 없이 ‘간보기식 던지기’로 일관하니, ‘총선용 포퓰리즘’이라는 언론의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은 자당이 먼저 요구한 사안이라는 점과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동시에 총선을 전후한 정책 발표 시행 시점을 문제 삼은 것이다.앞서 불거진 서울 확장론에 대해서도 당내에서는 의견이 분분하고 있다. 대상 지역을 국토 전반으로 넓히자는 ‘행정 대개혁’ 방안이 나온 반면 무책임한 도박이라는 비판도 나오는 등 당내 분란만 커져간다는 지적이 나온다.여권에 ‘대형 이슈’를 선점 당하자 결국 민주당은 다시 한 번 ‘탄핵 소추’ 카드를 뽑아 들고 나섰다. 민주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을 이르면 9일 본회의에 올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동시에 탄핵소추 대상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위법 논란에 휩싸인 검사들을 두루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책 주도권을 빼앗긴 민주당은 ‘탄핵’으로 거대 야당의 힘을 과시하고 있지만 국민 공감을 얻기 어렵거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책도 이재명 대표가 ‘3% 성장론’을 내세웠지만 실현을 위한 명확한 계획도 제시하지 못한 상태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연구개발(R&D) 예산 확대도 윤 대통령의 R&D 예산 구조조정에 대한 대응에 그친다는 지적을 받았다. 여당의 연쇄적인 ‘개혁’ 프레임에 갇혀 명분도 실리도 챙기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국민의힘이 인요한호 혁신위원회, ‘메가 서울’, 공매도 전면 금지 등으로 연일 주목을 받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체제의 사수나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재판리스크’, ‘방탄정당’과 같은 프레임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데다 내부 계파간 갈등까지 잠복해 있다는 평가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 내부 문제 해결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대표적인 정책을 만들기 어려울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최재성 전 민주당 의원은 전날 오전 KBS라디오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꼭 해야 할 대표 정책이 눈에 안 보인다"며 "민주당이 강서 보궐선거를 이기고 절박함이 좀 안 보인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절박함이라는 것은 혁신으로 나와야 된다"며 "혁신과 대표 정책 이 두 가지를 빼놓고 총선을 치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덧붙였다.민주당의 이같은 상황은 여론조사에서 그간 집권당에 비해 큰 폭으로 앞서가던 당 지지율의 하락세로 나타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지난 6일 발표한 11월 첫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4.8%, 국민의힘이 37.7%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보다 민주당 지지율은 3.2%포인트 내렸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1.9%포인트 올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지지율 격차는 7.1%포인트로 좁혀졌다. 이같은 지지율 격차는 지난 6월 4주 5.8%포인트 이후 4개월(조사 13주)만에 가장 작은 폭이다. 당시 민주당은 43.8%, 국민의힘은 38.0%를 기록했다.ysh@ekn.k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관련 1심 5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송군, 약 한 달간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기간 운영

청송군은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플라스틱으로 일괄 분리·배출 하던 투명페트병을 "투명페트병"만 단독으로 별도 분리 배출하는 제도이며, 공동주택 우선 시행(’20.12.25.)에 이어 단독주택 등으로 확대 시행(’21.12.25.)되어, 2022년 12월 24일 계도기간을 끝으로 전면 시행중에 있다. 무색 투명한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워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투명페트병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면 되며, 전용 수거함이 없을 시 투명 또는 반투명 봉지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특히 청송군은 이와 함께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30개의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 방법에 따라 모아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가져오면 20L 재사용봉투 3매 또는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면 옷, 신발, 가방 등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며 "별도 분리배출을 생활화하여 탄소중립 청송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집중 홍보기간 운영 청송군은 약 한 달간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 한다.(제공-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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