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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안동 콘서트, 팬들 성원에 시야제한석까지 풀었다

가수 영탁의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탁스월드’를 향한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영탁은 11일과 12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공연의 시야제한석을 관람석으로 전환했다. 사실 시야제한석은 공연 구조에 따라 관람이 다소 불편한 좌석이어서 판매를 하지 않기도 하지만 팬들이 성원이 뜨거울 경우 상황에 따라 오픈되기도 한다. 이에 영탁은 지난 8일 시야제한석 한정으로 티켓을 추가로 판매했으며 더 많은 팬들의 관람이 가능해졌다. 영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치며 전국의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올해 8월을 시작으로 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으며 12월 대전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트로트 가수 영탁이 팬들 성원에 전국투어 콘서트 ‘탁스월드’ 안동 공연 시야제한석을 풀었다.탁스튜디오

"상식" 강조 이준석 ‘안철수의 길’ 걷나…與 "탈락자들 공천 맛집될 것"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신당이 창당될 경우 어떤 정치적 기반을 갖게 될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이 전 대표 본인은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9일 KBS 라디오 ‘최강시사’에서 "조건부마냥 시한을 정해 놓고 그냥 그때까지 당에 변화가 없으면 언제든지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지금 준비 과정은 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씀드렸다"며 "결국 12월 말 정도가 넘으면 저는 다른 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세간에서 신당 창당을 기정사실화 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아직까지는 국민의힘의 변화를 바란다는 입장을 유지한 것이다. 이 전 대표는 구체적인 신당 기반과 관련해선 "아마 신당이 생긴다면 가장 어려운 과제가 기성 정당의 가장 아성을 깨는 그런 게 아닐까 싶어서 당연히 영남 출마 같은 것도 고려하고 있다"며 영남 신당설을 열어뒀다. 그러면서 신당이 영남에서 충분한 지지를 확보할 경우 "더 어려운 과제를 찾아갈 수도 있다"며 "보수 계열 신당으로서 광주를 돌파할 수도 있다"고도 했다. 이 전 대표는 다만 자신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등 진보 인사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제가 거짓말하겠는가? 소통을 하고 있다"고 거듭 긍정했다. 그는 "결국에는 이념적인 스펙트럼으로 우리는 ‘보수당이에요, 우리는 진보당이에요’ 이런 시대가 아닌 것 같은 게 최근에 국민의힘에서 있었던 일만 본다 하더라도 결국 보수당이 할 만한 일들이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며 신당이 진보와 보수 등 이념 구분에서 벗어날 것을 시사했다. 이 전 대표는 거듭 "상식적인 사람들이 모일 수 있으면 좋겠고 상식적인 판단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특히 "노회찬 의원님의 정의당 정도 하고도 당연히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국민의힘에서 노동, 환경, 인권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으면 좋겠고 반대로 민주당에도 한미동맹이나 여러 가지 경제적 자유 이런 것을 존중할 사람도 있었으면 좋겠다"며 "그게 없기 때문에 극한 대립을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 전 대표는 "천안함이나 아니면 5.18 같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왜곡을 더한다든지 이런 사람들 빼놓고는 사상의 자유는 있어야 된다"며 "다른 의견은 무조건 배척해서 내쫓아야 되는 그런 상황 속에서 정치가 더 다양해지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거는 꼭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이 전 대표가 가능성을 열어둔 ‘영남 기반’과 ‘탈이념적 중도 신당’이라는 키워드를 종합하면 과거 ‘호남 기반 중도신당’이었던 안철수 의원 국민의당 사례와도 유사하다. 안 의원 역시 정계에 입문하면서부터 "보수와 진보를 나누기 이전에 상식과 비상식에서 판단해야한다"며 "굳이 묻는다면 나는 상식파"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대한 국민의힘 공격 역시 주로 과거 사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그분께서 만드실 신당이라고 하는 것이 잘못하면 우리 당 공천 떨어지신 분이나 또 민주당 공천 떨어지신 분이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공천 맛집이 될 수도 있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꼬집었다. 성일종 의원 역시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신당이라고 하게 되면 정말 형극의 길이 될 것"이라며 "신당이 성공한 케이스는 지역을 아주 확실한 지역을 기반을 두거나 아니면 대권주자로서의 부동의 위치를 갖고 있는 두 가지 조건이었을 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같은 경우는 신당 만든다는 게 굉장히 어렵고 성공할 확률이 거의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결국 대권주자급인 안 의원이 호남 기반을 획득했던 사례와 현재 이 전 대표의 상황은 다르다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수도권의 윤상현 의원 역시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신당으로 성공한 예가 거의 없다. 우리 보수당에서 뛰쳐나가면서 신당만 성공한 경우가 있나, 결국에는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지 않았는가"라며 "명분이나 실리나 성과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hg3to8@ekn.kr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 - 2023-10-13T091729.732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연합뉴스

