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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전국투어 ‘호시절’ 서울 공연 성료...다음은 대구

가수 장민호가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구로 이동한다. 장민호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연을 열고 작년 11월 이후 1년 만에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눴다. 이날 장민호는 오프닝 무대로 ‘희망열차’, ‘풍악을 울려라’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인생일기’와 신곡 ‘꽃처럼 피던 시절’, ‘소원’을 열창해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댄스킹’으로 깜짝 변신해 화려한 댄스 속에 ‘무뚝뚝’, ‘대박 날 테다’, ‘노래하고 싶어’를 열창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별 코너로 팬들을 위한 신청곡 선정 이벤트에서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특별한 어쿠스틱 메들리를 선물하기도 했다. 장민호는 엔딩곡 이후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등장해 ‘타임머신’, ‘사랑해 누나’, ‘역쩐인생’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장민호는 12월2일과 3일 대구 공연에 이어 수원,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사진=밝은누리 (2)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밝은누리

MAVE: (메이브)라 가능하다! 프롤로그→4종 콘셉트 준비한 자신감

5세대 프리미엄 걸그룹 MAVE: (메이브)가 색다른 티저부터 독보적인 완성도를 예고했다. MAVE: (메이브, 시우·제나·타이라·마티)는 첫 번째 EP ’What‘s My Name’(왓츠 마이 네임) 발매를 앞두고 씬필름, 프롤로그 필름, 스케줄러 등 다채로운 티저와 스포일러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 13일과 오늘(14일)은 ‘What’s My Name‘ 스케줄러, 트랙리스트 스포일러가 차례로 베일을 벗으며 팬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따르면, MAVE: (메이브)는 오는 30일 컴백 전까지 트랙리스트, 4종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하며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What‘s My Name’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지난 9일과 10일 씬필름과 프롤로그 필름에서 포착됐다. MAVE: (메이브)는 감각적인 이미지와 색감으로 데뷔곡 ‘PANDORA’(판도라)와는 또 다른 변신을 암시하고 있다. ‘On the Way to My Origin’(온 더 웨이 투 마이 오리진)이라는 타이틀과 아름다운 이미지, 다국어 내레이션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글로벌한 퀄리티를 기대하게 만든다. 처음 선보이는 프롤로그 필름부터 3종 씬필름과 4종 콘셉트 포토 등 MAVE: (메이브)의 티저가 다양한 버전으로 공개된다는 점도 특별하다. 이를 통해 10개월 만에 컴백하며 ‘1년 2컴백’을 달성한 MAVE: (메이브)의 자신감까지 짐작할 수 있다. 다양한 버전을 통해 MAVE: (메이브)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 넓은 취향을 모두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MAVE: (메이브)는 데뷔 당시에도 ‘PANDORA’ 공식 티저 및 뮤직비디오와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서의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호평과 호성적을 원동력 삼아 준비한 이번 ‘What’s My Name‘에서는 검증된 퀄리티와 함께 10개월 간의 성장도 확인할 수 있다. MAVE: (메이브)가 본격적인 티저에서 어떤 비주얼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버추얼 아이돌이자 K-POP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모두 살린 MAVE: (메이브)만의 콘텐츠가 완성도만큼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MAVE: (메이브)의 첫 번째 EP ’What‘s My Name’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메이브 걸그룹 메이브가 색다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뉴 컬러 걸그룹’ iii(아이아이아이), 두 번째 멤버 니콜 콘셉트 포토 공개!

