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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3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2023년 제15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과 상금 2000만원을 획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이번 수상에 대해 "55만 시민과 2천여명 공직자가 함께 일궈낸 최고 성과"라며 "다산목민대상이 시민행복을 위한 지방정부 간 정책경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 정신을 본받아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지방행정을 구현하는 기초자치단체에 주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2009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3단계에 걸쳐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안양시는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등 3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행정효율-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 안양시는 지속적인 청렴활동과 다양한 부패 방지제도 추진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도개선-갈등조정을 평가하는 봉공 분야에선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과정 지원을 통한 IoT(사물인터넷) 기반 AED(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 등 중첩규제 해소를 통해 기업의 시장진입을 돕는 차별화된 정책이 주목을 받았다. 안양시는 지역발전과 사회적 약자 관련 정책을 평가하는 애민 분야에서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12년째 지속해온 장학사업과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상 조례 제정-청년임대주택 3000여세대 공급-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도 한몫 거들었다. 행정안전부는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해 안전-교통-복지-문화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최첨단 지방행정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 도시 조성에 오랜 기간 공을 들여왔다"고 평가했다.kkjoo0912@ekn.kr고기동 행안부 차관과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안양시 10일 2023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고기동 행안부 차관과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10일 2023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안양시 10일 2023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인천시, ‘愛仁 소통 토론회’ 개최...원탁토론으로 진행

인천시가 지난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10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제7회 1000만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1000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300만 시민을 대표해 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토론의 장을 열어왔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로 1000만 인천시대를 맞이했다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 다문화·이주민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시정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10개 분야(소통·청년, 환경, 경제, 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교육, 교통분야)의 분야별 최근 1년간 이슈 연관어를 제시했고 유정복 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토론하는 원탁토론으로 진행됐다. 원탁그룹별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분야별 정책 및 제언에 대해 자유토론 했고 1시간여의 긴 토론 끝에 원탁별 주요 토론 결과를 발표했다. 원탁별 20개 토론 결과 발표 후 참가자들은 빅(BIG) 3 공감 내용에 투표했는데, 투표 결과 △(도시계획분야) 인천발 KTX가 개통되면 전국이 2시간 30분 권역이 될 것 △(교통분야) 인도 위 스쿠터, 전동킥보드 등 규제 및 안전대책 확보 필요 △ (문화관광분야) 지역적으로 브랜딩 된 축제행사가 필요하다는 의견 순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토론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토론에 참여한 시민 모두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열띤 토론을 통해 시정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즐겁게 토론회에 임했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애정으로 끝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균형·창조·소통의 3대 시정가치를 바탕으로 1000만 인천시민의 목소리가 최우선으로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2104706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회 1,000만 애인 소통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11-vert ‘제 7회 1000만 애인소통 토론회’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강원문화재단, ESG경영 실현…나무심기·쓰담걷기 운영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나무심기와 쓰담걷기(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문화재단는 ESG(친환경 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친환경(생분해) 현수막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친환경위크’를 지정해 환경 교육,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날 탄소를 흡수하는 11그루의 나무를 심고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쓰담걷기’ 산림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신현상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미래시대의 핵심가치인 지속가능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 보호와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문화재단 임직원이 다함께 산림을 보호하는 행사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문화재단, 나무심기 신형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나무심기(11그루)와 쓰담걷기(쓰레기를 주우며 걷기 활동) 등 ESG 경연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 친환경위크주간 포스터 강원문화재단 친환경 위크주간 포스터[강원문화재단 제공]

