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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곤충박물관 기획전 ‘불완전탈바꿈 곤충들’ 개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곤충박물관은 자연생태계 특성을 고찰하고 지연보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11월21일부터 내년 4월28일까지 기획전 ‘불완전탈바꿈 곤충들’을 개최한다. 불완전탈바꿈 곤충은 알(Egg)-약충(Nymph)-성충(Adult) 3단계를 거쳐 변태하는 곤충을 말한다. 잠자리-사마귀-바퀴벌레-노린재 등이 대표적인 불완전탈바꿈 곤충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높은 산지나 동굴 등지에서 발견돼 좁처럼 쉽게 볼 수 없는 귀뚜라미붙이(Galloisiana sp.) 성체 표본을 직접 관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밖에도 40여종 곤충 표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9일 "우리 양평은 탁월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곤충의 생태학적 다양성이 높은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며 "평소 접하기 힘든 신비로운 곤충생태를 엿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곤충박물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박물관 운영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평곤충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양평곤충박물관 기획전 '불완전탈바꿈 곤충들' 포스터 양평곤충박물관 기획전 ‘불완전탈바꿈 곤충들’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 조장시 수출판로 개척 ‘구슬땀’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중국 조장시 ‘시중구 샘물딩동 이커머스’ 회사 관계자들과 16일(현지시각) 만나 양평 중소기업 7곳(쌀국수, 배즙, 홍삼스틱, 벌꿀, 커피, 유기농과자, 미용제품 등)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중구 샘물딩동 이커머스는 조장시-산동성 특색제품, 전통공예제품(석류 모형, 비단 수공예) 등을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판매하고 쇼호스트 교육도 겸하는 조장시 민간 기업이다. 전진선 군수는 한 시간이 넘도록 직접 양평군 생산제품에 대해 설명했으며, 시중구 샘물딩동 이커머스 관계자들은 제품들을 맛보고 체험해보며 조장시와 맞는 양평군 생산제품을 들여와 판매하길 희망했다. 이에 따라 전진선 군수는 귀국 후 중국이 관심을 갖고 눈여겨본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팅을 갖고 수출이 조기에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조장시와 양평군은 도시 차원에서 기업이 수출하는데 받아야 할 허가절차 지원을 적극 검토해 해외 판로개척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조장시 현지 이커머스 관계자는 "무려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군수님이 양평군 소재 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소개하는데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우리 기업과 양평군 제품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커머스 관계자 여러분이 우리 양평 기업 제품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만큼 양평 기업 진출과 제품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중국 당국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진선 군수는 이날 오후 중국 조장시 태아장고성, 관세류원 등 중국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다. 태아장고성은 중국 국가 5A급 관광지로 옛 성벽, 부두, 민가 등 역사적 유산을 복원해 만들었으며 항일전쟁 기록이 남아있는 세계문화유산 가치가 있는 명품 도시로 손꼽힌다. 고성 안에는 운하가 15km정도 조성돼 있으며 물길을 따라 멋진 야경을 자랑한다. 전진선 군수는 "관광 트렌드가 야간관광으로 옮겨가는 추세이며 양평군도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이번 갈산공원 산책로 야간경관사업을 완료했다"며 "중국 태아장고성 물길을 따라 조성된 야경지를 보니 남한강을 중심으로 한 야간 경관명소를 순차적으로 조성하는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며 "자연과 조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보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방문단은 14일부터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중국 조장시에 방문했으며 17일 중국 태산에 올라 케이블카 시설 등을 시찰한 뒤 중국 조장시 방문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kkjoo0912@ekn.kr전진선 양평군수 16일 중국 조장시 라이브커머스 창업센터 방문 전진선 양평군수 16일 중국 조장시 라이브커머스 창업센터 방문.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 16일 중국 조장시 라이브커머스 창업센터 방문 전진선 양평군수 16일 중국 조장시 라이브커머스 창업센터 방문.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