‘뉴 컬러 걸그룹’ iii(아이아이아이)가 두 번째 멤버 니콜을 공개했다. 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 빅오션이엔엠은 지난 13일 공식 SNS에 5인조 걸그룹 iii의 두 번째 멤버 니콜(Nicole)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니콜은 사진 속에서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웹툰 속 여주인공처럼 화사한 니콜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향후 니콜이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놀라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iii는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라는 의미를 담은 그룹이다. 오는 22일 프리 데뷔곡을 발매하며, 2024년 상반기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멤버 비비에 이어 니콜의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된 가운데, 남은 iii의 멤버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아지고 있다. 빅오션이엔엠은 니콜의 콘셉트 포토 공개와 함께 데뷔 소감까지 밝혔다. ▲이하 iii 멤버 니콜 일문일답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니콜: 안녕하세요! iii에서 래퍼를 맡은 니콜이라고 합니다. 초등학생 당시 케이팝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고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꿈을 키웠는데, 이렇게 iii로 데뷔하게 돼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 전 세계 많은 분에게 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iii에 합류하기 전에 색다른 경험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니콜: 어릴 때 발레를 배워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공연했었습니다. 그리고 한 가수의 뮤직비디오에서 댄서로 출연했었는데,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Q. 대중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매력이 있을까요? 니콜: 평소 밝은 성격이지만 무대에서만큼은 도도한 편이라고 생각해서 여기에서 나오는 반전 매력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성취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될 때까지 하는 뚝심 있는 아이여서(웃음) 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제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루고 싶은 꿈이 있을까요? 니콜: 제 꿈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많이 주고 힘이 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입니다. 제 모습을 보고 몇몇 사람들이 저를 롤모델로 봐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활동 계획과 포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니콜: 먼저 iii가 많이 알려져 국내와 해외 활동 모두 활발히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돌로서 노래와 춤을 추는 것 이외에도 연기와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보고 싶습니다. 대중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도 있고, 많은 것을 배워보고 싶은 개인적인 바람도 있습니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한편, 비비에 이어 니콜까지 공개한 iii는 차례대로 다음 멤버들을 공개하고, 오는 22일 프리 데뷔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니콜 사진(1) 걸그룹 아이아이아이의 두 번째 멤버 니콜이 공개됐다.빅오션이엔엠

광명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 선정…국비 3.5억원 확보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서 미래모빌리티 도시형 부문에 선정돼 모빌리티 특화도시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업비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는 도시계획단계부터 교통 분야에 ICT와 혁신기술이 융-복합된 기존과 전혀 다른 양상의 모빌리티 서비스인 자율주행,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형 도시 조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는 3기 광명시흥신도시를 ‘초연결 모빌리티 허브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으로 미래 모빌리티 중심 교통 서비스 및 인프라 계획안을 제출해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광명시-시흥시가 사업 추진을 공동 주관하며, 3기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모빌리티 전문기업인 현대자동차, 도시계획전문기업인 제일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광명시는 이번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한 유형 모빌리티 수단을 수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 등 공간 인프라 구성과 UAM, 로봇택시, 로보셔틀, 퍼스널모빌리티, 배송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등이 계획 골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은 도시 미래를 위한 혁신적 시도가 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7월 국토교통부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디지털트윈 기반 UAM 버티포트 및 항로 시뮬레이션 구축’을 추진 중이다. 11월9일에는 KTX광명역과 인천공항을 잇는 UAM 공항셔틀 시범노선 구축을 위해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도시가 되는데 집중하고 있다.kkjoo0912@ekn.kr3기 광명시흥신도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구상(안) 3기 광명시흥신도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도시공간 구상(안). 사진제공=광명시

"韓 의료 질·접근성 OECD 평균 이상…인력공급은 적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한국 의료의 질과 접근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평균보다 좋지만 의사를 포함한 인력 공급은 낮아 환자가 의사에게 질문할 수 있는 확률은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행정학회는 14일 연세대 연구진이 OECD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2020년 기준 한국 보건의료의 상대적 위치를 분석해 지표화(-1∼1)한 결과를 공개했다.OECD 국가의 평균을 ‘0’이라고 했을 때 한국의 수준이 부정적이거나 낮으면 ‘-1’에 가깝고 긍정적이거나 높으면 ‘1’에 가깝다.그 결과 한국은 보건의료의 수요(0.492)와 공급(0.289), 접근성(0.512), 질(0.151) 등에서 OECD 국가 평균보다 좋았다.의료비도 -0.135로 낮아 우리 국민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비용 측면에서 덜 부담스러움을 알 수 있다.세부적으로 보면 공급 측면에서 인구 1천명당 총병상 수는 12.65개로, 한국이 비교 대상 35개국 가운데 가장 많았다. 장기병상 수(5.35개) 역시 21개국 중 최다였다.그러나 인구 1천명당 한국의 의료 인력 공급(-0.387)은 모든 직역에서 OECD 국가들의 중앙값보다 낮았다.특히 의사(-0.905)의 경우 치과의사(-0.349), 간호사(-0.153), 약사(-0.141) 등 다른 의료인력보다 월등히 낮았다.보건의료 접근 측면에서 백신(0.596)과 검진(0.030)은 모두 OECD 중앙값보다 높았다.또 의료이용 측면에서는 한국(1.000)이 OECD 국가 중 외래 이용은 가장 많았고, 입원 일수(0.818)는 일본 다음으로 길었다.그러나 의료의 질 영역에서 일차 의료(-0.191)와 정신건강 관련 의료(-0.632) 등은 OECD 국가들의 중간값보다 낮았다.특히 진료 중 의사에게 질문할 수 있는 확률(-1.000)은 비교 가능한 7개 국가 가운데 가장 낮았다.연구진은 "한국의 특징은 OECD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 의료인력이 의료 이용이나 시설 대비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의료 질 영역에서는 급성기나 암 환자에 대해서는 OECD 국가들보다 높지만, 일차 의료나 정신건강 관련 의료는 낮은 수준을 보여 개선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axkjh@ekn.kr한국의료 질·접근성. 연합뉴스

