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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혁신도시 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IT 산업 활성화 및 디지털 혁신 플랫폼 기반 마련을 위해 혁신도시 내에 약 800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17일 호텔인터불고 원주 사파이어홀에서 선진씨씨에스(주), 휴림그룹, 메리츠증권(주)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황병관 강원자치도 빅데이터산업과장, 서균오 선진씨씨에스(주) 회장, 김봉관 휴림그룹 대표이사, 곽영권 메리츠증권(주)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디지털 혁신 플랫폼 기반 마련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해 강원도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 운영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데이터 센터는 원주시 반곡동에 연면적 6만3039m²지하1층 지상 10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데이터센터는 2024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에 운영될 예정이다. 대부분의 데이터센터는 고집적·고밀도를 통한 에너지 효율에 집중하는 반면 휴림그룹 컨소시엄의 A-IDC(Advanced-Internet Data Center)는 원주에 건립되는 데이터센터에 엣지 AI 반도체 기술을 접목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서비스의 최적화 및 분산 처리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휴림그룹 관계자는 "휴림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소방·로봇·5G 기술로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며 쾌적한 데이터센터를 원주시에 구축함으로써 해외수출을 위한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해 원주시가 IT 중심 산업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 "데이터센터가 안정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 17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주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원주시]

인요한 혁신위 "용산 출신 예외 없어…모든 지역구 전략공천 배제"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17일 내년 총선 모든 지역구에서 대통령실 출신 인물은 물론 전략공천을 원천적으로 배제해야 한다는 혁신안을 내놨다.혁신위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상향식 공천을 통한 공정한 경쟁’을 4호 혁신안으로 의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특히 상향식 공천 원칙에 대해 ‘대통령실 출신 인사도 예외 없다. 똑같이 공정한 경쟁에 참여해야 한다’고 명시했다.이소희 혁신위원은 "모든 지역구에 전략공천을 원천 배제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다만 상향식 공천의 구체적인 방식,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과 당원의 비율 배분 등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정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김경진 혁신위원은 "(지역구에 따라) 전략공천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그 판단이 틀렸을 땐 전국적인 선거판도 어그러질 수 있고, 공천 관련 잡음이 있을 수 있다"며 "큰 틀을 보고 전략공천을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전체 선거를 위해서는 맞는 길"이라고 말했다.혁신위가 발표한 전략공천 원천 배제 원칙의 예외는 3호 혁신안에 담긴 ‘청년전략지역구’다. 국민의힘 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구를 몇 곳 지정하고 여기에는 45세 미만 청년들끼리 경선을 붙여 후보를 선출하자는 개념이다.김 혁신위원은 ‘청년 가산점’에 대해선 "공관위가 할 문제"라며 "혁신위는 비례대표 당선 순번 안에 50%를 청년으로 채우고 청년전략지역구를 설정하자는 정도를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상향식 공천을 할 경우 인지도가 높은 현역 중진들이 유리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래서 유리한 지역구에 있는 중진은 희생해달라고 부탁드린 것"이라고 답했다.혁신위는 ‘엄격한 컷오프(공천 배제) 기준’ 정립도 당에 요구했다.구체적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 당 명예를 실추시킨 사람, 금고 이상의 확정판결을 받은 전과자는 모두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제시했다.이날까지 발표된 혁신안 중 2∼4호 혁신안에 지도부가 아직 뚜렷한 입장을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에 이 혁신위원은 "결국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시간이 좀 필요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당 지도부의 수용을 압박하기 위해 혁신위 ‘조기해체론’에 대해서는 "조기해체에 대한 논의나 계획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claudia@ekn.kr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8차 회의에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등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정동원, 마포구 20억 원대 주상복합 매입..임영웅과 이웃사촌