[포토뉴스] 파주시 리비교 정식개통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년 11월7일, 파주시 리비교가 정식 개통되며 파평면과 진동면을 잇는 민간인통제구역(이하 민통구역)의 새로운 문이 열렸다. 리비교는 6.25전쟁 정전 직후 미군이 건설했으나 2016년부터 안전문제로 출입이 통제됐다. 이번 전면 재가설 공사를 통해 시민에게 다시 돌아왔다. 파주시와 관할부대는 긴밀한 협력 아래 민통구역에 주민이 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리비교 개통으로 구축했다. 이는 군-관 협력 모범사례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리비교는 통일대교-전진교와 함께 민통구역에 진입할 수 있는 주요 연결 교량으로, 임진강을 넘어 민북 지역으로 접근성을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량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한 리비교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관광자원화 계획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기꺼이 감내한 지역주민과 관할부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새롭게 놓인 교량이 임진강으로 단절된 민통구역 우회거리를 줄여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7일 리비교 개통식 개최 파주시 7일 리비교 개통식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7일 리비교 개통식 개최 파주시 7일 리비교 개통식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7일 리비교 개통식 개최 파주시 7일 리비교 개통식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7일 리비교 개통식 개최 파주시 7일 리비교 개통식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화명생태공원’ 산책로 CCTV 22대 증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최근 화명생태공원 주요 산책로 1㎞ 구간 6곳에 방범용CCTV 2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화명생태공원은 화명신도시와 인접해있고, 축구장·야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설치돼 있어, 연간 93만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활용도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넓은 면적에 비해 CCTV가 부족하고, 지난해 10월에는 6차례 방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도 있어 방범용 CCTV 증설 필요성이 컸다. 이에 위원회는 북부경찰서, 낙동강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20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공모에 참여해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화명생태공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위원회는 이번 방범용 CCTV 증설로 화명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향후 방화 등 범죄 발생 시 수사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공원 내 경찰?자율방범대 등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사업 외에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삼락생태공원 세이프티 존 조성 △남산동 복합안전공간 조성 △이기대공원 CCTV 설치 △민안초 안전한 통학로 개선사업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한 부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위원회는 부산경찰청 및 관할 경찰서, 각 구·군 등과 유기적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에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Crime Prevention Officer)이 112신고·범죄발생 분석, 물리적 환경진단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의 범죄취약지 발굴하고, 필요 방범시설물을 파악했으며, 각 구·군에서는 관련 지역정보 제공, 시설물 사후관리 등을 맡아 협력하고 있다. 정용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 취약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효과적인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이 더욱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화명생태공원’ 산책로 CCTV 22대 증 화명생태공원 산책로에 설치된 CCTV. 사진=부산경찰청

라이즈, 데뷔곡

라이즈(RIIZE)가 데뷔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의 영어 버전을 공개한다. ‘겟 어 기타’ 영어 버전은 오늘 오후 2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이미지 콜라주 및 모션 그래픽을 활용한 리릭 비디오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겟 어 기타’ 영어 버전은 기타 소리에 맞춰 한곳에 모인 라이즈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빛나는 꿈을 펼쳐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영어 가사로 번안해 전달한다. 라이즈의 데뷔곡 ‘겟 어 기타’는 독보적인 팀 컬러를 담고 있는 노래로, 지난 9월 4일 공개 이후 약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새롭게 공개되는 영어 버전 역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라이즈는 신인답지 않은 음반 및 음원 성적으로 ‘괴물 신인’으로 불리고 있다. 첫 싱글로 데뷔 일주일 만에 초고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데뷔 곡 ‘겟 어 기타’는 멜론 톱100,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 올해 데뷔한 그룹 중 최고 순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한편, 라이즈는 신곡 ‘토크 색시’(Talk Saxy)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라이즈 그룹 라이즈가 ‘겟 어 기타’ 영어 버전을 발매한다.SM엔터테인먼트