송영길 "한동훈, 이렇게 후진 법무부 장관 처음…정치·수사도 후져"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후지게 정치를 하는 정도가 아니라 후지게 법무부 장관을 하고, 수사도 후지게 하고 있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송 전 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렇게 법무부 장관을 후지게 하는 장관은 처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9일 출판기념회에서 한 장관을 ‘어린놈’이라고 비난한 것을 두고 한 장관이 "대한민국 정치를 수십년간 후지게 만들어왔다"고 받아치자, 다시 ‘후지게’라는 속어를 사용해 한 장관을 재차 공격했다.송 전 대표는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을 거론하며 "왜 인사 검증 기능을 민정수석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옮겼나. 본인이 책임지겠다고 한 것"이라며 신원식 국방부 장관, 김행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 등을 검증 실패를 예로 들었다.그는 한 장관이 송 전 대표를 비롯한 ‘586세대’가 사회에 생산적으로 기여하지는 않고 시민들 위에 군림했다고 비난한 데 대해선 "한 장관은 사법고시 하나 합격했다는 이유로 땀 흘려 일 해봤나"라고 반박했다.송 전 대표는 "한 장관이 나보다 나이가 10살이 어린데 검사를 해서 재산이 43억원이고 타워팰리스에 산다. 나는 돈이 부족해서 서울에 아파트를 못 얻고 연립주택 5층에, 지금 4억3000만원 전세 아파트에 산다"라고도 말했다.또 "나 역시 586의 문제점을 인정했기 때문에 지난 대선 때 불출마 선언까지 한 것"이라고 했다.송 전 대표는 검찰이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데 대해선 "10을 잘못한 사람을 100을 처벌하고 100을 잘못한 사람을 10을 처벌하는 것이 지금 한동훈의 검찰"이라며 "비례의 원칙에 따라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송 전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가면 전국구용 신당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고 나 역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 가능성도 내비쳤다.이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의 연대 여부에 대해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당 다른 의원들도 한 장관을 겨냥해 다소 거친 표현을 사용한 비난전에 가세했다.유정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그래, 그닥 어린 넘도 아닌, 정치를 후지게 만드는 너는, 한때는 살짝 신기했고 그 다음엔 구토 났고 이젠 그저 ‘#한(동훈) 스러워’"라고 썼다.민형배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단언컨대 정치를 후지게 한 건 한동훈 같은 XX"라며 "XX에는 자슥, 사람, 인간, 분들, 집단 가운데 하나를 넣고 싶은데 잘 골라지지 않는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다"라고 적었다.한편,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송 전 대표의 창당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묻는 말에 "아마도 홍익표 원내대표는 그러지 않기를 원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ysh@ekn.kr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4월 22일(현지시간) 파리 3구 한 사무실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KAIST, 체내에서 부드러워지는 정맥주사바늘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정맥주사는 혈관에 약물을 직접 주입하는 방법으로 신속한 효과가 가능하지만 금속이나 플라스틱 등 딱딱한 소재로 제작된 주사바늘은 부드러운 생체조직에 손상과 염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비용절감을 위한 비윤리적 주사바늘 재사용을 가능하게 하며 이는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간염 바이러스 등 혈액매개 질환 감염을 초래하기도 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정재웅 교수 연구팀이 의과학대학원 정원일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체내에서 부드럽게 휘어져 혈관벽 손상을 방지하고 비윤리적 재사용을 막을 수 있는 가변 강성 정맥 주사바늘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체온에 의해 주사바늘이 유연해지는 특성을 통해 정맥에 약물 주입 중 주사 삽입 부위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함과 동시에 주사바늘에 의한 혈관벽 손상 방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용 후 찔림 사고나 비윤리적 주사기 재사용에 따른 혈액매개 질환 감염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액체금속의 일종인 갈륨을 이용해 주사바늘 구조를 만들고 이를 생체적합성 폴리머로 코팅해 가변 강성 정맥 주사바늘을 제작했다. 딱딱한 상태의 주사바늘은 상용 정맥 카테터와 비슷한 수준의 생체조직 관통력을 갖지만, 체내 삽입 후 갈륨의 액체화로 인해 조직과 같이 부드러운 상태로 변해 혈관 손상 없이 안정적인 약물 전달이 가능하다. 한 번 사용한 주사바늘은 갈륨의 과냉각 현상에 의해 상온에서도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해 바늘 찔림 사고나 재사용 문제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정맥 주사바늘의 동물실험 검증 결과 가변 강성 정맥 주사바늘은 딱딱한 상용 금속 바늘이나 플라스틱 카테터에 비해 훨씬 낮은 염증 반응을 보여 우수한 생체적합성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상용 주사바늘과 같이 안정적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가변 강성 정맥 주사바늘은 박막형 온도 센서를 탑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자의 심부체온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가능하며, 또한 잘못된 주사바늘 위치로 인한 혈관이 아닌 다른 조직으로의 약물 누수 감지도 가능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정재웅 교수는 "가변 강성 정맥주사바늘은 기존의 딱딱한 의료용 바늘로 인한 문제를 극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사바늘 재사용으로 인한 감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생체신호센서융합기술개발사업, 리더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카렌-크리스티안 아그노 박사과정 연구원과 의과학대학원 양경모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10월 30일자에 게재됐다. kch0054@ekn.krKAIST KAIST 정재웅·정원일 교수팀이 개발한 가변 강성 정맥주사바늘 원리 개념도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드라마+OTT 통합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TV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드라마+OTT 통합 화제성 1위,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남궁민이 2주 연속 1위, 안은진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뜨거운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거머쥐며 적수 없는 1위 드라마의 위엄을 드러냈다. 지난 19회 방송에선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깨어났지만 기억을 잃은 이장현(남궁민 분)의 모습과 끝없는 고난에도 그 곁을 굳건히 지키는 연인, 유길채(안은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기억을 찾고 유길채를 품에 와락 끌어안는 이장현의 애틋한 모습까지 담겨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 놓은 ‘연인’은 이번 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연인19회 MBC ‘연인’이 드라마+OTT 통합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MBC ‘연인’ 방송 캡쳐

