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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에 왜 당하는지 이해 불가? 피해자만 23명, 피해액 28억으로 늘어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27)씨 범행이 계속해서 세간에 밝혀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씨 범행의 허술함을 지적하는 반응도 나오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피해자만 20여명, 사기 피해액도 28억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오전 전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적용해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오전 7시 36분께 송파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전씨는 ‘남씨와 공모한 것 맞냐’, ‘펜싱협회 후원은 남씨가 제안했냐’ 등 질의에 "피해자들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호송 차량에 탔다. 전씨는 강연 등을 하면서 알게 된 23명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28억원가량을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주로 해외 비상장 회사나 국내 애플리케이션 개발 회사에 투자를 권유하는 식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사기 범행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씨가 전씨와 사기 범행을 공모했다는 의혹도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남씨는 경찰에 접수된 전씨 상대 여러 고소 건 가운데 1건에서 전씨 공범으로 함께 고소당했다. 고소인은 남씨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 펜싱 아카데미 수강생 학부모로 파악됐다. 전씨가 남씨로부터 사기와 사기미수,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된 건과 또 다른 남성에게 혼인빙자 사기로 고소당한 건에는 송파서가 수사를 이어간다. 경찰은 남씨에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이번 주 두 차례 불러 장시간 조사했다. 그러나 남씨는 전씨 사기 행각을 전혀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전씨 측은 "남씨가 지난 3월부터 사기 범행을 이미 알고 있었고 공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8일 이뤄진 대질조사에서도 양측은 남씨 범행 인지 또는 공모 여부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씨와 전씨는 지난달 23일 월간지 여성조선과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씨는 재벌 3세이자 부상으로 은퇴한 승마 선수, 청년 사업가 등으로 소개됐으나 이후 전씨의 성별 의혹과 사기 전과, 재벌 3세 사칭 의혹 등이 일파만파 확산했다. 이후 전씨가 최근까지 투자금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가로챘다는 고소·고발이 잇달아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김포 전씨 친척 집에서 그를 체포해 지난 3일 구속했다. hg3to8@ekn.kr괴로운 표정의 전청조 사기 혐의 등으로 검찰 송치가 결정된 전청조 씨가 10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나와 동부지검으로 압송되고 있다.연합뉴스

경북보건환경연구원,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청이 주관한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분야 기관 평가에서 감염병 진단검사 발전 및 국민 건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일 공공분야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으로,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감염병 유행 차단에 기여했다. 경로당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선제 검사, 감염병 병원체 유행 예방을 위한 감시망 운영, 하수종말처리장 하수 중 감염병 선제 감시 등 인체와 환경을 포함한 통합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국가 감염병 실험실 검사 운영체계 구축 시범사업 참여, 지역 특성에 맞는 연구조사 사업 추진 등 도민의 건강과 보건 향상에 적극 기여했고, 지역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과학교육 분야 재능기부 실천 등 도민 중심의 적극 행정 수행도 이번 평가에 반영되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상욱 경북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코로나19 펜데믹 대응 등 감염병 분야 구성원들의 그간 노력을 인정받아 많은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감염병 상시모니터링 등 감염병 진단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여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감염병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 했다.(제공-경북도)

‘경상북도 RIES센터’ 개소식

경상북도는 지난 9일 경북도청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한 전담 지원 기관인 ‘경상북도 RIES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 피승호 SK실트론 부사장, 정서진 ㈜화신 대표,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 이상균 SK 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 등 경상북도 지역협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RISE 센터는 경북도가 올해 3월 교육부에서 추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 구축’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그 후속 조치로 지역 주도의 대학혁신을 위한 전담 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 총 6명으로 실무 추진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RISE 체계는 현 정부 국정과제인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 아래 대학 권한에 대한 지방 이양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고등교육 혁신과제로 RISE센터는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대학 지원체계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대학의 지역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경상북도 RISE센터의 주요 기능은 △지자체-대학-기업 혁신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발굴 △RISE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 수립, 정책사업 수행 △지역대학과 기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RISE 성과분석, 관리체계 마련 및 DB 구축 등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아울러,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협업체계 운영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전담 기관 소속의 대학, 공공기관, 지역기업의 장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지역협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산업 기반 특성화 중심 대학 육성 및 고등교육 특화지역 지정으로 규제 특례 적용 등 다양한 대학혁신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지방대학이 곧 지역 혁신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상북도 RISE센터가 대학 중심 지역 혁신 플랫폼으로서 지역 전략산업 기반의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기업-연구소 등 지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기업 혁신기술 개발 등을 지원해 미래 아이디어 산업을 주도하는 고등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ISE센터개소식 경상북도 RIES센터개소식을 가졌다.(제공-경북도)