캠코, 임직원 힘 모아 미혼모·미혼부 가정 생활 안정 지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지난 8일 부산 소재 미혼모·미혼부 보호시설인 ‘마리아 모성원’과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샘’을 찾아 임직원이 모은 중고 출산·육아용품 500여 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캠코 사회공헌활동인 ‘키우미가 키워 DREA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혼모·미혼부 가정의 생활 안정 지원에 캠코 임직원도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키우미가 키워 DREAM’은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미혼부 가정의 원활한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캠코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약 한 달 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재사용 가능한 아동 의류, 도서, 장난감, 수유패드 등 출산·육아용품 500여 점을 모집했다. 모집된 물품은 마리아 모성원과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샘에 입소한 미혼모·미혼부 32 가정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미혼모·미혼부 가정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캠코 임직원도 함께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우리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키우미가 키워 DREAM’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도 임직원이 참여해 500여 점의 중고 출산·육아용품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올해 3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해 미혼모·미혼부 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영유아 용품과 함께 금융·경제 교육과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semin3824@ekn.kr캠코, 임직원 힘 모아 미혼모·미혼부 가정 생활 안정 지원 부산 마리아 모성원에서 박정희 캠코 기금관리처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이태희 모성원 원장(사진 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구리시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시동’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6일 시장 집무실에서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관련부서장, 용역연구원 등이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구리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전략을 놓고 집중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구리시 고령친화도를 먼저 진단-분석하고, WHO 가이드라인인 8대 영역 과제를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외부환경 및 시설을 비롯해 △여가 및 사회활동 △교통수단 편의성 △존중 및 사회통합 △주거환경 안정성 △의사소통 및 정보 △인적자원 활용 △건강 및 지역돌봄 등이 8대 영역이다. 특히 구리시는 ‘고령친화도시 개념 정의 및 국내외 정책 분석’, ‘WHO 가이드라인에 기초한 구리시 고령친화 환경 진단’, ‘모니터링-평가체계 구축방안 모색’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구리시는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을 추진해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향후 조례 제정, 연구용역 수행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과업을 지속 추진해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고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는 현재 총인구 대비 노인인구가 16.2%로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향후 초고령화 시대가 되면 지금보다 많은 노인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금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성실히 수행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백경현 구리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6일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구리시 6일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전남교육청, 영산강 프로젝트 학생동아리 성과 공유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8일 보성 청소년수련원에 마련한 ‘2023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 동아리 성과 발표 무대에 오른 학생들의 소감이다. 전남교육청은 영산강의 생태 탐구, 환경보호 실천을 통한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올 4월 선포식을 갖고, 학생 참여형 ‘2023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성과 나눔 발표회는 프로젝트를 운영 중인 초·중·고 학생동아리 155팀 중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38개 팀의 활동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의 실천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 등 교육가족 200여 명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최우수동아리에는 △ 비금동초 ‘비금 에코 리서처’△ 동화초 ‘동화친구’ △ 화순초 ‘리틀 제인구달’ △ 담주초 ‘맑은 누리’△ 장성중 ‘생태예찬’ △ 영산포여중 ‘나대지마’ △ 완도금일고 ‘ECHO GREEN’ △ 여수고 ‘E.R’등 8개 팀이 선정돼 전라남도교육감상을 받았다. 수상팀 중 동화초 ‘동화친구’팀은 정화 식물 꽃창포 심기, EM흙공 던지기 등 환경보존 활동을 하고, 이 경험을 한 권 동화책으로 만들어 선보였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동화책을 1~2학년에게 읽어주는 독서인문동아리 ‘책 읽어주는 선배’를 진행해 환경과 독서교육의 연계 활동을 펼친 점이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여수고 ‘E.R’팀은 학교 인근 연태천의 현 실태 파악부터 수질 및 생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생태 지도 사이트를 제작·운영한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는 연등천에서 관찰된 우렁이알, 물방개, 개망초 등 다양한 동식물이 날짜별로 기록됐고,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수질 조사 결과가 정리돼 있다. 행사장 한편에는 ‘우리 고장 생태는 우리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열정을 쏟아 온 그간의 기록들이 활동내용보고서, 그림책,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전시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밖에 ‘기후환경 위기와 기후정의’를 주제로 한 초청 강의와 전남탄소중립 선도학교 우수사례 발표, 주제별 질의응답이 진행돼 지구환경과의 공생을 꿈꾸는 전남 교육가족들의 깊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지구환경과의 공생을 꿈꾸는 자리인 만큼 현수막을 내걸지 않은 점과 행사장 포토존 장식 또한 모두 종이로 제작한 점이 눈에 띄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1년의 활동 모습이 담긴 보고서와 전시 작품을 둘러보면서,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할 힘이 바로 학생들에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실천적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공생’의 가치를 펼쳐나가는 생태시민으로 그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이 지난 8일 영산강 프로젝트 활동 결과물을 들고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제공=전남도교육청