尹대통령 "공매도, 개인에 큰 손실…근본적 개선안 마련까지 금지"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이 만들어질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불법 공매도 문제를 더 방치하는 것은 주식시장의 공정한 가격 형성을 어렵게 해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입힐 뿐 아니라 증권시장 신뢰 저하와 투자자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일각에서는 이번 공매도 금지 조치로 MSCI 선진지수 편입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한다"며 "그러나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증권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개인투자자 비중도 높아 장기적으로는 우리 증권시장 경쟁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길이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개인투자자를 보호하는 해결책을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3월 발의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법’과 관련해 "지금도 30년 전에 머물러 있는 노후 도시를 미래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법체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거점 신도시 등 전국의 많은 국민들께서 법 제정을 애타게 기다리고 계신다"며 "늦었지만 어제 야당도 특별법 제정에 동의한 만큼 국민의 삶과 직결된 법안이 연내에 꼭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에 적극적인 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민생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그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 비대면 진료가 금지되면서 어린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꼼짝없이 연차를 내 병원에 데리고 간다’고 답답함을 호소한다"고 했다.이어 "외식업계에서는 ‘사람 구하기 얼마나 힘든지 직접 와서 일을 해봐야 이 고통을 안다’면서 요식업과 서비스업에도 외국 인력을 좀 광범위하게 도입해달라 간청했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5G 요금제 최저 구간 신설, 주택·소상공인 전기료 동결, GTX-A 노선 조기 개통 등 최근 추진한 민생 정책을 언급하며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생 문제 해결과 정책 추진에 더욱 힘을 쏟아달라"고 지시했다.한국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사회적 대화 복귀에 대해서는 "환영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최근 우리 경제는 대외적인 어려운 여건, 고물가, 고금리와 누적된 구조적 문제가 겹쳐 지속적인 성장이 위협받는 상황이지만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대화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노사는 법치의 토대 위에서 대화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정부는 공정한 중재자로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원자재 가격 상승분이 납품 대금에 반영되도록 하는 ‘납품 대금 연동제’에 대해서는 "현재 374개 사가 참여하고 있는 연동제에 모든 원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경제단체들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설득해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하려는 청년들이 이 나라의 미래에 대해 좌절하지 않도록 고용 세습, 채용 ‘갑질’을 근절하기 위한 공정채용법 입법에 속도를 내달라"고 언급했다.윤 대통령은 이번 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다음 주 영국 국빈 방문 등 해외 순방 일정을 소개했다.윤 대통령은 "관계 부처에서는 순방 기간 민생 현안을 실시간으로 챙기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이틀 뒤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서는 "수험생 여러분은 지금까지 준비해오신 역량을 자신 있게 최대한 발휘해달라. 비록 제가 해외에 있더라도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claudia@ekn.kr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상일 용인시장, 학교환경 개선에 ‘총력’...현장방문 행보 지속