‘겨울엔 양평’ 12월1일 개막…체험볼거리 풍성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2개월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겨울축제 ‘2023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2023 겨울엔 양평은 ‘농촌’을 주제로 양평 전역에서 펼쳐지며 슬로건으로 ‘농초니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내걸고 방문객에게 겨울농촌 즐거움을 안겨준다. ‘농초니’는 겨울엔 양평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모든 관광객을 지칭하며, 양평군은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관광기념품을 지급한다. 농촌 관광자원인 낚시-별-얼음썰매-목장 등을 활용해 각 사업장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딸기 팝업스토어, 딸기 베이커리 판매행사 등 양평 겨울을 주제로 하는 기획전과 이색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2023 겨울엔 양평 개막행사는 12월1일과 2일 이틀 동안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리마켓, 목공-꽃-비누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포토존,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1일 개막식에서 ‘농촌에서 행복’을 주제로 양평군민과 지역 예술인이 한데 어우러져 흥겨움과 즐거움이 넘치는 스피치와 공연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kkjoo0912@ekn.kr양평군 겨울축제 '겨울엔 양평' 포스터 양평군 겨울축제 ‘겨울엔 양평’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주광덕 남양주시장 ‘청년-2세CEO’ 미래경영 공유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6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미래경영 고려대 CEO캠퍼스’ 수강생인 청년CEO와 2세 예비경영인 등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경영 고려대 CEO캠퍼스는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차세대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발전 노하우를 터득하기 위해 남양주시가 지원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고려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산-관-학 협력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CEO 및 2세 경영인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에 사업기반을 둔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에서 산업 트렌드, 경영 패러다임, 가업 승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세히 배웠고, 또래 기업가들과 만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면서 경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가 정신을 키우고 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문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달라"며 청년CEO와 2세경영인 등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에 대해 "미래 인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한 자기개발로 핵심역량을 키우는 사람"이라며 "차세대 리더로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변화와 혁신으로 대처하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남양주시는 다양한 기업맞춤형 지원을 발굴, 추진해 기업성장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지역경제가 보다 튼튼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경영 고려대 CEO캠퍼스 교육과정은 총 20강 구성됐으며, 오는 23일 고려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고려대 CEO캠퍼스’ 청년CEO 소통 주광덕 남양주시장 16일 ‘미래경영 고려대 CEO캠퍼스’ 청년-2세 예비CEO와 소통.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고려대 CEO캠퍼스’ 청년CEO 소통 주광덕 남양주시장 16일 ‘미래경영 고려대 CEO캠퍼스’ 청년-2세 예비CEO와 소통. 사진제공=남양주시

행안부 "행정전산망 모두 정상화"…마비사태 사흘만에 복구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이 완전 복구됐다.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가 전날 재개된 데 이어 새올 시스템도 복구되면서 민원 현장에서 각종 증명서 발급이 모두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은 19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정부24를 통해 민원을 발급하는 데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이틀간의 현장점검 결과 시도·새올행정시스템도 장애가 없다"면서 "따라서 지방행정전산서비스는 모두 정상화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개된 서비스가 보다 안정화되도록 계속 모니터링하고 상황을 관리해 내일 월요일(20일)에는 국민께서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안부는 20일 소속 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모든 관계기관과 함께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상황실에서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전문 요원들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고 차관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혹시 모를 장애 발생에 대비해 아이디·패스워드 로그인 방식 전환, 수기 접수 처리, 대체 사이트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난 17일 당일 처리하지 못한 민원은 신청 날짜를 소급 처리하는 등 국민 피해가 없도록 하고 다른 불편 사항에 대해 적극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차관은 재발 방지를 위해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민간전문가, 정부·지자체·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이날 "국민들께서 겪으신 불편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앞선 17일 오전 새올 시스템은 사용자 인증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하며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의 시스템 접속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동 주민센터 등 민원 현장에서 증명서 발급이 마비됐다. 당일 오후부터는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도 접속이 지연되다 멈춰서 온·오프라인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가 올스톱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정부는 공무원과 민간 IT업체 직원 등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복구작업에 나섰고, 이튿날인 18일 오전 ‘정부24’ 서비스를 임시 재개했다. 이어 18일 오후와 19일에는 동 주민센터 등 민원 현장 점검을 통해 새올 시스템 접속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확인해 재가동에 들어갔다.이상민 장관, 행정전산망 점검 위해 등본·인감 발급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정부 행정전산망 장애 복구를 위한 현장점검 도중 본인의 등본과 인감 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사진=연합)

이재준 수원시장, "깨끗한 화장실이 인류 보편 권리로 자리 잡도록 할 것"