가수 정동원이 20억원대 주상복합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특히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는 임영웅과 이웃사촌이 돼 눈길을 끈다. 17일 SBS연예뉴스는 정동원이 지난 여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20억 원대 주상복합 아파트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상복합 아파트는 지난해 9월 가수 임영웅이 매입해 화제가 된 곳이다. 임영웅은 해당 건물의 최고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현금 51억 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가수 하하, 방송인 정형돈 등 다양한 연예인이 거주 중으로 알려져 있다. 정동원은 웹예능 ‘가내 조공업’에 출연해 임영웅과 관심사가 비슷해 자주 만난다고 밝히며 끈끈한 우애를 자랑한 바 있다. 나이차 절친을 넘어 이웃사촌이 된 두 사람의 우정에 관심이 쏠린다. 정동원은 2007년생으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중이다. 2019년 싱글앨범을 내며 정식 데뷔한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최종 5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배우로 변신,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영화 ‘뉴 노멀’ 등에서 연기력까지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정동원 가수 정동원이 20억 원대 주상복합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정동원 SNS

‘나 혼자 산다’ 측, JMS 관련 의혹에 "사실무근" 부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최근 불거진 JMS(기독교복음선교회) 관련 호텔 간접광고(PPL) 의혹을 부인했다. 제작진은 17일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더 많이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에서 그룹 샤이니의 키는 전북 완주시에 위치한 한 호텔에 머물렀다. 이후 한 유튜버는 이 호텔이 JMS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이 유튜버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제작진 중 JMS 신도가 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면서 해당 호텔이 JMS 행사가 자주 치러지고 교주 정명석의 성범죄가 일어난 곳이라고 주장했다. 또 해당 호텔이 방송에 나온 모습은 PPL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MBC ‘나 혼자 산다’ 측이 JMS(기독교복음선교회)와 관련된 호텔 간접광고 의혹을 부인했다.MBC 방송화면 캡처

전남 완도에 대규모

전남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연면적 7,740㎡ 규모, 총 16개의 치유 요법시설을 갖춰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 국내 최초로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전남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61번길 94)는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이다. 센터 1층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해수 풀인 ‘딸라소풀’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딸라소풀’에서는 수중 노르딕 워킹 등 각종 수중운동과 에어 버블을 통해 수압 마사지를 할 수 있으며, 이는 전신 이완과 통증 완화, 근육통 해소에 도움이 된다. ‘해수 미스트’는 해수를 미세한 입자로 분사하여 해양 에어로졸을 흡입함으로써 호흡기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며, ‘명상 풀’에서는 몸을 물 위에 띄운 상태로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스트레칭을 하면 긴장 완화, 스트레스 및 불면증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 ‘머드 테라피’는 완도에서 채취한 천연 머드를 몸에 바르면 독소 배출, 피부 개선 등에 좋고, ‘해조류 거품 테라피’는 해조류의 영양 성분을 거품화 해 전신에 발라 마사지하면 피부 재생 및 개선에 도움이 된다. ‘명상 풀’과 ‘해조류 거품 테라피’는 시범운영 기간 체험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2층에는 11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먼저 건강 측정실에서 체형 분석 및 피부 상태 측정 후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11개 프로그램은 해수 풀, 스팀 샤워, 비쉬 샤워, 바쓰 테라피, 저주파 테라피, 해조류 머드 랩핑 등 습식 테라피와 오감을 테마로 한 컬러, 소리, 음악, 향기, 스톤 테라피 등 건식 테라피로 구성됐다. ‘해조류 머드 랩핑’은 해조류 또는 해조류 분말을 해수 또는 머드에 섞어 피부에 도포하면 붓기 및 관절염 통증 완화, 피부 개선 등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필라테스, 요가 등을 할 수 있는 GX룸과 휴식과 함께 차, 다과 등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이 있다.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총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추진했으며, 설문조사를 한 결과, ‘만족’이 90% 이상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군은 시범운영을 마치고 11월 24일 개관 준비와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안환옥 해양치유담당관은 "해양치유센터 본격 운영되면 국내 해양치유산업이 본궤도에 오른다"면서 "해양치유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대한민국의 건강한 삶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완도 해양치유센터 전경 완도 해양치유센터 전경. 제공=완도군