요즘 용인특례시 학부모들은 가슴이 뿌듯하다. 연일 학교 현장을 찾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또 신속한 조치에 나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보면서 시민을 위한 ‘민생 현장행정’의 참맛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시장은 관내 학교의 교장과 학생, 학부모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학교 방문 요청이 나온 학교들을 찾아 현장 상황을 살피고 시설과 통학로 개선 등을 위한 조치를 취하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오전과 오후 처인구 포곡읍 둔전제일초등학교와 포곡중학교, 중앙동의 역북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와 주변시설의 문제를 확인하고 해법을 모색해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둔전제일초등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는 후문 쪽 농로의 안전 여부를 살펴봤다. 이 학교 학부모들은 지난달 10일 열린 이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후문 쪽 농로가 협소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이 시장의 현장 방문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 "농로로 통학하는 곳을 직접 점검해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한 이 시장은 이날 현장을 돌아보며 학부모들과 교장의 의견을 들었다. 학부모들은 통학로의 재포장과 인도 설치, 환경 정비 등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 동행한 시 공직자들에게 내년 상반기까지 학부모들이 요청한 사항을 이행할 것을 주문한 뒤 통학로 주변 환경부 소유 국유지를 활용해 농로를 확장하는 방안을 환경부 측과 논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교장·학부모 간담회에서 노후된 체육관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포곡중학교로 이동, 현장을 살폈다. 이 시장은 지난달 27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포곡중학교 체육관 보수를 위한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했으며 장 차관은 지난 9일 내년에 특별교부금 지원을 통해 리모델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 시장에게 답했다. 이 시장은 이날 학부모들과 교장에게 내년에 체육관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쏟겠다고 말하고 체육관 시설을 자세히 들여다 봤다. 이 자리에서 또 학교의 석면이 모두 제거됐는지 묻고 나서 1,2층은 석면 제거 작업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는 답을 듣고 "석면을 가능한한 빨리 없앨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방안을 찾아보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 시장은 특히 "포곡중 주변 방음벽의 페인트 칠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보기에 썩 좋은 모습이 아닌 만큼 방음벽 도색도 하겠다"고 했다. 현장에서 이 시장을 만난 포곡중 학부모 A씨는 "교장, 학부모 대표 간담회에 이어 학교 현장까지 직접 찾은 이상일 시장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며 "시장이 바뀐 것 뿐인데 용인의 교육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시 행정을 누가 맡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즉 인물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교육 발전을 위해 언제나 소통 창구를 열어두고 있으며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이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의견을 주시면 참고도 하고 응답도 하겠다"며 "내년에도 학교 측과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듣고 학교 현장도 많이 찾아다니겠다"고 소통과 현장을 재차 강조했다. 그런 뒤 이 시장은 이날 오후엔 역북초등학교는 지난 9일 실내 체육활동과 급식 조리 시설을 갖춘 체육관을 신설하는 데 교육부가 특별교부금 25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중앙동의 역북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역북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시장실을 방문해 체육관 신설 필요성을 설명하자 그 자리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에게 전화해 체육관 신설을 위한 교육부 지원을 요청했었다. 이어 관련 자료를 장 차관에게 보낸 이 시장은 지난달 27일 장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도 역북초 체육관 신설을 강조했고 특별교부금 지원을 하겠다는 답변도 들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41121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3일 포곡중학교 체육관을 방문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4112146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역북초등학교를 찾아 후문 앞 인도의 통학환경을 확인하고 안전 조치를 지시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4112223 지난 13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포곡중학교 교장과 학부모를 만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4112255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둔전제일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로 안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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