세계화장실협회(WTA) 제6대 회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깨끗한 화장실이 인류 보편의 권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원시가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세계화장실의 날인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수원시는 10개국 26곳에 ‘메이드 인 수원 화장실’을 보급했다"며 "올 연말에도 라오스 등 2개 나라에 수원시가 만든 화장실이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의 중심지로 ‘대유평 화장실’은 지난달 16일 행정안전부·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제25회 아름다운화장실 大賞(대상)’ 공모에서 은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포함해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29차례 수상하며 ‘명품 화장실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제1회 공모전(1999년)에서 ‘광교산 반딧불이 화장실’이 대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광교중앙공원 화장실’(2015년), ‘미술관 옆 화장실’(2020년)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금상은 3회, 은상 9회, 동상 9회, 특별상 4회에 이른다. 시는 개발도상국 곳곳에 ‘Suwon Public Toilet(수원화장실)’을 설립하고 있으며 수원화장실은 시가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개발도상국 공중화장실 설립 지원사업으로 설립됐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나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 유적지 등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라오스, 캄보디아, 네팔, 베트남, 방글라데시, 필리핀, 터키, 미얀마, 몽골, 잠비아 등 10개국에 수원화장실 26개소가 있다. 시는 관내 화변기 설치율이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화변기를 양변기로 교체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전체 변기 중 화변기 비율을 7%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시는 2026년까지 화변기 비율을 3%까지 줄일 계획이다. 또 공중화장실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화된 화장실은 리모델링하고 화변기가 설치된 공중화장실 32개소 중 20개소에 있는 화변기 41개를 양변기로 교체한다. 올해 11월 기준 비상시 경찰에 비상 알림을 전달하는 비상벨을 68개소 공중화장실에 설치했고 2024년 60개소, 2025년 48개소에 설치하기로 했으며 개방화장실에는 현재 편의용품(휴지, 종량제봉투, 물비누)을 지원 중이고 내년부터 운영비용을 추가 지원해 개방화장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9174318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5월 열린 세계화장실협회 제6회 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119174549 대유평 화장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119174646 해우재 문화센터 전경 사진제공=수원시

화성시,  25일 새로운 도약 알릴 ‘100만 화성 축제’ 개최

경기 화성시가 오는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백만화성축제,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2001년 화성군에서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에 불과했으나 택지개발 등 급격한 성장을 거쳐 올해 말 인구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특히 2024년도 말까지 인구 100만 명을 유지할 경우 2025년 1월 전국에서 5번째로 특례시 자격을 얻게 된다. 이에따라 시는 이날 행사에서 10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앞둔 화성시의 역사적인 발자취를 함께 되돌아보며 새로운 100년을 향한 미래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시는 또 새로운 시작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가수 이찬원과 이은미의 식전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5시부터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되며 이어, 드론쇼, 가수 라포엠·에일리·윤도현밴드의 축하공연, 루나 분수쇼도 마련돼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100만 시민과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축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 분야별 유관부서가 함께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인구 100만 돌파를 앞두고 관내 기업들도 축하에 동참해 기아 오토랜드 화성과 현대차 남양연구소는 100만번째 시민과 100만30번째 시민에게 각각 최신형 전기차를 전달할 계획이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9172724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 포스터 사진제공=화성시

민선 8기 용인시와 시민들, 네이버 ‘각 세종’ 준공에  ‘분통’

