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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빛민원실, 공공기관 전기차 급속충전기 민원 해결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려면 전력 변압기가 있어야 하는데, 한국전력공사는 공공기관 내에 전력 변압기를 설치할 때는 사용료 납부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유재산 사용료 납부를 거부해 왔다. 전기차 충전기는 변압기가 필요 없는 완속충전기(충전시간 4~6시간)와 변압기가 필요한 급속충전기(충전 시간 30분)가 있는데 그동안 공공기관은 한전과 변압기 공유재산 사용료 납부 논쟁을 피하려고 대부분 변압기가 필요 없는 완속충전기를 설치했다. 공공기관에 급속충전기가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공공기관에 급속충전기 설치가 지연되면서 전기택시협회, 충전사업자 등이 수원시에도 지속해서 민원을 제기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들이 나섰다. 먼저 도내 변압기 공유재산 사용료 납부 실태 조사를 하고 관련법(공유재산법)을 꼼꼼히 살펴본 후에 행정안전부에 질의를 했다. 행안부로부터 "사용료 면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고 곧바로 한전경기지역본부에 "공유재산 사용료를 납부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지역본부는 "이번 결정이 전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한전 본사의 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베테랑공무원들은 지난 10월 나주에 있는 한전 본사를 방문해 "한전이 공유재산 사용료를 납부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사업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전본사는 법리 검토를 한 후 시에 "충전기 변압기를 설치할 때 한전이 공유재산 사용료를 납부하는 게 타당하다"는 내용의 회신을 보냈다. 지난달 30일 시청 새빛민원실에 한전경기본부, 충전사업자, 수원시 관계부서 공직자들이 모여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민·관 합동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전경기본부는 공공기관 내에 전력변압기를 설치할 때 공유재산 사용료를 납부하기로 했다. 시와 한전경기본부, 충전사업자는 공공기관 급속충전기 설치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로 논란이 됐던 공공기관 내 변압기 공유재산 사용료 납부 문제가 해결됐다"며 "앞으로 급속충전기 인프라가 확대돼 시민들이 한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sih31@ekn.krclip20231204100440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들이 지난 10월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방문해 협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농어촌 유학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농어촌유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어촌유학은 도시 학생 및 학부모가 강원의 자연 친화적 생태교육환경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찾아 유학 또는 정착함으로써 농어촌지역과 농어촌 학교의 소멸을 막고 ‘도시와 농어촌의 상생’을 지원하는 도·농교류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장기적으로 유학생과 가족의 귀농·귀촌 형태 정착으로 이어지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2학기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2024 강원유학 신청서는 서울지역은 원적교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으로 제출하고, 그 외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이메일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지난 11월 강원 농어촌유학 참여 학교 공모를 진행해 최종 9개 지역(삼척, 원주, 영월, 양구, 양양, 인제, 정선, 홍천, 춘천) 17개교(초 14교, 중3교)가 선정돼 학생 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최종 선정교는 △삼척(오저초) △양구(방산초) △양양(한남초) △영월(녹전초, 옥동초, 마차초, 무릉초, 녹전중) △원주(귀래중) △인제(용대초, 귀둔초) △정선(화동초) △춘천 (송화초) △홍천(삼생초, 원당초, 모곡초, 내촌중) 17교이다. 특히 내년에는 중학교 3교(녹전중, 귀래중, 내촌중)도 선정돼 유학 대상 범위가 초 1학년에서 중 2학년까지로 확대하며 모집인원도 전년도 50명에서 100명으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농어촌유학은 12월 중 유학 대상자 가배정 안내, 희망학교 및 기관 방문 후 22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최종 신청서 제출 및 선정 절차를 밟게 된다. 이후 주소 이전 및 전학 절차 완료 후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유학학교 개학일에 맞춰 본격적인 농어촌유학을 시작한다. 농어촌 유학은 가족체류형(가족 전체 또는 일부가 이주해 지자체나 마을에서 제공하는 거주시설 생활)과 농가홈스테이형(농가 부모의 보살핌), 유학센터형(법인격을 갖춘 단체에서 활동가의 보살핌) 3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개인 유학 경비는 △가족체류형의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지원(1명 60만원, 2명 80만원, 3명 100만원, 4명 120만원) △ 농가홈스테이형과 유학센터형은 학생 1인당 월 6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해 농어촌유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강원도를 찾게 만드는데 큰 성과를 이뤘다"며 "지난 한 학기 강원교육가족이 한마음으로 추진한 농어촌유학의 경험을 소중한 자산 삼아 유학생과 가족, 강원교육공동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교육생태계를 확장하는데 협력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유학, 모집 강원유학 모집 포스터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학교 의무취학 통지 시작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 관련 업무믈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 학생은 6세(2017년 출생) 아동과 조기입학 신청 아동(2018년 출생) 및 전년도 미취학 아동이다. 취학대상 아동명부는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해 10월 1일 기준으로 작성하고 오는 20일까지 취학대상 아동 가정으로 발송한다.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은 1일부터 20일까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통지서를 열람 및 발급할 수 있다. 예비 소집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4일 중 각 학교 실정에 맞춰 연속된 날짜 2일 이상을 지정해 운영한다. 아동의 소재 및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대면실시가 원칙이다. 최영일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초등학교 의무취학대상 아동의 현황 파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민센터와 각 학교에 당부했다"며 "초등학교 의무취학 취학통지서 발급 및 예비소집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도교육청 청사 전경사진 2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경기주택도시공사,  GH 보상 상담 챗봇 서비스 구축 완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4일 실시간으로 보상 정보를 제공하는 ‘GH 보상 상담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GH 보상 상담 챗봇’은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된 보상 상담 특화 챗봇으로 그동안 고객들이 궁금해했던 △손실보상 종류 및 방법 △이주대책 및 생활대책 △보상금 지급방법 △계약 구비서류와 보상계약 예약방법 등 카테고리별 다양한 보상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GH 홈페이지 연동을 통해 사업지구별 공고 및 현황, 보상계약 예약시스템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제공의 시의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GH는 사용자들의 이용 경험 분석을 통해 질의응답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챗봇 품질을 향상시켜 도민 중심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챗봇 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GH는 챗봇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품질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GH 보상 상담 챗봇’ 서비스는 GH 카카오톡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sih31@ekn.krclip20231204111434 ‘GH 보상 상담 챗봇’ 서비스 화면 사진제공=GH