경북도-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3 The Day of G-Stars’ 개최

경북도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9일 금오공대 대강당에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내 21개 대학생 및 지역 창업기업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창업 분위기 확산과 한해 성과를 돌아보기 위한 ‘2023 The Day of G-Star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14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이후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G-Star Dreamers 선정지원 사업, 경북형 TIPS(기술창업) 프로그램 선정 지원, C-Lab 경북 등 많은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2023년에도 200여 개의 창업 보육기업을 육성하고 192억 원의 매출액 달성과 310억 원의 외부 투자 유치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행사는 도내 21개 대학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창업 활동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우수팀에 시상하는 1부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발표를 시작으로 G-STARs 성공사례 발표, 창업 유관기관 MOU 체결, 투자 확정식, 우수기업시상(G-STAR Award) 순으로 진행되는 2부 성과공유회로 진행됐다. 우수 창업기업을 시상하는 G-STAR Award에서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한 인핸드플러스(포항)는 주생산품 AI스마트워치 기술을 기반으로 G-Star Dreamers, 경북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사업 등 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바탕으로 CES 2023 혁신상 수상, 22억 원 투자유치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밖에도 대학생들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뽑는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지역 문제해결 창업아이디어, G-star Pitchday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져 열띤 창업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G-STARs 성공 사례를 발표한 ㈜티씨엠에스는 이차전지 분리막을 연구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2020년 창업 이후 다양한 지원으로 중기부 TIPS 선정 및 3년 만에 총 206.5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2024년 대규모 투자유치를 앞둔 도내 대표 창업 벤처기업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경제의 축이 될 것"이라면서 "탁월한 스타트업 하나가 경북도, 대한민국도 먹여 살릴 수 있는 시대가 될 때까지 경북은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스타트업 한자리에 2023_G-STARs_day(단체사진) 경북스타트업 한자리에 2023_G-STARs_day(단체사진)제공-경북도

경북개발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소노벨 경주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부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북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여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8월에 경상북도 및 22개 시군과 11개 지방공기업에서 제출한 100여 건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0건(혁신10, 적극행정10)을 선정한 후, 10건(혁신5, 적극행정5)은 본선(발표심사)에 진출하고 나머지 10건은 장려상을 확정했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본선에 진출한 10건(혁신5, 적극행정5)의 발표와 함께 전문가 심사, 현장 투표를 거쳐 부문별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을 선정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정부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혁신 분야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 사업"을 발표하여 경북지역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얻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 사업은 물리적인 주거의 개념을 넘어 청년과 지역을 연결하고, 민관공이 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거 + 일자리 + 공동체를 동시에 제공하는 패키지 사업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정착을 유도한다. 이재혁 사장은"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혁신 경영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개발공사,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을 수상 했다.(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시흥시의회 개발제한구역 전문가 초청강연 진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가 8일 전문가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연구활동은 연구단체 소속 성훈창-이건섭-한지숙 의원과 시흥시 건축과-농업정책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 권진우 연구위원의 ‘개발제한구역: 배경, 현황, 해외 사례, 개선방안’ 강의를 들은 후 개발제한구역 내 형질변경에 대한 부서 검토 의견을 청취했다. 권진우 연구위원은 2021년 12월 기준 경기도 21개 시-군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해제 현황과 주민지원사업 유형과 규모에 대한 설명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개발제한구역 관리 개선방안으로 생활비용보조사업과 주택개량보조사업 등 주민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복지증진사업과 소득증대사업 등 사업 유형 다양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시흥시 관련부서 담당자들은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리와 지도-단속에 따른 어려움, 제도상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연구위원과 질의응답을 통해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특히 개발제한구역 농지에서 무분별한 성토를 방지하고 합리적이고 타당한 토지이용을 위해 관계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성훈창 연구회 대표의원은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를 통해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살피고 이 중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논의를 심화시킬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 개발제한구역 전문가 초청강연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 8일 개발제한구역 전문가 초청강연 진행.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 개발제한구역 전문가 초청강연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 8일 개발제한구역 전문가 초청강연 진행. 사진제공=시흥시의회