최근 용인시민들 사이에서 네이버의 데이터센터인 ‘각 용인’ 설치와 기흥 분구가 무산된 과거 사례에 대한 책임공방과 함께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런 사례를 통해 2019년 당시 일부 주민과 지역정치권의 무조건적 반대로 인한 폐해와 부작용이 수면위로 재 등장하면서 이들에 대한 비판의 수위가 거세지고 있는 등 책임소재에 따른 시시비비와 더불어 이에대한 파장과 후유증이 깊어지고 있다. 19일 시민들에 따르면 2019년 용인시에 들어서기로 했던 네이버 데이터센터인 ‘각 용인’이 철회되고 4년여 뒤인 이달 세종시에서 완공처리 됨에 따라 이 문제가 지역사회 여론에 다시 부각되면서 당시의 무모했던 반대의견에 대한 반성과 반대 측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아울러 시가 합법적인 절차에 따른 시민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기흥구 분구안도 "균형발전이 깨질 우려가 있다"는 일부 지역정치인들의 반발로 무산된 점에 대해서도 시민들 사이에서 "지역이기주의를 이용한 정치 선동으로 무산된 것 아니냐"는 의문이 확산되고 있다. ◇세종시, 첨단기술로 무장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준공으로 ‘고무’ 네이버는 지난 8일 세종시에 용인시에서 철수한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보도자료를 통해 ‘각 세종’은 축구장 41개 크기인 29만 4000㎡의 부지 위에 지어졌으며 현재 지하 3층에서 지상 3층의 본관과 지하 3층∼지상 2층의 북관(서버관) 등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준공된 ‘각 세종’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대 규모이며 여기에 네이버가 지난 10년간 무중단·무사고·무재해로 ‘각 춘천’을 운영해온 노하우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로봇,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 역량을 결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48개월의 건설 기간에만 생산 유발 7076억원, 취업 유발 효과 3064명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각 세종’은 인공지능을 갖춘 로봇과 자율주행차 등이 운영되면서 첨단기술이 집적된 4차산업의 총아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시도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출범한 도시 특성상 지역산업 경쟁력이 약한데 이번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를 일거에 획득하게 돼 관련 첨단산업·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각 용인’, 지역정치권 반대로 ‘헛발질’...복덩이 놓쳐 반면 용인시민들은 이런 네이버의 ‘각 세종’을 보면서 "왜 용인시에 들어서야 할 이런 시설이 세종시로 가야 했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술렁이고 있다. 네이버는 2013년부터 ‘각 용인’을 추진하면서 기흥구 공세동에 15만 8000㎡(약 4만 8000평) 규모의 부지를 마련하고 2017년부터 인허가에 착수하려고 했지만 인근 주민과 지역정치인의 반발로 끝내 무산됐다. 이들은 "데이터센터로 들어가는 초고압선서 나오는 전자파가 주민 건강을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반대를 굽히지 않고 데이터센터 전자파가 일반 가정집 평균 전자파 측정치(0.6mG)보다 낮다는 전문기관의 과학적 조사 결과까지 일축하면서 막무가내식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 7기 용인시는 이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주민 설득은커녕 오히려 수수방관했다"는 지적이다. 2019년 6월 12일 용인시의회 의사록을 보면 한 의원이 "공세동 네이버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기 사용량과 비상전원 공급장치 발전기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대규모 경유저장탱크 보유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 등으로 인해 초등학교와 공동주택이 밀집한 곳에 합당하지 않은 시설"이라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네이버는 다음날인 13일 ‘각 용인’ 건립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하고 사업을 전면 백지화했다. 이에 다수의 지역 언론은 당시 ‘지자체 수수방관. 정치권 어깃장에...데이터센터도 못짓는 한국’, ‘괴담에 막혀 데이터센터도 못 짓는 나라’ 등의 보도를 통해 현명치 못한 결정이라고 비판했으며 ‘각 세종’이 준공되자 다시 지역이기주의에 대해 비판하고 나서면서 논란에 불을 붙였다. 이에대해 시민 이 모씨는 "용인시 발전을 위한 세심한 검토없이 당장의 추상적인 우려를 담보로 대형 사업에 반대한 당시의 일부 주민과 지역정치인의 우매한 결정이 답답했다"면서 "앞으로 이런 일은 다시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기흥 분구 무산도 ‘도마위’... 지역 정치권 반대 ‘이젠 그만’ 네이버 ‘각 용인’ 무산과 함께 또다시 기흥구 분구 무산 문제도 시민들 사이에서 입방아 오르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는 2005년 기흥읍과 구성읍이 합쳐져 만들어졌으며 신갈동과 기흥동, 구성동 등 15개 행정동과 지난해 말 기준 인구는 44만명이 넘는다. 하지만 기흥구를 중심으로 GTX 노선 신설 추진 등으로 인해 인구가 급격하게 유입 조짐을 보이는 등 인구증가 현상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이처럼 인구가 늘어나면서 행정서비스가 넘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과 함께 10년 전부터 기흥구와 구성구로 다시 분리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었고 민선 7기 때인 2020년 3월 행정안전부에 정식으로 분구 승인을 요청했다. 그러나 분구안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지방선거를 앞둔 지역정치권 인사들이 당리당락에 따른 자신들에게 유리한 문제점을 속속 거론하면서 주민 간 갈등에 불을 붙였다. 시가 기흥구민 총 5만 9766명을 상대로 공론화 과정을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에는 찬성여론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으며 조사결과 세부안을 보면 찬성 3만 9832명(66.6%), 반대 1만 9934명(33.4%)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4만3,642명) 조사에서는 2만 9308명(67.2%)이 찬성했으며 1만 4334명(32.8%)이 반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또 온라인(1만 6124명) 조사에서는 1만524명(65.3%)이 찬성했으며 5600명(34.7%)이 반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행안부에 전달했으며 분구는 애초 계획대로 추진할 방침이었지만 당시 지방선거와 관련 지역정치인의 1인 시위와 함께 "90% 이상의 찬성해야 한다"고 고집하면서 극렬한 반대의사 표명으로 현재까지 진전 없이 방치되고 있다. 이에 뜻있는 지역인사들은 "내 앞마당만 생각하는 지역이기주의는 이제는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지역 정치권도 넓고 크게 볼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시민 김 모씨는 "네이버의 ‘각 용인’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앞으로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타협과 상생을 통한 해결방안 모색이 우선"이라며 "지역 발전과 이익에 우선 순위를 둔 상생정치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1119151011 세종시에 조성된 ‘각 세종’ 전경 사진제공=네이버 clip20231119151116 ‘각 세종’ 데이터 센터 내부 전경 사진제공=네이버 clip20231119151636 네이버의 ‘각 용인’ 설치를 반대한 주민들 시위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9152320 용인특례시 기흥구 분구 계획도 사진제공=용인시