유정복, 북 해안포 개방 등 안보불안에 따른 지역 안보태세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4일 시청 소접견실에서 지역군 사령관인 제17보병사단장과 간담회를 열어 안보상황을 청취하고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최전방 감시초소(GP) 무장병력 재투입, 서해 해안포 개방 정황 식별 등 현재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해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시의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의 계속된 도발 위협은 접경지역을 광범위하게 접하고 있는 인천으로서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일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가운데 유 시장은 북한의 도발에 적극 대처하고 통합방위태세를 완벽하게 유지해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북한 정찰위성 발사 정황 식별 등 한반도 긴장 고조로 쉴 틈 없이 고생하는 장병 및 지휘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면서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우리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방위태세가 더욱 공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 시장은 접경지역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6일 연평도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때 평화공원 및 연평부대를 방문해 장병을 격려하고 관측소(OP)에서 북방한계선(NLL) 및 군 경계태세를 관측할 예정이다.clip20231204154933 유정복 인천시장이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광섭 17보병사단장을 접견하고 지역 안보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clip20231204155042 유정복 인천시장이 4일 지역안보 태세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IPA, 중소 전자상거래 수출입 화주 대상 공동물류 서비스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4일 오후 IPA 사옥에서 세중해운 등 4개사로 구성된 IGFC(Incheon Global Fulfillment Center) 컨소시엄과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입주’를 위한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PA는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입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 8월 선정된 IGFC 컨소시엄과 총 5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공동화주 물량 유치 및 처리 등 기본사항 △스마트물류센터 운영 및 입주자시설 투자조건 △사업실적평가 등 세부항목에 대한 합의 도출 결과를 총 36개 조항으로 정리해 사업추진계약서에 담았으며 IGFC 컨소시엄은 사업추진계약 체결을 통해 정식 입주대상기업으로 전환됐다. IPA는 2025년 상반기 이 물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연간 최대 1만 2627TEU의 신규 물동량이 발생하고 5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IGFG 컨소시엄에 해상·육상물류 전문기업과 전자상거래 ICT 전문기업을 포함하고 있어 △안정적인 중소화주 확보가 가능하고 그간의 스마트물류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End-to-End* 물류 △최첨단 자동화 풀필먼트 △Sea&Air 복합물류 서비스를 통해 인천항 물류시스템의 첨단화를 실현하고 고객가치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A가 공급하는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지상 3층 및 건축 연면적 1만 9085㎡ 규모로, IPA와 해양수산부가 총투자비 428억원(국고보조금 120억원, 자체예산 308억원)을 투입했으며 물류센터를 직접 확보할 수 없는 중소화주의 화물을 스마트 공동물류시설에서 처리해 물류비용 부담을 줄이는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천항의 폭발적인 전자상거래 화물 증가 추세에 맞춰 물류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중소화주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인천항 물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04153646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입주’ 사업추진계약 체결 모습 사진제공=IPA