YG 신인 걸그룹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11월 27일 데뷔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데뷔 티저’를 공개하며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임박을 알렸다. 티저 이미지는 깔끔하다. 거친 질감의 배경에 붉은 기호, 베이비몬스터의 타이포그라피, 데뷔일을 배치해 어딘가를 향해 나아가는 느낌을 선사한다. 앞서 YG는 강렬한 무드의 힙합 장르를 베이비 몬스터의 데뷔곡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던 터. 과연 어떤 콘셉트로 음악 팬들에게 첫 인상을 남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베이비몬스터 멤버 각각의 개성과 팀의 정체성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촬영을 마쳤다. YG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총 집약해 5일간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YG는 "팬 여러분의 기다림에 보답하고자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공식 데뷔일까지 최상의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프로모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이후 YG가 내놓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한국, 태국, 일본 등의 다국적 걸그룹이다. 유튜브에서 공개된 멤버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다수의 팬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315만 명 이상이며, 누적 조회수는 4억 5000만을 넘어섰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베이비몬스터 YG의 새로운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11월 27일 데뷔한다.YG엔터테인먼트

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공공예술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담은 상상과 지향점, 현시대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다룬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가 2일 70일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김성호 APAP7 예술감독은 10일 "공공예술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시민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준비한 것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던 이유라 생각한다"며 "메인 프로젝트인 실내 및 야외 전시 이후 ‘포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이번 APAP7에 대한 비평을 받고, 단발성 행사가 아닌 다음 행사를 위한 개선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APAP는 안양 역사, 문화, 지형, 개발 등 변화하는 도시 맥락과 환경을 미술, 조각, 건축, 디자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으로 풀어내 선보이며,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이번 APAP7에는 24개국 48개 팀 88인 작가와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삼화페인트, 한국관광공사, ㈜피플리 등 50여개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주간과 참여형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6만7000여명이 실내와 야외 전시를 관람했다. 특히 이전 APAP와는 달리 최초로 대규모 ‘실내 전시’를 도입해 2016년부터 도심 속 유휴공간으로 시민에게 개방되지 않던 (옛)농림축산검역본부 본관동 건물을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했고, 이는 시민이 APAP7 주제인 ‘7구역- 당신 상상공간’을 다시 한 번 곱씹어 보게끔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옛)농림축산검역본부 본관동 건물에 자리한 고(故) 김세중 작가의 작품에 얽힌 비화와 장소성 등을 APAP7 도슨트 투어와 공식 오디오 가이드인 큐피커를 통해 시민에게 전달해 어렵고 복잡하다고 여겼던 공공예술에 대한 인식 변화를 끌어냈다.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안양시장)은 "이번 APAP7을 통해 유휴공간이던 농림축산검역본부를 전시공간화해 안양시민에게 보여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젝트 역시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 시민-전문가들이 사후 평가회를 열고 APAP7의 종합적인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향후 APAP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아울러 넥스트 아키텍츠의 작품 완공 기념식 및 아티스트 토크 등이 예정돼 있다.kkjoo0912@ekn.kr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현장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현장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연계 프로그램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연계 프로그램. 사진제공=안양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연계프로그램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연계 프로그램. 사진제공=안양시