엔시티 127, 오늘(17일) 서울서 콘서트.. 세 번째 투어 ‘더 유니티’ 포문 연다

엔시티 127(NCT 127)이 오늘(17일) 서울서 세 번째 투어의 포문을 연다. 엔시티 127 세 번째 투어 ‘네오 시티 : 서울 - 더 유니티’(NEO CITY : SEOUL - THE UNITY)가 11월 17~19일, 11월 24~26일 2주간 6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엔시티 127이 약 1년 1개월 만에 펼치는 새로운 국내 단독 공연이다.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동시 접속 486만 트래픽을 기록하묘 6회 공연 전석 매진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추가로 예매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순식간에 매진돼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더 유니티’는 첫 투어 ‘디 오리진’(THE ORIGIN)과 두 번째 투어 ‘더 링크’(THE LINK)를 거쳐 팬들과 완전히 하나된 엔시티 127이 새로운 챕터로 나아가는 무대라는 의미를 담았다. ‘디 오리진’과 ‘더 링크’의 공연 콘셉트를 아우르는 화려한 연출과 엔시티 127만의 독특하고 세련된 음악, 극강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만끽할 수 있다. 엔시티 127은 "항상 투어의 첫 공연을 겨울에 하게 되는 것 같은데, 계절이 주는 설렘처럼 저희 공연이 시즈니(팬덤명)에게 특별하고, 기분 좋은 설렘이 되길 바란다"라며 "또 겨울하면 엔시티 127의 콘서트가 떠오를 수 있을 만큼 멋진 공연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시즈니가 즐겁고 행복하게 즐겨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겨울은 공연을 시작으로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게 만들어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여 세 번째 월드투어와 엔시티 127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게 했다. 엔시티 127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월부터 도쿄, 오사카, 나고야를 순회하는 일본 돔투어, 자카르타, 불라칸, 방콕, 마카오 등에서 세 번째 투어를 이어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NCT127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오늘(17일) 세 번째 투어 ‘네오 시티 : 서울 - 더 유니티’를 개막한다.SM엔터테인먼트

당정, ‘개식용 금지’ 특별법 연내 추진…2027년부터 도살·판매 등 단속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정부와 국민의힘이 연내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별법이 제정되면 식용 개 사육과 도살, 유통, 판매가 금지된다. 다만 식당 폐업 기간 등을 고려해 3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오는 2027년부터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개 식용 종식 및 동물의료 개선 종합대책 민당정 협의회’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유 의장은 "가능한 한 빨리 개 식용 문제 해결을 위해 연내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며 "특별법 공포 즉시 식용 개 사육 농가와 도축·유통업체, 식당 등은 지방자치단체 신고와 함께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식용 개 사육, 도살, 유통, 판매 행위를 금지하되 업계의 폐업 기간 등을 고려해 시행 후 3년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2027년부터 단속을 추진하겠다"며 "법 제정과 함께 축산법상 ‘가축’에서 개를 제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특별법 제정과 병행해 현행법으로도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현재도 농지법이나 식품위생법, 환경부 음식물 관련법 등이 있는데 그간 사실 단속을 거의 안 해왔다"고 밝혔다. 당정은 특별법 제정으로 전업이나 폐업이 불가피한 농가, 도축·유통업체, 식당에 대해 지원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축산·원예업 전업을 위한 시설·운영비 지원 등이 거론된다. 정부 집계에 따르면 현재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가는 1150여개, 도축 업체는 34개, 유통 업체는 219개, 식당은 1600여개다. 아울러 당정은 반려동물 진료절차 표준화, 상급병원 체계 도입 등 동물의료 개선 방안도 발표했다. 유 의장은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한 사전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펫보험을 활성화하겠다"며 "반려동물이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당정은 반려동물 진료 전 예상 비용 사전고지 대상을 현행 ‘수술 등 중대 진료’에서 전체 진료 항목으로 넓히기로 했다. 진료비 게시 항목도 확대한다. 동물병원마다 각기 다른 진료 절차를 표준화해 고시하고 반려인이 진료 항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료 전 표준 진료 사전 절차 안내도 의무화한다. 펫보험은 간편 청구 등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상품개발로 인프라를 확충한다. 반려동물 원격 의료는 실증 특례를 거쳐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또 반려동물 의료사고 때 중재·조정 기구를 설치하는 등 분쟁조정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동물병원 불법 진료 단속·처벌 규정과 과대·과장광고 금지 기준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안과·치과 등 전문 과목과 고난도 서비스에 특화한 반려동물 상급병원체계도 도입할 방침이다. axkjh@ekn.kr'개 식용 종식' 민-당-정 협의회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개 식용 종식 및 동물의료 개선 종합대책 민-당-정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주시, 내년도 예산안 1조6741억원 편성…올해보다 5.49% 증액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올해 1조5870억원보다 871억원(5.49%) 많은 1조6741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지난 16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유례없는 세수 감소에 따른 비상 재정 체제에 돌입해 재정 건전성 회복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긴축 재정 운용 강화로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성과가 미흡한 사업, 유사·중복사업 등은 축소 또는 폐지하고 사업간 선택과 집중으로 전략적인 재원 배분으로 재정 효과 극대화를 도모한다.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8억원, 세외수입 715억원, 방교부세 4766억원, 일반조정교부금 430억원, 국도비 보조금 6525억원, 순세계 잉여금 200억원 등이다. 올해 지방교부세도 당초 예산 대비 928억원 감액되고 내년도 지방교부세 또한 2023년도 당초예산 대비 613억원 감액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재정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유지를 위한 사업비는 동결편성을 원칙으로 하고 관행적 보조금 지급은 10% 범위 내 축소 및 행사운영비 10% 삭감 등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시행한다. 또 일몰사업(72개) 15억원 절감, 불가피한 신규사업을 비롯한 자체 사업 비중을 최소화해 시설 투자사업은 전년도 대비 246억원 감소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세종방문의 날’ 운영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북부권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기업도시 생활체육시설 조성 등 지방이양사업 선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특히 부모 급여, 생계급여, 기초연금, 노인일자리사업 등 사회복지분야 국비 증액에 따라 일반회계 기준 6911억원(전년도 대비 724억원 증액)을 편성했다. 2024년도 예산안은 △기업지원과 고용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첨단기술산업 지원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 △아이와 노인 모두 살기 좋은 도시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 △지방시대를 위한 지방주도형 균형발전 선도 △시민의 안전 및 재난대응 강화 등 6개 중점분야에 투자한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경제 여건 악화로 역대급 세수 부족으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은 많지만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의 축소는 불가피하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 미래전략산업 육성 등 새로운 먹거리 준비에는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다. 재정을 알뜰하게 운용해 원주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은 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전경