화천군,장난감 대여소·키즈센터 인기몰이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화천군은 고물가로 아이들 장난감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하는 공공 장난감 대여시설과 키즈놀이센터가 지역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화천군에 따르면 아이들이 원하는 장난감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7년 7월 사내종합문화센터 내에 장난감 대여소를 설치한데 이어 같은 해 11월 화천읍 상리에 화천 장난감 대여소 문을 열었다. 현재 보유한 장난감 규모는 화천 대여소가 631점, 사내 대여소가 712점 등 모두 1343점에 달한다. 장난감 대여소는 일반회원은 연회비 2만원, 비회원은 대여비 3000원만 납부하면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 원하는 장난감이 없으면 대여소에 신청해 추후 입고 후 장난감을 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2017년 개소 후 2018년 당시 총 383명(사내 대여소 230명, 화천 대여소 153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10월 말 현재 총 1138명( 사내 501명, 화천 637명)에 이르고 있다. 화천군은 장남감 대여소뿐만 아니라 키즈놀이센터 역시 연간 이용자가 5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주민과 어린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0년 상서면 산양리 상서종합문화센터에 마련된 키즈놀이센터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1850명이 방문했다. 2019년 10월 사내종합문화센터 2층에 마련된 키즈놀이센터 올해 이용객 은 306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화천군은 향후 종일돌봄 기능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까지 건립되면 육아부담이 줄어들고 아동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아이 기르기 좋은 화천을 만들기 위해 여성들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ss003@ekn.kr화천장난감대여소1 화천장난감 대여소 내 장난감 [사진=화천군]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14일 개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기계·부품·로봇산업 기술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2개국 311개사가 84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공장 자동화, 공작기계,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 등을 선보인다. 이번 기계산업대전은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대구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으로 나눠 개최된다. 대구자동화기기전은 스마트공장 및 공장자동화관, 공작기계관, 첨단공구·가공관, 북구 유망중소기업관으로 구성돼 156개사의 다양한 기술을 볼 수 있다. 삼익THK는 지능형 공장 물류시스템 제품을 전시하고 한국OSG와 대구텍은 절삭공구를 선보이며 대성하이텍은 CNC자동선반 등을 소개한다. 90개사가 참가하는 대구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자동차 부품 가공 기술과 금속·화학소재 분야 제품·기술을 알 수 있는 전시회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소재·부품·장비특별관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기업 연구개발 우수과제 성과를 선보인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우수성과 기업을 중심으로 5개사 공동관을, 공군군수사령부는 항공부품특별관을 운영한다. 65개사가 참가하는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은 산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기반의 서빙, 순찰 로봇까지 최신 로봇 기술 현주소와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HD현대로보틱스는 산업용로봇이나 협동로봇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엡손은 산업용 로봇과 마이크로 장치를 전시한다.대구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신규 시설 투자를 확정한 베어로보틱스, 에스티에스로보테크, 도구공간은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14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열리고 16일에는 대기업·중견기업 구매담당자와 지역 참가업체 사이의 1대1 구매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밖에 대구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이 14∼15일 온오프라인으로 국내외 로봇 관계자 75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에 열린다.AKR20231112014900053_01_i_P4 지난해 열린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모습

강원특별자치도,유럽 의료기기 시장 공략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유럽의료기기 시장 공략을 위해 원주시, 원주테크노밸리, 연세의료원과 연계해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강원 의료기기 세일즈단’을 독일 현지에 파견한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이번 세일즈단은 유럽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시장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인 독일 공략에 나섰다. 세일즈단은 최근 유럽 규제 강화로 道 차원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와 ‘규제과학 클러스터 업무 협약‘을 체결해 효과적·포괄적 의료기기 기업인증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인 ‘MEDICA 2023’에 도내 의료기기 29개사(공동관, 개별참가 포함)가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세일즈단은 바이어 대상 의료기기 홍보 미팅, 수출상담 개최, 인증컨설팅 기업 면담 등을 통해 참가 기업을 지원한다. 