경희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중기부 ‘도전! K-스타트업 2023’ 최우수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국제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머티리얼즈디자인랩’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3’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을 받았다. 머티리얼즈디자인랩은 경희대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이제욱 교수가 창업한 기업으로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년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머티리얼즈디자인랩은 친환경 공정으로 고품질의 그래핀(Graphene)을 개발 및 제조한다. 그래핀은 전기전도성과 열전도성을 갖는 동시에 물성이 높아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활용성도 높아 디스플레이, 전도성 잉크, 에너지 재료 등 다방면에 활용된다. 하지만 기존 그래핀 제조법은 유독화학물질을 사용해 환경 및 안전 비용이 발생하고, 제조 단가가 올라간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달리 머티리얼즈디자인랩은 천연염수를 기반으로 그래핀을 제조해 폐수가 발생하지 않아 저비용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다. 도전! K-스타트업 2023은 전국의 초기창업 기업이 모여 창업 아이템으로 투자자에게 심사받는 경진대회다. 머티리얼즈디자인랩은 지역 예선과 지역 본선, 전국 예선, 전국 본선을 넘어 왕중왕전까지 진출했다. 6187개의 창업 기업의 200대1의 경쟁률을 거쳐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제욱 교수는 "연구를 넘어 사업적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개발에 매진해 상용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장영표 창업보육센터장은 "입주기업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교욱과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갖췄다. 기업이 필요한 멘토링, BM고도화, 네트워킹 등 경희대 창업보육센터만의 특성화된 교육과 지원으로 성공적인 창업기업을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경희대 이제욱 경희대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교수

숭실대, 이낙연 전 국무총리 초청 ‘대한민국 생존전략’ 특강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대한민국 생존전략’을 주제로 하는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 특강을 지난 8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 예배실에서 개최했다. 이 특강에는 학생과 교직원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앞서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이낙연 전 총리와 차담회를 갖고 숭실대의 역사와 사회공헌 노력을 설명했다. 장 총장은 "1897년 평양에 뿌리를 둔 숭실대학교는 현재 약 1만 20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현재 우리나라 대학들은 학령인구 감소 및 등록금 동결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숭실대는 최근 3년 연속 입시경쟁률이 올라가고 있으며 국내외 재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또한 장 총장은 "숭실대는 학생 교육 외에도 북한 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낙연 전 총리는 "현재 우리 대학들이 고민하고 있는 많은 부분에 깊은 공감을 하고 있다"며 "국내 대학으로 유학 오는 유학생과 다문화가정의 증가는 우리나라가 열린 사회로 발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주제이며 숭실대의 노력이 매우 의미있다고 본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이낙연 전 총리는 ‘대한민국 생존전략’을 주제로 현 국제정세와 대한민국의 과제, 역사에 대한 견해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낙연 전 총리는 동아일보 기자 및 국무총리 재직 당시의 다양한 일화를 특강에서 소개하며 대한민국이 분단국가, 동맹국가, 반도국가, 통상국가라는 전제로 현명한 외교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총리는 "분단국가인 우리에겐 늘 평화의 확보가 가장 절실한 과제 중 하나이며, 급변하는 세계의 정세 속에 민첩하고 매력적인 돌고래 외교가 필요하다.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면서, 남북이 상호 위협을 감소시켜 한반도의 긴장을 낮춰가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 국가의 대외 정책을 볼 때는 그 상대국뿐 아니라 주변 국가들의 움직임을 함께 주시하여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이 북핵을 막았느냐는 질문, 최근 청년들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는 중국에 대한 비호감 정서 문제,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대한 설명 요청 등 학생과 교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햇볕정책 회의론에 대한 질문에 이 전 총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은 미국과의 신뢰와 공조에서 비롯되었으며 당시 미 국방부장관 W.페리의 ‘페리보고서’ 중 ’상호위험저감‘을 통해 남북미가 위험 요소를 내려놓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기에 평화가 유지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이었기에 북핵 실험을 2006년까지 지연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김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유사한 정책만이 한반도 평화조성을 가능케 할 것이다"고 답했다. 이날 특강에는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 신요안 학사부총장, 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 김도연 비서실장, 전수미 대외협력실장, 이상준 기획조정실장, 서문기 숭실평화통일연구원장 등 다수의 숭실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편 숭실대학교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을 진행 중이다. 다음 포럼은 11월 15일, 주한 키르기스공화국 대사를 초청해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kch0054@ekn.kr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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