영주시는 17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지속가능한 영주시 미래구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직면한 영주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따른 대책과 국가미래 공간계획’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직원, 영주시 건축사협회 관계자, 고려대·단국대·동국대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오다니엘 교수의 ‘디지털 시대와 중소도시의 미래-기회와 위협’이란 주제발표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조준배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장의 ‘지속가능한 영주시 발전전략-인구감소 대응방안’ 황준호 플랜에이치 대표의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도심재생전략과 대응’ 발제로 이어졌다. 이어 김호정 단국대 건축학부 교수, 한광야 동국대 건축공학부 교수(국가건축정책위원회 인구소멸분과위원장), 김형일 엠에이건축사무소장, 임동원 도화엔지니어링 상무, 장민영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5명의 도시건축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영주시의 지속가능한 미래구상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늘 심포지엄은 지방 중소도시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도시건축적 해법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교육, 일자리, 주거,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증대를 통한 지역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각종 사업 발굴 및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의성군대표단은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 셴양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13일 중국 섬서성 셴양시 당 위원회 샤샤오중 서기와 왕원잔 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셴양시 관계자들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현판 전달 및 간담회를 가졌으며, 14일 셴양호수 공원에서 기념식수 및 제막 행사를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의성군과 셴양시 상호 공무원 파견 및 교사·학생 교류단 연수 재개 등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확대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과 친선을 쌓을 것을 약속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0년간의 놀라운 여정은 양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였으며, 문화와 경제의 교차로를 열어왔었다"라며 "앞으로도 의성군과 셴양시 양 도시 간의 활발하고 긴밀한 교류가 이루어져 미래세대에 더욱더 풍성한 교류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표단의 중국 셴양시 방문은 2003년 10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꾸준히 추진해왔던 국제교류를 더욱 돈독히 하고, 양 도시의 우호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견고히 해 나가는 교두보가 될 것이다. 또한 코로나19로 대면교류가 어려워진 와중에도 방역 물자를 지원하고, 국제자매결연도시 회화예술작품전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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