코로나 19로 잠시 중단된 道-독일 기술협력을 재개하고 국제 R&D사업의 협업을 제안하고자 프라운 호퍼 IKTS 연구소에서 크리스찬 운더리치(Christian Wunderlich) 부대표를 만나 세부사항을 협의한다. 15일 연구소내 바이오 헬스케어 센터에서 프라운 호퍼 연구원·드레스덴 대학교수·독일 바이오삭소니(biosaxony)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여해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제 공동 연구개발 과제 도출을 위한 적극적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의료기기를 포함한 디지털헬스 산업은 道가 키울 대표적 미래산업인만큼 이번 세일즈단 방문을 통해 글로벌 시장내 도내 의료기기 제품의 안착과 유럽의 각종 규제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현지 인증기관과 긴밀한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특별자치도_1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추가개소…24시간운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이동노동자 노동권익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추가 조성했다. 지역과 상생하고 편리한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광명시는 이동노동자와 인근지역 상인과 사전 협의한 뒤 장소를 선정하고 내부를 구성했다. 광명시는 10일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광장에서 이동노동자 쉼터 ‘휴’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이동노동자 대표, 일직동 상가번영회,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설치된 이동노동자 쉼터는 관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다. 직업 특성상 이동이 잦고 고정 휴게공간이 없는 대리운전, 택배,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노동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날 개소한 쉼터는 컨테이너를 활용해 27㎡(8평) 규모로 조성됐다.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소파, 무선인터넷, TV, 정수기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고 무인경비시스템이 가동되며 24시간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는 현재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여름철에는 폭염과 장마, 겨울철에는 한파가 극심해지는 상황에서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우리 시민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일직동 상가번영회장은 "이동노동자들이 마땅히 쉴 공간이 없어 밖에서 대기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쉼터가 생겨 다행"이라며 "앞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 4월부터 철산동 상업지구(철산로 30번길 9, 5층)에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한 해 1만여명 이동노동자가 이용하고 있다.kkjoo0912@ekn.kr광명시 10일 일직동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 개최 광명시 10일 일직동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일직동 이동노동자 쉼터 내부 광명시 일직동 이동노동자 쉼터 내부. 사진제공=광명시

시흥시 마이스산업 육성 첫걸음…‘맑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제5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2023 서프콘 코리아)’를 개최하면서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마이스(MICE)는 부가가치가 큰 복합전시산업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지역 마이스산업 발전은 도시 브랜딩과 경제, 문화, 연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의제로 주목받고 있다. 2023 서프콘 코리아(SURFCON KOREA)는 사단법인 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접착 소재 솔루션센터와 공동 주관했으며 경기관광공사와 시흥시가 후원했다. 시흥시는 올해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서프콘 코리아에는 소재표면기술의 4개 산업인 접착-코팅-필름-금속표면처리 기술 관련 관계자 5개국 약 36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4개 분야 6개 세션 학술 세미나와 무역상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스를 활용한 전시공간에서 기업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전시회를 구성해 행사 참석자 간 비즈니스 교류회가 활발히 이뤄졌다. 관련 기업인과 오프라인 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시찰을 포함한 시흥시티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마이스산업 육성의 첫걸음으로 열린 이번 아시아 최고의 표면기술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시흥의 지역특화산업과 연계된 마이스산업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2023년 제5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 현장 시흥시 2023년 제5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2023년 제5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 현장 시흥시 2023년 제5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전남도교육청, 2023 진로교육박람회···1만 여명 방문 ‘인기’

미래 자동차를 만드는 개발자부터 K-컬쳐 공연 기획자·청년 농부 등 수십, 수백 개의 길이 학생들 앞에 펼쳐졌다. 이들은 궁금했던 전문직업의 세계로 망설임 없이 다가서, 미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무한한 잠재력이 넘쳐났던 ‘2023 전라남도교육청 진로교육박람회’장의 풍경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남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전라남도교육청 진로교육박람회’가 전남학생과 교육가족, 도민들의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꿈을 꾸다!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미래 진로·진학교육과 관련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박람회는 2014년 이후 9년 만에 전남에서 열린 행사인 만큼 진로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과 시대적 트렌드를 조망하고,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교류·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사흘 간 열린 박람회 현장에서는 △ 자기이해관 △ 진로탐색관 △ 학과탐색관 △ 진로·직업체험관 △ 진로·진학상담관 등 5개 관, 180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자기이해관’ 각 부스에서는 전남 중등 진로전담교사들이 직업·흥미 간이검사지를 작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13개 부스를 찾는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검사지 작성을 위해 기다리는 학생도 많았다. 