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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0일 일직동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
광명시는 10일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광장에서 이동노동자 쉼터 ‘휴’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이동노동자 대표, 일직동 상가번영회,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설치된 이동노동자 쉼터는 관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다. 직업 특성상 이동이 잦고 고정 휴게공간이 없는 대리운전, 택배,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노동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날 개소한 쉼터는 컨테이너를 활용해 27㎡(8평) 규모로 조성됐다.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소파, 무선인터넷, TV, 정수기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고 무인경비시스템이 가동되며 24시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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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일직동 이동노동자 쉼터 내부. 사진제공=광명시 |
김종호 일직동 상가번영회장은 "이동노동자들이 마땅히 쉴 공간이 없어 밖에서 대기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쉼터가 생겨 다행"이라며 "앞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 4월부터 철산동 상업지구(철산로 30번길 9, 5층)에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한 해 1만여명 이동노동자가 이용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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