강원자치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도 경제진흥원은 최근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3 해외구매자(바이어)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틀간 진행하며 585건 상담, 수출상담액 2852만달러(372억원), 계약추진액 1132만달러(147억원)를 기록했다. 또 현장에서 106억원의 계약 체결을 달성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9월 추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출 성약 가능석이 높은 유력 바이어 50개사를 선정해 도내 기업 99개사와 대면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사전 철저한 시장조사로 한인의 농수산식품 수요가 높은 미국 바이어와 황태 등 식품기업 연계,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바이어와는 선박 녹취장치, 자동차 부품 기업을 매칭해 실계약을 체결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상담회가 도내기업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과 됐으며 앞으로도 상담회 참가기업을 지속 모니터링해 수출에 필요한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ss003@ekn.kr수출상담회 지난 14일~15일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열린 ‘2023 해외바이어 초청 오프라인 통합 수출상담회’에 바이어 50개사. 도내 기업 99개사와 대면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강원자치도]

GM·듀폰 등 美기업, 尹대통령 방미 계기로 국내 1조5천억 투자유치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미국 방문을 계기로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 기업이 자동차, 반도체 등 분야에서 한국에 약 1조5000억원의 투자를 하겠다고 신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GM, 듀폰, IMC, 에코랩 등 4개 미국 기업이 총 1조5000억원(11억6000만달러)의 국내 투자를 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4개 기업의 투자가 연간 4조5000억원 이상의 수출 확대와 수입 대체 효과를 유발한다고 예상했다. 다만 이들 4개 기업의 구체적인 개별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산업부는 GM의 추가 투자가 규제 개혁과 제도 개선 등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글로벌 기업의 한국 투자를 끌어내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실판 아민 GM 수석 부회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APEC 최고경영자(CEO)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 대통령과 만나 "한국 정부의 과감한 규제 개혁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 개선으로 한국에서 기업 활동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며 "지난 20년간 파트너십에 이어 앞으로도 한국 생산을 계속 늘려 나가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듀폰은 향후 경기도 용인에 조성될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연계해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 공장 및 연구개발(R&D)센터 증설에 2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해 100명 이상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 이는 작년 9월 윤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한국 정부에 신고한 투자의 2배 규모에 달한다. 세계적 투자 기업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회사인 IMC는 반도체 제조 공정 또는 고강도 공구 제조에 사용되는 산화 텅스텐 생산 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에코랩은 반도체 제조용 연마제인 CMP 슬러리 생산에 필수적인 고순도 나노입자(콜로이드 실리카) 생산 시설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 회사가 해외에 고순도 나노 입자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한편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호텔에서 김태형 KOTRA IK 대표, 강상호 듀폰 전자사업부 부사장, 조슈아 매그너슨 이콜랩 수석부회장, 레지 로우더 IMC 부회장을 등과 APEC 정상회의 계기로 열린 ‘투자유치 신고식’에 참석해 투자신고서를 제출받고 한국투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방 장관은 "이번 투자가 첨단산업 한미 동맹 강화와 우리 반도체 산업 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 후속 지원과 함께 킬러 규제 혁파 등 투자 환경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claudia@ekn.kr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미 대통령과 환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만나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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