상담을 마친 학생들은 곧장 이어지는 학과체험관과 진로·직업체험관으로 이동해 자신의 적성과 성향에 맞는 여러 체험을 즐겨볼 수 있었다. 파티쉐를 꿈꾸는 여수 안산중 김하영 학생(1학년) 은 "조금 막연했던 미래 직업에 대해 어떤 준비를 거쳐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조리과학고 부스체험과 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잘 몰랐던 다양한 직업 정보를 체험한 것도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학생들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직업 체험 부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바둑중·고등학교 부스에는 AI와의 한판 대국을 치르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고, AI를 활용한 웹툰 학습과 자율주행 코딩 로봇 체험존도 학생들로 붐볐다. 각 대학에서 준비한 학과체험관에는 간호학, 전기공학, 토목건설 등 오랜 전통있는 학과부터 미래자동차과학부, 웹툰콘텐츠과, 스마트수산자원관리학과 등 전도유망한 특색 학과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후배들 유치에 열을 올렸다. 박람회장 안쪽에 마련된 ‘진로도서실’에는 시끌벅적한 체험 부스와는 달리 진지한 모습으로 진로 관련 도서를 읽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야외에 구성된 전남 특성화고 학과체험관에는 예비부사관을 양성하는 삼계고등학교의 전자타깃사격 체험, 한국말산업고 승마체험, 순천효산고 IT기술 체험, 여수공업고 4차 산업혁명 체험관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전남 특성화고는 최근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대기업·공공기관 등에 대거 합격한 소식을 바탕으로 특화된 진로교육·맞춤형 지도 성과 홍보에 나서 방문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밖에 행사 기간 구글디렉터, 파일럿, 작가 등 전문직업인들의 꿈강연 콘서트와 진로공연, 진로골든벨, 진로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금까지의 교육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성과에 치우쳤다면, 이제는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키워내는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가야 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1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남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열린 2023 전라남도교육청 진로교육박람회가 전남학생과 교육가족, 도민들의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제공=전남도교육청

한국,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OECD 1.5배…10만명당 43명 꼴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대기오염으로 한국에서 10만 명당 4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 또한 지난 20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부분 국가에서 줄었지만, 한국을 비롯해 7개 국가에서는 늘어났다. 12일 OECD가 최근 공개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3’(Health at a Glance 2023)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대기오염으로 인한 한국의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는 42.7명이다. OECD 평균인 28.9명보다 1.5배 많고, 사망자가 적은 뉴질랜드(6.3명), 스웨덴(6.5명), 핀란드(7.0명)보다는 6배 넘게 많다. 대기오염은 환경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일 뿐만 아니라 호흡기 등을 통해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준다. OECD는 대기오염으로 인해 2060년까지 전 세계에서 연간 600만∼900만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00∼2019년 OECD 대부분 국가에서 대기오염으로 숨진 이들은 평균 32% 감소했다. 특히 노르웨이와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에서는 각각 72%, 70%가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한국에서는 사망자가 20% 증가했다. 일본 30%, 코스타리카 24%, 칠레 17%, 멕시코 13%, 콜롬비아 8%, 튀르키예 8% 등 OECD 국가 중 7개국에서 사망자가 늘었다. OECD 회원국은 아니지만 인도 97%, 중국 58%, 인도네시아 43%에서도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극한 기후로 인한 피해도 계속 커지고 있다. OECD 38개국에서 폭염 피해를 본 인구는 2000∼2004년 21.6%에서 2017∼2021년 29.2%로 늘었다. 같은 기간 한국의 폭염 피해자는 18.3%에서 60.1%로 대폭 늘었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도 늘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폭염 일이 역대 4번째로 많았던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32명으로 작년(9명)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났다. 폭염으로 인한 전 세계 65세 이상 사망자는 2000∼2004년에 비해 2017∼2021년에 68%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OECD는 밝혔다. 보건·의료 환경 개선으로 OECD 회원국의 기대수명은 지난 반세기 동안 늘어났다. 2021년 기준 한국의 기대수명은 83.6세로, OECD 국가 중 일본(84.5세), 스위스(83.9세)에 이어 3번째로 높다. OECD 평균은 80.3세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다소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2021년 기준 자신의 건강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15세 이상 인구는 OECD 평균 7.9%였다. 한국은 13.8%(2020년)로 일본 13.6%(2019년), 포르투갈(13.3%), 슬로바키아(13.2%) 등과 함께 OECD 평균보다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OECD는 조사 결과가 각국의 노인 인구 비율, 설문조사 설계방식 등에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오명을 벗지 못했다. 2020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한국의 자살로 인한 사망자는 24.1명으로 OECD 38개국 평균(11.3명)의 배가 넘었다.수도권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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