화성시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  545억원 수출상담 실적 달성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화성시가 4일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에 동남아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약 545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한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온·오프라인 상담이 결합된 형태로 수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관내 기업이 먼저 온라인 매칭 상담을 진행해 실제 수출계약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선별하고 이후 해외 현지에서 직접 바이어와 대면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지난 10월 제조업 분야 관내 수출기업 17개사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바이어 66개사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상담을 진행해 총 약 323억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으며 시는 그 중 매칭 가능성이 높은 11개사를 파견기업으로 선정했다. 2차 현지 파견 상담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및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됐으며 파견기업들은 총 49개사 바이어와 약 222억원의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개척단에 참여한 송기창 주식회사 금정 대표는 "온라인 상담을 통해 검증된 바이어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게 돼 보다 구체적인 계약 논의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베트남 바이어와 약 6만 불의 실 계약 성사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하이브리드 형태의 시장개척단을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04112259 사진제공=화성시

송가인, ‘트롯챔피언’ 첫 출연...7일 오후 8시 생방송

가수 송가인이 MBC ON과 채널이엠이 공동 제작하는 ‘트롯챔피언’에 첫 출격한다. 마지막 생방송을 화려하게 꾸민다. 송가인은 7일 오후 8시 MBC ON, 채널이엠, FUN TV에서 생방송하는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와 화려한 무대 매너로 ‘트롯챔피언’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 첫 방문 기념으로 MC 장민호와의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그의 유쾌한 입담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은 2023년의 마지막 편으로 올해의 마지막 챔피언도 공개된다. 박서진의 ‘헛살았네’, 손태진의 ‘참 좋은 사람’, 양지원의 ‘고향집’이 1위 후보로 올랐다. 장민호는 ‘아! 님아’를 선보이며 댄스가수에 도전한다. 이 노래는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 [MIN-HO LAND]’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TV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높다. 이외에도 태진아, 은가은, 박군, 김수찬, 송민준, 김의영, 윤태화, 성민, 고정우, 최우진, 황민우가 출연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7일 생방송하는 MBC ON ‘트롯챔피언’에 첫 출연한다.송가인 SNS

尹대통령, 경제부총리에 최상목 전 경제수석…장관 6명 교체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 중심으로 6명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에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오영주 외교2차관을 각각 지명했다.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지명됐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연합)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사진 윗줄 왼쪽)을 지명하는 등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윤 대통령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사진 윗줄 왼쪽 두번째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사진 아랫줄 왼쪽부터), 해양수산부 장관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오영주 외교2차관 등을 각각 지명했다. (사진=연합)

홍익표 "12월 임시국회 바로 소집해 3개 국정조사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는 9일 정기국회가 종료되는 대로 12월 임시국회를 바로 소집해 3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4일 밝혔다. 민주당이 요구하는 국정조사 3건의 대상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비롯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건이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국정조사 건들은 이미 국회법 절차에 따라 본회의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라며 "임시국회 내에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바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법사위 파업’으로 여야가 합의한 500건의 법안이 밀려 있다"며 "우리는 무조건 12월 임시국회를 열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 등 이른바 ‘쌍특검’ 법안 처리 일정에 대해선 "일단 8일이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니 가장 유력하다"면서 "안 될 경우에는 바로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점에 대해 "정기국회는 절대로 넘길 생각이 없다"며 "우리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2개의 수정안을 준비해 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감액과 증액이 다 포함된 것과 ‘삭감 예산안’을 갖고 있다"면서 "증액은 정부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니, 감액안만 가지고 통과시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홍 원내대표는 "기본소득당은 물론이고 지금 현재 신당이나 소위 비례정당 창당 작업을 하는 곳곳에서 민주당과 연합해서 같이 하자는 제안들이 있다"며 "그런 세력들과 어떠한 형태든 연합 비례정당을 만들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연동형 비례제에 찬성하는 일부 의원들은 위성정당이란 말 대신 연합 플랫폼 정당 이야기를 한다. 그런 논의가 있었다"며 "그래서 위성정당을 안 만들겠다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도 어폐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우리는 연합 플랫폼 정당이라고 하지만 비판적 시각이 있는 사람들은 비례 위성정당이라고 할 것"이라며 "문제는 결국 그 자체가 위성정당 논란을 피해 가기 어렵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ysh@ekn.kr민주당 최고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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