전남도,

전라남도는 9일 산업통상자원부 ‘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100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 및 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이번 산단 재생에너지100 전환 사업은 여수국가산단 내 중소·중견기업의 재생에너지100 이행을 위해 재생에너지 생산·전환·소비 등 전주기 공정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공급모델 표준화 실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12억 원(국비 64억 원·지방비 30억 원·민간 18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유에너지, (재)녹색에너지연구원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사업 기간 산단 유휴부지에 3.2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설치하고, 실증 기업에 전력거래(PPA) 방식으로 공급하는 표준모델을 개발해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는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국내 재생에너지100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 기업의 에너지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기업별 특성에 맞는 재생에너지100 이행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산단 소재 중소·중견기업의 재생에너지100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재생에너지100 활성화와 탄소중립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상구 도 에너지산업국장은 "미래산업의 쌀인 재생에너지로 재생에너지100 실현의 최적지인 전남에서 기술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재생에너지100 이행을 위한 표준모델을 개발해 전국에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여수산단1 여수산단. 제공=전남도

무안공항, 나트랑 정기노선 본격 운항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으로 출발하는 정기 항공편이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월 21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응웬 당 끄엉 퍼시픽항공 부사장이 체결한 무안~나트랑 간 정기노선 협약의 첫 결실로, 향후 나트랑 외에 베트남 전역으로 정기노선 확대가 기대된다. 무안-나트랑 정기노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기만 취항했던 무안국제공항의 첫 국제선 정기노선이다. 지난 10월 31일부터 화·토 주 2회 운항 중이며, 12월 이후에는 수·토 주 2회 운항할 계획이다. 무안에서 출발해 나트랑으로 가는 비행편은 에어버스 A340(180인승) 기종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20분, 화요일 오후 10시에 출발한다. 기존 전세기로 운행될 때는 3박4일이나 4박5일 등의 정해진 일정으로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 구매가 가능했지만, 정기선으로 전환되면서 편도 이용과 개별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항공권은 플라이무안닷컴 누리집을 통해 조회·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 2월 김영록 지사가 직접 베트남 호치민과 나트랑을 방문해 전세기 유치 업무협약을 하고, 설명회를 개최해 전남의 다양한 여행상품 판촉 활동을 펼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올해 3월부터 무사증 입국제도 도입으로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3개국 관광객은 15일 동안 비자 없이 전남·전북·광주·제주를 여행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베트남 관광객 2천700여 명이 무안공항을 통해 전남을 찾았으며, 이번 정기선 취항으로 베트남 관광객은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조대정 도 관광과장은 "퍼시픽항공의 무안국제공항 항공노선 재개로 베트남 여행이 한층 수월해졌다"며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상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무안공항 무안공항 직항기를 통해 방문한 베트남 관광객. 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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